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과 예언의 은사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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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3-18 16:15 조회6,158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09년03월21일(안) 이봉주 (제12과).hwp (38.0K) 109회 다운로드 DATE : 2009-03-18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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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3월21일(안) (日沒) 오후 6시45분
제12과 예언(豫言)의 은사(恩賜)의 축복(祝福)
(기억절(記憶節))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깨닫기) : 예언의 은사가 재림교회를 얼마나 풍요롭게 했는지를 깨닫는다.
(느끼기) :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인도해 오셨음을 감사하고 긍지를 느낀다.
(행하기) : 우리 교회의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인 참여를 결심한다.
<확대경(擴大鏡)>
◉ 하나님의 사랑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들이 성경말씀이며, 그 성경말씀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행복과 평안과 강건함이 녹아있는 생명의 씨앗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구분해본다면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가르쳐주는 내용들인데 이는 교육을 통하여 어떻게 하여야 한다는 세부 사항들로 되어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엘렌 G. 화잇”의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① 선교(宣敎)와 ② 건강(健康)과 ③ 출판(出版)과 ④ 교육(敎育)과 ⑤ 신학(神學)과 ⑥ 의료(醫療)에, 하나님의 말씀의 축복들을 구체적으로 알기 쉽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들로 즉 이정표(里程標)의 역할을 가장 잘 해주는 지침서들로 우리들에게 선물로 제공해주시므로 언제든지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축복의 말씀들이 있음으로 이를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통로로 남은 무리의 백성인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시고자 하신다. 이에 우리는 믿음으로 반응하자.
(요점(要點))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우리 교회를 넘치도록 축복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확증해 주는 세계 선교, 교육, 출판, 건강 및 의료 사업과 신학적인 발견은 엘렌 G. 화잇의 글에서 그 시작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일(日) (3월 15일)
<선교(宣敎) (신 7:7-8)>
◉ 선교는 쉽게 이야기 한다면 “종교(宗敎)를 선전(宣傳)하여 널리 펴는 것”을 말한다.
기독교적인(성경적인) 선교(宣敎)란 ?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듯이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성취되도록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나라의 선포(宣布)라고 할 수 있다.
선교(宣敎)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槪念)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 선교(宣敎)는 건강기별(健康寄別)과, 신학(神學)을 통하여 선교할 수 있다.
성공적인 봉사는 무능(無能)과 무모함은 경건(敬虔)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음을 인식할 때에 영적봉사(靈的奉仕)의 신성성(神聖性)에 대하여 전보다 더 높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각은 모든 의무를 이행하는데 활력과 각성과 끈기 있는 원기를 기울이게 할 것이다.
(교회증언 9권150)
◉ 성공적인 선교를 원한다면 다음의 사항을 점검해보며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1)능력(能力). 2).언어의 수련(修練). 3)정신적 교양(敎養). 4)그리스도인의 위엄(威嚴)과 예의(禮儀). 5)성실성(誠實性). 6)적극성(積極性). 7)결단력(決斷力). 8)열심(熱心) 9)인내(忍耐). 10)재치(才致). 11)지속성(持續性). 12)동정(同情)과 사교성(社交性). 13)단순성(單純性). 14)믿음. 15)용기(勇氣). 16)헌신(獻身). 17)전심(全心). 18)충성(忠誠). 19)민첩(敏捷). 20)높은 표준의 유지(維持). 21)신중성(愼重性)과 조심성(操心性). 22)낙담(落膽)을 이기는 방법. 23)온유(溫柔)함. 24)무차별(無差別). 25)정직, 성실, 근면(勤勉). 26)무아심(無我心). 27)근심을 버림. 28)하나님의 신임장(信任狀)을 소유함. 29)민병(民兵). 30)용감하고 진실함.31) 목자(牧者)와 같은 마음. 32)겸손(謙遜). 33)절제(節制). 34) 휴식(休息)과 명상(瞑想). 등을 간단명료하게 기록된 책이 “엘렌 G. 화잇”의 저서인 “그리스도인 선교봉사”이다.
◉ 1. <게으른 교회에 대한 호소>
“수백 명이 일하여야 할 곳에 현재 단 한 사람만이 일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온 우주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냉담하고 무감각하며 무관심한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란다.
진리 안에는 산 힘이 있다.” ─ (교회증언9권, 42)
2. <게으르고 활동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무익한 생애를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떠돌다가 천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일은 가능하지 않다. 게으름뱅이는 그 곳에 들어갈 수 없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협력하기를 거절하는 자들은 하늘에서도 그분과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천국에 데려가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 (실물교훈, 280)
3. 각 신자들이 흑암에 있는 자들에게 빛을 비추기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기 위하여 온 하늘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교회를 바라보고 있다. ─ (RH, 1894. 2. 27).
4. 그대는 그대가 위대하신 하나님과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엄숙히 생각하여야 하며, 하나님은 소홀히 취급할 수 있는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대가 하기 좋다고 해서 그분의 봉사 사업을 시작하고, 싫다고 해서 그 일을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교회증언 2권, 221)
5. 하늘의 지성적 존재들은 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기다려 왔으나 우리는 그들의 임재를 깨닫지 못하였다. (교회증언 6권, 297)
6. 하늘 천사들은 이루어야 할 큰 사업에 있어서 인간 즉 교인과 협력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그들은 바로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교회증언 9권, 46-47.)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당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신 까닭은 그들이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통해 당신의 영광을 만민에게 선포하고(사 66:19), 그들을 이방의 빛으로 삼아 하나님의 구원을 땅 끝까지 전파하시기 위함이었다.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처음 몇 십 년 동안 북미지역으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그 사명을 다 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1871년에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젊은이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른 나라에 사는 이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외국어에 숙달함으로써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엘렌 G. 화잇 자서전, 204)
◉ “엘렌 G. 화잇”은 1874년에 세 천사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는 인상적인 꿈을 꾸었다.
“그대들은 이 시대를 위한 사업에 대해 너무 제한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 이 기별은 세계 각처로 강력하게 퍼져 나갈 것인데, 오리건 주로, 유럽으로, 호주로, 대양의 많은 섬들로, 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될 것이다” (엘렌 G. 화잇 자서전, 208-209).
◉ <해외 선교를 위해 재정을 투자함 >
“우리가 내어놓을 수 있는 모든 재물을 주님의 금고에 넣어야 한다.
가난하고 개척되지 않은 지역이 이 재물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곳에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부르짖음이 들리고 있다.
우리 교인들은 국내와 해외의 선교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지역에 진리의 깃발을 세우고자 자기희생의 노력을 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다. 이 사업에 투자한 돈은 풍성한 보답을 가져올 것이다.”(교회증언, 9권, 49)
◉ 오늘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세계 229개국 가운데 200개국 이상에서 선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주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비전을 주셨기 때문이다.
월(月) (3월 16일)
<교육(敎育)(창 18:19)>
◉ 교육이란 ?
지식(知識)과 기술(技術)따위를 가르치며 인격(人格)을 길러주는 것을 교육이라고 한다.
참된 교육은 어떤 연구과목을 이수(履修)하는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육17)
교육이란 알게 하는 것(지(知))인데 알게 한다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교사)과 배우는 사람(학생)이 성립된다.
가르치는 것(교(敎))이란 알려주는(육(育)것인데, 이를 3가지(삼육(三育))로 지(知), 덕(德), 체(體)를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 하나님께서는 “가르쳐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출 18: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신 5: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섰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로 이를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신 20: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신 31: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서 그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삿 3: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하사,
(마 5: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그러므로 히브리인들은 그 아버지에 아버지들이 대대(代代)로 자식들에게 “하나님의 임재(臨在)안에서 미래를 위한 그분의 약속이 무엇인지, 축복이 무엇인지, 행복과 평안이 무엇인지,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무엇인지 등등을 가르쳐 지키도록 하셨다.
◉ 이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는 동기를 부여해 주고, 자극을 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 (예(例)) : 우리네 가족문화에 있어서도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든지, 경쟁률이 심한 시험에 합격을 한다든지, 출세를 한다든지, 사회나 국가에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되면 그들의 부모가 뉘인지 칭찬과 자랑이 가문의 영광으로 돌리지만, 사회의 크게 물의를 일으키는 불량배가 되면 그들의 부모님에게 치욕의 수치로 오점을 남기게 된다.
이는 가정교육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교육(敎育)의 중요한 일예를 성경에서 찾아봅시다.>
☞ “유명한 아버지의 문제아들”
여기 여덟 사람의 두 명씩 두 명씩 네 짝의 남자들이 있습니다.
① 나답과 ② 아비후
③ 흡니와 ④ 비느하스
⑤ 요엘과 ⑥ 아비야
⑦ 암논과 ⑧ 압살롬
즉 훌륭한 아버지들의 문제아들입니다.
아 론(제사장)의 아들인 = ① 나답과 ② 아비후
엘 리(제사장)의 아들인 = ③ 흡니와 ④ 비느하스
사무엘(제사장)의 아들인 = ⑤ 요엘과 ⑥ 아비야
다 윗(제사장 겸 왕(王))의 아들인 = ⑦ 암논과 ⑧ 압살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각자가 여러 말로 표현 할 수 있겠지만 저들은 한마디로 “유명한 아버지의 문제아들”이라고 표현 합니다. 그들의 아버지는 모두 유명한 지도자들입니다.
1.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 에 대한 기록은 (레위기 10:1 / 민수기 3:2-4 / 민 26:61)
에 기록되어 있으며
2. 제사장 엘리의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 에 대한 기록은 (사무엘 상 1:3 / 2:12-17)에 기록되어 있으며
3. 제사장 사무엘의 아들 “요엘”과 “아비야” 에 대한 기록은 (사무엘 상 8:1-3) 에 기록되어 있으며
4. 다윗 왕의 아들 “암논”과 “압살롬” 에 대한 기록은 (사무엘 하 13:1-39) 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나답과 아비후
대 제사장 아론의 두 아들은 성소에서 분향하다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성경은 (레위기 10:1)에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꼭 같은 불이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두 종류의 불 즉 <거룩한 불>과 <다른 불>이 있었습니다.
거룩한 불은 번제단의 불로써 하나님께서 켜주신 불이요
다른 불은 보통 불로서 제사장이 음식 만들 때 쓰는 불입니다.
올림픽 경기 때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돋보기로 채화(댕긴)된 불을 성화(聖火)라고 하는 것도 여기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두 불의 기능(機能)은 다를 게 없지만 그 발원지가 다르며 구별(區別)하여 사용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이들이 평소에는 잘 구별하여 사용하였으나 이날은 두 형제가 술을 마셔 얼마큼 취해서 거룩한 직무를 수행할 자격을 잃고 도덕적 식별력이 둔해져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차이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영감의 글인 <빛을 전한 사람들 상권364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유년 시절에 자제(自制)하는 즉 절제(節制)하는 습관에 대하여 훈련을 받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아론의 우유부단(優柔不斷)한 기질과 정의(正義)에 대한 확고부동(確固不動)함의 결핍이 그로 하여금 그의 자녀들은 그들의 성향(性向)대로 하도록 방임(放任)되었다.
자기 아들들에 대한 아론의 잘못된 관용이 그들을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증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지도자인 아론에게 대(代)를 이어 그 자리를 차지할 두 아들의 죽음의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레위기 10장9절-11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 하고 있습니다.
레위기10장 9절 <"너의 아들들이 너와 함께 회막(會幕)으로 들어올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毒酒)를 마시지 말아라. 어기면 죽는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規例)이다. 10절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不淨)한 것과 정(淨)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11절 또 너희는 나 주(主)가 모세를 시켜 말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다.>"
<표준 새 번역 개정판 성경> (레 10:9-11)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아론은 아들들에게 가르치기야 했겠지만 귀가 따갑도록 읊었겠지만 마음에 새겨지도록 교육시키지 못한 결과가 부모로서는 일생에 보지 말아야할 자식(子息)의 죽음을 보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흡니”와 “비느하스”>로
엘리 제사장의 이야기입니다.
엘리의 후계자(後繼者)로 이스라엘의 지도자(指導者)가 된 두 아들을 전쟁에 보내 놓고 소식(消息)을 기다리던 98세의 고령(高齡)엘리 제사장은 숨이 턱까지 차서 헐레벌떡 달려온 전령(傳令)의 비참한 보고를 전해 듣습니다. 전령의 말은 이렇습니다.
①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 하였습니다. →
② 우리 백성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
③ 제사장님 당신의 두 아들(흡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
④ 하나님의 법궤는 빼앗겼습니다. →
숨이 차서 달려온 전령의 보고가 점점 비참(悲慘)해져서 “엘리”제사장의 정신이 몽롱해졌지만 버틸 수가 있었는데, 두 아들이 죽었다는 것도 참을 수가 있었는데 하나님의 십계명이든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말을 듣는 순간에 엘리 제사장은 의자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문제의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일차 전쟁에서 4,000명이 죽자 크게 놀라서 이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는 특별한 도움을 얻고자 하여 세상적인 생각으로 비상대책을 강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들 생각에는 요단을 건널 때나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에 앞서 행진 하던 하나님의 언약궤(言約櫃) 가져오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궤가 앞선 이번의 전쟁에선 30,000명이 더 죽고 그토록 힘이 있던 하나님의 언약궤(言約櫃)마저 빼앗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는 이 사건에서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사무엘 상 4장 4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상 4: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실로로 사람들을 보냈다. 그들이 거기 그룹들 사이에 앉아 계시는 만군의 주님의 언약궤를 메고 왔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올 때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함께 왔다.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있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 곁에 있으니 이는 아무런 힘도 없게 되어 그 백성도 그 지도자들도 보호받지 못하고 그 하나님의 법궤자체도 빼앗긴바 되고 만 것입니다.
계속해서 성경의 기록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상 2:29)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나의 처소에서 나에게 바치라고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멸시하느냐? 어찌하여 너는 나보다 네 자식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나에게 바친 모든 제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들만 골라다가, 스스로 살찌도록 하느냐?
하나님을 모독하고 많은 백성을 죽게 한 패전(敗戰)의 원인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의 사사인 최고의지도자 엘리의 가정교육 실패에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제사장을 꾸짖으시는 하나님의 꾸중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사무엘상 2장29절에 “네 아들을 나보다(하나님)보다 더 중히 여겼다고” 성경 말씀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무엘서 상권 3장13절에는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禁)하지 아니 하였음이니라”라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아버지인 엘리의 죄는 이미 모든 사람이 잘 아는 죄이며 자식(子息)을 잘못 교육하여 돌이킬 수없는 죄로서 제사(祭祀)로도 속(贖)함을 얻을 수 없는 죄라고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는 제사장직분과 최고의 재판권을 가진 사사로서 온 백성을 다스리도록 임명을 받았으나 가족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자녀들의 악한 습관과 정욕을 시정 하는데 자기의 권위를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자녀교육은 잘 알고는 있었으나 자기의 아이들의 잘못에 대해 체벌하지도 않고 어떤 요구는 거절할 수가 없어서 그 중요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피했던 것입니다.
그토록 백성 앞에서 막강(莫强)한 권위를 가진 엘리제사장에 관해서 영감의 글인 <빛을 전한 사람들 하권 174쪽)에는 이렇게 기록 하고 있습니다. “ 아버지는 자녀들의 종이 되었다.” 라고 말입니다.
계속해서 <빛을 전한 사람들>에는 이스라엘의 최고의 지도자 엘리의 가정교육의 실패와 그 결과로 백성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여러 가지로 길게 언급하고 있지만 여기에 몇 말씀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엘리는 처음에 온화한 방법으로 악(惡)을 제어하도록 시도하여야 하였다.
그러나 만일그것으로 되지 않을 때에는 가장 단호한 방법으로 행악자(行惡者)들을 진압해야 하였다.
2. 그 다정한 아버지 엘리는 그의 아들들의 유년 시절에 그들의 과오와 죄를 묵과하고 장차 그들이 자라나면 악(惡)한 성벽을 버릴 것이라고 혼자 속으로 믿었다.
3. 젊은이들이 제멋대로 하도록 허락하는 것보다 가족들에게 더 큰 저주가 없다.
4. 엘리는 그의 지위 때문에 그의 감화는 보통사람들의 감화보다 더욱 널리 퍼졌다.
그의 가정생활을 온 이스라엘이 모방하였다.
5. 신앙생활을 한다고 공언하는 부모의 자녀들이 악습에 방종하게 되면 하나님의 진리는 수치를 당한다. 경건하다고 열을 올리는 것보다 그들의 행동이 더 큰 소리로 말한다.
6. 어떤 환경에서든지 부모의 불충실은 큰 죄가 된다.
그러나 그 죄가 하나님의 백성의 선생으로 임명된 자들의 가정에 존재할 때에 그것은 십 배나 더 커진다. 자기 가족들을 다스리는 일에 실패하게 되면 그들의 그릇된 모본이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엘리는 자녀교육에 실패한 죄보다 더 큰 죄는 전혀 지도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아들을 제사장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악한 아들들이 계속해서 범죄 할 때에 공정히 다루었다면 제사장직을 박탈하고 중징계를 했어야 하는데 그냥 둬서 이런 큰 재앙을 불러오게 한 것이다.
<셋째 요엘과 아비야>
성경에는 당시 이스라엘의 최고의 종교 및 정치지도자인 사무엘의 두 아들의 교육실패의 원인이 명확하게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 아들의 상태를 (사무엘 상 8:3)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 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를 따라서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고만 기록 되어있습니다.
사무엘은 나뿐 환경에서 크게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가운데 한 사람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방종을 방치해둔 두 아들의 아버지가 선생님인 가정에서 함께 살며 교육을 받은 사람이지만 그는 엘리의 두 아들을 보며 배우지 않고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멀리 있지만 한나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으로 주위 환경의 모든 불순물을 녹이며 정금(正金)같은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엘리의 두 아들이 온 나라에 소문난 불량자라 그런 집에 아들을 맡겨놓고 심히 걱정스러웠지만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비록 아들을 올바로 교육하지 못한 선생이지만 나쁜 교훈을 제자에게 가르치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 말씀에 청종케 함으로 그 아들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엘리의 가정교육의 실패가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무엘에는 그 영향력이 미치지 못했던 것입니다.
레위인의 규례로는 25세가 되어야 성소를 위한 특별한 봉사를 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사무엘은 예외(例外)였습니다. 아직 아이인데도 성소직무(聖所職務)에 성별(聖別) 된 증거로 세마포 에봇을 입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는 지도자로서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時代)이래 사무엘의 통치 시대처럼 그렇게 큰 지혜로 성공적인 정치를 하던 때가 없었다.” 사사, 선지자, 제사장이란 삼중 직분을 하나님께 받고 사심 없이 충성스럽게 통치한 결과 나라가 크게 번영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늙어서 정치를 두 아들에게 분담하였는데 두 아들은 아버지의 교훈에 귀 기울이지 않고 아버지의 순결하고 무아적인 생애를 본받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이스라엘 역사에 중요한 한 굵은 선을 긋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시는 신정시대(神政時代)에서 왕정시대(王政時代)로 옮겨가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이 훌륭하고 유명한 아버지의 두 아들이 뇌물을 받고 재판을 잘못하는 지도자가 되어 역사를 바꿔놓은 사람이 되게 한 부모로써의 책임을 언급한 표현이 있습니다.
영감의 책 <빛을 전한 사람들 하권200쪽>에
“엘리에게 주어진 경고는 사무엘의 마음에 마땅히 감화를 끼쳐야 할 만큼 감화를 끼치지 못하였다. 사무엘은 어느 정도 아들들을 제멋대로 하도록 방임(放任)하였으므로 그 결과가 그들의 품성과 생활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기 엄격하고 원칙에 강한 지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빛을 전한 사람들 하권200쪽>에 말씀에
“백성 중에 있는 많은 사악(邪惡)한 사건들은 사무엘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만일 그의 아들들의 악(惡)한 행위를 알았더라면 사무엘은 지체(遲滯)없이 그들을 해임(解任)시켰을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아버지가 어느 정도 방임한 결과가 엄청난 문제를 초래했습니다. 또한 경건하고 엄격한 아버지에게 자녀들의 행위가 숨겨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끔은 어머니까지도 자식의 잘못을 엄격한 아버지에게 숨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바깥일에 충실하다가 집안 사정 특히 자녀의 형편에 귀가 어둡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자기가 이루어놓은 일보다 더 큰 폐(廢)를 끼치는 유명한 아버지 중 한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넷째 “암논”과 “압살롬”>
<다윗>과 <여로보암>은 성경에 대조적으로 그 이름이 거명되는 특별한 두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선(善)한 왕을 일컬을 때는“다윗처럼 선한 왕”이라고 하며
악(惡)한 왕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처럼 악한 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다윗왕은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다윗에게 문제의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바로 “암논”과 “압살롬”인데 그들의 문제는 우리 모두가 익히 잘 아는 사실입니다.
패륜아(悖倫兒) 압살롬은 자기의 아버지에 후궁(後宮)과 동침하는 패륜아입니다. (삼하 16:21-22 참조)
또한 성경 사무엘 하 13장을 요약해서 말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다윗의 맏아들 암논이 이복동생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연애(戀愛)하므로 마음에 병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병든 체 하여 문병을 온 아버지 다윗에게 다말을 시켜 자기에게 과자를 구워주면 낫겠다고 속인 후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치 못할 괴악한 일”을 행하고는 그녀를 미워하여 쫓아냄으로 더 큰 악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다말은 성경에서 처량하게 살았다고 표현된 유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2년 후 압살롬이 암논을 비롯하여 모든 왕자들을 자기 집에 초청하도록 다윗 왕에게 간청하여 겨우 허락을 받은 후 술을 즐기는 암논을 죽이고 드디어 역모(逆謀)를 꾀하여 전쟁을 일으켰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이 두 아들 사건 서두에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 후에 입니까? 바로 다윗이 우리아에게 행한 범죄와 뒤이어 밧세바가 낳은 아들이 죽은 사건입니다.
이 사건 후에 다윗의 판단력에 문제가 생긴듯합니다.
암논의 가슴속에 이글거리는 불순한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꾸며낸 행위와 압살롬의 마음속에 불타오르는 복수심(復讐心)을 직시(直視)할 눈이 없었던 것입니다.
한 아버지로서의 지도자(指導者)가 영안(靈眼)을 상실함으로 근친상간(近親相姦)에 형제살생(兄弟殺生)에 부자반목(夫子反目)에 동족상쟁(同族相爭)의 비운(悲運)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에서 가장 칭송 받는 자이며 라고 (사무엘 하 14:25)에 기록 하고 있으며,
(사무엘 하15장13)절에는 이스라엘의 인심을 다 돌려놓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인재(人才)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을 반역자(叛逆者)가 되게 하여 결국은 죽게 한 것입니다.
끝으로 다윗의 두 아들 사건에서 부언(附言)해둘 한 가지는 교활(狡猾)한 친구가 이 엄청난 배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암논의 사촌이며 간교(奸巧)한 친구인 요나답의 계교(計巧)가 욕망(慾望)의 충족에 적중하긴 했지만 큰 불행의 발단이 된 것입니다.
성경의 가장 좋은 친구는 자기 아버지 다윗의 친구 <요나단>으로서 목숨을 살려주었는데
그 아들인 암논은 간교한 친구 <요나답> 때문에 자신도 죽고 많은 사람을 죽게 한 전쟁을 유발하게 된 것입니다.
한글의 글자로 볼 때 <요나단>과 <요나답>은 비슷한 것처럼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는 구별하기가 힘듦으로 어릴 때부터 부모들은 자녀들의 친구 선택에 유의하고 투자도 할 필ㄹ요가 있음을 부언(附言)합니다.
예수님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늘 왕자가 된 우리는 모두 유명한 부모들입니다.
그러므로 염려되는 것은 우리 자녀들이 아론이나 엘리나 사무엘이나 다윗의 두 아들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 따라 잘 키워서 그 들도 하늘 왕자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녀를 통해서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자녀들은 누구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참으로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그런 자녀를 주셔서 삶에 보람을 같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부모들의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게 주고 싶은 존재들입니다.
열 부모가 자녀들 잘되기를 바라며 오로지 새벽부터 밤늦도록 죽을지 살지 모르며 고생하고 노력하고 헌신하며 자녀들 뒷바라지하기에 이제는 이번의 뒷바라지가 마지막이라고 할 때는 이미 부모님들의 인생은 백발이 다되어서 초라한 몰 꼴로 전락되어있고 쇠약한 몸에 약봉지를 매달고 근근이 생면부지를 하면서 살게 되지요? 그러나 장성한 자녀들은 그도 그들의 자녀에 노예가 되어서 똑같은 전처를 밟게 되는 것이지요.
☞ 보통 사람들은 자녀에게 많은 유산(遺産)을 물려 주기위하여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편법(編法)과 탈법(脫法)을 다 동원하여 재산을 물려주기를 반복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당대의 훌륭하다하는 유명한 아버지들이 자기 자식들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 참으로 가슴 아픈 교훈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교육(敎育)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가 살펴보았습니다.
교육의 중심은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먹는 것(영적으로 육적으로) 구별하여 먹어야 구별된 성도(聖徒)인 것이며
입는 것 깨끗하고 아담하고 청결한 몸 관리가 중요하며,
생활하는 것 세속적(世俗的)인 것과 성별(聖別)구별(區別)된 삶이 진정한 성도(聖徒)인 것입니다.
이를 일컬어서 요즘의 문자로 “뉴- 스타트”의 삶인 것입니다.
이모든 것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이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부지런히 강론할 것이며 가르치라는 하나님의 말씀 신명기 6장5-6절의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 사람이 바로 되고 아니 되는 것은 그 교육의 어떠함에 달렸고 그 교육의 어떠함은 그 원칙이상이며 기술의 어떠함에 달렸다고 할 것입니다.
“교육은 어떤 특정 기간에 주어진 일정한 과정을 이수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람이 출생하여 처음으로 어머니 품에 안길 때부터 무덤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은 진실한 의미에서 교육 기간이다. 현대 교육은 이런 의미에서의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본서는 이 땅에서의 평생 교육을 영원한 하늘 교육의 예비 교육으로 본다. 그러므로 이 책이 강조하는 평생 교육은 영생 교육이라 함이 적절하다.
교육은 사람을 지적 거인으로 만들거나 적성에 맞는 특수 기능의 연마에만 치중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가능한 지(知), 덕(德), 체(體)의 원만한 발달을 기하는 것이 교육이다. 사람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균형지고 원만한 발달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 교육이다. 본서는 이 사상을 특히 강조한다. 곧 창조주의 손에서 나올 당시에 인간에게 품부(稟賦)된 원만한 인간상, 비록 죄악으로 훼손되기는 했지만 그것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요, 그 목적의 달성 과정이 교육 활동임을 강조 한다”(교육)
◉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6,000개 이상의 재림교회 초, 중, 고등학교들과 대학들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교육 받고 있다.
◉ <사무엘이 세운 선지자 학교 >.
“사무엘은 보편화된 부패에 대한 방벽이 되고 청년들의 도덕적 영적 복리를 도모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와 고문으로 봉사할 자격 있는 사람들을 배출 시킴으로 장래의 민족적 번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선지자 학교를 세웠다. 사무엘은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경건하고 총명하고 배우기를 갈망하는 젊은이들을 모았다. 이들은 선지자들의 아들들이라 불렸다. 그들이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업을 연구했을 때에 그들의 타고난 재주에 하늘의 지혜가 첨가되었다. 교사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조예가 깊었을 뿐 아니라 친히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특별한 재능을 받은 사람들이었다.”(부조와 선지자, 592)
◉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히브리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지침을 주셨듯이 마지막 시대의 남은 교회를 위해서도 특별한 교육의 비전을 허락하셨다.
화(火) (3월 17일)
<건강(健康) (출 15:26)>
◉ 우리가 잘 아는 이런 말이 있지요.
재물(財物)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名譽)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健康)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건강에는 영적(靈的)인건강과 육적(肉的)인 건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육체적인 것 못지않은 것으로,
영적인 것은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몸에게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食習慣)과 행위로 몸을 해(害)하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육신의 장애(障碍)가 있었도 영적으로 건전하신 분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흔히 볼 수 있으나, 마음이 병들은 사람들은 알코올과 정신성 향 음료로 인하여 몸을 학대하고 병들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16:26)(막 8:36)(눅 9:2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건강에 관한 권면을 주셨습니다.(출 15:26, 레 7:22-26, 11:1-8, 13:46)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애굽인의 질병의 하나도 내리기 않을 약속을 주셨으며 또 건강에 결정적인 요소인 음식물에 대하여 자세한 원리를 주셔서 건강을 잘 지켜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선구자들은 대부분 건강 개혁자들이었다.
1848년까지만 해도 안식일 협회가 개최되었을 때 그들 대부분은 점심식사로 돼지고기를 먹었었다.
엘렌 G. 화잇은 1848년에 받은 이상에서 담배, 홍차, 커피가 해롭다는 것을 지적했으나 사람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기까지는 수년이 걸렸다.
엘렌 G. 화잇은 1863년 6월 6일에 건강 개혁이 필요하다는 이상을 보았다.
“스스로 건강에 주의할 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일깨워 주는 것이 우리의 신성한 의무임을 나는 보았다”(가려 뽑은 기별, 3권, 280).
1865년 12월 25일에 건강 협회를 조직해야 한다는 지시가 주어졌고, 이듬해인 1866년 배틀크릭에 서부 건강 개혁 협회를 조직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교회가 운영하는 300개 이상의 병원, 의원, 진료소의 초석이 되었다.
◉ <복음의 쐐기 >
“나는 안내자를 통해서 진리를 믿는 자들이 건강 개혁을 실천해야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
왜냐하면 건강 개혁에 대한 기별이 진리를 불신자들의 관심에 끌리도록 증거할 수 있는 매개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저들은 만일 우리에게 건강과 절제에 관하여 그처럼 놀라운 사상이 있다고 하면 우리의 종교적 신념에도 역시 알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반드시 있으리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절제생활, 242)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순종하기만 하면 유익을 얻었을 귀한 건강기별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남은 교회에도 귀한 건강기별을 주셨다.
수(水) (3월 18일)
<출판(出版) (신 6:1-9)>
◉ 출판(出版)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것도 성경을 출판한 역사이며, 출판의 장비와 기계가 발달한 것 역시 최고가 성경을 출판한역사이다.
의사(意思) 전달에 있어 말로(言)하는 것의 장단점(長短點)도 있지만 특히 말로 전달되는 것은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달자가 왜곡(歪曲)할 수도 있고, 전달의 장소(場所)나 시간(時間)이나 시대(時代)도 제한을 받을 수 있지만, 글로써 서적(書籍)으로의 장점(長點)에 비하면 언어로 전달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좋은 점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도 오늘날에 서적을 통하여 전달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최초의 사람이었다(출 17:14, 34:27, 신 31:24). 오늘날 성경은 역사상 가장 많이 출판되고,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 되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1-9)
우리 교회의 출판 사업은 인간의 지혜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1848년에 엘렌 G. 화잇은 매사추세츠의 도체스터에 있는 오티스 니콜스(Otis Nichols)의 집에서 이상을 받고 남편 제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작은 간행물을 인쇄하여 백성에게 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읽고 인쇄할 수 있는 재정을 보내 줄 것이므로 그 일은 처음부터 성공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미미한 시작이 온 세상을 뒤덮을 빛의 흐름으로 발전될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엘렌 G. 화잇의 자서전, 125)
과연 어떻게 ‘온 세상을 뒤덮을 빛의 흐름’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세상은 믿지 않았다.
재림교인들 중에는 부유한 사람들이나 위대한 학자들도 없었다.
하지만 6개월 후에 제임스 화잇은 빚을 내어 8쪽 짜리 소식지 1,000부를 인쇄하였다.
오늘날 재림교회는 50곳 이상의 출판소에서 220개 이상의 언어로 기별들을 인쇄하여 전파하고 있다.
◉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함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확고하고 튼튼하게 진척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어떤 한 분야의 사업이 동일하게 큰 사업의 다른 분야들을 방해하거나 흡수해서는 안 된다.
지나간 여러 해 동안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이 점에 관한 특별한 빛을 내게 주시기를 기뻐하셨다.
나는 큰 정기 간행물과 마찬가지로 작은 것들도 우리의 출판사에서 발간되어 하나님 사업의 성장과 확장에 따른 필요에 응하기 위하여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할 것을 보았다.”(그리스도인 문서 선교, 228)
◉ 오늘날과 같이 재림교회의 출판 사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비전을 주시고 그 일을 지시하셨기 때문이다.
목(木) (3월 19일)
<신학(神學) (창 1:1-3)>
◉ 한 성경말씀을 갖이고 있으나 해석(解釋)의 차이로 교파(敎派)도 많고 종교도 비슷한 종교가 참으로 많다.
겉으로 대충 생각하면서 보면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참으로 동(東)이 서(西)에서 먼 것 같이 엄청난 차이가 이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① 광신주의(狂信主義)
② 완전론(完全論)
③ 재림(再臨)의 시기(時期)를 정하는 것
④ 범신론(汎神論)
⑤ 율법주의(律法主義)
⑥ 영혼불멸(靈魂不滅)설
⑦ 안식일(安息日)과 주일(일요일)의 성수
등등은 참으로 잘 알고 잘 믿어야 하는 신학(神學)들입니다.
이상의 신학은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엘렌 G. 화잇”의 영감의 글들로 해박하고 명쾌하게 우리에게 제시하여 주고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우리가 접할 수 있도록 주시므로 신학적인 오류(誤謬)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켜주시는 축복이다.
◉ “엘렌 G. 화잇” 여사의 사후(死後)에도 그녀의 글들은 계속해서 교회에 지침을 주고 있는데, 최근에 심지어 우리 교인들 중 어떤 이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던 창조의 문제에 관해서도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 19세기의 건강 개혁자들이 가르쳤으나 엘렌 G. 화잇이 피했던 다른 오류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머리를 깎지 말라, 물을 마시지 말고 과일에서만 수분을 섭취하라, 고기를 먹을 때는 주로 비계를 먹으라, 비대한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이다,
비누를 사용하지 말라 등이다.(참조, 레너드 브랜드와 돈 S. 맥마흔, 선지자와 비평가들, 77-78)
◉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당신의 교회를 신학적 오류에서 보호해 오셨으며, 엘렌 G. 화잇을 통해서도 남은 교회를 이설들로부터 지켜주셨다.
<초점(焦點)>
◉ 하나님께서 “엘렌 G. 화잇”의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주신
① 선교(宣敎)와
② 건강(健康)과
③ 출판(出版)과
④ 교육(敎育)과
⑤ 신학(神學)과
⑥ 의료(醫療)에,
하나님의 말씀의 축복들을 구체적으로 알기 쉽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들로 주신 즉 이정표(里程標)로 주심을 감사와 자부심으로 받아들이시고 신실히 실천하는 성도(聖徒)들이 됩시다.
<아멘>
제12과 예언(豫言)의 은사(恩賜)의 축복(祝福)
(기억절(記憶節))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깨닫기) : 예언의 은사가 재림교회를 얼마나 풍요롭게 했는지를 깨닫는다.
(느끼기) :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인도해 오셨음을 감사하고 긍지를 느낀다.
(행하기) : 우리 교회의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인 참여를 결심한다.
<확대경(擴大鏡)>
◉ 하나님의 사랑을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들이 성경말씀이며, 그 성경말씀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행복과 평안과 강건함이 녹아있는 생명의 씨앗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구분해본다면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가르쳐주는 내용들인데 이는 교육을 통하여 어떻게 하여야 한다는 세부 사항들로 되어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엘렌 G. 화잇”의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① 선교(宣敎)와 ② 건강(健康)과 ③ 출판(出版)과 ④ 교육(敎育)과 ⑤ 신학(神學)과 ⑥ 의료(醫療)에, 하나님의 말씀의 축복들을 구체적으로 알기 쉽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들로 즉 이정표(里程標)의 역할을 가장 잘 해주는 지침서들로 우리들에게 선물로 제공해주시므로 언제든지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축복의 말씀들이 있음으로 이를 알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통로로 남은 무리의 백성인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사용하시고자 하신다. 이에 우리는 믿음으로 반응하자.
(요점(要點))
하나님께서는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우리 교회를 넘치도록 축복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확증해 주는 세계 선교, 교육, 출판, 건강 및 의료 사업과 신학적인 발견은 엘렌 G. 화잇의 글에서 그 시작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일(日) (3월 15일)
<선교(宣敎) (신 7:7-8)>
◉ 선교는 쉽게 이야기 한다면 “종교(宗敎)를 선전(宣傳)하여 널리 펴는 것”을 말한다.
기독교적인(성경적인) 선교(宣敎)란 ?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듯이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성취되도록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나라의 선포(宣布)라고 할 수 있다.
선교(宣敎)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槪念)은 하나님의 나라이다.
◉ 선교(宣敎)는 건강기별(健康寄別)과, 신학(神學)을 통하여 선교할 수 있다.
성공적인 봉사는 무능(無能)과 무모함은 경건(敬虔)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있음을 인식할 때에 영적봉사(靈的奉仕)의 신성성(神聖性)에 대하여 전보다 더 높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각은 모든 의무를 이행하는데 활력과 각성과 끈기 있는 원기를 기울이게 할 것이다.
(교회증언 9권150)
◉ 성공적인 선교를 원한다면 다음의 사항을 점검해보며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1)능력(能力). 2).언어의 수련(修練). 3)정신적 교양(敎養). 4)그리스도인의 위엄(威嚴)과 예의(禮儀). 5)성실성(誠實性). 6)적극성(積極性). 7)결단력(決斷力). 8)열심(熱心) 9)인내(忍耐). 10)재치(才致). 11)지속성(持續性). 12)동정(同情)과 사교성(社交性). 13)단순성(單純性). 14)믿음. 15)용기(勇氣). 16)헌신(獻身). 17)전심(全心). 18)충성(忠誠). 19)민첩(敏捷). 20)높은 표준의 유지(維持). 21)신중성(愼重性)과 조심성(操心性). 22)낙담(落膽)을 이기는 방법. 23)온유(溫柔)함. 24)무차별(無差別). 25)정직, 성실, 근면(勤勉). 26)무아심(無我心). 27)근심을 버림. 28)하나님의 신임장(信任狀)을 소유함. 29)민병(民兵). 30)용감하고 진실함.31) 목자(牧者)와 같은 마음. 32)겸손(謙遜). 33)절제(節制). 34) 휴식(休息)과 명상(瞑想). 등을 간단명료하게 기록된 책이 “엘렌 G. 화잇”의 저서인 “그리스도인 선교봉사”이다.
◉ 1. <게으른 교회에 대한 호소>
“수백 명이 일하여야 할 곳에 현재 단 한 사람만이 일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온 우주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냉담하고 무감각하며 무관심한 상태를 보고 깜짝 놀란다.
진리 안에는 산 힘이 있다.” ─ (교회증언9권, 42)
2. <게으르고 활동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무익한 생애를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떠돌다가 천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일은 가능하지 않다. 게으름뱅이는 그 곳에 들어갈 수 없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협력하기를 거절하는 자들은 하늘에서도 그분과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천국에 데려가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 (실물교훈, 280)
3. 각 신자들이 흑암에 있는 자들에게 빛을 비추기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기 위하여 온 하늘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교회를 바라보고 있다. ─ (RH, 1894. 2. 27).
4. 그대는 그대가 위대하신 하나님과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엄숙히 생각하여야 하며, 하나님은 소홀히 취급할 수 있는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대가 하기 좋다고 해서 그분의 봉사 사업을 시작하고, 싫다고 해서 그 일을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교회증언 2권, 221)
5. 하늘의 지성적 존재들은 인간 대리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기다려 왔으나 우리는 그들의 임재를 깨닫지 못하였다. (교회증언 6권, 297)
6. 하늘 천사들은 이루어야 할 큰 사업에 있어서 인간 즉 교인과 협력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그들은 바로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교회증언 9권, 46-47.)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당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신 까닭은 그들이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통해 당신의 영광을 만민에게 선포하고(사 66:19), 그들을 이방의 빛으로 삼아 하나님의 구원을 땅 끝까지 전파하시기 위함이었다.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처음 몇 십 년 동안 북미지역으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그 사명을 다 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1871년에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젊은이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른 나라에 사는 이들에게 구원의 진리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외국어에 숙달함으로써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엘렌 G. 화잇 자서전, 204)
◉ “엘렌 G. 화잇”은 1874년에 세 천사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는 인상적인 꿈을 꾸었다.
“그대들은 이 시대를 위한 사업에 대해 너무 제한된 견해를 가지고 있다.
… 이 기별은 세계 각처로 강력하게 퍼져 나갈 것인데, 오리건 주로, 유럽으로, 호주로, 대양의 많은 섬들로, 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에게 전파될 것이다” (엘렌 G. 화잇 자서전, 208-209).
◉ <해외 선교를 위해 재정을 투자함 >
“우리가 내어놓을 수 있는 모든 재물을 주님의 금고에 넣어야 한다.
가난하고 개척되지 않은 지역이 이 재물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곳에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부르짖음이 들리고 있다.
우리 교인들은 국내와 해외의 선교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지역에 진리의 깃발을 세우고자 자기희생의 노력을 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다. 이 사업에 투자한 돈은 풍성한 보답을 가져올 것이다.”(교회증언, 9권, 49)
◉ 오늘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세계 229개국 가운데 200개국 이상에서 선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주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비전을 주셨기 때문이다.
월(月) (3월 16일)
<교육(敎育)(창 18:19)>
◉ 교육이란 ?
지식(知識)과 기술(技術)따위를 가르치며 인격(人格)을 길러주는 것을 교육이라고 한다.
참된 교육은 어떤 연구과목을 이수(履修)하는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육17)
교육이란 알게 하는 것(지(知))인데 알게 한다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교사)과 배우는 사람(학생)이 성립된다.
가르치는 것(교(敎))이란 알려주는(육(育)것인데, 이를 3가지(삼육(三育))로 지(知), 덕(德), 체(體)를 가르치는 것을 말한다.
◉ 하나님께서는 “가르쳐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출 18: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신 5: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섰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로 이를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신 20: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신 31: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서 그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삿 3: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하사,
(마 5: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그러므로 히브리인들은 그 아버지에 아버지들이 대대(代代)로 자식들에게 “하나님의 임재(臨在)안에서 미래를 위한 그분의 약속이 무엇인지, 축복이 무엇인지, 행복과 평안이 무엇인지,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 무엇인지 등등을 가르쳐 지키도록 하셨다.
◉ 이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는 동기를 부여해 주고, 자극을 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 (예(例)) : 우리네 가족문화에 있어서도 학생이 공부를 잘한다든지, 경쟁률이 심한 시험에 합격을 한다든지, 출세를 한다든지, 사회나 국가에 훌륭한 업적을 남기게 되면 그들의 부모가 뉘인지 칭찬과 자랑이 가문의 영광으로 돌리지만, 사회의 크게 물의를 일으키는 불량배가 되면 그들의 부모님에게 치욕의 수치로 오점을 남기게 된다.
이는 가정교육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교육(敎育)의 중요한 일예를 성경에서 찾아봅시다.>
☞ “유명한 아버지의 문제아들”
여기 여덟 사람의 두 명씩 두 명씩 네 짝의 남자들이 있습니다.
① 나답과 ② 아비후
③ 흡니와 ④ 비느하스
⑤ 요엘과 ⑥ 아비야
⑦ 암논과 ⑧ 압살롬
즉 훌륭한 아버지들의 문제아들입니다.
아 론(제사장)의 아들인 = ① 나답과 ② 아비후
엘 리(제사장)의 아들인 = ③ 흡니와 ④ 비느하스
사무엘(제사장)의 아들인 = ⑤ 요엘과 ⑥ 아비야
다 윗(제사장 겸 왕(王))의 아들인 = ⑦ 암논과 ⑧ 압살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각자가 여러 말로 표현 할 수 있겠지만 저들은 한마디로 “유명한 아버지의 문제아들”이라고 표현 합니다. 그들의 아버지는 모두 유명한 지도자들입니다.
1.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 에 대한 기록은 (레위기 10:1 / 민수기 3:2-4 / 민 26:61)
에 기록되어 있으며
2. 제사장 엘리의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 에 대한 기록은 (사무엘 상 1:3 / 2:12-17)에 기록되어 있으며
3. 제사장 사무엘의 아들 “요엘”과 “아비야” 에 대한 기록은 (사무엘 상 8:1-3) 에 기록되어 있으며
4. 다윗 왕의 아들 “암논”과 “압살롬” 에 대한 기록은 (사무엘 하 13:1-39) 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째> 나답과 아비후
대 제사장 아론의 두 아들은 성소에서 분향하다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성경은 (레위기 10:1)에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꼭 같은 불이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두 종류의 불 즉 <거룩한 불>과 <다른 불>이 있었습니다.
거룩한 불은 번제단의 불로써 하나님께서 켜주신 불이요
다른 불은 보통 불로서 제사장이 음식 만들 때 쓰는 불입니다.
올림픽 경기 때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돋보기로 채화(댕긴)된 불을 성화(聖火)라고 하는 것도 여기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 두 불의 기능(機能)은 다를 게 없지만 그 발원지가 다르며 구별(區別)하여 사용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이들이 평소에는 잘 구별하여 사용하였으나 이날은 두 형제가 술을 마셔 얼마큼 취해서 거룩한 직무를 수행할 자격을 잃고 도덕적 식별력이 둔해져서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차이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영감의 글인 <빛을 전한 사람들 상권364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유년 시절에 자제(自制)하는 즉 절제(節制)하는 습관에 대하여 훈련을 받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아론의 우유부단(優柔不斷)한 기질과 정의(正義)에 대한 확고부동(確固不動)함의 결핍이 그로 하여금 그의 자녀들은 그들의 성향(性向)대로 하도록 방임(放任)되었다.
자기 아들들에 대한 아론의 잘못된 관용이 그들을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증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지도자인 아론에게 대(代)를 이어 그 자리를 차지할 두 아들의 죽음의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레위기 10장9절-11절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 하고 있습니다.
레위기10장 9절 <"너의 아들들이 너와 함께 회막(會幕)으로 들어올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毒酒)를 마시지 말아라. 어기면 죽는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規例)이다. 10절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不淨)한 것과 정(淨)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11절 또 너희는 나 주(主)가 모세를 시켜 말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다.>"
<표준 새 번역 개정판 성경> (레 10:9-11)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아론은 아들들에게 가르치기야 했겠지만 귀가 따갑도록 읊었겠지만 마음에 새겨지도록 교육시키지 못한 결과가 부모로서는 일생에 보지 말아야할 자식(子息)의 죽음을 보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흡니”와 “비느하스”>로
엘리 제사장의 이야기입니다.
엘리의 후계자(後繼者)로 이스라엘의 지도자(指導者)가 된 두 아들을 전쟁에 보내 놓고 소식(消息)을 기다리던 98세의 고령(高齡)엘리 제사장은 숨이 턱까지 차서 헐레벌떡 달려온 전령(傳令)의 비참한 보고를 전해 듣습니다. 전령의 말은 이렇습니다.
①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 하였습니다. →
② 우리 백성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
③ 제사장님 당신의 두 아들(흡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습니다. →
④ 하나님의 법궤는 빼앗겼습니다. →
숨이 차서 달려온 전령의 보고가 점점 비참(悲慘)해져서 “엘리”제사장의 정신이 몽롱해졌지만 버틸 수가 있었는데, 두 아들이 죽었다는 것도 참을 수가 있었는데 하나님의 십계명이든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말을 듣는 순간에 엘리 제사장은 의자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문제의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가 일차 전쟁에서 4,000명이 죽자 크게 놀라서 이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는 특별한 도움을 얻고자 하여 세상적인 생각으로 비상대책을 강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들 생각에는 요단을 건널 때나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에 앞서 행진 하던 하나님의 언약궤(言約櫃) 가져오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언약궤가 앞선 이번의 전쟁에선 30,000명이 더 죽고 그토록 힘이 있던 하나님의 언약궤(言約櫃)마저 빼앗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는 이 사건에서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사무엘 상 4장 4절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상 4: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실로로 사람들을 보냈다. 그들이 거기 그룹들 사이에 앉아 계시는 만군의 주님의 언약궤를 메고 왔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져올 때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함께 왔다.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있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 곁에 있으니 이는 아무런 힘도 없게 되어 그 백성도 그 지도자들도 보호받지 못하고 그 하나님의 법궤자체도 빼앗긴바 되고 만 것입니다.
계속해서 성경의 기록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상 2:29)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나의 처소에서 나에게 바치라고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멸시하느냐? 어찌하여 너는 나보다 네 자식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나에게 바친 모든 제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들만 골라다가, 스스로 살찌도록 하느냐?
하나님을 모독하고 많은 백성을 죽게 한 패전(敗戰)의 원인은 처음부터 이스라엘의 사사인 최고의지도자 엘리의 가정교육 실패에 있었던 것입니다.
엘리제사장을 꾸짖으시는 하나님의 꾸중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사무엘상 2장29절에 “네 아들을 나보다(하나님)보다 더 중히 여겼다고” 성경 말씀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무엘서 상권 3장13절에는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禁)하지 아니 하였음이니라”라고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아버지인 엘리의 죄는 이미 모든 사람이 잘 아는 죄이며 자식(子息)을 잘못 교육하여 돌이킬 수없는 죄로서 제사(祭祀)로도 속(贖)함을 얻을 수 없는 죄라고 언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는 제사장직분과 최고의 재판권을 가진 사사로서 온 백성을 다스리도록 임명을 받았으나 가족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자녀들의 악한 습관과 정욕을 시정 하는데 자기의 권위를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자녀교육은 잘 알고는 있었으나 자기의 아이들의 잘못에 대해 체벌하지도 않고 어떤 요구는 거절할 수가 없어서 그 중요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피했던 것입니다.
그토록 백성 앞에서 막강(莫强)한 권위를 가진 엘리제사장에 관해서 영감의 글인 <빛을 전한 사람들 하권 174쪽)에는 이렇게 기록 하고 있습니다. “ 아버지는 자녀들의 종이 되었다.” 라고 말입니다.
계속해서 <빛을 전한 사람들>에는 이스라엘의 최고의 지도자 엘리의 가정교육의 실패와 그 결과로 백성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여러 가지로 길게 언급하고 있지만 여기에 몇 말씀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엘리는 처음에 온화한 방법으로 악(惡)을 제어하도록 시도하여야 하였다.
그러나 만일그것으로 되지 않을 때에는 가장 단호한 방법으로 행악자(行惡者)들을 진압해야 하였다.
2. 그 다정한 아버지 엘리는 그의 아들들의 유년 시절에 그들의 과오와 죄를 묵과하고 장차 그들이 자라나면 악(惡)한 성벽을 버릴 것이라고 혼자 속으로 믿었다.
3. 젊은이들이 제멋대로 하도록 허락하는 것보다 가족들에게 더 큰 저주가 없다.
4. 엘리는 그의 지위 때문에 그의 감화는 보통사람들의 감화보다 더욱 널리 퍼졌다.
그의 가정생활을 온 이스라엘이 모방하였다.
5. 신앙생활을 한다고 공언하는 부모의 자녀들이 악습에 방종하게 되면 하나님의 진리는 수치를 당한다. 경건하다고 열을 올리는 것보다 그들의 행동이 더 큰 소리로 말한다.
6. 어떤 환경에서든지 부모의 불충실은 큰 죄가 된다.
그러나 그 죄가 하나님의 백성의 선생으로 임명된 자들의 가정에 존재할 때에 그것은 십 배나 더 커진다. 자기 가족들을 다스리는 일에 실패하게 되면 그들의 그릇된 모본이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엘리는 자녀교육에 실패한 죄보다 더 큰 죄는 전혀 지도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아들을 제사장으로 임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악한 아들들이 계속해서 범죄 할 때에 공정히 다루었다면 제사장직을 박탈하고 중징계를 했어야 하는데 그냥 둬서 이런 큰 재앙을 불러오게 한 것이다.
<셋째 요엘과 아비야>
성경에는 당시 이스라엘의 최고의 종교 및 정치지도자인 사무엘의 두 아들의 교육실패의 원인이 명확하게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 아들의 상태를 (사무엘 상 8:3)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 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들이 그 아비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를 따라서 뇌물을 취하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고만 기록 되어있습니다.
사무엘은 나뿐 환경에서 크게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가운데 한 사람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방종을 방치해둔 두 아들의 아버지가 선생님인 가정에서 함께 살며 교육을 받은 사람이지만 그는 엘리의 두 아들을 보며 배우지 않고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살며 멀리 있지만 한나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으로 주위 환경의 모든 불순물을 녹이며 정금(正金)같은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엘리의 두 아들이 온 나라에 소문난 불량자라 그런 집에 아들을 맡겨놓고 심히 걱정스러웠지만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비록 아들을 올바로 교육하지 못한 선생이지만 나쁜 교훈을 제자에게 가르치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 말씀에 청종케 함으로 그 아들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엘리의 가정교육의 실패가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무엘에는 그 영향력이 미치지 못했던 것입니다.
레위인의 규례로는 25세가 되어야 성소를 위한 특별한 봉사를 하도록 되어있었는데 사무엘은 예외(例外)였습니다. 아직 아이인데도 성소직무(聖所職務)에 성별(聖別) 된 증거로 세마포 에봇을 입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는 지도자로서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時代)이래 사무엘의 통치 시대처럼 그렇게 큰 지혜로 성공적인 정치를 하던 때가 없었다.” 사사, 선지자, 제사장이란 삼중 직분을 하나님께 받고 사심 없이 충성스럽게 통치한 결과 나라가 크게 번영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늙어서 정치를 두 아들에게 분담하였는데 두 아들은 아버지의 교훈에 귀 기울이지 않고 아버지의 순결하고 무아적인 생애를 본받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는 이스라엘 역사에 중요한 한 굵은 선을 긋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시는 신정시대(神政時代)에서 왕정시대(王政時代)로 옮겨가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이 훌륭하고 유명한 아버지의 두 아들이 뇌물을 받고 재판을 잘못하는 지도자가 되어 역사를 바꿔놓은 사람이 되게 한 부모로써의 책임을 언급한 표현이 있습니다.
영감의 책 <빛을 전한 사람들 하권200쪽>에
“엘리에게 주어진 경고는 사무엘의 마음에 마땅히 감화를 끼쳐야 할 만큼 감화를 끼치지 못하였다. 사무엘은 어느 정도 아들들을 제멋대로 하도록 방임(放任)하였으므로 그 결과가 그들의 품성과 생활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여기 엄격하고 원칙에 강한 지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빛을 전한 사람들 하권200쪽>에 말씀에
“백성 중에 있는 많은 사악(邪惡)한 사건들은 사무엘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만일 그의 아들들의 악(惡)한 행위를 알았더라면 사무엘은 지체(遲滯)없이 그들을 해임(解任)시켰을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아버지가 어느 정도 방임한 결과가 엄청난 문제를 초래했습니다. 또한 경건하고 엄격한 아버지에게 자녀들의 행위가 숨겨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끔은 어머니까지도 자식의 잘못을 엄격한 아버지에게 숨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바깥일에 충실하다가 집안 사정 특히 자녀의 형편에 귀가 어둡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자기가 이루어놓은 일보다 더 큰 폐(廢)를 끼치는 유명한 아버지 중 한 사람이 되고 만 것입니다.
<,넷째 “암논”과 “압살롬”>
<다윗>과 <여로보암>은 성경에 대조적으로 그 이름이 거명되는 특별한 두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선(善)한 왕을 일컬을 때는“다윗처럼 선한 왕”이라고 하며
악(惡)한 왕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처럼 악한 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다윗왕은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다윗에게 문제의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이 바로 “암논”과 “압살롬”인데 그들의 문제는 우리 모두가 익히 잘 아는 사실입니다.
패륜아(悖倫兒) 압살롬은 자기의 아버지에 후궁(後宮)과 동침하는 패륜아입니다. (삼하 16:21-22 참조)
또한 성경 사무엘 하 13장을 요약해서 말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다윗의 맏아들 암논이 이복동생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연애(戀愛)하므로 마음에 병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병든 체 하여 문병을 온 아버지 다윗에게 다말을 시켜 자기에게 과자를 구워주면 낫겠다고 속인 후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치 못할 괴악한 일”을 행하고는 그녀를 미워하여 쫓아냄으로 더 큰 악을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다말은 성경에서 처량하게 살았다고 표현된 유일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2년 후 압살롬이 암논을 비롯하여 모든 왕자들을 자기 집에 초청하도록 다윗 왕에게 간청하여 겨우 허락을 받은 후 술을 즐기는 암논을 죽이고 드디어 역모(逆謀)를 꾀하여 전쟁을 일으켰으며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이 두 아들 사건 서두에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 후에 입니까? 바로 다윗이 우리아에게 행한 범죄와 뒤이어 밧세바가 낳은 아들이 죽은 사건입니다.
이 사건 후에 다윗의 판단력에 문제가 생긴듯합니다.
암논의 가슴속에 이글거리는 불순한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꾸며낸 행위와 압살롬의 마음속에 불타오르는 복수심(復讐心)을 직시(直視)할 눈이 없었던 것입니다.
한 아버지로서의 지도자(指導者)가 영안(靈眼)을 상실함으로 근친상간(近親相姦)에 형제살생(兄弟殺生)에 부자반목(夫子反目)에 동족상쟁(同族相爭)의 비운(悲運)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에서 가장 칭송 받는 자이며 라고 (사무엘 하 14:25)에 기록 하고 있으며,
(사무엘 하15장13)절에는 이스라엘의 인심을 다 돌려놓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인재(人才)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을 반역자(叛逆者)가 되게 하여 결국은 죽게 한 것입니다.
끝으로 다윗의 두 아들 사건에서 부언(附言)해둘 한 가지는 교활(狡猾)한 친구가 이 엄청난 배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암논의 사촌이며 간교(奸巧)한 친구인 요나답의 계교(計巧)가 욕망(慾望)의 충족에 적중하긴 했지만 큰 불행의 발단이 된 것입니다.
성경의 가장 좋은 친구는 자기 아버지 다윗의 친구 <요나단>으로서 목숨을 살려주었는데
그 아들인 암논은 간교한 친구 <요나답> 때문에 자신도 죽고 많은 사람을 죽게 한 전쟁을 유발하게 된 것입니다.
한글의 글자로 볼 때 <요나단>과 <요나답>은 비슷한 것처럼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는 구별하기가 힘듦으로 어릴 때부터 부모들은 자녀들의 친구 선택에 유의하고 투자도 할 필ㄹ요가 있음을 부언(附言)합니다.
예수님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늘 왕자가 된 우리는 모두 유명한 부모들입니다.
그러므로 염려되는 것은 우리 자녀들이 아론이나 엘리나 사무엘이나 다윗의 두 아들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 따라 잘 키워서 그 들도 하늘 왕자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자녀를 통해서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자녀들은 누구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참으로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그런 자녀를 주셔서 삶에 보람을 같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부모들의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게 주고 싶은 존재들입니다.
열 부모가 자녀들 잘되기를 바라며 오로지 새벽부터 밤늦도록 죽을지 살지 모르며 고생하고 노력하고 헌신하며 자녀들 뒷바라지하기에 이제는 이번의 뒷바라지가 마지막이라고 할 때는 이미 부모님들의 인생은 백발이 다되어서 초라한 몰 꼴로 전락되어있고 쇠약한 몸에 약봉지를 매달고 근근이 생면부지를 하면서 살게 되지요? 그러나 장성한 자녀들은 그도 그들의 자녀에 노예가 되어서 똑같은 전처를 밟게 되는 것이지요.
☞ 보통 사람들은 자녀에게 많은 유산(遺産)을 물려 주기위하여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여 편법(編法)과 탈법(脫法)을 다 동원하여 재산을 물려주기를 반복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당대의 훌륭하다하는 유명한 아버지들이 자기 자식들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 참으로 가슴 아픈 교훈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교육(敎育)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가 살펴보았습니다.
교육의 중심은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것이요,
먹는 것(영적으로 육적으로) 구별하여 먹어야 구별된 성도(聖徒)인 것이며
입는 것 깨끗하고 아담하고 청결한 몸 관리가 중요하며,
생활하는 것 세속적(世俗的)인 것과 성별(聖別)구별(區別)된 삶이 진정한 성도(聖徒)인 것입니다.
이를 일컬어서 요즘의 문자로 “뉴- 스타트”의 삶인 것입니다.
이모든 것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이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부지런히 강론할 것이며 가르치라는 하나님의 말씀 신명기 6장5-6절의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 사람이 바로 되고 아니 되는 것은 그 교육의 어떠함에 달렸고 그 교육의 어떠함은 그 원칙이상이며 기술의 어떠함에 달렸다고 할 것입니다.
“교육은 어떤 특정 기간에 주어진 일정한 과정을 이수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람이 출생하여 처음으로 어머니 품에 안길 때부터 무덤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은 진실한 의미에서 교육 기간이다. 현대 교육은 이런 의미에서의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본서는 이 땅에서의 평생 교육을 영원한 하늘 교육의 예비 교육으로 본다. 그러므로 이 책이 강조하는 평생 교육은 영생 교육이라 함이 적절하다.
교육은 사람을 지적 거인으로 만들거나 적성에 맞는 특수 기능의 연마에만 치중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가능한 지(知), 덕(德), 체(體)의 원만한 발달을 기하는 것이 교육이다. 사람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균형지고 원만한 발달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 교육이다. 본서는 이 사상을 특히 강조한다. 곧 창조주의 손에서 나올 당시에 인간에게 품부(稟賦)된 원만한 인간상, 비록 죄악으로 훼손되기는 했지만 그것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요, 그 목적의 달성 과정이 교육 활동임을 강조 한다”(교육)
◉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6,000개 이상의 재림교회 초, 중, 고등학교들과 대학들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교육 받고 있다.
◉ <사무엘이 세운 선지자 학교 >.
“사무엘은 보편화된 부패에 대한 방벽이 되고 청년들의 도덕적 영적 복리를 도모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와 고문으로 봉사할 자격 있는 사람들을 배출 시킴으로 장래의 민족적 번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선지자 학교를 세웠다. 사무엘은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경건하고 총명하고 배우기를 갈망하는 젊은이들을 모았다. 이들은 선지자들의 아들들이라 불렸다. 그들이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사업을 연구했을 때에 그들의 타고난 재주에 하늘의 지혜가 첨가되었다. 교사들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조예가 깊었을 뿐 아니라 친히 하나님과 교통하고 하나님의 성령의 특별한 재능을 받은 사람들이었다.”(부조와 선지자, 592)
◉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히브리인들에게 특별한 교육 지침을 주셨듯이 마지막 시대의 남은 교회를 위해서도 특별한 교육의 비전을 허락하셨다.
화(火) (3월 17일)
<건강(健康) (출 15:26)>
◉ 우리가 잘 아는 이런 말이 있지요.
재물(財物)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名譽)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健康)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건강에는 영적(靈的)인건강과 육적(肉的)인 건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육체적인 것 못지않은 것으로,
영적인 것은 마음이 건강하지 않으면 몸에게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食習慣)과 행위로 몸을 해(害)하는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육신의 장애(障碍)가 있었도 영적으로 건전하신 분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흔히 볼 수 있으나, 마음이 병들은 사람들은 알코올과 정신성 향 음료로 인하여 몸을 학대하고 병들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16:26)(막 8:36)(눅 9:2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건강에 관한 권면을 주셨습니다.(출 15:26, 레 7:22-26, 11:1-8, 13:46)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애굽인의 질병의 하나도 내리기 않을 약속을 주셨으며 또 건강에 결정적인 요소인 음식물에 대하여 자세한 원리를 주셔서 건강을 잘 지켜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선구자들은 대부분 건강 개혁자들이었다.
1848년까지만 해도 안식일 협회가 개최되었을 때 그들 대부분은 점심식사로 돼지고기를 먹었었다.
엘렌 G. 화잇은 1848년에 받은 이상에서 담배, 홍차, 커피가 해롭다는 것을 지적했으나 사람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기까지는 수년이 걸렸다.
엘렌 G. 화잇은 1863년 6월 6일에 건강 개혁이 필요하다는 이상을 보았다.
“스스로 건강에 주의할 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일깨워 주는 것이 우리의 신성한 의무임을 나는 보았다”(가려 뽑은 기별, 3권, 280).
1865년 12월 25일에 건강 협회를 조직해야 한다는 지시가 주어졌고, 이듬해인 1866년 배틀크릭에 서부 건강 개혁 협회를 조직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교회가 운영하는 300개 이상의 병원, 의원, 진료소의 초석이 되었다.
◉ <복음의 쐐기 >
“나는 안내자를 통해서 진리를 믿는 자들이 건강 개혁을 실천해야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
왜냐하면 건강 개혁에 대한 기별이 진리를 불신자들의 관심에 끌리도록 증거할 수 있는 매개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저들은 만일 우리에게 건강과 절제에 관하여 그처럼 놀라운 사상이 있다고 하면 우리의 종교적 신념에도 역시 알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반드시 있으리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절제생활, 242)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순종하기만 하면 유익을 얻었을 귀한 건강기별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남은 교회에도 귀한 건강기별을 주셨다.
수(水) (3월 18일)
<출판(出版) (신 6:1-9)>
◉ 출판(出版)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것도 성경을 출판한 역사이며, 출판의 장비와 기계가 발달한 것 역시 최고가 성경을 출판한역사이다.
의사(意思) 전달에 있어 말로(言)하는 것의 장단점(長短點)도 있지만 특히 말로 전달되는 것은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달자가 왜곡(歪曲)할 수도 있고, 전달의 장소(場所)나 시간(時間)이나 시대(時代)도 제한을 받을 수 있지만, 글로써 서적(書籍)으로의 장점(長點)에 비하면 언어로 전달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며, 좋은 점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도 오늘날에 서적을 통하여 전달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최초의 사람이었다(출 17:14, 34:27, 신 31:24). 오늘날 성경은 역사상 가장 많이 출판되고,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 되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1-9)
우리 교회의 출판 사업은 인간의 지혜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1848년에 엘렌 G. 화잇은 매사추세츠의 도체스터에 있는 오티스 니콜스(Otis Nichols)의 집에서 이상을 받고 남편 제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작은 간행물을 인쇄하여 백성에게 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읽고 인쇄할 수 있는 재정을 보내 줄 것이므로 그 일은 처음부터 성공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미미한 시작이 온 세상을 뒤덮을 빛의 흐름으로 발전될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엘렌 G. 화잇의 자서전, 125)
과연 어떻게 ‘온 세상을 뒤덮을 빛의 흐름’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세상은 믿지 않았다.
재림교인들 중에는 부유한 사람들이나 위대한 학자들도 없었다.
하지만 6개월 후에 제임스 화잇은 빚을 내어 8쪽 짜리 소식지 1,000부를 인쇄하였다.
오늘날 재림교회는 50곳 이상의 출판소에서 220개 이상의 언어로 기별들을 인쇄하여 전파하고 있다.
◉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함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이 확고하고 튼튼하게 진척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어떤 한 분야의 사업이 동일하게 큰 사업의 다른 분야들을 방해하거나 흡수해서는 안 된다.
지나간 여러 해 동안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이 점에 관한 특별한 빛을 내게 주시기를 기뻐하셨다.
나는 큰 정기 간행물과 마찬가지로 작은 것들도 우리의 출판사에서 발간되어 하나님 사업의 성장과 확장에 따른 필요에 응하기 위하여 가을 낙엽처럼 뿌려져야 할 것을 보았다.”(그리스도인 문서 선교, 228)
◉ 오늘날과 같이 재림교회의 출판 사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비전을 주시고 그 일을 지시하셨기 때문이다.
목(木) (3월 19일)
<신학(神學) (창 1:1-3)>
◉ 한 성경말씀을 갖이고 있으나 해석(解釋)의 차이로 교파(敎派)도 많고 종교도 비슷한 종교가 참으로 많다.
겉으로 대충 생각하면서 보면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참으로 동(東)이 서(西)에서 먼 것 같이 엄청난 차이가 이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① 광신주의(狂信主義)
② 완전론(完全論)
③ 재림(再臨)의 시기(時期)를 정하는 것
④ 범신론(汎神論)
⑤ 율법주의(律法主義)
⑥ 영혼불멸(靈魂不滅)설
⑦ 안식일(安息日)과 주일(일요일)의 성수
등등은 참으로 잘 알고 잘 믿어야 하는 신학(神學)들입니다.
이상의 신학은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엘렌 G. 화잇”의 영감의 글들로 해박하고 명쾌하게 우리에게 제시하여 주고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우리가 접할 수 있도록 주시므로 신학적인 오류(誤謬)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켜주시는 축복이다.
◉ “엘렌 G. 화잇” 여사의 사후(死後)에도 그녀의 글들은 계속해서 교회에 지침을 주고 있는데, 최근에 심지어 우리 교인들 중 어떤 이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던 창조의 문제에 관해서도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 19세기의 건강 개혁자들이 가르쳤으나 엘렌 G. 화잇이 피했던 다른 오류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머리를 깎지 말라, 물을 마시지 말고 과일에서만 수분을 섭취하라, 고기를 먹을 때는 주로 비계를 먹으라, 비대한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이다,
비누를 사용하지 말라 등이다.(참조, 레너드 브랜드와 돈 S. 맥마흔, 선지자와 비평가들, 77-78)
◉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당신의 교회를 신학적 오류에서 보호해 오셨으며, 엘렌 G. 화잇을 통해서도 남은 교회를 이설들로부터 지켜주셨다.
<초점(焦點)>
◉ 하나님께서 “엘렌 G. 화잇”의 예언의 은사를 통하여 주신
① 선교(宣敎)와
② 건강(健康)과
③ 출판(出版)과
④ 교육(敎育)과
⑤ 신학(神學)과
⑥ 의료(醫療)에,
하나님의 말씀의 축복들을 구체적으로 알기 쉽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들로 주신 즉 이정표(里程標)로 주심을 감사와 자부심으로 받아들이시고 신실히 실천하는 성도(聖徒)들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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