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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예언과 성령의 은사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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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1-13 17:13 조회6,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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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17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39분)

(제3과) 예언(豫言)과 성령(聖靈)의 은사(恩賜)

<기억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고전 12:4-6)

깨닫기 : 성령께서 교회 안의 어떤 이들에게 예언의 은사를 주심을 깨닫는다.
느끼기 :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을 교회에 나타내심에 대해 감사드린다.
행하기 자신의 영적 은사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적극 활용한다.

<확대경(擴大鏡)>
◉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로부터 선물(膳物)인 은사(恩賜)를 받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말(言)하는 것으로부터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은사(恩賜)인 것이다.
그 많은 은사들 가운데 하나인 예언(豫言)의 은사에 대하여 금번 주(今番週)에는 공부를 한다.

◉ 성령께서는 성도(聖徒)들 각자(各者)는 물론이며 교회가 건강하게 영적으로 질적(質的)으로 성장하도록 주신 은사에 대하여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사용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하나님께서는 바라신다.

(日) (1월 11일)
<영적은사(靈的恩賜)들(엡 4: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엡 4:11)

◉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 각자 개인마다 잘하는 것이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은 있다.
어느 사람은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 있고, 어느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느 사람은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느 사람은 심부름을 잘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과, 옷 수선을 잘하는 사람과,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과, 요리를 잘하는 사람과, 남을 불쌍히 여기며 잘 도와주고 구제(救濟)를 잘하는 사람과, 운전을 잘하는 사람과, 기억력이 좋은 사람과, 돈을 잘 버는 사람과, 운동을 잘하는 사람과, 정리정돈을 잘하고 청소를 깨끗이 잘하는 사람과, 건축이나 설계나 집을 잘 짓는 사람과, 아가를 잘 보는 사람과 간호나 간병(看病)을 잘하는 사람과, 치료를 잘하는 사람과, 컴퓨터나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이나, 건강(健康)한 사람, 잘 가르치는 사람 등등 참으로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인 선물(膳物)이 다양 하고 많다.

☞ 그 중에서도 영적은사로 받은 사도(使徒)나 선지자(先知者)나 복음(福音)전하는 자나 목사(牧師)나 교사(敎師) 등의 은사는 교회 성장과 세계 복음화는 물론이거니와 성도(聖徒)들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임을 인지(認知)하고 그 받은바 영적은사를 주신 목적에 위임된 사명을 완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은사(恩賜)란
값없이 주어지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인 의미로 은사(恩賜)는 임금이나 부모가 신하(臣下)나 그 자식에게 주는 선물을 가리키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시는 각양의 선물을 말한다. (약 1:17).
성경에서 하나님의 은사는 구원(救援)(롬 5:15), 영생(永生)(요 4:10), 성령(聖靈)(행 2:38) 등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최대의 은사는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독생자(獨生子)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요 3:16; 롬 8:32).”

◉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의 모든 교인들에게 영적은사(靈的恩賜)를 주사 교인 각자가 교회와 인류의 공동유익을 위한 사랑의 봉사 사업에 사용토록 하셨다.
이 은사들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그 분의 뜻대로 각 교인에게 나누어 주어졌으며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임무들을 수행하는데 교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재능과 봉사의 직무들을 공급해 준다.

성경에 의하면 이런 은사들에는 믿음, 병(病)고치는 일, 예언(豫言)하는 일, 복음전도(福音傳道), 가르치는 일, 화목(和睦)시키는 일, 백성들을 도와주고 격려(激勵)하기위한 자기희생적 봉사(自己犧牲的奉仕)와 사랑 등이 포함된다.

어떤 교인들은 봉사의 일을 위해 준비시키고, 교회를 영적으로 성숙케 하며,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지식의 일치를 가져오는 일에 특히 필요한 목회사업과 복음전도사업과 사도직과 가르치는 직무를 위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성령의 은사를 받아 교회가 인정하는 임무에 종사하게 된다.

교인들이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성실한 청지기로써 이러한 영적은사들을 사용할 때 교회는 거짓교리의 파괴적(破壞的)인 감화(感化)로부터 보호를 받고 하나님의 육성(育成)하에 성장하게 되고, 믿음과 사랑 안에 굳게 서게 된다. <기본교리27-196p)

◉ <성령의 은사들>
예수님께서는 한 비유(譬喩)를 사용하셔서 성령의 은사를 예시(例示)하셨다.
(마 25:14-15)의 천국은 마치 “어떤 사람이 타국(他國)에 갈 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才能)대로 하나에게는 금(金)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먼 나라로 여행(旅行)하는 사람은 하늘로 떠나신 그리스도를 표상(表象)한다.
그 사람의“종들”은 그 분의 추종자(追從者)들로서“값으로 산 바”(고전 6:20)된 자들 즉,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벧전 1:19)로 산 바 된 자들이다.
그리스도는 봉사하도록 그들을 속량(贖良)하셨으며 그들은“다시는 저희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고후 5:15)산다.
그분은 각인(各人)의 능력에 따라 각기 재물들을 주셨으며“각각 사무를 맡”(막 13:34)기셨다.
이 재물(財物)들은 성령께서 나눠주신 특별한 은사(恩賜)들을 표상한다.
성령은 교회로 그 맡겨진 사명을 행할 수 있게 하는 이 은사들을“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고전 12:11)나눠주시는 분이시다.

◉ <영적은사(靈的恩賜)들의 목적(目的) - 1>
성령은 각 교인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시사 교회가 그 거룩한 사명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조력할 수 있게 하신다.
성령은 각 신자들에게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은사들을 나눠주신다.
주의사업의 필요가 성령께서 무엇을 나누어주실 지를 결정한다,
모두가 같은 은사를 받는 것은 아니다. 바울은 성령께서 어떤 이에게는 지혜를, 어떤 이에게는 지식을, 다른 이에게는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기적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을 통역함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行)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전 12:11).

교회내(敎會內)에서 은사의 작용에 대한 감사는 그 은사를 행하는 사람이 아닌, 그 시여 자(施與者)에게 돌려져야 한다. 그리고 그 은사(恩賜)들은 개인이 아닌 교회를 위하여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수령자는 그 은사들을 자신의 사적(私的)소유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성령께서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대로 은사를 나누어 주시기 때문에 어떤 은사도 무시되거나 경시(輕視)되어서는 안 된다.
교회의 어떤 신자(信者)도 어떤 특별한 지위나 직무를 맡고 있다고 하여 거만(倨慢)을 떨 권리(權利)가 없으며 비천(卑賤)한 직책을 할당 받았다 하여 열등감(劣等感)을 느껴서도 안 된다.

◉ <영적은사(靈的恩賜)를 주신 목적(目的) - 2 >
“당신의 사랑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몸 된 교회의 각 지체가 극히 중요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 지체에 적어도 하나의 영적 은사를 주셨다. 각 기관이 하는 일이 신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처럼 교회의 사명의 성공적 완수도 각 교인들에게 주어진 영적 은사들이 각각 그 기능을 발휘하는 데 달려 있다. 심장 없는 몸이 무슨 쓸모가 있으며 눈이나 다리가 없는 몸은 얼마나 더 비능률적이 되겠는가? 교회의 신자들이 그들의 은사들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죽거나 눈멀거나 적어도 절름발이 신세가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할당하신 이 특별한 은사들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206)

◉ 이 영적은사(靈的恩賜)들은 우리가 주님께 완전히(온전히)끊임없이 의지해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왜냐하면 그분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에게 행하라고 부르신 그 일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적 은사는 교회에 위임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주어졌는데,
이 사명에는 신자들의 양육과 교회 밖의 사람들에 대한 복음전파의 과업이 포함된다.

◉ 영적은사(靈的恩賜)는 교회의 성장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신자 개개인에게 부어주신 성령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의 신자들에게 영적 은사를 약속하셨다.
‘주께서 그들을 통하여 말씀 하셨으므로 그들이 가는 곳 마다 가난한 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거룩한 은혜의 기사가 나타났다. 이처럼 사람들이 자신을 성령의 지배에 맡길 때 하나님은 능력 있게 일하실수 있으시다.’ (행적 49p)

(月) (1월 12일)
<오늘날 교회 내의 영적은사(靈的恩賜)>

◉ 우리들이 출석하는 교회를 생각하며 잠시 살펴보자.
대형교회가 있는가하면 가족적인 분위기의 아주 작은 교회도 있다.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출석하고는 있지만 거의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물인 은사를 잘 활용치 않고 있다.
교회마다 교회가 교회답게 존속(存續)하려면 기본이 되는 청소로부터 정리정돈과 관리가 필요 된다.
그 다음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방송장비와 미화(美花)준비와 설교와 찬양과 선교(宣敎)와 방문과 안내와 식사 준비 등을 비롯해서 제반 할 일들이 참으로 많다.
그러나 거의 많은 성도(聖徒)들은 예배드리는 날에는 시계추(時計錘)처럼 왔다 갔다(진좌운동)하듯 하는 성도들이 태반이나 된다. 이번 주의 교과를 통하여 우리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膳物)인 은사들에 대하여 깊이깊이 생각하여 깨어서 주님의 재림에 만전을 기하며 헌신하는 성도가 됩시다.

◉ 바울은 로마에 보내는 그의 편지에서도 영적은사들에 관해 말했다.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각 신자들에게 요구하면서 (롬 11:36-12:2),
바울은 또다시 교회에 함께 참여한 신자들을 특정 짓는 다양성과 통일성을 예시하기위해 신체의 각 부분들을 사용했다. (롬 11:3-6)
믿음과 영적은사들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 그 근원이 있음을 인식하고 신자들은 겸비(謙卑)해야 한다.
신자(信者)들에게 더 많은 은사들이 주어질수록 그의 영적 영향력이 더 클수록 하나님께 더욱더 의존해야한다.
바울은 다음과 같은 은사(恩賜)들을 나열(羅列)했다.
① 예언(영감 받은 말씀, 선포)
② 섬기는 일(봉사(奉仕))
③ 가르치는 일
④ 권위(격려(激勵))
⑤ 구제(救濟)함. (나누어 줌)
⑥ 다스림
⑦ 긍휼(동정심)

☞ 즉 영적은사는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가있다.
1. 함양(涵養)하는 은사 = 지식(知識),지혜(智慧), 가르침, 권면(勸勉), 믿음, 자비(慈悲) 등
2. 이적(異蹟)은사 = 예언(豫言), 치유(治癒), 방언, 이적 행함 등

◉ <교회(敎會)의 성장(成長)>
영적은사들에 대한 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논의에서 바울은 신자들에게
“…….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1-3)고 촉구(促求)했다.
영적은사들은 교회를 성장시키는 연합을 조성하는데 공헌(貢獻)한다.
각 신자(信者) “그리스도의 선물(膳物)의 분량대로 은혜”(엡 4:7)를 받았다.
그리스도 자신이 “혹은 사도(使徒)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다.”이 은사들은 봉사를 목표(目標)로 하는 직무들로서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엡 4:11-13)도록 하기위해 주어진다.
영적은사(靈的恩賜)들을 받는 사람들은 특별히 신자들을 섬기고 그들의 은사에 적합한 각종형태의 봉사를 위하여 그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이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성숙하도록 교회를 육성시킨다. 끝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은사들은 교회의 연합과 번영을 가져다준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6). 교회가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각 신자는 그분께서 공급하시는 은혜의 은사들을 활용해야한다.
그 결과로 교회는 이중의 성장, 즉 신도수의 증가(增加)와 개인적인 영적은사들의 증가를 경험한다. 다시, 사랑은 이러한 부르심의 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사랑가운데서 이 은사들을 사용할 때에 이러한 덕목과 성장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은사(恩賜)들과 사명(使命)>
하나님께서는 은사들을 받는 개인들이 아닌 몸 전체에 유익을 주시려고 그 것들을 주신다.
그리고 은사를 받은 자들은 자신을 위해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님과 같이 교회도 자체만을 위해 온갖 은사들을 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교회공동체에 은사들을 부여해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부여하신 사명을 세상에서 성취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함이다. 영적 은사들은 일을 잘 수행한 상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일을 잘 수행하도록 하는 도구들이다. 선천적 재능만을 영적은사라고 말할 수 없지만, 성령께서는 그 사람의 선천적 재능에 적합한 은사들을 주신다. 사람에게 성령으로 활기를 돋우는 데는 새로 남이 필요 된다.
우리는 영적은사들을 부여받기위해 거듭나야만 한다.

◉ <은사(恩賜)들을 주신 목적인 복음전도(福音傳道)>
신자들은 다양한 은사를 받았다. 그것은 각자가 개별적인 직무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각 신자는 자신의 신앙에 대하여 증거하고 믿음을 나누어주고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생애에서 무슨 일을 이루셨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각 은사를 주시는 목적은 그 은사가 무엇이든지 간에 그 소유자로 하여금 복음전도를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교리27- 200p)

◉ 하나님께서 교회에 영적은사를 주신목적 중 하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기 위함이다(엡 4:12-13). 그러므로 이 목적이 이룰 때까지 그 은사들은 지속될 것이다.

◉ 영적은사의 연속성
“큰 배도가 있은 후에는 이러한 은사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영적 은사는 초대 교회에만 국한되었다고 믿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나 은사들이 그친 것은 교회의 불신과 과오 때문이 아닌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정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선포하고 초대 교회 당시의 믿음과 활동을 회복한다면, ‘늦은 비’가 그 은사들을 다시 불러일으키지 않겠는가? 이렇게 유추해 보면 우리는 분명히 그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초기문집, 133)

◉ 영적은사는 성령의 선물이라는 말로 이해할 수 있으며, 성령께서는 얼마나 다양한 선물들을 신자(信者)들에게 주시는지를 깨달아 최선의 봉사를 하여야할 것이며, 또한 영적은사는 초기교회뿐 아니라 주님 오실 때까지 존재할 것이며, 특히 마지막 때의 남은 교회에는 예언의 은사가 주어질 것이 예언되어 있음을 기억하자.

화요일(1월 13일)
<거짓 은사들(살후 2:9-10) >

◉ 과학이 참으로 발달된 현대에 와서도 미신(迷信)이 만연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공연한 장소에서도 돼지머리에 돈을 물려놓고 절을 하며 미래에 무사안일과 운수를 빌고 하는 모습이라든지,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기가 힘들 때면 더 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새해 연초가 되면 점(占)집을 찾는 사람들이 세월이 가도 줄어들지 않고 더욱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앞날에 대하여 기대와 운명에 희망을 걸기 위함이거나 아니면 위로나 위안을 받기위해서 일 것이다.
그러나 앞날에 운명의 정확도는 점(占)집에서 보는 모든 것들은 거짓이며 허구이다.
아울러 가난하고 돈이 없는 사람에게 그 어려운 돈을 떼이고 사는 분들에게 불쌍함의 연민이 들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보면 된다. 그들이 섬기는 대상의 모두가 우상(偶像)들이기 때문이며,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 40:19-20; 시 115:4-8; 시 135:15-18; 출 20:4-5; 계21:8 고전 6:9-10)

◉ 또한 심각한일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교회를 표방하면서 신유의 은사이니, 치유의 은사이니, 안수를 빙자하여 가난하고 병(病)든 자들에게 온갖 감언이설로 기독교 신문이나 전단지에 왜 갈수록 그리도 예수님의 대리자들이 많이 늘어나는지 눈여겨 살펴보아야 될 것이다.
어느 기도원에만 가야 꼭 병이 낫는 것처럼, 꼭 어느 목사님에게 안수기도를 받아야 병이 낫는 것처럼, 광고를 하고 있는 그 많은 거짓은사들을 지금도 우리주위에서는 많이 일어나고 있다.

◉ 그와 같은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우리는 확실한 성경말씀과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명으로 우리들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에 선교와 봉사에 감사함으로 반응합시다.

◉ <예언(豫言)의 선물(膳物)을 시험(試驗)함>
예수님의 재림 전(再臨 前)에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성경이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예언의 선물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것들을 조심스럽게 시험해야한다. 바울은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惡)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20-22; 요일 4:1 참조)고 말했다.
성경은 참예언의 선물과 가짜를 분간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指針)들을 제공해 준다.

◉ 거짓 은사(恩賜)를 분별(分別)하는 기준(基準)
1. <그 기별이 성경과 일치하는가?>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사 8:20)리라. 이 구절(句節)은 여하한 선지자도 그의 기별이 하나님의 율법과 성경전반의 증언들과 조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나중에 나온 선지자는 이전의 선지자들과 모순되어서는 안 된다.
성령은 앞서 주신 하나님의 증언을 결코 모순되게 하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回傳)하는 그림자도 없으시“(약 1:7)기 때문이다.

2. <예언이 성취 되었는가?>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放恣)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신 18:21-22; 렘 28:9 참조)
미래에 대한 예언이 비교적 예언적 기별의 적은 부분을 형성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정확히 성취되어야 한다.

3.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이 인정(認定)되고 있는가?>
“하나님의 영(靈)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靈)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是認)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요일 4:2-3)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셨다는 것을 단순히 인정하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
참선지자는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에 대한 성서적 가르침을 믿고 인정해야 한다.
즉 그리스도의 신성(神性)과 선재(先在), 그의 처녀 탄생, 참 인성(人性), 죄 없는 생애, 속죄의 희생(犧牲), 부활(復活),승천(昇天), 중보의 봉사(奉仕), 그리고 재림(再臨)을 믿어야 한다.

4. <그 선지자(先知者)가 좋은 열매를 맺는가? 나쁜 열매를 맺는가? >
예언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을 감동시키실 때에 이르러 온다.(벧후 1:21).
우리는 거짓 선지자들을 그들의 열매로 식별해낼 수 있다.
예수님은“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 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18-20)고 말씀하셨다. 이 권면은 선지자라는 주장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이다.
그것은 먼저 선지자 자신의 생활에 대해 말한다. 선지자가 절대적으로 완전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엘리야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약 5:17)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선지자의 생애는 육신의 행위들이 아닌 성령의 열매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갈 5:19-23).

(둘째)로 이 원칙은 다른 이들에게 끼친 선지자의 영향에 관한 것이다.
그 기별들을 받아들인 사람들의 생애에 어떤 결과가 생겼는가?
그들의 기별은 사명을 성취하도록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장 시키고 그들의 믿음의 일치를 가져왔는가? (엡 4:12-16) 예언의 선물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도 이 성경적 시험을 받아야 한다.
그가 이 표준에 맞는 다면 우리는 참으로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예언의 선물을 주셨음을 확인 할 수 있다.

◉ 거짓 은사들은 하나님의 참된 은사를 변형시킨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근원인 사단으로부터 나온 유사한 현상(現象)일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특히 거짓 은사는 사단의 역사로 말미암아 시작되었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 등 초자연적인 현상이 동반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단은 이러한 거짓 은사를 통하여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을 미혹하려 할 것이다.

◉ 거짓 선지자는 그 열매로써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도덕적인 성품으로써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그들의 열매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결정지을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의 율법이다.(초기문집138)
사단은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더욱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거짓 은사들을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판단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 <거짓 은사에 대하여 참고 할 점>
① 거짓 현상들의 거짓은사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공언하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② 장차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놀라운 이적과 기사들로 행하여 미혹 할 것이다.
즉 우리는 사단의 초자연적인 이적에 속지 않도록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③ 마지막 때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많은 사람과 심지어 택한 자들까지도 미혹하기위하여 일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현상은(이적을 가장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검증(檢證)해야 한다.
만약 말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놀랍고 인상적인 것이라도 거부(拒否)되어야 한다.
④ 성경이 우리의 최종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

◉ 사단은 이적을 모조(模造)할 수 없다.
그러나 교훈(敎訓)으로
① 사단도 진짜처럼 보이는 이적을 행할 수 있다는 것과
② 사단은 하나님께서 제한(制限)하신 범위 내에서만 이적을 진짜처럼 보일 수 있다.

(水) (1월 14일)
<예언(豫言)의 은사(恩賜)(고전 12:8-10)>

◉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라면,
다니엘서2장을 읽고 있노라면 느브갓네살왕과 이방인들의 박수와 술객과 점(占)쟁이 들의 무능력과 하나님의 신실한 종 다니엘과 그의 3친구들의 실제의 경험을 읽고 있으면 통쾌함을 넘어서 너무나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앞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없으리라.
그러나 사단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고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하며 넘어지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다.

◉ 다니엘 당시뿐만 아니라 역사의 시간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변하신 것이 하나도 없으시다.
다만 인간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무시내지 도외시함으로 야기된 사건들이지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의 미래의 시간표는 이미 주어졌고 지금도 그 역사의 시간표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성령의 은사들 중에 하나는 예언 하는 것이다.
이 은사(恩賜)는 남은 교회임을 확인하는 표징이며, 그것은 엘렌 G. 화잇의 봉사를 통해 나타났다.
하나님의 사자로서 그의 저술들은 지속적이고도 권위 있는 원천으로서 교회에 위로와 인도와 교훈과 교정을 제공한다. 또한 그의 저술들은 성경이 모든 가르침과 경험들을 시험하는 표준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기본신조 17)
◉ 성경의 예언(豫言)들은
① 미래(未來)를 알려주고 (단 2장)
② 왕(王)들에게 조언(助言)을 주며 (사 7:3-4)
③ 다가올 심판을 경고(警告)하고 (렘 1:14-16)
④ 부흥을 불러일으키며 (욜 2:12-13)
⑤ 하나님의 백성에게 위로와 용기(勇氣)를 준다.(사 40:1-2)
⑥ 이 은사(恩賜)는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공표(公表)하는데 그 강조점이 있다.

◉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단
“사단이 그리스도교를 공공연하고 대담하게 공격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비탄과 고뇌 가운데 그의 구속주의 발아래 가게 될 것이며, 강하고 능력 있는 구주께서는 담대한 대적을 공포에 질려 도망가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단은 사람의 마음에 은밀히 작용하여 유일의 안전한 정로를 떠나도록 유인한다. 골상학(骨相學), 심리학, 그리고 최면술 등의 과학은 사단이 더욱 직접적으로 이 세대의 사람들에게 접촉해 오는 통로이다.”(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57)

◉ <재림 직전에 있을 예언의 은사.>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초림을 선포하도록 침례 요한에게 예언의 선물을 주셨다. 그와 유사한 방법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인이 구주를 맞이할 준비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하여 재림을 선포하도록 다시 예언의 선물을 보내시리라고 기대할 수 있다.”(교리, 207)

◉ 예언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과 교통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서, 그분께서는 이 은사를 통해 미래를 알려주시고, 심판을 경고하시며, 위로와 용기를 주신다. 그러므로 예언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교통하는 수단 중 하나인데, 우리는 사단에 의해 나타나는 거짓 예언들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목요일(1월 15일)
<영적 은사와 고린도전서 14장 >

◉ 일부의 개신교에서는 지금도 방언의 은사이니 뭐니 해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소리를 내 뱉으면서 쉴세. 없이 괴성(怪聲)을 지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런 행위에 따라 믿음의 척도로 자부하는 사람들을 우리주위에서는 쉽게 볼 수 있으리라.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알아듣지도 못하는 즉 지껄이는 방언의 감화에 대하여 분별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주의 교과 공부가 되었으면 한다.

◉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선물을 가진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해 주셨다.

◉ <신약에서의 예언적 선물의 기능>
신약은 성령의 선물들 가운데서 예언에 탁월한 위치를 부여한다.
예언은 교회에 가장 유용한 봉사들 가운데 한번은 첫째로, 두 번은 두 번째로 그 등급이 매겨졌다. (롬 12:6; 고전 12:28; 엡 4:11 참조) 이 사실은 선지자들에게 특별히 이 은사를 갈망하도록 격려해준다. (고전 14:1, 39)

◉ 신약(新約)은 선지자들의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제시한다.
1. <그들은 교회 설립에 조력했다.>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으며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엡 2:20-21)다.

2. <그들은 교회의 선교 활동을 주도했다.>
성령께서 그들의 첫 선교여행을 위해 바울과 바나바를 선택하시고,(행 13:1-2) 선교사들이 어느 곳에서 활약해야 할지에 대한 지시를 주신 것은 선지자들을 통해서였다. (행 16:6-10)

3. <그 들은 교회의 덕을 세웠다>
바울은 “예언 하는 자들은 교회의 덕을 세운”다고 말했다.
예언들은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여 안위하는 것” (고전 14:4, 3)이다.
다른 선물들과 함께 하나님은 신자들로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 (엡 4:12)게 하도록 준비 시키기 위하여 교회에 예언의 선물을 주셨다.

4. <그들은 교회를 연합시키고 보호했다.>
선지자들은 “믿음의 일치”를 이룩해 주었으며 거짓 교리로부터 교회를 보호해 주어 신자들이 “이제부터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奸詐)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엡 4:14)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5. <그들은 미래의 어려운 때에 대해 경고(警告)하였다.>
한 신약의 선지자는 다가오는 기근에 대해 경고하였다. 이 경고에 호응하여 교회는 그 기근으로 고통당한 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계획을 시작하였다. 9행 11;27-30)
다른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에서 바울의 체포와 투옥에 대해 경고하였다. (행 20:23, 21:4, 10-14)

6. <그 들은 논쟁의 때에 신앙을 확립시켜 주었다.>
첫 교회 총회 때 성령께서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의 구원(救援) 다루는 논쟁적인 문제들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 교회를 지도 하셨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령은 참 교리를 신자들에게 재확인시키셨다.
교인들에게 총회의 결정을 통보한 후 “선지자”였던 “유다와 실라(는)…….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 (행 15:32)였다.

◉ 마지막 때의 예언적 선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언의 은사가 사도시대의 종결과 더불어 끝났다고 믿는다.
그러나 성경은 마지막 때의 위기 동안에 교회가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야 할 특별한 필요가 있음을 밝힌다.
그것은 신약시대 이후에 예언적 은사에 대한 계속적인 필요와 그 은사를 마련해 놓았음을 증언한다.

◉ 아마도 고린도 교회에는 자신을 뽐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어로 기도하는 자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전 14:18-19)

◉ 지껄이는 방언의 감화
“각각 다른 견해를 가진,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이런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상당한 흥분 상태에 빠지고 미지의 방언을 지껄인다면, 그들은 불신자들이 다음과 같이 말할 수밖에 없도록 빛을 비추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정신이 정상이 아니다.’ … 그런 자들은 죄인들의 길을 직접 막아 버린다.”(교회증언, 1권, 418)

◉ 성경에서 방언의 은사는 사람들이 말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인간의 언어이지 남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말하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지껄임이 아니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허락(許諾)과 은사(恩賜)에는 제한이 없으시다.
우리들에게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분께서 좌정하고 계시기 때문에 은혜의 보좌 그 자체가 가장 고귀한 매력이 된다.”(부모, 14)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상호간에 우리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열렬한 활동으로 현명한 계획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 우리들은 모든 영적 능력을 활용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은사들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들의 상호간의 관계는 인간적인 표준에 의해서 지배되어서는 안 되며 거룩한 사랑 곧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은사 가운데 나타난 사랑에 의해서 지배되어야 한다.”(부모, 256)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사(恩賜)를 통하여 온갖 축복을 받는다. 그 은사를 통하여 매일 여호와의 선하심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넘쳐흐르게 된다.”(치료, 424)
“그러나 지금 하나님의 마지막 사업에 있어서 ―은사들은 교회 내에 다시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은사들이 바로 여기에 한정되거나 아니면, 혹, 거기에 한정되어야 할 것으로 작정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특별한 은사가 어떤 교회에 한하여 나타날 귀한 일이 되리라 한정하지 않으셨다. ―치료의 은사, 이적 행함의 은사, 예언하는 일, 방언 해석함 - 이 모든 것들은 교회에 거듭 나타나게 될 것이다.”(같은 책, 461)”(1888역사, 377)


◉ <초점(焦點)>

1. 하나님께서는 은사(선물)로 성령의 선물로 예언의 은사를 주셨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매체임을 깨닫고 성도(聖徒)와 교회와 세계 복음화에 봉사로 활용하여야한다.

2. 사단은 성령의 은사까지도 모방하여 택(擇)한 자들 까지도 미혹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미혹되지 안 토록 올바른 신앙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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