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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11. 복음을 듣지 못한 이를 향한 선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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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12-10 18:27 조회1,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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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왕상 11:1~6, 4:23~25, 15:22~28, 7:24~30, 10:34, 35, 8:10, 13

 

기억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15:28).

 

핵심 예수님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도시인이나 시골 사람이나 차별없이 대하시며 그들 모두를 위해 봉사하셨다.

 

*핵심어 : 도시

 

도입 질문 : 도시인의 성향은 시골 사람에 비해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도시 사람들은 타락한 문화에 노출되어 전도가 더 힘들고, 시골 사람들은 더 순수하여 복음을 더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도시인들 중에도 마음이 열려있고 복음을 갈망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더구나 도시에는 구원받아야 할 더 많은 영혼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도시 인구비율이 80%에 이르므로 도시인들을 위해 할 일이 많다.

 

요일별 고찰

 

. 이방의 도시들은 이스라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3:1~6, 왕상 5:1~12, 11:1~6)

우상 숭배에 빠지게 함

 

이방인, 특히 이방의 도시인들과의 교류는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로 물들게 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런 도시들 중 두로와 시돈으로 선교 여행을 하셨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았다. 이는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과 접촉을 꺼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속에 들어가 세상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그의 존재 가치가 빛나는 것이다.

 

히브리인들이 상대국의 이교와 우상 숭배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 솔로몬왕은 시돈의 공주들과 결혼하였고 그들로 인해 타락의 길로 들어섰다.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왕상 11:5).

그러나 이교와 우상 숭배의 역사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이 선택하신 나라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그곳으로 데려가셨다.

예수께서는 타문화 도시 선교를 통해 제자들이 갖고 있던 편견과 편협함을 돌아보게 하시고 세상 모든 문화와 국적의 사람들을 향한 온전한 도시 선교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을 보이셨다.

 

. 예수님은 도시인들을 어떻게 생각하셨는가?(9:35~38, 19:41)

시골 사람들과 똑같이 귀하게 보심

 

예수님은 모든 성(도시)과 촌에 두루 돌아다니시며 복음을 전파하고 치유사역을 하셨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도성의 멸망받을 영혼들을 생각하며 심히 애통해하셨다.

초기 갈릴리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져 그 인근에 있는 모든 환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고침을 받았다.(4:23~25) 그 소식을 두로와 시돈 사람들도 들었으나(시대의 소망 400) 그들은 예수님께 나아오지 않았다. 이는 유대인들이 그들을 이방인이라고 경멸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시대의 소망 399)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서 스스로 찾아가셨다.

도시에는 사람이 많을 뿐 아니라, 그들은 타락한 문화 속에서 더 위험에 빠져있다. 그러므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 두로의 귀신들린 딸의 어머니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15:22~28, 7:24~30)

유대인의 편견을 무너뜨림

 

그녀는 가나안 족속이었다. 가나안 하면 유대인들은 우상숭배와 극도로 가증스러운 문화를 생각했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에게 이 여인은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수 없는 저주받아 마땅한 사람이었다. 제자들조차도 이러한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예수님은 이러한 편견을 무너뜨리려고 의도적으로 그녀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셨다. 여자가 자기 딸을 고쳐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예수님이 대답하지 않자 제자들은 그 여자를 쫓아 보내라고 했다.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고 하셨다. 그러한 멸시에도 그녀는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믿음이 한결같았고 그 긍휼을 입고자 간청했다. 이러한 믿음은 유대인에게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인의 요구에 즉시로 응답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이 으레 그렇게 하였으리라고 생각되는 태도로 이 멸시받는 민족을 대표하는 자를 응대하셨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하심으로써 당신의 제자들에게 유대인들이 이러한 경우에 나타내었을 법한 냉정하고 무정한 태도를 생각하게 하였다. 예수께서는 이후에 그녀의 간청을 들어주심으로 그 여인을 받아들이시고 동정하는 태도를 보이시고 이를 통해 고통당하는 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제자들에게 감명을 주기 위해 이 일을 계획하셨다”(시대의 소망, 400).

 

. 성령께서는 베드로의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무너뜨리셨는가?(10:9~16, 28, 34, 35)

부정한 짐승을 먹으라는 환상을 통해

 

점심때 즈음에 베드로는 부정한 동물과 새들로 가득 찬 식탁보가 내려오는 환상을 보았다. 그는 이 환상에서 일어나서 먹으라는 말을 세 번이나 들었다. 하나님은 이방인에 대한 베드로의 종교적 자부심과 편견을 깨트리기 위해 이 환상을 사용하셨다. 베드로는 결국 이 진리를 깨달았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10:34, 35).

... 우리는 이 이야기를 오늘날 우리의 삶과 도시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그리스도의 마지막 때의 부르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겠는가? 도시 사람들의 필요를 보지 못하게 하는 편견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이 한 국가나 한 변방의 민족만이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한 것임을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제자들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치셨다. 성령은 우리가 도시선교를 완수할 수 있도록 우리의 편견과 성향을 극복하게 도와주실 수 있다.

 

. 다음 말씀들에서 예수님이 인정하신 믿음의 사람들은 어디 사람들인가?(8:10, 13, 9:2, 20:29~34, 2:5, 10:46~52, 18:35~43)

도시에 사는 사람들(가버나움, 여리고)

 

타락한 도시에 사는 사람들 중에 예수님이 감탄하실 정도로 빛나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나타났다. 가버나움의 백부장, 중풍병자의 네 친구들, 여리고의 두 소경, 소경 바디메오 등이 그들이다. 어떤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더 잘 하기 위해 시골을 선택하지만, 도시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뛰어난 믿음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만 생각해도 도시선교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오늘날에 적용할 수 있는 한 가지 교훈은 믿음은 예상치 못한 곳, 즉 도시에서 외국인, 이교도,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발견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겸손하게 예수님처럼 도시로 들어가 진리를 제시하면서 예수께 구원의 믿음으로 응답할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부르심에 순종해 나가보면 실제로 그들을 만날 것이다.

 

적용, 결심

 

함께해요 : 가까이, 그리고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더 큰 믿음을 달라고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해 보십시오.(자신의 상황에 적용)

 

시작해요 : 당신은 예수님과 세 천사의 기별을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여러분의 삶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경험한 영적인 축복 세 가지를 적고 안식일학교 반원들과 나눌 수 있게 준비하십시오.(자신의 상황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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