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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예언의 은사와 하나님의 남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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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1-21 17:54 조회6,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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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1월24일(안) 일몰17시47분

제4과 예언(豫言)의 은사(恩賜)와 하나님의 남은 교회(敎會)

<기억절(記憶節)>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깨닫기) :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예언의 은사를 허락하셨음을 깨닫는다.
(느끼기) : 예수께서 당신 자신에 관해 증거하신 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그분의 증인이 되고자 열망한다.
(행하기) : 예수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

<확대경(擴大鏡)>
◉ 남은 자의 개념은 노아시대로부터 오늘날 까지, 더 나아가 마지막 때까지의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을 지칭한다. 더 쉽게 말한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證據)를 가진 자” 들이 남은 자들이며, 남은 자손들인 것이다.

(요점(要點)) : 하나님께서는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심으로 당신 자신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러한 계시는 예수님에게서 절정을 이루었으며, 사도들과 초기교회의 순교자들을 통하여 계승되었다.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은 이 예언의 기별을 보존하고 회복하는 특징을 가졌다. 그들은 마지막 시대에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옹호할 것이다.

(日) (1월 18일)
<선악(善惡)의 싸움 : 제1막 (계 12:1-6)>

◉ 착한 것과 나쁜 것을, 옳은 것과 틀린 것으로, 교회를 출석 하느냐 그냥 세속적인 일을 계속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구제(救濟)하는 일을 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서, 양지(陽地)와 음지(陰地)로 구분 하듯이, 하나님과 사단으로 지칭하는 것이 선악(善惡)의 싸움인 것이다.
죽어서 썩은 고기는 강물이 흐르는 대로 떠내려간다.
그러나 살아있는 물고기는 강물을 거슬러 힘차게 역류(逆流)하여 거슬러 올라간다.
시대의 조류(潮流)에 떠밀려 세상의 각종 환경이나 문화에 떠밀려 유행(流行)따라 떠내려가는 신앙에서 성경 말씀과 예언의 신의 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찾아 퇴폐하고 썩은 세속(世俗)에서 우리는 신앙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지혜와 신앙이 필요하다.

◉ <최후의 위기(危機) 때의 도움>
성경은 세상 역사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백성은 사단이 그들을 파멸시키려고 단말마적(斷末魔的)으로 발악(發惡)할 때 악마적(惡魔的)인 용의권세의 진노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가르쳐준다. (계 12:17)
이때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다.” (단12:1)
각 시대의 쟁투(爭鬪)중 가장 극심한 이 환난에서 살아남도록 그들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인자하심으로 그의 백성에게 그들이 홀로 있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증을 주셨다.
예수의 증거, 즉 대언의 영(예언의 신)은 그들의 최종적 목적 즉 예수님의 재림 때 그들의 구주(救主)와의 연합으로 그들을 안전(安全)하게 인도(引導)할 것이다.

○ 다음의 예증(例證)은 성경시대와 성경시대이후의 예언의 선물의 역할사이의 관계를 설명해준다.

☞ 우리가 항해(航海)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가정해 보자.
선주(船主)는 우리에게 안내 책자를 주면서 그 속에는 전체 항해(航海)에 충분한 안내사항이 실려 있으며, 그것에 유의하면 목적하는 항구(港口) 무사히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항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그 내용을 알기위해 그 책을 펼친다.
우리는 그 저자가 항법(航法)에 관한 일반 원칙들을 제시하고 마지막 때까지 발생할지도 모를 여러 뜻하지 않은 사고를 예상하여 가능한 한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안내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우리의 여행의 후반부가 특별히 위험할 것과 해변의 모습들을 유사(流砂)와 폭풍우로 말미암아 수시로 변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는 ‘그러나 이때의 항해를 위해 나는 한 항해사를 마련해 놓았다. 그는 그 때에 주위환경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시를 그대들에게 줄 것이다. 그대들은 그의 말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런 설명을 들은 후 우리는 선주가 말한 위험의 때에 도달한다. 약속한대로 그 항해사(航海士)가 나타난다.
그러나 그가 근무를 시작할 때 몇몇 선원들이 그에게 반기(叛旗)를 든다.
‘우리는 안내서 원본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는 오직 그것만 따르면 되니 그 이상은 필요 없소, 우리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고 그들은 말한다.
이제 그 안에서 원본에 유의 하여는 사람이 누군가. 그 키잡이를 배척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 책이 그들에게 지시하는 대로 그를 받아들이는 사람인가? 그대들이 판단해 보라.

◉ 그리스도 교회가 당한 박해를 요한계시록12장에서는 상징적으로 묘사(描寫)하기를, 여자의 아들과 붉은 용의 싸움이 계시되어 있다. 그것은 곧 하늘에서 미가엘과 용의 전쟁으로 시작된 싸움이다. 여자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용과 싸우던 미가엘이 세상에 사람으로 탄생하시고 또 승천하신 것을 나타낸다.

◉ 계시록 12장의 한 때와 두 때 와 반 때의 1,260일은 교회가 박해를 받던 중세 1,260년간의 종교암흑시대를 가리킨다. 19세기까지 대부분의 예언 연구 학자들은 요한계시록의 예언적 기간을 해석하기 위해 ‘1일=1년 원칙’을 적용하였다. 그들은 이 1,260일을 교회가 박해를 받던 중세 1,260년의 기간으로 이해하였다.
☞ 요한계시록 12장의 1,260일 기간은 ‘1일=1년 원칙’에 의거하여 교황권이 지배하던 중세 1,260년의 기간으로 교회가 핍박받던 기간임 알 수 있다.

☞ 예언 연구 학자들이 ‘1일=1년 원칙’을 적용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첫째, 요한계시록 12장 전체가 상징으로 가득 차 있으므로 이 기간도 실제적인 기간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둘째,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는 같은 기간에 대한 다양한 표현이 나오는데,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단 7:25, 12:7, 계 12:14), ‘마흔두 달’(계 11:2, 13:5), ‘일천이백육십 일’(계 11:3, 12:6)과 같은 표현들은 문자적 3년 반의 기간을 가리키는 부자연스런 표현방식이다(참조 눅 4:25, 약 5:17). 이러한 이유로 해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1,260일을 1,260년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이 1,260년의 기간은, 교황권이 지배하던 6세기로부터 18세기 후반까지 지속된 1,260년의 기간을 가리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이렇게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드문 형편이다.

“주님의 천사는 말하였다.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하리라 …’(계 11:2-11).

◉ 여기에 기록된 ‘마흔 두 달’혹은 ‘일천이백육십 일’ 이란 말은 같은 기간을 가리키는 말로서, 그리스도의 교회가 로마교의 압박을 받을 기간을 나타낸다. 법왕권이 최상권을 쥐게 된 일천이백육십 년은 기원 538년에 시작되어 1798년 마치게 된다. 그 때에 프랑스 군대가 로마에 침입하여 법왕을 사로잡았는데, 그는 유배 중에 죽었다.”(대쟁투, 266)

(月) (1월 19일)
<선악(善惡)의 싸움: 제 2막 (계 12:13-17)>

◉ 얼마 전까지 만해도 예언 전도에 많은 관심과 전도회가 있었다.
그러나 작금에 와서는 예언 전도가 그리 많이 실행하는 곳이 없는듯한 마음이 든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설교나 말씀의 기회가 이제는 더 많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재림교인들에게 1260일이나 2300주야에 관한 이야기를 과연 몇 분이나 자다가 깨워도 슬슬 이야기 하실 분들이 있을까?
“건강기별”이다 “복음”이다 참으로 좋은 말씀들이다.
그러나 신앙은 초대 교회와 대쟁투전서 상하권에서 말하는 그런 믿음의 노독들을 매일 살펴보아야 그분들의 믿음에 흉내라도 내는 우리들의 신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1,260일은 참 교회가 박해를 받는 1,260년을 상징하고, 용은 교회를 핍박하는 사단과 그의 동조 세력들을 상징하며 광야는 고난 받는 교회의 처지를 상징하고 물은 성도들을 핍박하는 집단을 상징하며 땅은 성도들의 피난을 도운 신대륙을 상징한다.

○ 요한계시록 12:17에서 우리는, 18세기 말에 종료되는 1,260일의 기간이 끝난 후에, 사단이 더 이상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을 쓸어버릴 수 없음을 알고 “그 여자의 남은 자손” 또는 “그 씨의 남은 자”로 불리는 특별한 무리에 대하여 분노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요한계시록 12:17에 묘사된 대로, 하나님께서는 남은 무리의 특징을 단순하게 서술하셨다. 마지막 때의 남은 자는 제칠일 안식일을 포함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로 특징지어진다.
즉, 남은 무리의 특징은 하나님의 계명 곧 십계명을 그대로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다.

◉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1,260년간의 배도와 환난에도 불구하고 사도교회의 순결을 계속 간직해 왔던 얼마간의 신자들이 있었다. 1,260년간의 압제가 서기 1,798년에 끝났을 때 용(龍)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전멸시키는 데 실패한 것이 분명해졌다. 이들에 대하여 사단은 그의 파괴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요한은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다(계 12:17)고 말했다.”(기본교리, 2007년, 233-234)

◉ 배도와 환난(患難)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잊지 않으시고 함께 하셨다.
유럽에서 박해를 받던 하나님의 백성은 신대륙 미국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발견하였는데, 마지막 때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특징을 가진다는 사실을 공부하였다. 우리도 남은 자의 반열에 참여하는 사명과 특권을 누리자.

(火) (1월 20일)
<예수의 증거(證據) (계 12:17)>

◉ <남은 교회 가운데 있는 예언의 선물>
요한계시록12장은 두 주요 박해기간을 드러낸다.
서기538-1798년까지 미친 첫 박해기간(계12:6,14)에 충성된 신자들은 극심한 박해를 받았다.
다시 예수님의 재림직전에 사단은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그리스도 예수께 대한 충성을 포기하기를 거부하는 남은 교회를 공격할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남은 교회를 구성할 충성된 신자들의 특성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계12:17)로 묘사한다.
“예수의 증거”라는 구절이 예언적계시를 언급한 것임은 천사와 요한 사이의 뒤이은 대화를 볼 때 분명해진다.
그 책(계시록)의 끝부분 가까이에서 천사는 자신을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 (계 19:10).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함께 된 종”(계22:9)이라고 자신의 신원을 밝힌다.
이 평행구절들은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은 선지자들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준다.”
이것은 “예수의 증거는 대(예)언의 영(예언의 신, 구역)” (계19:10)이라는 천사의 진술을 설명해 준다.
이 구절을 주석하면서 제임스 모펫 (james Moffat)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예수의(즉, 예수가 전달한)증거 혹은 증언은 대언의 영(예언의 신)이다.(을 구성한다).
이것은 예수의 증거를 가진 그 형제들이 예언적 영감의 소유자들임을 특별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예수의 증거는 증거 하시는 예수님과 실제적으로 같은 뜻이다. (계22:20)

그리스도인 선지자들을 움직이는 것은 예수님의 자기계시(계1:1에 따르면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서 기인하는)이다. 그러므로 “대언의 영”이라는 표현은
(1)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로 선지자들에게 영감을 주시는 성령.
(2) 예언의 선물의 활동.
(3) 예언 자체의 매개를 지칭할 수 있다.

○ 예언의 선물. 즉 “예언의 매개를 통하여 교회에 주시는 예수님의 증거”는 남은 교회의 독특한 특징이다.
예레미야는 이 선물의 종식(終息)을 불법과 연결시켰다.
“왕과 방백들이 율법 없는 열방 가운데 있으며 그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 도다”(애 2:9).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 교회의 독특한 특징은 이두가지를 소유한 것이라고 확인한다.
그 교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계 12:17)곧 예언의 선물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조직하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기 위해 출애굽시의 “교회”에 예언의 선물을 주셨다.
“여호와께서는 선지자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내시며 선지자로 저를 보호하셨다.” (호12:13)
그러므로 궁극적 출애굽, 즉 죄로 오염된 혹성으로부터 하늘 가나안으로 탈출하는 일에 참가한 사람들 가운데서 그 선물을 발견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못된다.
재림에 뒤따를 이 출애굽(탈출)은 이사야 11장11절의 최종적인, 완전한 성취이다.
“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서 그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기본교리27; 208-209)

◉ 계시록 1:2, 9, 19:10, 20:4등에서 예수의 증거라는 말은 예수께서 자신에 관하여 증거 하신 말씀을 가리킨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느니라.”(계 1:2)

☞ “에게 해(海)” 가운데 있는 바위로 덮인 불모의 섬인 밧모는 로마 정부가 죄수들의 정배지로 택한 곳이었으나 하나님의 종에게는 이 침울한 거처가 하늘의 문이 되었다. 분주한 생활환경에서 그리고 이전 생활의 활동적인 수고에서 차단된 채 이곳에서 요한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그리고 하늘의 천사들과 교제하였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미래의 모든 시대를 위한, 교회를 위한 가르침을 받았다.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 일어날 사건들이 그의 앞에 요약 제시되었고 거기서 그는 하나님에게서 받은 계시들을 기록하였다.”(사도행적, 570)

◉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이 성경을 해석(解釋)한다”는 원칙을 적용해 보면, 요한계시록 12:17에 나오는 ‘예수의 증거’는 예수께서 자신에 관하여 증거(證據)하신 말씀을 의미한다.

(水) (1월 21일)
<대언(代言)의 영(靈) (계 19:10)>

◉ <성경시대 이후의 예언자들과 성경>
성경 그자체가 예언의 산물이다.
성경시대 이후에 그것은 성경을 대신하거나 성경의 일부분으로 편입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성경의 정경은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예언의 선물은 사도 시대에서처럼 마지막 때에도 기능을 발휘한다.
그 선물의 취지는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기초로 높이고 그 가르침들을 설명하고 그 원칙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를 설립하고 교회의 덕(德)을 세우는 데 관여되어 있으며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예언의 선물은 개인과 교회를 책망하고 경고하고 지도하고 격려하며 그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일치된 성경진리들을 믿게 해준다.

☞ 성경시대이후의 선지자들은 나단, 갓, 아삽, 스마야, 아사랴, 엘리에셀, 아히야, 그리고 오벳, 미리암, 드보라, 훌다, 시므온, 침례요한, 아가보, 실라, 빌립의 네 딸 등 성서시대에 살았지만 그들의 증언이 성경에 수록되지 않은 선지자들과 많은 면에서 유사한 기능을 행한다.
그들의 저술이 성경에 수록된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동일한 하나님이 이 남녀 선지자들에게 영감을 주셨다.
그들의 기별은 전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와 모순되지 않는다.

◉ 요한계시록 19:10에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고 했는데, 평행절 연구를 통해 보면,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는 '선지자'를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대언의 영은 예언의 은사를 가리키며, 예언의 은사를 받은 자를 선지자라 부른다.

(木) (1월 22일)
<남은 교회(敎會) (계 14:6-12)>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내에서의 예언의>
예언의 선물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창설자의 한 사람인 엘렌 G. 화잇(Ellen G. White)의 봉사활동가운데 나타난다. 화잇 여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영감 받은 교훈을 주었다.
엘렌 화잇이 하나님의 기별을 전달하기 시작했던 19세기 초의 세계는 남상들의 세계였다.
예언자적 소명을 받자 그녀는 비평적 심사의 대상이 되었다.
성서적 시험을 통과한 그녀는 자신의 영적인 선물들을 통하여 70년 간 봉사 활동을 했다.17세 때인 1844년부터 1915년에 운명할 때까지 그녀는 2,000번 이상의 이상들을 받았다.
그 기간 동안 그녀는 미국, 유럽, 그리고 호주에서 살면서 일하고, 상담하고 새로운 사업을 확립시키고 전도하고 저술했다.
◉ 엘렌 G. 화잇(Ellen G. White)은 여 선지자라는 직함을 결코 쓴 적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이 그녀를 그 직함으로 불렀을 때 반대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렇게 설명했다. “나의 청년 시절에 ‘당신은 선지자 입니까?’라는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다. 그 때마다 ‘나는 여호와의 사자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선지자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그런 직함을 주장해 본적이 없다…….왜 내가 선지자라는 주장을 하지 않았는가? 그 이유는 이 시대에는 자신을 선지자라고 대담하게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업에 치욕(恥辱)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며, 나의 사업은 ‘선지자’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여선지자라고 주장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른 사람이 나를 그런 칭호로 부른다면, 나는 그들과 아무런 논쟁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사업은 너무도 많은 방면을 포괄하고 있으므로 나는 자신을 사자(使者)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

◉ <예언을 시험하는 시금석(試金石)을 적용함>
☞ 엘렌 G. 화잇(Ellen G. White)의 봉사 활동은 선지자를 시험하는 성경의 시금석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1. 성경과의 일치.
2. 예언의 정확성.
1) 현대 심령주의(강신술)의 출현
2)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간의 밀접한 협동.
3.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인정.
4. 그녀의 봉사가 끼친 영향.

◉ <예언의 신과 성경>
엘렌 G. 화잇(Ellen G. White)의 저술들은 성경의 대체물(代替物) 아니다.
그것들은 성경과 같은 수준에 놓일 수 없다.
그것(예언의 신)은 성경과 견줄 수 없다.
성경은 그것(예언의 신)에 의해 그녀의 모든 저술들과 다른 모든 저술들이 판단을 받고 그것에 종속(從屬)되어야 하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표준이다. “예언의 신”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1. “예언의 신”은 최고의 표준으로 성경을 말한다.
2. “예언의 신”은 성경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다.
3. “예언의 신”은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의 안내자이다.
4. “예언의 신”은 성경 원칙을 적용하는데 있어서의 안내자이다.

◉ <신자(信者)들에 대한 도전>
“예수의 증거”가 지상 역사의 마지막 때에 “예언의 신”을 통해 나타날 것이라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은 모든 사람들에게 무관심이나 불신의 태도를 취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성경이 명령하는 탐구를 행하느냐 안하느냐에 많은 것을 얻느냐 잃느냐의 여부가 달려있다.
여호사밧은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信賴)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信賴)하라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대하 20:20)고 말했다. 그의 말은 오늘날도 여전히 진리(眞理)이다. (기본교리27- 213-214)

◉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특성은 계시록 14:6-12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성도들의 인내(忍耐)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세상에는 예수 믿음을 지키되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는 교파도 있고, 반대로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되 예수 믿음을 지키지 않는 종교도 있다. 그러나 유일하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이 둘을 다 지킨다.

☞ 우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은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일원임을 믿는다. 그러나 남은 교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무조건 구원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일원이면서도 잃어버린바 될 수 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구원받으며, 단체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거룩한 부르심을 받아 이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에는 큰 특권과 함께 책임이 수반된다. 하지만 고대 히브리인이 이스라엘 백성에 속하였다고 해서 구원이 보장되지 않았던 것처럼(렘 8:20), 이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구원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 <우리가 전해야 할 기별(寄別) >
“우리가 전해야 할 기별은 ‘평안하다 안전하다’(살전 5:3)는 기별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고대하는 백성으로서 우리에게는 해야 할 사업이 있고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암 4:12)고 전해야 할 기별이 있다. 우리는 표준을 높여야 하며 셋째 천사의 기별, 곧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전해야 한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81)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여러 교회들 중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지막 기별을 선포하시기 위해 부르신 특별한 교회이다.

◉ “오늘날 진지한 태도로 진리와 성경 상 거룩함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계시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오해(誤解)를 야기시키는 데는 두 가지 큰 원인이 있다.
(첫째)는 거짓 계시와 거짓 이적을 동반하는 광신주의로서 이는 도처에 편만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일에 대한 의아심을 조장하고 있다.
(둘째)로는 “신비한 두들김”이라고 불리우는 최면술인데 이것은 성령의 선물과 그 역사에 대해 불신하도록 유인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함이 없는 분이시다. 또 그분의 역사는 완전하다.
사단의 능력으로 그와 유사한 이적을 행한 바로의 술객들도 모세를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완전무결(完全無缺)한 역사에는 미칠 수 없었다. 사도 시대에도 그와 유사한 이적이 횡행했지만 성령의 선물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서 역력히 나타났다. 따라서 오늘날 걷잡을 수 없는 기만의 세대에 당신의 자녀들이 성령의 선물과 그 역사 없이 방황하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가짜는 현존(現存)하는 실체(實體)를 모방(模倣)하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오류의 영들이 나타나는 현상은 곧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당신 자신을 나타내시며 또 당신의 말씀을 놀랍게 성취시키실 것이라는 증거가 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행 2:17 (욜 2:28 참조).
최면술(催眠術)에 대하여, 우리는 그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해 왔으므로, 그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리는 결코 어떤 사람을 최면 가운데서 보지도 않았으며 그 기술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경험적으로 아는 것이 없다.” (초기,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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