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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9과 권력자들을 제자로 양성함(교과토의자료 및 부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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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언 작성일14-02-22 17:57 조회4,2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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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제1기 9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교사는 30%이상 말하지 말라, 말하도록 격려하고 경청하라!
  
*제목: 권력자들을 제자로 양성함

*기억절: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 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 6:7).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정치인이나 공무원, 동사무소, 변호사, 검사 등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교사는 반원 모두가 간단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교과 제목처럼 권력자들을 접촉하셔서
제자로 삼을시는 예수님을 통해 함께 은혜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3. 교과요약

*들어가며
이번 교과의 내용은 권력자들을
제자로 삼으시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살펴보는 것이다.

많은 권력자들이 예수님을 거절하고
공공연하게 적대감을 표출했다.

그러나 로마의 백부장은 그러한 적대감 속에서
예수를 구주로 받아드리는 자였다.

그는 예수님의 활동의 중심지 였던
가버나움에 있었기에
그분에 대한 많은 소문들을 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소문을 통해
백부장은 예수님을 배웠고
그분을 향한 믿음이 자라났을 것이다.

백부장의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생명이 위태로울 때
예수님께서 백부장을 찾아왔다.

백부장은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라고
예수님께 말했다.

이 고백을 통해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고 칭찬하셨다.

이만한 믿음이란 어떤 믿음일까?

백부장이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라고 말한 이 고백은 예수님을 단순히 병을 잘 고치는  분이
라고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예수님을 향한 그의 믿음은 하인에 대한
애정 어린 배려를 통해 나타난다.

로마가 세계를 지배할 당시 로마 장교의 하인이었다면
전쟁 포로였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단순히 하인이 아닌 노예였을 가능성도 높다.

설령 그가 전쟁포로나 노예가 아니었다고 하여도
당시 하인은 집에서 기르는 가축 이상의 사람이 아니었다.

그와 같은 하인이 중풍에 걸렸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주인들을 알지도 못했을 수 있고
안다고 하여도 그것이 주인의 관심사가 될 수는 없다.

쓸모 없는 존재로 여겨져 버림 받고
폐기 당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하인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백부장은
그 가축 같은 존재로 여겨지는 하인이
중풍으로 고생하고 괴로워 하는 것이 괴로웠다.

그래서 친히 예수님께 나아가
그 하인의 병을 고쳐 달라고 간구 하였던 것이다.

그는 단순히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차원의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단계를 벗어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예수님의 마음과
가슴을 닮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사람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며
낮고 천한 자의 고통에 마음 아파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백부장을 향하여 '이만한 믿음'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의 이러한 중심을 보셨기 때문이다.

백부장은
자신 스스로 무가치힘을 깨닫고
예수님이 단순히 병을 고치시는 분이 아니라 구주임을 알았다.

더 나아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반응했다.

그 증거가 바로 가축보다 못한 하인을
사랑하여 그분에게 치유를 부탁한 것이다.

참된 믿음은 자신의 무가침함을 깨닫고
그분의 무한하신 능력 뿐만 아니라
사랑의 마음까지 받아드리는 것이다.

시대의 소망 317페이지에
이 사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백부장을 그리스도에게 추천하였던 유대 지도자들은
저희가 얼마나 복음의 정신과 동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냈다.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요구할 수 있는 자격은
오로지 우리의 큰 필요뿐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그들은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였으므로
백부장이 “우리 민족”에게 보여 준 호의를 인하여 그를 추천하였다.

그러나 백부장은 자신에 대하여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라고 말하였다.

그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달았으나
도움을 요청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선함에 의뢰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큰 필요를 역설하였다.

그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참된 품성을 붙잡았다.
그는 예수님을 단지 이적을 행하는 자로만 믿지 않고
인류의 친구요 구주로 믿었다.” 
 


<9과 ‘권력자들을 제자로 양성함’  핵심 질문>

1) 일요일: 권위를 존중함

①핵심질문:
그리스도인들은 정치와 세속 정부의 권위에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인간 정부를 하나님의 정하신 제도로 인정한다.

우리가 정부의 법과 질서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는
기록이 남기지 않도록 사려 깊고 신중해야 한다.

여러 정치적 흐름을 주시하되 중립적 입장에서 세속 정부에 협조하며
그것의 건전한 기능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정부의 주장이 하나님의 주장과 상치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법률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등)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뜻을 벗어나지 않는 한
세속적인 정부에 복종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예수님도 친히 그런 모본을 보이셨습니다.



2) 월요일: 읽어보지 못하였는가?

①핵심질문:
권력을 지닌 종교지도자들은 어떤 이유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 공공연한 적대감을 표출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참된 안식일과 율법을 바르게 세우러 예수님은 오셨으나
종교지도자들은 대부분
안식일을 범하는 분, 유대교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분,
하나님의 율법을 패하러 오신 분으로 생각했다.
또한 그들이 가진 세속적인 야망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적대했다.)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많은 반대를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끈질기게 그들을 설득하고 구원하고자 노력하셨습니다.



3) 화요일: 백부장

①핵심질문:
예수님께서 로마의 백부장에게 무엇을 칭찬하셨습니까?
(이스라엘 중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며 그의 믿음을 칭찬하셨다.)

*우리가 백부장처럼 믿음의 칭찬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의 축복이 자신의 선함에 의해서 온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예수님의 도우심이 자신의 선함이 아닌 그분의 무아적 사랑에 기초됨을 믿어야 한다.
자신의 무가치함을 깨닫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그분을 믿는 참된 믿음은 그분의 사랑의 마음까지 닮는 믿음이다.)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우리도 믿음의 칭찬을 받는 주의 백성 됩시다.



4) 수요일, 목요일: 재판 받으시던 날, 초기의 폭발

①핵심질문:
예수님께서 십자상에 달리시기 전 재판을 받으실 때나
그리고 초대교회 당시 성령을 받고 제자들이 열정적으로 복음을 증거할 때나
많은 권력자들은 복음을 거절하고 박해했습니다.

이렇게 복음에 대한 박해와 거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포기하지 말고 증거해야 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

(진정으로 사랑하면 구원하고 싶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사랑 때문에
박해와 오해, 방해가 있더라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포기 하지 않으셨다.
언제가 복음에 대해서 반응하는 날이 올 것이기 때문에…)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복음을 거절당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의 마음으로 증거하는 주의 백성됩시다.



4. 교과토의

1)토의질문(일-목):  
*그대 주변의 인물 가운데 복음을 거절할 것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복음을 전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나누어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울며 씨를 뿌리려 나가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온다는 말씀처럼
거절에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지혜롭고 담대하게 증거합시다.



5. 결론:
“부유하게 살면서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섬기고 있는 사람들은 우
연한 접촉 이나 뜻밖의 만남으로 그리스도께 인도되지 않는다.

그와 같은 사람들은 때때로 가장 접근하기 어렵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선교 정신으로 무장된 남녀들,
실패하 거나 낙담하지 않을 사람들에 의하여 개인적 노력이 주어져야 한다.

어떤 사람들 은 특별히 상류계급의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기에 적합하다”(치료봉사,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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