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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그분의 실제적인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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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별 작성일08-04-11 10:29 조회7,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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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그분의 실제적인 인성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

시작하며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오신 하나님이시다
인류범죄 후 창3:15에 메시야의 약속이 주어졌다

그 약속의 메시야는 죄 없는 인간으로 오셔야 한다
아담의 원죄를 대속(속량)하려면
죄 없는 자가 대신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의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은
100% 신이시며 100% 인간이셨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잉태되는 순간부터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되기 까지 인간으로 사셨다

이 예수님이 구약에서는 여호와로 나타났고
다니엘서에서는 풀무불에 나타난 분이시다

아브라함 이후 수많은 믿음의 노독들이 바라고
앙망하던 그 하나님이 신약에서 예수님으로 오셨다

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딤전 3:16)

경건의 비밀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신비에 대한 찬양이다
하나님께서 육을 입고 사람으로 오셔서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감탄이다

하나님이 예수가 되어 오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 없었다

그러므로 인성을 가지고 오신 하나님이
인류에게는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래서 6행으로 된 찬양을 올리는 것이다
육신의 탄생-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신성임을 찬양-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와 동행하는 삶-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복음의 주- 만국에서 전파 되시고
세상의 구주-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부활승천 찬양-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인성을 입으로시고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지상에서의 사역을 승리로 끝내시고 승천하셔서
지금은 하늘의 영광 가운데 계신다

그러므로 인성의 예수님은 육신을 가진
인류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고
모든 인류의 모델이 되신다

월) 대립되는 주장이 생겨남

아래 성경 절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고 따랐던
제자들이 그 본 것을 말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연약한 아기로 태어나셨다 (마태,누가)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 (요한)
여자에게서 나시고 율법 아래 나셨고
하나님과 본체이신 분이 종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다 (바울)

하나님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이해할 수 일만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 있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신성과 인성의 공존은 일도 아니다
하나님은 그것보다 훨씬 형이상학적인 일을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을 인간의 생각 범주에서 이해하려 하면 않된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을 몇 차원 뛰어 넘는 분이다
하나님은 그래서 신이시고 신은 인간과 달라야 한다
하나님은 그래서 인간이 무조건 숭배할 대상이다

하나님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다
하나님에 대해 알면 알수록 할 말이 없고
무조건 겸허하게 되며 무릎 꿇을 수밖에 없다

화) 우리의 인성을 취하심 (갈 4:4)

예수님속의 또 하나의 경건의 비밀은
완전한 인성이시며 완전한 신성이신 것이다

육신을 입기 전 완전 하나님이셨던 분이
육을 입고 오시는 순간 100% 사람이 되셨다

이것을 바울은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다고
표현 하므로 완전한 사람으로 묘사하였다
또한 율법 아래 나게 하셨다는 표현으로
완전한 인성의 몸으로 태어났음을 강조했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의무를 가진 유대인으로
오셨고 우리와 똑 같은 육신을 가지고
다윗의 혈통으로 오셨다고 기록했다

또 성경의 여러 곳에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이
피곤하여 주무셨고 목마르셨고
행로에 피곤하셨고 배고픔을 느끼셨고
나사로의 죽음을 불쌍히 여기며 눈물을 흘리셨다

예수께서 완전 인성을 취하고 오셨지만
신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으셨다

수)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심(히 4:15-16)

인성을 가지고 오신 예수께서 특별한 시간
특별한 장소에서 격리된 삶을 사신 것이 아니다

팔레스틴의 거친 환경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등
이 땅의 삶이 그리 녹녹하지 않으셨다

우리와 똑같이 유혹을 받아
범죄 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당하시고도 견디셨고
죄의 유혹이 강했지만 범죄 하지 않으셨고
우리보다 심한 시험을 받으셨으나 이기셨다
인간의 약함을 다 겪으셨기에 우리를 잘 아신다

그래서 우리의 주님은 구약의 대제사장들처럼
자신의 죄를 먼저 사함 받을 필요 없는 구주시다

주님이 우리의 약함을 아시기에
도움을 청하는 데로 즉각 도우 신다

그래서 우리를 잘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그때그때 도와주시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그분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밖에 없다

목) 영원한 결속 (딤전 2:5)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사람이 되어 오셨지만 그분은 하나님이셨다

세상 모든 것 작은 미물 하나까지 만드신 창조주시고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스스로 계신 분이시며
영원히 변함이 없는 불변의 하나님이시며
보이지는 않지만 어디든 계시는 편제하신 분이시며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지혜롭고 전지 하신 분이시며
못하는 것 없이 능력이 충만한 전능 하신 분이시고
또한 성품자체가 사랑덩어리시며
어디나 계시지만 구별되시는 거룩한 분이시며
의롭고 공평 하신 분이시다

그런 예수님이 죄로 갈라진 사람과 하나님이 사이를
연결 하는 고리역할을 하시려고 사람으로 오셔서
그 귀한 사역을 다 이루시고 하늘로 승천 하셨다

하늘로 가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신의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알아볼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인 왕으로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되셨기에 우리의 대표시다
그 하나님을 묵상할 때 나는 없어지고 주님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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