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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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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 작성일09-06-19 06:40 조회6,0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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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선교
6월 27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57분)



기억절: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연구범위: 막 16:15-16, 눅 24:46-47, 요 14:6, 엡 4:11-15, 벧전 2:1-3, 계 14:6-12.



중심 사상: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다. 사람들의 운명은 위기에 처해 있다. 선교는 교회의 많은 프로그램들 중 하나가 아니다. 선교는 바로 교회의 존재 이유이다. 그리스도인 각 사람은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다.



안식일 오후

선교는 열대지방 오지(奧地)에서 6년간 섬기는 것을 연상케 하는 유행에 뒤쳐진 단어만은 아니다. 선교라는 용어는 그리스도인 삶의 핵심적인 면을 나타내 준다. "선교(mission)와 선교사(missionary)라는 단어는 '보내다' 그리고 '보냄을 받은 자'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에서 왔다. … 영어 성경에는 사도(apostle)라는 명사가 흔히 사용되었는데, 그것은 헬라어에서 온 단어로서, 역시 '보냄을 받은 자'를 뜻한다. … 요한복음에는 39번이나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니까 요한복음에서만 39번이나 예수님을 선교사 또는 사도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존 L. 딥달, 선교사 하나님, 선교사 교회, 에리히 W. 바움카트너 편, 유럽에서의 재림교회 선교의 새로운 비전, 앤드루스 대학 출판사, 1998년, 8)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예수님의 동료 선교사들이다. 그분께서 이 세상으로 보냄을 받으셨듯이, 우리도 또한 그분을 대신하여 보내심을 받아 모든 사람에게 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곳에 더 오래 머물수록 이 세상에 머무는 일에 더 많은 흥미를 갖게 될 위험이 커진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현대 진리를 세상에 전파해야 할 사명을 잊어버리고 만다.



핵심본문: 벧전 3:15



<학습 목표>

깨닫기: 선교는 교회 활동의 중심임을 확인한다.

느끼기: 복음 전파에 대한 긴박성을 느낀다.

행하기: 활동적인 선교사가 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 교과 개요 >

I. 선교의 중요성(막 16:15-16)

A. 지상명령의 완수는 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의 소식을 전파하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 있다(16절). 우리 각자는 어떻게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는가?

B. 우리는 교회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선교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가?



II. 선교의 필요성(요 3:16)

A. 재림교회는,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지칭하는, '10-40윈도우'(북위 10°~40° 사이의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도 절박한 상황에 있다. 외방선교에 대한 열정 때문에 지역사회의 선교가 소홀히 되고 있지는 않은가?



III. 선교에 있어서 나의 역할(고전 12:28)

A. 최근에 교인들을 대상으로 영적은사를 조사하는 일들이 있고, 그 은사들은 구체적으로 선교전략 수행에 활용하기도 한다. 예수께서도 당신의 제자들에게 임무를 위임하심으로 이 복음의 대사명을 촉진하도록 하셨다. 교회 안에서 선교를 촉진하기 위해 자신의 은사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보라.



요점: 복음의 대 사명에 동참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이 도전에 우리 자신을 헌신하자.



일요일(6월 21일) 우리가 전파하지 않으면…(요 14:6)



과거 시대를 통하여 신학자들은, 하나님께서 결국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는가, 하지 않으시는가에 대해 토론해 왔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보증이 되어 결국 아무도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죽은 후에 다시 믿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여러 학자들이 다양한 이론들을 주장하지만, 그 이론들의 문제는 모든 것을 다 설명하려는 데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것에 만족해야 한다. 물론 우리가 답을 알 수 없는 문제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이 공의로우시고 사랑이 한량없이 많으신 분임을 안다. 그분은 또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는데, 이는 잃어버린 바 될 가능성을 시사해준다. 결국 마지막에는 구원받을 자들과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자들로 나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또 하나의 사실은, 복음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신속히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 다음 구절들은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무엇을 말해 줍니까?(요 14:6, 행 4:12, 요일 5:11-12)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일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답: 죄에 빠진 인류의 유일한 구원의 길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 밖에 없다. 오직 그분만이 참된 생명의 시여자이시다.



요한복음 3:16은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구절 중 하나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구절은 당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에 관해 말하고 있다. 그분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는 영생이 약속되지만 다른 선택도 가능함을 이 구절은 분명히 지적한다. 복음의 초청을 듣지 않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를 거절하는 자들은 멸망을 받는다. 누가 멸망당하고 누가 영생을 얻을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호명될 때 우리를 놀라게 할 일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의지를 강요하지 않으시면서 멸망 받을 자들의 수를 줄이시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그 중요한 일을 수행하는 역할을 우리에게 맡기셨다.



기다리지 말고 나아가라

“복음 전도 사명은 그리스도의 왕국의 대 선교 헌장이다. 제자들은 영혼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만민에게 은혜의 초청을 전해야 하였다. 그들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기별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나아가야 하였다”(그리스도인 선교 봉사, 23)



세계는 하나의 선교지

“온 세계는 하나의 넓은 선교지이다. 그러므로 오래 전부터 복음을 안 우리는 이전에는 가까이 들어가기 어려웠던 지방도 지금은 쉽게 들어갈 수 있게 됨을 생각하고 분발하여야 한다.”(복음교역자, 27)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된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그것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을 인정으로 착각한다. 사랑에는 인정이 있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그냥 인정을 베푸는 것이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살려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죽은 인류를 살려주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어 대신 죽게 하고 인류를 그 아들 안에서 살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 일을 수행하는 것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전도이다. 아담 안에서 죽은 사람, 사단에게 속하여 죽어 있는 사람들을 이끌어내어 예수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하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생리였고, 사랑의 실현이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 앞에는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세상은 사랑을 기다른 사람들의 광장이다. 사랑하자. 생명을 주는 사랑, 그런 사랑으로 실천하자. 그것이 바로 선교이다.



교훈: 심판의 날에는 결국 두 부류로 나뉠 것인데, 복음의 초청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고 거절한 자들은 멸망을 받을 것이다.



월요일(6월 22일) 위대한 명령(마 28:19-20)



복음을 들고 온 세상으로 가라는 명령은 사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으며 사도행전에서도 발견된다. 물론 유사한 내용들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지상명령'(至上命令)에 내포된 내용을 전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각 구절들을 찾아 읽어보라.



1. '지상명령'이 기록된 각 구절들을 읽고 어떻게 상호보완이 되는지를 주목해 보십시오. 각 구절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아 침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막 16:15-16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온 천하에 다니면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눅 24:46-47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라.

요 20:21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임하시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

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복음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대총회의 통계에 따르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현재 200개 이상의 나라에 기별을 전파하고 있다. 즉 우리 교회가 공식적으로 들어가지 않은 나라는 불과 몇 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나라들 중에는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예멘과 같은 몇 개의 큰 나라들도 있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인구 100만 이하의 작은 나라들이다. 그러면 재림교회가 이 사업을 거의 다 마쳤구나 하고 결론 내리고 싶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비록 우리 교회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계속적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많은 새로운 지역에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음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려야 하지만, 아직까지 큰 도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신약에서 사용된 '민족들'이라는 말은 '인종 그룹들'로 번역해야 좀 더 정확하다. 그러므로 모든 '인종 그룹들'에게 전도하기까지는 우리의 사업이 끝난 것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인종 그룹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논란이 있다. 전문가들마다 그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12,000에서 20,000개의 '인종 그룹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어느 기준을 따르든지 간에 아직도 기별을 듣지 못한 수천 개의 '인종 그룹들'이 있다는 것이다.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은 교회가 그분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을 때에 이루어진다.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그분은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는 것이 그분의 능력을 받는 첫째 조건 중의 하나이다.”(시대의 소망, 825)



<부가설명> 우리는 마태복음 28:19,20을 지상을 떠나 하늘로 가시면서 그의 제자들에 주신 유언이라고 말한다. 또 지상명령(至上命令)이라고 말한다. 예수께서 그분의 몸인 교회의 지체들에게 주신 사명을 바로 몸이신 예수님의 일이다. 몸은 지체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교회와 교인들이 지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아무것도 못하시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지체의 기능을 건강하게 잘 수행하고 있는가. 받은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 주님은 속히 오실 것이며, 모든 지체는 건강하게 임무를 잘 수행한 사실에 대하여 머리이신 주님으로부터 잘 하였다는 칭찬을 들을 것이다.



교훈: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지상명령을 주셨다. 비록 많은 나라에 기별이 전파되고 있으나 아직도 기별을 접하지 못한 '인종 그룹들'이 많이 있다.



화요일(6월 23일) 증거하는 교회(계 14:6-12)



1.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특별한 기별을 전파하여야 합니까?(계 14:6-12). 그 기별의 요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자신의 말로 적어 보십시오.

계14:6-12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답: 첫째 천사의 기별은 심판할 시간이 이르렀으니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기별이다.

둘째 천사의 기별은 첫째 천사의 기별을 거절하는 것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일이기(롬1:19)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는 것이며(계14:8) 그런 일을 수행하는 것이 바벨론이고 그것을 무너진다는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첫째, 둘째 천사의 기별을 거절한 결과가 바로 영원한 불에 들어가는 것이며, 그것을 받아들여 생활하는 것이 성도가 되는 것이라는 기별이다.



세 천사의 기별이 기록된 구절들은 특히 마지막 때에 초점을 둔 문맥에서 발견된다. 앞 절에는 구속받은 자들의 “처음 익은 열매”(4절)가 나오고, 뒷 절에는 구원받은 모든 자들의 “추수”에 관한 이상이 따라 나온다(15절). 이 기별에 내포된 의미를 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는 또한 “영원한 복음”(6절)을 전하는 이 “천사들”이 누구인지를 이해해야 한다. 예언에서 '천사'라는 단어는 인간 기별자, 지도자, 교인들을 상징하는데, 엘렌 G. 화잇 여사도 이 사실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 천사들은 공중에 날아가면서 세상에 경고의 기별을 선포하는 것으로, 그리고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시대를 사는 사람들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아무도 이 천사들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데, 이들은 온 우주와 조화되어 일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대표하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깨우침을 받고 진리를 통하여 거룩하게 된 남녀들이 세 기별을 차례대로 선포하고 있다.”(엘렌 G. 화잇 자서전, 429)

'지상명령'에서처럼 '세 천사의 기별'의 서두에서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도전이 강하게 강조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한 큰 위험은, 우리가 이곳에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선교사 정신은 사라지고 현상 유지의 자세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증거해야 할 사명을 망각해버린 채, 우리의 기관들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데만 급급하게 된다. 우리나 교회나 기관들이 그런 형편에 빠지게 된다면 우리의 존재 이유는 상실되고 마는 것이다.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전하는 세 천사들

“그리스도는 구원에 이르게 할 능력을 가지고 재림하신다. 이 사건에 대비해서 사람들을 준비시키기 위하여 그분은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보내셨다. 이 천사들은 진리를 받은 사람들을 대표하며 세상에다 복음을 힘있게 증거하는 사람들을 대표한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78)



<부가설명> 성경에 하나님의 천사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기도 하고 때때로 위기에서 하나님의 종들을 구원하기도 한다. 그런데 천사들이 하나님의 일꾼들에게 할 일을 지시하고 일할 환경을 만들어준 기록들은 볼 수 있어도 천사가 예수를 믿으라고 어떤 사람에게 직접 전도한 기록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계시록 14장에는 천사들이 영원한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고 있다. 예수님은 친히 그의 제자들에게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라고 명하셨다. 천사가 그 일을 할 것이면 굳이 제자들에게 이런 명령을 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그러므로 계시록 14장의 세 천사는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표상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합당하다. 우리가 이 기별을 전파하는 대열에 참가했다면 성경이 천사라고 부른 그런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천사, 남은 자손들은 바로 구원의 기별을 증거하는 천사들이다.



교훈: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해야 할 막중한 사명이 주어졌다. 우리는 항상 선교의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



수요일(6월 24일) 개인적인 증거(고전 12:28)



교회가 선교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누가 교회인가? 근본적으로 교회는 하나의 조직체라기보다는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개인들을 가리킨다.



1. 우리는 왜 믿음을 나누는 증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까?(고전 12:28, 엡 4:11-15)

고전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엡4:11-15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답: 우리는 모두 성령의 은사(Spiritual gifts)를 받았으며, 자신이 받은 은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은사를 활용하여 개인적인 증거활동을 하는 것은 성도의 특권이다.



우리 모두가 설교의 은사나 가르침의 은사를 가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항상 우리의 소망에 관한 이유(벧전 3:15)를 말할 준비를 갖춘 제자들이 될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은사를 받았다.



2. 믿음을 증거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 약속된 가장 큰 선물은 무엇입니까?(요 14:26, 행 1:4, 8, 2:1-4)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행1:4,8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답: 성령을 보내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성령의 임재를 약속하셨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 은사를 받았다는 사실은, 아무 준비도 갖출 필요가 없고 어떤 훈련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사도들은 3년 이상이나 집중적인 훈련을 받은 제자들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제자들도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해 계획적인 훈련을 받아야 하며, 교회는 관련된 훈련 재료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교인들로 하여금 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러나 훈련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이 진정으로 전도하는 일에 성공하려면 성령의 부어주심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줄 수는 없다'는 단순한 진리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생생한 관계를 맺지 못하면, 다른 이들을 그와 같은 경험으로 이끌 수 없다.

부르심에 반응하는 교회는 성장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성장을 숫자적인 것에만 국한시키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증거하는 일이 참으로 생산적인 것이 되려면,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단체적으로 '은혜 안에서' 자라가야 한다.



사도들이 보냄을 받기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을 움직일 그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 독선적인 유대 교사들을 제쳐놓으시고, 비천하고 무식한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그분은 이 사람들을 당신의 교회의 지도자들로 훈련하시고 교육시키기로 작정하셨다. 그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교육시켜 복음 기별을 주어 내보내게 될 것이었다. 그들이 사업에 성공하려면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하였다. 인간의 능력이나 인간의 지혜로써가 아니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였다.”(사도행적, 17)



<부가설명> 지체는 각각 그 지체가 해야 할 일들이 있다. 발은 걷는 일을 하고 입은 말하고 먹는 일을 한다. 손은 여러 가지 손이 해야 할 일을 한다. 눈, 귀, 코 이런 지체들은 밖으로 드러나 있는 지체들이다. 그러나 내장은 밖에서 보이지 않는다. 내장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않으면 드러나 있는 지체들은 아무 일도 못한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보다 덜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훨씬 더 중요한 것들이 보이지 않는 지체들이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도 이럴 수 있다. 머리이신 주님을 위시하여 교회를 움직이게 하는 성령, 그리고 보이지 않게 교회를 돕는 천사들의 활동이 있다. 동시에 사람들도 형성된 교회 조직에도 이런 지체들이 있다. 한 지체가 모든 것을 다 행하려고 하면 그 몸은 불구이다. 그러나 모든 지체는 한 목적으로 움직인다. 교회와 그 지체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지체가 각각 자기 기능을 건강하고 원숙하게 수행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교훈: 우리가 성공적인 증인들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있는 관계를 맺음으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하며, 집중적인 훈련도 받아야 한다.



목요일(6월 25일) 주님을 다른 이들에게 소개함(딛 2:1)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하시며 지금은 우리의 중보자로 계신 그리스도에 관한 기별을 나누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가운데 계시하신 진리에 대한 건전한 교리를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1. 건전한 교리를 신봉하고 가르치는 것은 왜 중요합니까?(딛 2:1, 벧후 2:1-3)

딛2: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벧후2:1-3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2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3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답: 거짓된 교리는 우리를 멸망으로 이끌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바른 교리를 믿고 따라야 한다.


만일 우리가 성경의 하나님을 믿기 원하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했다면 우리는 그분에 대해, 그분의 품성에 대해,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에게서 기대하시는 것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원할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배운 것을 체계적인 교리와 교훈으로 정리하고자 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교리적 진술들을 쓸모없는 것으로 간주해 버리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건전한 교리가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곧 초점을 잃게 되고 피상적으로 흘러가게 된다. 자라나야 할 우리의 믿음은 점점 더 무의미해지고 말 것이다. 건전하지 못한 교리들은 종종 우리를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구원을 얻기 위해 우리 자신이나 다른 어떤 것을 의존하게 한다. 우리의 믿음이 건전한 성경적 가르침에 기초하지 못하면, 마침내 우리는 믿음의 중심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벗어나는 심각한 위험에 빠지게 된다.



2. 우리의 전파하는 일과 증거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핵심은 무엇이 되어야 합니까?(고전 1:23, 2:2)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답: 사도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그의 일생을 다 바쳤다. 그는 이렇게 고백하였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


건전한 교리를 강조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기 위함이다. 우리가 교리로 믿고 말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확증해 주시는 한 분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어떤 교리가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그것은 한낱 흥미롭고 지적인 도전을 주는 정보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교리가 예수 그리스도께 뿌리를 둔다면, 우리로 하여금 구속의 계획을 더 잘 이해하게 해 주고, 우리 주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증진시켜 줄 것이다.



그릇된 교리는 멸망에 이르게 함

“성경은 추상적 교리들의 집합 속에서가 아닌 하나님과 인류와의 역동적 상호 작용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계시한다. 그분의 자기 계시는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났던 실제적인 사건들 속에 뿌리박고 있다. 역사적 설명의 신빙성은 지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품성과 우리를 향한 그분의 목적을 이해하는 데 골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정확한 이해는 영생에 이르게 하나 부정확한 견해는 혼란과 사망에 이르게 한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24)



<부가설명> 바울 당시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는 자들이 수다했다(고후2:17). 요즘은 더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진리를 옳게 분변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딤후2:15). 진리를 옳게 분변하지 못하면 부끄러운 일꾼이 된다. 바른 교훈 바른 교리는 그래서 중요하다. 사단은 예수님께 성경을 들고 덤볐다(마4:5,6). 그랬거든 오늘 우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대답하신 것처럼 “또 기록하였으되”도 알고 있어야 한다. 성경 교리는 신앙의 이유를 성경에 근거하여 조직적이며 합리적으로 설명한 그리스도교의 신앙 원리이다. 그러므로 교리가 잘못 되면 신앙이 잘못될 수밖에 없다. 바른 교훈은 아주 중요하다.



교훈: 우리가 주님을 다른 이들에게 소개할 때에 건전한 교리를 갖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 우리는 주님을 잘못 소개할 수도 있다.



금요일(6월 26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독서 과제: 사도행적, 제1장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9-16)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으므로,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충만하심과 풍성하심을 온 세상에 나타내고자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교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의 보고(寶庫)이므로 결국에는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위자들에게'까지(엡 3:10, 새번역)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사도행적, 9)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은혜 안에서 자라간다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내가 과연 은혜 안에서 자라고 있는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 말씀이 생활 철학이 되는 것이 은혜 안에 자라는 것이다. 말씀이 온전히 생활 지침이 되어 있으면 은혜 안에서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행20:32).



2. 내가 출석하는 교회는 어디에 강조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까? 교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에 초점을 둡니까? 선교하는 일에 강조점을 둡니까? 어떻게 이 둘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 교인들의 영적 필요가 충족되는 것과 선교하는 일을 손의 양면 같은 것이다. 내적 충실은 외적 능력을 증가시킨다.



3. 우리는 위험한 신학적 조류에 오염되지 않도록 어떻게 진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까? 한편 어떻게 하면 우리는 주님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빛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까?

* 베뢰아 교인처럼 이것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해야 한다. “또 기록하였으되”까지 살피면서 말씀을 확인해야 한다.



4. 이번 한 기 동안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십시오. 배운 내용 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무엇이며, 내 삶에 일어난 한 가지 분명한 변화는 무엇입니까?

*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길을 아주 요긴한 측면에서 강론하였다. 예수 안에서 영생의 생명을 얻었으면 그 생명이 우리를 그 생명의 생태대로 살게 할 것이다. 이런 경험이 이어지기를 기도드린다.



요약: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한다. 이것은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이들의 책임이다. 우리 모두는 분명히 적합한 은사를 받았으며, 성령의 충만함에 대한 약속도 가졌다. 복음을 전파하는 일은 건전한 교리에 기초해야 하며, 우리가 전파하는 모든 것은 복음 그 자체이신 한 분께 근원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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