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과 기도와 제자도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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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4-01-10 09:18 조회4,82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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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과 기도와 제자도
기억절:“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17:20-21)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분께서 들어주시는 그런 과정이 아닙니다. 기도란 우리가 그분의 생각을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는 과정입니다.(교과본문, 37쪽 결론)
첫째 날(일) 세월의 시험을 통과한 동정
*도입질문: 다니엘이 노년에 드린 기도(단9:2-12)와 이전에 드렸던 기도와 가장 크게 구별되는 점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다니엘이 노년에 드린 기도에는 개인의 이기적 동기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예레미야가 말한 70년 포로 기간을 생각할 때 예레미야의 예언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 되었는데 아직도 포로지에 남아 있는 상황을 생각할 때에 그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중건되고, 유대로 귀환한다 할지라도 이미 노년이 되어버린 다니엘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그 일이 속히 이루어지길 간구하였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픈 일만은 아닙니다.
많은 세월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미미한지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과 노력만으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보여 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시는 분에 대한 희미한 생각이 점점 확실하게 느껴지는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의 시간이 많아지면 개인에게 집중하기 보다는 타인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품성을 반사하는 중보자의 위치에 서게 만듭니다.
세월을 통해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됨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명상하고 이루어지길 원하는 중보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둘째 날(월) 기도를 위한 시간
*도입질문: 기도가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호흡이란 사람이 존재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기도가 영혼의 호흡이라는 말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가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력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내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행하는 과정이 하나님과 연결되게 하는 생명의 시간이 됩니다.
자신의 소원을 아뢰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과의 교제로서의 기도가 될 때가 생명력 충만함의 시간이므로 기도는 에녹처럼 일상에서 마치 하나님께서 옆에 계신 것처럼 의식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마치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그 심정을 펴놓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어떠하다는 것을 하나님께 알리기 위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내려오시게 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정로의 계단, 93)
셋째 날(화)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가르침
*도입질문: 기도의 특권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기도는 기도자의 요구에 대한 응답이 목적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뜻으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합법적으로 임하십니다.
성령의 임재를 간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성령님께서 오실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품성을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으로 하나님의 시간과 뜻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점점 더 알게 되고 하나님의 품성을 더욱 닮아갈 수 있습니다.
넷째 날(수)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동정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성공적인 중보자가 되실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과 함께 사시면서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경험적으로 아셨습니다. 사람이 겪어야 할 모든 시련과 아픔도 예수님은 경험하셨습니다. 경험적으로 사람들의 고통을 이미 아시는 분이심으로 효과적으로 중보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교제가 필요하고 그들의 고통과 근심에 대하여 공유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지구의 삶은 누구나를 막론하고 피곤하고 고통스럽고 막막합니다. 안녕하지 못한 삶입니다.
안녕치 못한 삶에 대한 공감과 인정이 마음으로 서로를 하나로 묶어 놓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을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서도 공감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동정심이 복제됨
*도입질문: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듣고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의 필요에 대하여 단순히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중보가 아니라, 그의 필요에 대하여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지에 대한 답을 얻는 시간이 중보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가족 간에,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는다면 가족 간에 사랑의 교제가 있게 되고, 교회 안에서도 예수님의 피로 형성된 참된 형제자매의 아름다움의 모습이 보여 지게 됩니다.
기억절:“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17:20-21)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해 달라고 요청하면 그분께서 들어주시는 그런 과정이 아닙니다. 기도란 우리가 그분의 생각을 깨닫고 그대로 살아가는 과정입니다.(교과본문, 37쪽 결론)
첫째 날(일) 세월의 시험을 통과한 동정
*도입질문: 다니엘이 노년에 드린 기도(단9:2-12)와 이전에 드렸던 기도와 가장 크게 구별되는 점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다니엘이 노년에 드린 기도에는 개인의 이기적 동기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예레미야가 말한 70년 포로 기간을 생각할 때 예레미야의 예언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 되었는데 아직도 포로지에 남아 있는 상황을 생각할 때에 그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중건되고, 유대로 귀환한다 할지라도 이미 노년이 되어버린 다니엘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그 일이 속히 이루어지길 간구하였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픈 일만은 아닙니다.
많은 세월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미미한지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과 노력만으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하면서 보여 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시는 분에 대한 희미한 생각이 점점 확실하게 느껴지는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의 시간이 많아지면 개인에게 집중하기 보다는 타인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품성을 반사하는 중보자의 위치에 서게 만듭니다.
세월을 통해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됨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명상하고 이루어지길 원하는 중보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둘째 날(월) 기도를 위한 시간
*도입질문: 기도가 영혼의 호흡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호흡이란 사람이 존재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기도가 영혼의 호흡이라는 말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가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력으로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내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행하는 과정이 하나님과 연결되게 하는 생명의 시간이 됩니다.
자신의 소원을 아뢰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과의 교제로서의 기도가 될 때가 생명력 충만함의 시간이므로 기도는 에녹처럼 일상에서 마치 하나님께서 옆에 계신 것처럼 의식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는 마치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그 심정을 펴놓는 것이다. 기도는 우리가 어떠하다는 것을 하나님께 알리기 위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우리에게로 내려오시게 함이 아니요, 우리로 하여금 그에게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정로의 계단, 93)
셋째 날(화)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가르침
*도입질문: 기도의 특권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기도는 기도자의 요구에 대한 응답이 목적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의 뜻으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합법적으로 임하십니다.
성령의 임재를 간구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성령님께서 오실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품성을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확신으로 하나님의 시간과 뜻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점점 더 알게 되고 하나님의 품성을 더욱 닮아갈 수 있습니다.
넷째 날(수)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동정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성공적인 중보자가 되실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과 함께 사시면서 사람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경험적으로 아셨습니다. 사람이 겪어야 할 모든 시련과 아픔도 예수님은 경험하셨습니다. 경험적으로 사람들의 고통을 이미 아시는 분이심으로 효과적으로 중보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교제가 필요하고 그들의 고통과 근심에 대하여 공유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지구의 삶은 누구나를 막론하고 피곤하고 고통스럽고 막막합니다. 안녕하지 못한 삶입니다.
안녕치 못한 삶에 대한 공감과 인정이 마음으로 서로를 하나로 묶어 놓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을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서도 공감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동정심이 복제됨
*도입질문: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듣고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의 필요에 대하여 단순히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중보가 아니라, 그의 필요에 대하여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지에 대한 답을 얻는 시간이 중보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가족 간에,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는다면 가족 간에 사랑의 교제가 있게 되고, 교회 안에서도 예수님의 피로 형성된 참된 형제자매의 아름다움의 모습이 보여 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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