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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6과 보통 사람들을 제자로 양성함(교과토의자료 및 부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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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대언 작성일14-01-31 18:18 조회4,4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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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제1기 6과 교사모임 >

1. 안교교과: 30%이상 말하지 말라, 경청, 격려 중요!
  
*제목: 보통 사람들을 제자로 양성함

*기억절: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 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 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막 1:16~18).


2. 도입질문: 마음을 열기 위한 질문

1)토의질문:
*어떤 종류이든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봅시다(관계의 차별: 가족, 친구 등, 실력이나 능력의 차별: 공부, 운동 등)

(교사는 반원 모두가 간단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2)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오늘은 교과 제목처럼 예수님께서는 차별을 깨뜨리시고
보통 사람들을 제자로 양성하시는
내용을 통해 함께 은혜 나누겠습니다.



3. 교과요약

*들어가며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1:26-29)

예수님은 특별한 분이시니까
그분의 제자들도 특별한 사람들을 뽑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제자들은
지극히도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단 한사람 가룟유다를 제외하고…

그들 가운데에는 단 한 사람의 신학자나 수도자도,
한 사람의 웅변가나 그 어떤 뛰어난 지식인도 없었다.
당시의 랍비계급 출신이나 제사장 가문 출신도 없었다.

그들은 모두가 평범한 사람들이었고,
또 복음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인간적인 약점이
너무나도 쉽게 드러나 보이는
모두가 다 약점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평범한
그들을 부르시고 선택하셨다.

또한 그들은 어느 한 순간에 예수님을 믿고
갑자기 믿음의 성자가 된 사람들이 결코 아니었다.

오랜 성숙의 과정을 거쳐 믿음의 진보가
아주 느리게 진행된 사람들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런 사람들을 제자로 선택하셨을까?
그것은 고린도전서1장의 말씀처럼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도록 하기 위해
주님께서 일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선택이 은혜의 선택이고,
모든 부르심이 은혜의 부르심이고,
그들이 받았던 훈련조차 그들의 최선의 노력의 대가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우리는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자 프란치스코가 어느 날 이런 질문을 받았다.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선생님과 같은 분을 선택하셨을까요?”
이에 프란치스코는 이런 유명한 대답을 한다.

“어느 날 하나님이 이 지구상을 내려다 보셨죠.
그리고 그분의 눈은 계속해서 이런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겁이 많은 사람,
너무나 인생에 대해서 많은 숙제를 안고 괴로워하고 있었던 사람,

또 그런 것에 관해서 꿈을 갖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었던 사람,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 자신이 없어했던 한 사람,

하나님의 눈동자가 그 위에 머물자마자 저 사람이야,
내가 저를 불러서 나의 사람으로 만들거야,

그리고 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낼거야.
그래서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을 선택하셨죠.”


<6과 ‘보통 사람들을 제자로 양성함’  핵심 질문>

1) 일요일: 미천한 출신

①핵심질문:
*예수님은 경제적으로 어느 계층에 태어나셨습니까?
(가난하고, 평범한 목수의 가정)
*예수님께서 가난한 가정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가난한 삶을 선택하심으로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기 위해, 환경에 의해 좌절하지 않도록 우리의 모본을 위해서 등)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난을 통하여
부요해지도록 우리를 위하여 가난해지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에 반응하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 월요일: “보통 사람”들을 변화시킴

①핵심질문:
부자, 상류층, 비범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거절하고
평범하고 보통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의 성취의 만족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부족한 자들은 하나님의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하나님의 필요성을 진정으로 느끼는 자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화요일: 흠 많은 어부를 부르심

①핵심질문: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
라고 베드로가 고백하면서 그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자신의 죗됨을 깨닫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17:9)
인간의 힘으로 절대 죗됨을 알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죄인임을 알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없다.
변화될 수 없다.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죗됨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함으로
더 많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주의 백성 됩시다.


4) 수, 목요일: 하늘의 평가, 계급이 없는 사회

①핵심질문:
예수님을 사람을 대하실 때 계급의 구분을 두지 않으셨으며
계급을 나누었던 장벽은 복음의 무게에 허물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목사, 장로, 집사 이런 직분들은 어떤 개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신분의 차이가 아닌 섬기기 위한 자리이다.
모두 평등하나 교회의 질서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세운 조직이다.
그러나 이것이 세상의 계급 처럼 교회에서 받아드려지는 것이 문제이다.
삼위 하나님은 모두 동등하시나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아들 하나님은
이 세상에 계셨을 때 아버지 하나님께 종속되기로 하셨다.
이러한 모습이 교회의 조직의 모습과 같은 것이다.)

②교사정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섬김 받기 위한 자의 모습이 아닌
평등하지만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나보다 남을 높이는 주의 백성 됩시다.


4. 교과토의

1)토의질문(일-목):  
교회에서 자신이 덜 관심이 가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이유가 있다면…
(장기 결석자, 연세 되시는 분, 청소년, 잘 모르는 사람 등…)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사랑의 결핍으로 말미암아 교회의 구성원들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함께 힘쓰는 우리 안교반이 됩시다.


2)토의질문(일-목):
우리 안교반이 보통 사람들(또는 처음 온 분들)에게 더욱 친화적으로 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교사정리:
감사합니다.
더 좋은 안교반을 만들어 누구나 환영받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랍니다.


5. 결론:
“끝나가는 복음 사업에 있어서 복음으로 점령해야 할
광대한 지역이 우리 앞에 있으므로,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조력자를 일반인 중에서 모아야 한다.

밭에서, 포도원에서, 공장에서, 노소를 무론하고
부르심을 받아 구세주의 기별을 전해야 한다.

이들의 대부분은 교육을 별로 받지 못한 자들이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당신의 목적을 성취할 자격이 있다고 보신다.

만일 그들이 이 일에 마음을 두 고 배우기를 계속한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위한 일꾼으로서
그를 합당한 자로 만드실 것이다”(교육, 26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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