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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그리스도 시대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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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03-28 09:24 조회8,289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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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01 그리스도 시대의 법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롬 2:14)

시작하며

예수 당시의 팔레스틴 사회는
종교 정치 경제 문화 예술등에 걸쳐
이중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켜야 할 법도 배로 많았다

더군다나 팔레스틴땅은 구약으로부터
여러나라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여러나라들의 관습이 남아 있었을 것이고
예수님 당시에는 로마의 압제아래 있었기 때문에
로마법까지 지켜야 하는 법의 천국이였다

변질된 법으로 고통하는 그 땅에
참법이시며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오셨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즉 법으로 살아야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므로 타락해버린 이후
본질적으로 법을 싫어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기를
좋아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생명의 법을 따르는 자는 생명이 있고
사망의 법에 눌린 자는  법 때문에 죽게된다

일) 로마법

아구스도가 영을 내린 때는 로마제국이
페르시아로부터 영국에 이르기까지
영토를 확장해서 온 세상의 제국이라 할 정도로
그 세력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이다

이 때 천하 즉 세계로 다 호적하라 명하므로
자신의 권세과 정권이 막강하다는 것을
천하에 드러내 보이려는 야심이 있었다

아무튼 로마의 지배를 받은 후
처음 하는 호적명령이라고 누가가 밝혔는데
로마의 치하에 있는 모든 백성들은
정해진 관서에 가서 가족별로 등록을 해야 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도
나사렛에서 300리가 넘는 베들레헴까지 이동하게 되었고
미가의 예언에 따라 다윗의 동내인
베들레헴에서 아기를 출산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메시야예언을 이루시기위해
로마 황제와 그의 권력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권력들 위에 계시며
그들의 순종여부와 상관없이 그들을 통치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는
세상의 권력에도 신사적으로 순종해야 한다

월) 모세의 법 : 사회법

로마법을 지킬 것인가?
모세법을 지킬 것인가?
이것이 유대인들의 고민이였다

교활한 율법학자들과 바리세인들은
예수님을 위법자로 만들기 위해
간음하다 들킨 여인의 판결을 예수님께 부탁했다

간음한 여인을 모세의 법대로 돌로 쳐라 하신다면
사형권한이 없는 유대인으로서 로마법을 어기는 것이 되고
간음한 여인을 그냥 돌려보내라고 하신다면
모세의 법을 어기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판결을 하시던 예수님은
그들의 술책을 벗어 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나 법의 근본이신 예수님은
법의 지배를 받을 수도 술책에 빠지지도 않으시고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여자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므로 새로운 법을 선언하셨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식민으로 로마법을 지켜야 했고
종교국가로서 모세의 법을 사회법을 지키고 있었다

우리도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국가의 법에 충실하고 말씀의 법에도 신실 해야 한다

화) 모세의 법 : 의식법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행위언약을 주시고
지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셨지만
사단을 따라가므로 말씀을 거역하였다

이후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주셔서
하나님께 대에 사람이 지켜야할 본분과
사람 간에 지켜야할 본분을 알려 주셨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하신 이스라엘을
종교적으로 교육하시려고 주신 법이 의식법인데
이 법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예배 법으로서
예수님을 통하여 베풀어질 은혜들과
예수님이 행하실 일들과
에수님이 받으실 고난들과
예수님의 공로로 주어질 유익들을 예표했고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후 폐지 되었다

의식 법은 종교적인 의식이나 예법에 대한 것으로
제사법 할례 절기 월삭 등이 있었고
사회생활을 위하여 주신 시민법도 있었다

의식 법은 예수님의 구속으로 성취되었고
시민법은 신정정치 만료와 함께 끝나므로
지금은 문자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는 귀한 자료가 된다

수) 랍비의 법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은 로마법 모세법 외에
랍비들이 만들어낸 법이 따로 있었다

랍비 법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의 모든 것에 세칙을 세웠다

그리하여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먹으며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무엇을 입을 수 있고 무엇을 입지 말아야 하는지
어떻게 자신을 꾸며야 하는지
어떻게 사업을 꾸려야 하는지
누구와 어떻게 결혼해야 하는지
어떻게 절기와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동물들에 대하여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지 등등의
세세한 규정들을 만들어
그것을 할라카 즉 유대 율법이라 했다

할라카는 토라에 규정된 것들을
랍비들이 구체적으로 시행세칙을 정한 것인데
오랜 세월 지키다 보니 관습으로 굳어지고
유대 율법에 녹아들어 유대교의 강령이 되었다

할라카는 토라의 법을 어기지 않게 하려고
만들었는데 토라의 법은 613개로
248개는 하라는 긍정적인 율법이고
365개는 하지 말라는 부정적인 율법이다

613개의 율법 중에는 제사와 관련된 것들이 많아
오늘날에는 지킬 수가 없고
또 제사장이나 레위 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도 있다

현대의 랍비들은 긍정적인 것 77개와
부정적인 것 194개로 정리해서
유대인들에게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 도덕법

도덕법은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 하는 기본법으로
믿지 않는 사람은 양심이 이 법을 대신 한다

도덕법은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법으로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최소한 지켜야할
법이기에 범하는 자에게는 형벌이 따른다

결국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십계명은
인간세상의 어머니법이 되어
나라마다 십계명을 기본으로 법을 만든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십계명의 영향 아래 있는데
보이는 사람에 대한 범법 행위는 처벌을 받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범법하는 행위는 규제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도덕법에 민감해야 한다
사람에 대한 율법에도 충실해야겠지만
하나님께 대한 율법에 더 충실해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에 민감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법이 빛을 낼 수 없다

계명은 사람이 준수해야 하는 당연한 것이다
그렇게 당연한 것에 충실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댓글목록

장백파님의 댓글

장백파 작성일

이춘선님!
어디에 가셨다가  이제 오셨나요?
교과해설이 올려지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안심이 됩니다. 솔직히 지난 1기엔 교과공부 하는데 많이 힘 들었거든요?
님의 주옥같은 교과해설이 말씀연구에 많은 도움과 큰 힘이 되고 있기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직으로 교과해설을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제 메일 주소가 바뀌었어요(bpchang@hanmail.net 으로 요)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장백파님^^
반갑습니다
전에 하다만 이야기 메일로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박정일님의 댓글

박정일 작성일

이춘선님 다시 돌아와 귀한 글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정일님^^
반겨 주시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율법을 지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증거로서 십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자랑이 되거나 교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은 철저히 율법을 지켰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사랑이 결핍되어
남을 비판하기를 좋아하고  자기의 의를 드러내었기 때문이었다.
율법을 지켰다고 해서 다 구원 받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와 선물이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자기 의를 자랑치 못하게 하시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길을 지나갈 때 불쌍하고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었는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것이 곧 내게 한것이니라'(마 25:40)고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 믿는 사람들은 얼마나 실천하였는가?
강도 맞은 사람을 도와 준 것은 율법을 잘 지키는 제사장도 아니었고
평범한 선한 사마리아인이었다.
심판 때에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척도는 마태복음 25:40절이 기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계명인 도덕법과 국가의 법도 잘 지켜야 하겠지만
그와 더불어 불쌍한 사람들을 전적으로 도와 줄 때
비로서,
법과 사랑을 실천하는 완전한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이 지면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꼭 잃었던 자식을 다시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김진은님^^
오매~~기죽어
얼굴 빨개져 더 이상
읽기 불가...
암튼 지상에서 받을수 있는 최고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며 정신 혼미한 가운데 몇자 두드림
복 많이 받으세요^^ 333

이재림님의 댓글

이재림 작성일

그동안 뵐수 없어서 많이 궁금 했는데 다시 이 공간에서 뵐수 있음에 많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재림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한 마음을 남깁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장백파님의 댓글

장백파 작성일

전에 사용하던 메일을 회사사정이 있다며 폐쇄하는 바람에 저장해 두었던 자료도 몽땅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안타깝지만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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