제5과 그분의 경이로운 사역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 4:23)

시작하며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말씀을 선포하셨고
산상수훈과 천국복음의 삶을 사셨다

예수님은 천국진리를 선포하시고
진리의 권세로 모든 병과 약한 것 즉
육신의 질병과 영적 질병을 고처 깨끗케 하셨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한 동시에 영적 눈을 뜨게 하여
참 진리와 구원의 길을 찾도록 하셨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시는 동시에
의의 길로 다니도록 영적 앉은뱅이를 고치셨다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문둥병을 고치는 동시에
다른 사람까지 죽이는 죄의 문둥병을 고치셨다
귀머거리를 듣도록 고치신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영적 귀도 고치셨다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죽어가는 모든 죄인에게 생명을 선물하셨다

죄인은 혼자서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하나님이 비취시고 예수님이 찾아 오셔야만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분리된 죄인을 위해
경이로운 사역을 하셔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다
예수님이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일) “이 어떠한 사람이기에?”(마 8:25-27)

예수님께서 산상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있는 동안
그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이 방방곡곡에서
예수님의 교훈을 듣고자 모여들었다

무리 중에는 많은 병자 들이 있었는데
모든 병은 본질적으로 죄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니 죄 때문에 오신 예수님의 눈에
그들은 한없이 가련하고 불쌍한 존재 여서
그들을 치료 하시고 영혼까지 회복시키셨다

구원자 예수님의 눈에 비친 사람들의 상태는
죄의 문둥병으로 심령과 몸이 썩어 들어갔고
죄의 중풍병으로 심령과 몸이 마비되어 갔고
죄의 열병으로 심령과 몸이 신음 하고 있었으며
죄의 장애로 심령과 육신이 죽은 자로 보였다

결국 사람을 죽게 하는 그 죄 때문에 오신 주님이
애타는 심령으로 그 병들을 고칠 수밖에 없었다

죄인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치료의 능력으로 나타났고
손이 닫는 곳마다 치료와 회복과 새로운 생명이 탄생 되었다

예수님은 사람만 고친 것이 아니라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우주의 왕으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자연의 질서를 바로 잡고
바다와 폭풍을 잠잠케 하셨다
자연은 예수님의 사랑통치에 즉각 순종 하였다

누구도 거센 파도와 폭풍우를 잠재운 사람은 없었다
사람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그 일을 하셨다

월) 사람들이 심히 놀람

앞에서도 말했지만 모든 병과 나쁜 것들은 죄의 현상이다
죄가 없던 에덴에는 병도 없고 나쁜 것도 없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 가득 하였다

죄가 들어온 이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병들기 시작했고 사건과 사고로 불행이 닥쳐왔다

정신적으로 약해진 사람들에게 악령이 들어와
정신을 혼미케 했고 그런 사람을 귀신이 끌고 다니며
눈이 멀게 하고 벙어리가 되게하고 육신을 약하게 했다
예수님은 의술로 치료되지 않는 악령의 권세도 물리치셨다

이밖에도 절뚝발이 불구자 소경 벙어리를 치료 하여
영적으로 생명을 얻고 건강하도록 회복 하셨다

예수님의 이런 사역을 보고 이방인들이 먼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이방인들의 이런 표현을 보고 유대인들이 놀랬다

유대인들은 그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면서도
바알세불에게서 왔다고 하며 예수님을 부인했다
하나님의 능력을 시인하지 않고 부인하면 구원이 없다
능력은 믿고 시인할 때 나타나며 더욱 풍성해 진다

화) 예수님의 사역의 동기(마 4:23-25)

예수님의 천국 사역은 3가지의 특수한 양식으로
1.가르치시며... 2.전파하시며... 3.고치셨다

예수님은 천국의 주인으로 이 땅에 오셔서
몸으로 천국을 보이시고 고통 받는 자들에게
천국을 알리시고 천국을 이 땅에 이루셨다

예수님은 인간구원이 사역의 최종 목표였으나
어려움에 처한 현세적 구원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의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질병을 고치시므로
천국의 아름다움을 이땅에 알리신 복음이고 대사였다

이 천국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도전을 준다
예수께서 알린 천국은 지금도 구하는 자에게 임하는
파워풀하고 경이로운 사역이다
이 사역은 구원자만이 할 수 있는 경이로운 사역 이다

수) 새 날을 알리는 신호(마 11:2-6)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헤롯이 취했던 일을
침례 요한이 책망하자 헤롯이 분하여 그를 옥에 가두었다

침례 요한의 투옥사건이 있은후 예수님은 유대를 벗어나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셨다

침례요한은 구약의 최후 선지자고 메시야시대를 알리는
선구자로 외치기를 자기 뒤에 오시는 예수님은
자기보다 능력이 많아 믿는 자에게 성령의 침례를 주신다 하고
요단강에 나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선포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메시야 임을 확신했다

왜? 그런 요한이“오실 그이가 당신이십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물었는가?

요한의 이 물음을 여러 말로 해석 하지만
나는 이 질문 속에 답이 들어 있다고 본다
요한은 이 질문을 함으로 예수님시대를 알렸다

예수님은 요한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말하라

예수님의 이 대답은 어둔 세상을 밝히는
새 날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것이였으며
구세주 메시야가 왔음을 선포하시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요한은 구약의 선지서들에 기록된
메시야에 관한 영광스런 예언을 마음에 떠올렸을 것이다

목) 최후의 회복에 대한 전조(행 3:19-21)

이사야는 메시야의 출현을 예언하면서 6가지를 나열했다
그것은 메시야의 통치가 실현될 새 세상에는
모든 질병과 환난과 곤비함과 애통하는 것이나
죽음까지도 없어지리라는 것이 당시의 소망이 였다

그래서 메시야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그 일을 하셨다
죄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육체적 회복과
죄 사함과 용서로 회복되는 영적 회복 등
예수님의 구원은 이런 것이라고 샘플을 보이셨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

예수님께서 여러 번 하신 일 들이다
이런 일 외에 더 신기한 일들도 많이 행하셨는데
예수님은 누구도 하지 못한 경이로운 일을 하셨고
죽은 자를 살리시므로 죽는 자들의 소망이 되셨다

메시야 사역 중 가장 탁월한 징표며 복음의 핵심은
죽은 자가 살아나는 부활이다
죽음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분리된 죄인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살게 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 이시다
이것이 사람으로 경이롭게 하는 복음의 요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