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의 유익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 7:25)

시작하며

예수님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니 영원히
사람의 구원과 유익을 위해 사역 하신다

사람을 위해 사람이 되셨으며 죽으셨으며
부활하셨고 승천하셨으며 지금도 중보하시고
결국 사람을 데리러 다시 오신다고 약속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은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존재다
예수님이 없었다면 사람처럼
비참한 존재도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죄의 땅에 은혜로 오셔서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우리에게 보이셔서
잃어 버린 하나님을 만나도록 다리를 놓으셨다

죽음가운데 있던 우리에게 생명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게 하셨다

일) 부활과 승천(고전 15:16-18)

예수님은 인간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셨다
중요한 것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살아나신 것이다

그리하여 믿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셔서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다
부활은 믿는 자들이 누릴 최고의 특권이며
능력이고 꿈이며 결정적 소망이다

또한 예수님은 부활로 끝내지 않고 승천하셔서
이 땅에 오시기전 계셨던 그 자리에 앉으셨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의 모본이시므로
예수님의 이 역사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부활하고 승천하게 하셨다

예수님이 죄로 망가진 우리를 회복시키셨기에
우리도 예수님이 하신 것 같이 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 죄로 죽으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늘보좌우편에 앉으셨다

우리도 죄 결과로 죽게 될 것이지만
부활하고 승천하여 예수님 곁에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모본을 보이신 예수님 감사 합니다!

월) 그리스도의 중보와 속죄(히 7:25)

예수님의 하늘 중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소그림을 머릿속에 그려 봐야 한다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하는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성소봉사를 이 땅에서 마치셨다

성소 봉사 다음으로 지성소 봉사가 남아 있는데
예수님의 죽음으로 땅의 지성소는 없어졌다
그래서 남은 지성소 봉사를 하늘에서 하신다

성소에서 대 제사장이 속죄를 위해 짐승의 피로
지성소에서 속죄를 받은 것같이 예수님은
당신의 피를 가지고 온 인류의 죄를 중보 하신다

이것은 성소를 이해하지 못하면 알 수 없고
중보자 없이는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없다

우리가 알 것은 우리를 위해 죽으셨던 예수님이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고
결국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다

화) 하늘 성소에서의 그리스도의 중보(요 16:23-24)

예수님은 승천으로 우리 곁을 떠나셨으나
그것으로 끝내지 않고 더 큰 선물을 준비 하셨다

이 땅에 계실 때 육신을 가진 예수님은
육신의 한계 때문에 폭넓게 일하실수 없으셨다

그 예수님이 승천 하시면서 약속 하셨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라"(요16:7)

그렇게 말씀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셨고
누구든 원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함께 하셔서
담대하게 살도록 하늘의 능력을 부어 주신다

그래서 영으로 일하시는 예수님은 육체로 계실 때보다
더 큰 권세와 능력으로 한계 없이 크게 일 하신다

이것이 하늘에서의 하시는 예수님이 사역으로
믿는 자들만이 누리는 특별은혜다

수) 그리스도의 중보와 만물의 보존(요 3:35)

에덴에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축복 하셨다

그러나 범죄 후 만물도 악해지고 오염되어
사람이 다스릴 수 없을 만큼 거칠어 졌다

예수님의 속죄는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또한 만물을 위한 것이기도 한데
그것마저도 결국 사람을 위한 일이였다

또한 예수님의 중보 역시 사람을 위한 것이지만
또한 만물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이처럼 섬세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리셨고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하나님께 중보 하시는 중간 역할을 지금도 하신다

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을 책임지시는
예수님의 희생이 놀랍고 은혜로울 뿐이다

목) 그리스도의 중보와 성령의 사역(요16:8)

예수님은 승천 하신 후 아버지께 구하셔서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셨다

보혜사는 위로자라는 의미답게
예수 믿는 자들에게 영으로 함께 하시며
예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평안과 기쁨과
능력과 위로와 담대함을 주신다

예수님은 그 성령을 우리에게 이렇게 소개 하셨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하셨다

성령은 영이시기 때문에 육안으로 볼 수 없지만
성령이 들어오시면 사람이 변화 된다

성령은 죄로 오염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악을 버리고 예수님을 만나도록 역사 하셔서
우리를 주님 안에 있도록 섭리 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 없이는 주님을 만날 수 없고
주님을 만나지 않고는 하늘백성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