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과 - 궁휼이 많으신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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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양으로푸른하늘 작성일08-08-06 20:53 조회4,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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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긍휼이 많으신 구주 8월 9일 안식일.hwp (22.0K) 71회 다운로드 DATE : 2008-08-06 20:53:5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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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긍휼이 많으신 구주 8월 9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32분) 
 
기억절: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마 9:36). 
연구범위: 요 1:14, 3장, 4장, 9:1-7, 엡 4:32, 요일 2:12. 
 
민망하다라는 말속에 측은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부끄럽다 창피스럽다라는 의미가 있어 이 글의 의미가 잘 안 와 닿는 느낌이 있습니다. ‘민망히 여기시니’라는 말은 “스플랑크니조마이” 라는 말로“'간절히 열망하다', '동정을 느끼다', 열정을 갖다 <마 15:32>동. to feel pity, to sympathize with; 동정심으로 인해 움직이다, 동정심을 갖다“ 의 뜻입니다. 
주님의 시선은 언제나 따뜻합니다. 
 
일요일(8월 3일) 무리에게 다가가심(마 4:25) 
“ 예수께서 저희와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허다한 무리와 또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얻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눅 6:17)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은 세 가지의 주제로 요약됩니다. 
곧 '교육(teaching)', '전도(preaching)', '치유(healing)'입니다. 본문에서도 말씀도 듣고 ..병고침도 얻으려고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방법으로만이 사람들에게 접촉할때에 참된 성공을 가져 올것이다. 구주께서는 저들의 유익을 바라는 한 사람으로써 그들과 교제하셨다. 그분께서는 저들에게 동정심을 나타내셨으며 그들의 필요를 위해 봉사하셨으므로 저들의 신임을 얻으셨다. 그후에 그분게서는 저들에게 나를따라 오라 말씀하셨다.”치료봉사 130 
 
“당신 눈에는 자비로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잔이 보이는가? 
아니면 그저 잔이 마를까 노심초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에는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드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모자르는 법이 없다” -맥스 루케이도의 ‘은혜’ 중에서- 
 
교훈: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 온 이유는 다양했지만, 그분께서는 사람들과 섞이기를 주저하지 않으셨으며, 그들 각자의 필요를 넉넉히 채워주셨다. 
 
월요일(8월 4일) 개인적인 접촉(요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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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츄프라 카치아”라는 식물을 아십니까? 이 식물은 아프리카 깊은 밀림에서 공기중에 소량의 물과 햇빛으로만 사는 음지식물과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 식물은 결벽증이 매우 심한 식물입니다.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생물체가 조금이라도 몸체를 건드리면..그날로 부터 시름시름 앓아 결국엔 죽고 만다는 식물입니다.
결벽증이 강해 누구도 접근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식물.. 이 식물을 연구한 박사가 있었다는데... 이 식물에 대해 몇 십년을 연구하고 또 그만큼 시들어 죽게 만들었답니다.. 결국 박사는... 이 식물이.. 어제 건드렸던 그 사람이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건드려주면 죽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한없이 결백하다고 생각했던 이 식물은 오히려 한없이 고독한 식물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누군가 건드리면 금방 시들해져 죽어버리는...
그러나 한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구 만져줘야만 살아갈 수 있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츄프라 카치아 같은 사람들을 붙여주셨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듬어 주어야 합니다.
한번 만진 내가 그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와 격려와 사랑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TD></TR></TBODY></TABLE>
본문 4절에“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는 구절을 영어성경은 We must”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 일에 우리를 또한 초청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I must”가 아닙니다. “We must”입니다. 이런 말씀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개인적인 접촉과 사랑을 나누는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교훈: 예수께서는 큰 무리를 가르치기도 하셨지만 개인적인 접촉을 통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오늘날은 이러한 개인적 접촉이 더욱 절실히 필요 되는 시대이다. 
 
화요일(8월 5일) 용서(마 18:21-22) 
기독교의 가장 큰 영광은 용서에서 옵니다.- 윌리암 브레이크 - 
가장 고귀한 보복은 용서하는 것이다. 영국 속담 - 
상해에 대한 용서만큼 우리로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닮게 하는 요인은 없다. - 크리소스톰 
용서하는 마음이 없이는 어떤 기도도 응답될 수 없다. - J.C.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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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지우개 - 예수의 용서의 지우개 인생에 지우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어느 어린이가 지우개라는 제목으로 동시를 썼습니다. 
 
순간 순간 꿈이 바뀌는데 
아니, 꿈이 너무 많아 헷갈리는데 
지운다- 
 
무슨 꿈을 더 꿀까? 
지우개가 있기에 
다 지우고 나서 생각하는, 
우리는 어린이 
 '지난 2천년 동안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어떤 것일까?'라는 질문에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가상 문화를 강의하고 있는 더글러스 러쉬코프(Douglas Rushkoff)박사는 지우개야말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인류가 발명한 획기적인 것들 중에는 전기도 있고 인쇄기계도 있고, 통신도 있고, 비행기, 인공위성, 컴퓨터 등 과학적인 두뇌를 통해 만들어진 것들이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런데 세계의 석학이라 불리우는 대학자가 단순하고 평범하며 만들기 쉬운 지우개라 하니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우개는 1772년 영국의 화학자 J. 스피스틀리가 고무에 글자를 지우는 성질이 있음을 발견 한 뒤 이를 세상에 알림으로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 유럽에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후 지우개는 점점 발전돼서 연필로 쓴 것은 생고무나 황탄산칼슘으로 지우고 잉크나 볼펜으로 쓴 것은 수지나 염화황으로 지우며 타자 글씨는 금강사(모래 모양의 연마재료로 수정이나 대리석 쇠붙이 등을 갈고 닦는데 씀)나 유리가루로 만든 수정액으로 지운다. 더글러스 러쉬코프는 왜 지우개를 인류 최대의 발명품이라 말했을까. 그가 말하는 지우개는 단순히 잘못된 글자의 수정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인간의 행동이나 사고가 그릇되어 이치에 어긋나는 오류와 실수를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한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시대착오적인 판단을 해서 일을 그르칠 때가 있다. 그래서 잘못이 인정될 때는 잘못을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해야한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의 용서의 지우개는 인류 최대의 지우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TD></TR></TBODY></TABLE>
예화 - 한 어머니가 아들의 전사통지서를 받고 비탄에 잠겼습니다. 
“제 아들을 단 5분만 만나보게 해주세요. 단 5분만…” 
어머니는 그 통지서를 쥐고 가슴을 찢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목사의 질문 “아들을 5분 동안만 만난다면 아들의 언제 모습을 보고 싶으십니까?" 
어머니는 한참 생각한 뒤 목사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이 잘못을 저질러 제게 용서를 빌던 모습입니다. 아들이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제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슬픔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머니는 지우개 같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마음이 어머니의 이 용서해주시는 마음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실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우개와 같이 실수와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교훈: 예수께서는 지상에 계신 동안 용서에 대해 가르치셨을 뿐 아니라 몸소 용서의 모본을 보여주셨다. 우리도 남을 용서하는 자비로운 사람들이 되자. 
 
수요일(8월 6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거하시매’라는 말의 의미는 '장막을 친다' '숙소를 정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구약적인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을 짓게 하셨습니다. 이 성소는 성전 이전의 성전인 셈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성막(성소)에서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행진 중에도 그 성소를 들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은 자신들 가운데 장막을 치고 계시는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막 가운데 거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친히 육신으로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라"(마1:23)라고 했습니다. 
<A name=#72a4c2c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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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메니아 대 지진 때의 이야기입니다.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내려 어머니와 네 살 된 딸이 건물 속에 갇혔습니다. 아이와 엄마는 겨우 팔을 뻗으면 닿을 정도의 거리에 있었으나 건물더미에 깔려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와 아이 모두 굶주림과 갈증에 지쳐있었습니다. 모녀를 기다리는 것은 오직 죽음의 공포뿐이었습니다. 이들 모녀는 매몰된 지 14일만에 극적으로 구출되었는데 어머니는 심한 탈수현상으로 거의 위독한 상태였으나 아이는 입술에 피가 조금 묻어있는 것 외에는 신기하게도 건강한 상태로 구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그 피는 그 아이의 입에서 흘린 것이 아니라 어머니 스잔나의 열 손가락에서 흘러나온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딸아이가 배가 고파 보챌 때마다 차례차례 자신의 손가락을 따서 아이의 입에 물 렸던 것입니다. 
딸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함께 할 때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어려울 때 힘들 때 홀로 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안으시고 고통가운데 소망을 주십니다. 함게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체험합시다.</TD></TR></TBODY></TABLE>
 
교훈: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친히 육신을 취하여 이 땅에 오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신 분이시다. 
 
목요일(8월 7일) 비유로 말씀하심(눅 15:8-10) 
 
비유를 사용하신 이유 
1. 보이는 것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2. 사람들의 마음에 질문을 일으키기 위해서 
예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읽고 듣는 자들의 주의와 관심을 끌고자 하셨다. 
먼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다음에, 그들의 마음 속에 비유의 참된 의미에 대한 의문을 일으키셨다. 청중 중에 진정으로 진리를 알고자 하는 자들만이 비유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비유를 사용하셨다. 
3. 불필요한 방해를 피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제사장, 랍비, 서기관, 관원, 세상을 사랑하는 자, 완악한 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항상 예수님으로부터 책잡을 조건을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들은 날마다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면서 그분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가운데 문제를 삼을 만한 것들을 찾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비유로서 그들의 외식과 악행을 책망하셨다. 
4. 진리를 각각 다른 시대를 통하여 각각 다른 사람들에게 선별적으로 전할 수 있기 위해서 
진리는 각기 다른 시대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이면서도, (성령의 감동하심에 대해서 마음을 여는 사람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이해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진리와 예언을 소개하시면서, 비유와 상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으셨다. 예수께서는 1) 그 시대에 적합한 진리의 국면만 드러내시며, 2) 진리를 그 내용에 합당한 사람들에게만 드러내시기를 원하셨다. 그러므로 진리는 하나님께 마음을 온전히 바친 주의 종들의 마음에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써, 그 의미가 밝혀지고, 그들에 의해서 계속 전수된다. 
5. 진리와 진리를 전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예언의 경우, 그 의미가 어떤 개인이나 국가의 운명을 직접적으로 말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별이나 진리가 모든 시대에 걸쳐서 안전하게 전수될 수 있도록 특별한 보안 조치가 요구되었다.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이 상징과 표상을 사용하여 기록되지 않았다면, 오늘날까지 두 예언서가 보존될 수 없었을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진리를 깊이 연구하고, 진리대로 살기 위해서 온 생애를 바치는 사람들에게만 예언의 의미가 밝히 이해되어서,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위기와 환란을 위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섭리하셨다. 
 
예수께서 사용하신 비유의 소재 
 1.자연 (꽃, 새, 씨, 밭, 갈...) 
 2.인간관계 (주인과 종, 친구, 목자와 양, 신앙과 신부, 임금과 신하...) 
 3.관습 (누룩, 파종, 아이들의 놀이...) 
 4.예의적 상황 (포도원 농부...) 
천연계의 사물들과 그의 말을 듣고 있는 청중들의 생활 경험은 성경에 기록된 진리와 연결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비유는 사람을 하나님과 연합시키고 하늘과 땅을 연결시키는 진리의 사슬로써 사람들을 천연계로부터 영계(靈界)로 인도한다.”(실물, 17-18) 
 
 “예수께서는 질문을 이끌어 내고자 하셨으며 주의성 없는 자들을 각성시켜서 그들의 마음에 진리를 새겨 주고자 하셨다. 비유로 가르치는 일은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 사람들 사이에도 널리 유행되었고 호평을 받고 관심을 끌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교수 방법을 사용하실 수는 없으셨다. 청중들이 영적 사물을 참으로 알고자 했었더라면 그들은 그의 말씀을 넉넉히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언제나 진정으로 진리를 알려고 하는 자에게 그것을 설명해 주기를 기뻐하셨기 때문이다.”(실물, 20-21) 
 
교훈: 예수께서는 누구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쉬운 말과 쉬운 비유를 통해 설명하셨다. 이 사실은 긍휼이 많으신 그분의 품성을 잘 나타내 준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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