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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기도 : 부흥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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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3-07-05 09:12 조회7,67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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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과 기도 : 부흥의 심장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시작하며

기도는 영적 호흡이며 숨이기 때문에
기도를 한다는 것은 영적 숨을 쉬는 것이고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영적호흡이 끈긴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부흥을 이루기위해서는
영적 호흡인 기도를 먼저 살려야
영적 심장이 소생하고 영적 엔진이 가동 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수없이 많은데
그 약속이 현실이 되게 하는 것이 기도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든 가정적으로든
교회적으로든 부흥하려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사귀는 시간이고
영적인 것을 호흡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고
그 기준에 나를 조율하는 시간이다

일) 사도행전에 기록된 기도와 부흥

부흥하는 교회는 예배를 귀하게 여기고
성도들이 전심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에 집중하는 교회다

초기교회가 부흥할 때 열두제자는 물론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님의 아우들까지 모여 기도에 집중했다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실 때도
백이십 명이나 되는 성도들이 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에 집중하고 힘쓸 때 였다

그들의 기도 제목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오시기를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든든히 하기를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땅 끝 복음전도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집중 기도를 했고
그들의 기도대로 다 이루어지고 부흥되었다

월) 예수님의 기도 생애

예수님은 우리에게 중보기도의 모본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기도하시려고 한적한 장소를 찾으셨다
예수님은 임무를 감당 할 수 있도록
매일 하나님께 능력을 간구하셨다

예수님의 기도습관을 옆에서 본 제자들은
새벽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 했고(마가)
누가도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다고 했다

예수님은 필요나 문제 때문에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하늘 아버지와 연결되기 위해 기도 하셨다

예수님은 기도로 영성과 힘을 얻으셨고
사단의 시험을 이기기 위해 기도 하셨다

예수님은 바쁠 때 더 많이 기도하셨고
기도로 아버지와의 교제를 든든히 하셨다

예수님은 기도로써 영적인 힘을 얻으셨고
그 힘을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쓰셨다

예수님께서 이처럼 기도를 필요로 하셨다면
우리는 더더욱 기도의 필요를 느껴야 한다

화) 함께 기도함

여기서 두 사람이란 예수님의 제자된 자로서
연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인데
그들이 합심할 때 예수님도 함께 하신다

합심이란 함께 어우러져 멋진 조화를 연출해 내는 것으로
두 사람이 합심하거나 일치한다는 것은
하나 됨의 원리로 성령이 함께 하시는 증거다

우리는 삼위로 일체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삼위께서 일체를 이루시듯
하나님과 사람도 연합하기를 원하시고
사람과 사람이 합심하는 것을 좋게 보시며
그런 곳에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두 사람이 합심한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겸손해야할 수 있고
두 사람이 일치된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자신을 완전히 비워야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합심기도는 겸손의 기도로
성령께서 임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기도다

개인기도가 자기를 위한 기도라면
합심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 기도다
그런 기도자리에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

수) 우리의 자유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고
영적인 것을 구하여 깨달게 되고
하나님의 섭리와 약속을 체험하는 것이고
자기를 내려놓는 것이고
영혼의 호흡이기에 영적으로 살게 된다

그러므로 기도 자는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존재할 수도
살수도 없는 피조물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 앉혀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을 하나님자리에 놓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사귀는 시간이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하면 하나님을 닮게 된다

또한 기도를 통해 자신을 하나님께 보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고 영적 힘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만져주심과 치료해주심을 경험하게 된다

반대로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내 멋대로 하겠다는 교만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따라 일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수준에 맞게 크고 넓게 구해야 한다

작은 기도는 내 것만 구하는 것이고
큰 기도는 이웃을 위해 구하는 중보기도다

목) 효과적인 기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 하셨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15:5)

우리는 이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나의 죄 됨과 무능력을 인정하고
믿음의 기도로 능력을 얻어야 한다

우리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4:13)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고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기도는 내가 하나님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결과에 감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하나님 앞에 자신은 점점 작아지고
죄인 중에 괴수인 것을 깨달게 되어
하나님 앞에 엎드러지게 되는데
그 깨달음이 구원에 이르게 한다

교만한자는 기도하지 않는다 라는 말은
기도하지 않으면 교만해진다는 말이고
교만하면 구원할 길이 없다는 말이다★

댓글목록

전연옥님의 댓글

전연옥 작성일

기도에 힘쓰겠습니다 공부 잘 했습니다 파일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전연옥님^^
언제나 변치 않는 푸른 상록수처럼
고고하고 청청하게 자리를 지키셨군요
님의 고운 마음에 박수를 드리며
장마와 더위에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정인님의 댓글

이정인 작성일

안녕하세요 ?  장마철  습기가  아픈분들의 몸을 가라앉게하는데  건강을 빕니다
함께 두손 잡고 기도해드리는 분 (편마비 어르신 )  기도해 줄께 힘내고 (남편의 바람끼) =장로교인
안식일 교인이라고  본인들은 좋아 하시는데 주위에서  상대하지 말라고 하네요
기도 : 부흥의 심장  ;공부 덕분에  힘이나요  방그르르르  벙그르르르르  웃고있어요  ^^**^^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기도가 영적인 호흡인 것처럼
항상 시원한 폭포수처럼
매 주마다 쉬지 않고
명쾌하게 글을 올려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따라 일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수준에 맞게 크고 넓게 구해야 한다."
이 말씀을 명심하고
온 우주를 품에 안고 기도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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