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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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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불과기름 작성일09-05-03 00:34 조회5,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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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5월 9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29분)

제6과 죄(罪)

기억절: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롬 5:18)

깨닫기: 죄는 우리의 본성 속에 내재하고 있는 고통스런 실체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는 죄로부터의 자유를 만끽한다.
행하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공하신 거룩한 은혜를 받아들인다.

<확대경(擴大鏡)>
낙원(樂園)에서 하나님과 대면(對面)하면서 평안과 행복으로 영생(永生)할 수 있는 길을, 사단의 간계(奸計)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므로 하나님과 인간(人間)사이를 빗나가게 갈라놓았으므로 평안과 행복과 영생의 길에서 고통(苦痛)과 불행(不幸)으로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
그러나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구속(救贖)의 경륜을 통하여 예수님의 대속(代贖)으로 이러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해 주셨다. 그러므로 이 같은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므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넉넉히 해결하실 수 있음에 감사드리는 매일의 삶을 누리자.

(요점)
죄에 눌린 무서운 세상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자비로써 예수님을 통하여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셨다.
이 선물(膳物)을 받아들이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자.

일요일(5월 3일)
<죄(罪)는 반역(叛逆)임(요일 3:4) >

◉ 성경을 떠나서 죄(罪)가 무엇이냐고 주위에 있는 비(非)그리스도인들에게 질문(質問)을 해보십시오.
아마도 "나쁜 짓 하는 것"이라고만 말하고 별로 다른 설명을 이야기 할 만한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죄(罪)는 기억(記憶)하기가 좋도록 설명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자(漢字)로 죄(罪)를 설명해봅시다.
죄(罪)는 4가지가 아닌 것(네 가지가 (四) +아닐 것 비(非)), 또는 없는 것으로 기억합시다.
죄(罪) = "4(四) + 비(非) = 죄(罪)" 이다
즉 네 가지는
① 믿지 아니하는 것 (불신(不信))은 죄이다. (롬 14:23; 창 2:17)
② 착한 일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 (불선(不善))은 죄이다. (약 4:17; 창 4:7)
③ 옳은 일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 (불의(不義))은 죄이다. (요일 5:17; 약 2:12)
④ 법(法)이 없으면 죄가 될 수 없고, 법을 어기면 (불법(不法)) 죄이다. (요일 3:4)

[1] 죄(罪)의 정의(定義)
(롬 14:23) 1. 불신(不信)이다. (창2:17)
(약 4:17) 2. 불선(不善)이다. (창4:7)
(요일 5:17) 3. 불의(不義)이다. (약2:12)
(요일 3:4) 4 불법(不法)이다

요일3:6 그 안에 거(居)하는 자(者)마다 범죄(犯罪)치 아니 한다.
고후 11:14 사단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하나니

[2]죄(罪)의 기원(紀元)
요일 3:8 1) 죄(罪)는 사단에게서 시작(始作) 되었다.
본래는 (겔 28:12-15)
루스벨 (사14:12-15)= 아침의 아들 계명성
계 12:7-9(사단 또는 마귀(魔鬼)로)명명
계 20:2-3 (사단 또는 마귀(魔鬼)로)
2) 죄(罪)는 교만심(驕慢心)심에서 시작(始作)되었다
겔 28:17
사 14:12-14 (계12:7-9) (잠 16:18)

[3] 죄(罪)의 유혹(誘惑)
요일 2:16 1) 육신(肉身)의 정욕(情慾)을 통하여
2) 먹음직도 하고 (창 3:6)
3) 떡덩이가 되게 하라. (눅 4:3)
4) 안목(眼目)의 정욕(情慾)을 통하여.
가) 보암직도 하고 (창3:6)
나) 천하만국(天下萬國)을 보이며 (눅 4:5-7)
5) 이생의 자랑을 통하여 (요일 2:16)
(창 3:6) 지혜롭게 할 만큼 탐(貪)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눅 4:9-11) 너를 받들어

[4] 죄(罪)의 결과(結果)
1) 범죄의 결과로 잃어버린 것들
창 3:7- 영광의 옷을 잃어 버렸다.
창 3:8-10 하나님을 대면하는 특권을 잃어 버렸다.
창 3:22 생명과일을 잃어 버렸다
창 3:23-24 에덴동산을 잃어 버렸다
창 1:28 지구의 통치권을 잃어 버렸다
창 1:28 영생(永生)을 잃어 버렸다

2)범죄(犯罪)의 결과(結果)로 생겨난 것들
창 3:14 뱀이 저주를 받았다
창 3:16 여인은 해산의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창 3:17-18 땅이 저주를 받았다
창 3:17 노동의 수고가 더해졌다
요일 3:8-10 사단의 노예가 되었다
창 3:21 피 흘림이 생겨났다 (롬 5:12)
계 21:4 질병과 고통이 생겨났다, 모든 사람이 사망 하게 되었다
이 땅위에 눈물,탄식,질병,고통,재난,불행,사망,이모두가 범죄의 결과로 초래된 것들이다.

[5] 죄(罪)의 해결책(解決策)
창 3:15 / 마 10:21
1) 구주(救主)를 보내주심으로
가)대신 하여
나)우리 죄를 위하여 (갈 1:4)
요 3:16 / 행 10:43
2) 구주(救主)를 믿음으로
가)나의 죄를 대신 하여
나)(롬 5:9) 그로 말미암아 구원(救援)을 얻었나니
※(요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못 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다)죄 사(赦)함을 얻는다. 엡 1:7, 골 1:14

[6] 범죄(犯罪)의 결과(結果)
(1) 의(義)를 잃음 (창 3:11)
(2) 하나님과 대면(對面)하는 즐거움을 잃음 (창 3:8, 사 59:2)
(3) 영생(永生) 대신 사망(死亡) (창 3:22-24, 2:17, 롬 5:12, 고전 15:12-14)
(4) 사단의 종이 됨 (롬6:16, 23, 5:12-14, 7:1-6)
(5) 해산(解産)의 고통(苦痛) (창 3:16)
(6) 힘든 노동(勞動) (창 3:17-19)

[7] 범죄자(犯罪者)의 유일(唯一)한 소망(所望)
(1) 구원(救援)의 약속(約束) (창 3:15)
(2) 각 시대(各時代)를 통(通)해 이 약속(約束)을 믿고 기다림 (히 11:장)

◉ 인간은 조물주(造物主)를 거역(拒逆)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에 겸손히 굴복(屈伏)하고 신뢰하는 대신, 주제넘게도 스스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는 왜 그다지 중요해 보이지도 않는 문제를 가지고 아담과 하와에게 벌을 내리셨는가?'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록 그것이 중요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거기에는 매우 중요한 원칙이 포함되어 있었다. “과일 그 자체에는 아무런 독소(毒素)가 없었다.
죄는 식욕의 방종 때문만이 아니었다. 우리의 시조를 죄인으로 만들고 이 세상에 악에 관한 지식을 가져 온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의심, 그분의 말씀에 대한 불신, 그리고 그분의 권위에 대한 도전 때문이었다. 바로 이것 때문에 모든 종류의 거짓과 오류의 문이 열린 것이다.”(교육, 25)

◉ <죄(罪)가 발생(發生)하게 된 원인(原因) >
“죄의 발생은 이해하기 어렵고 정당화될 수 없지만 그 뿌리는 루스벨의 교만에서 찾아낼 수 있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겔 28:17).
루스벨은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하신 높은 지위에 만족하기를 거부하였다.
그는 이기심을 품고 하나님과 동등하기를 몹시 탐하였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사 14:13, 14). 그러나 정작 그가 갈망한 것은 하나님의 지위였지 그분의 품성은 아니었다.”(기본교리, 2007년, 138)
▶ 본질적(本質的)으로 죄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교만(驕慢)에서 시작된다.
▶ 구원(救援)받은 성도(聖徒)는 자원(自願)하여 하나님의 계명(誡命)에 순종(順從)하게 된다. (계 14:12)

◉ 죄는 불법(不法)이며,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불법이 성행(盛行)할 것이다.
그러한 때에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誡命)을 옹호(擁護)하기 위해 담대히 일어서야 한다.

월요일(5월 4일)
<표적(表迹)에서 빗나감(롬 8:6)>

◉ 과녁(표적(標的))에서 빗나가는 것을 죄의 정의로 말씀을 하고 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빗나가는 것이 죄(罪)이다.
더욱 쉽게 이야기 한다면,
하늘의 경고(警告)와 견책(譴責)을 등한이 하며, 시간을 낭비(浪費)하는 것이나, 온갖 악(惡)한 말을 하는 것이나, 모든 이기적(利己的)인 행위나 온갖 의무 태만(怠慢)과 은밀(隱密)한 죄와 모든 기만(欺瞞) 등등이 표적에서 빗나가는 행위(行爲)인 것이다.

◉ 죄는 그릇된 행동과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 열망(熱望)하고 상상(想像)을 하는 것까지도 포함 한다.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
▶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하는 '태만의 죄'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도 성실해야 한다.
▶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하지 않음으로 '태만의 죄'를 범한 종에게 주인은 다음과 같은 책망의 말을 했다.
“악(惡)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마 25:26-27)

◉ 죄는 표적에서 빗나간 것을 말한다. 죄의 결과는 참으로 심각하다.
그 중에서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한 '태만(怠慢)의 죄(罪)' 또한 하나님 앞에 회개(悔改)하여야 한다.

화요일(5월 5일)
<"원죄(原罪)" (롬 5:12)>

◉ <죄(罪)의 기원(起源)>
원(願)하지 않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죄(罪)라는 실체(實體)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 죄가 어디서 왔을까요?
이세상의 지혜(智慧)로는 그것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서만이 이 사실을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성경은 그것이 어떻게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그 장본인이 누구인지 가르쳐줍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죄가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그 죄를 이기고 영원한 승리에 내가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사실을 명백하게 알아야 그 죄를 대적(對敵)하여 승리하는 바른 길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손자병법(孫子兵法)에서 말한 것처럼 지피지기(知彼知己)는 백전백승(百戰百勝)한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로마서 5장12절의 원죄(原罪)에 대하여. (以下 : 본교 성경주석11권 635-637 참조)
사도 바울은 아담의 죄의 결과와 그리스도의 구원(救援)의 결과를 “한사람으로 말미암아”라는 말로 비교(比較)한다.
본문에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 왔고 ,죄를 통해 사망이 온것 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확산되었느니라.
이와 같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義)가 세상에 들어 왔고 의를 통해 생명이 들어왔느니라.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어 구원(救援)을 얻게 되었느니라.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주안점은 죄(罪)와 사망(死亡)이 하나의 원리와 권세로서 아담으로부터 인류 전체에 미치듯이 의(義)와 생명(生命)은 그것을 반격하고 정복하는 원리와 권세로서 그리스도로부터 나와 온 인류에게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사망이 아담의 죄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해졌듯이, 생명도 그리스도의 의(義)에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전해진다.
그러나 이런 비교는 온전치 못하다. 왜냐하면 아담의 죄에 참여하는 것은 만민에게 공통적이지만, 그리스도의 의(義)에 참여함은 믿는 자들에게 한정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요 그리스도의 의는 능력과 목적에 있어서 똑같이 보편적이긴 하지만, 모든 사람이 신자(信者)는 아니다. 더욱이 그리스도가 얻은 것은 아담이 잃은 것 보다 더 크다. (시대의 소망 25)

◉ 아담의 “범죄(犯罪)로 말미암아” “죄(罪)”의 원리가 세상에 들어왔다.
이어서 죄는 헤아릴 수 없는 “범죄”의 원천이 되었다.

바울은 죄가 바깥에서 인간 세상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낸다.
“세상”이라는 단어는 종종 인류를 가리킬 때 사용된다. (롬 3:19; 11:15; 참조 요 3:16-17)
바울은 죄의 기원에 대하여 그 이상 논하지 않는 다.
최초의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했고, 그 경로로 죄가 인류에게 들어오게 되었다.

◉ 죄가 들어오기 전에 하나님은 아담에게, 죄의 결과는 사망임을 경고하였다. (창 2:17)
범죄(犯罪)후에 하나님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 3:19)고 선고(宣告)했다.
※ 성경은 3가지 종류의 사망에 대하여 말한다.
1. 영적(靈的)인 사망 (참조 엡 2:1; 요일 3:14)
2. 예수님이 “잠”으로 묘사한 일시적 죽음인 “첫째 사망” (참조 요 11:11-14; 계 2:10; 12:11)
3. 영원한 죽음인 “둘째 사망” (참조 마 10:28; 약 5:20; 계 2:11; 20:6, 14; 21:8)
아담의 죄의 결과로 생기게 된 사망, 특히 그의 후손에게 전해진 사망이 과연 어떤류의 것이냐에 대하여 상당한 논란이 있어왔다. (참조 “사망이 ……. 이르렀느니라. 에 관한 주석) 이런 논란의 대부분은 사망의 본질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런 문제들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사도바울은 단지 죄가 아담을 통하여 세상에 들어왔고 그 결과로 사망이 이르러 왔다는 역사적 사실만을 진술하고 있다.
아담의 범죄 이전에는 이 세상에 죄나 사망이 없었다.
범죄 후에 그 두 가지가 다 존재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아담의 죄악이 그 두 가지의 원인이었다.
아담의 죄의 결과인 사망과 그리스도의 의(義)의 결과인 생명(生命) 사이에는 중요한 대조점이 잇다.
바울의 논증은 그리스도가 이룬 생명의 선물(膳物)과 은혜(恩惠)가 아담의 죄의 결과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는 것이다. 이 성경절(롬 5:20)의 요지는 “은혜가 더욱 넘친다는”것이다.

◉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대적하여 반역했을 때 그들은 생명과를 먹을 권리를 잃어 죽음을 피할수없게되었고 따라서 그 죽음을 후손에게 전해주어야 했을 뿐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본성이 타락하고 악에 저항하는 힘이 저하(低下)되었다. (참조 부조와 선지자 61).

이와 같이 아담과 하와는 후손에게 죄로 향하는 성향과 그 형벌인 사망을 넘겨주었다.
그들의 범죄로 인하여 죄는 인간의 본성가운데 하나님을 적대하는 감염(感染)세력으로 도입되었고 그 이후로 이 감염(感染)은 계속 되었다.
사람이 거듭나야하는 이유는 아담의 죄에 가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 본성의 감염(感染) 때문이다. (참조 롬 3:23; 5:1 주석)

아버지로부터 자식에게 죄 된 본성이 전달됨에 대하여 다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자녀들이 부모의 비행(非行)의 결과로 고통을 격게되는 것은 불가피(不可避)한 일이나 그들이 부모의 죄에 동참하지않는한 부모의 죄 때문에 벌을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체로 자녀들은 부모의 발자취를 따른다.

유전(遺傳)과 부모들의 모본으로 말미암아 아이들은 아버지가 저지른 죄를 짓는다.
나쁜 버릇과 그릇된 식욕(食慾)과 저열(低劣)한 품행은 육체적 질병(疾病)과 퇴화(退化) 현상을 지니고 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로 3, 4대까지 내려간다. (부조와 선지자 306)

◉ 아담에게 선고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는 (롬5:12)의 진술은 아담에게 주어진 선고(宣告)(창 2:17)가 “둘째 사망”을 (각 시대의 대쟁투 544)가리킨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둘째 사망은 다른 사람에게로 전해질 수 없는데 왜냐하면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 (계 20:12-13)고 분명하게 진술된 것처럼 최종 심판의결과로 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막지막 심판과 영원한 사망의 최종적인 선고는 인격적이고 개인적인 책임에 기초한다. (롬 2:6)

모든 사람은 똑 같이 무덤으로 내려가는데 이런 면에서 만민이 아담의 범죄의 형벌에 참여한다.
생명은 범죄로 말미암아 몰수(沒收)당했다.
아담은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것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없었다. (참조 : 각 시대의 대쟁투 533)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다(고전 15:22)는 말은 이런 의미에서 그러하다.
구속(救贖)의 경륜이 없었다면 아담의 죄의 결과는 영원한 사망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계획이 마련됨으로써 아담의 가족의 모든 구성원은 선악(善惡)간에 무덤에서 불려 나오게 될 것이다, (행 24:15; 참조 고전 15:22)

그 때에는 영원히 잃어버린바 된 자들은 모두 순전히그들 자신의 죄의 결과로 그런 상태에 있게 되었음이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 인정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상태로 인해 아담을 비난(非難)할 수 없을 것이다.

“선(善)한 일을 행한”자들 곧 믿음으로써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삼은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나올 것이다. (요 5:29)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다 (계 20:6)

“악한 일을 행한 자” 곧 그리스도의 의를 거절(拒絶)하고 회개(悔改)와 믿음을 통하여 용서를 받지 못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로“나올 것이다. (요 5;29)
이 사람들은 범죄의 형벌 곧 최종적인 “죄 의 삯” (롬 6:23)인 “둘째 사망” (참조: 각 시대의 대쟁투 544)을 받게 될 것이다.

“성화는 한 순간이나 한 시간 혹은 하루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은혜 가운데서 계속 자라나는 과정이다. 우리는 다음 날의 투쟁이 얼마나 강할 것인지 모른다. 사단은 살아있고, 활동적으로 일한다. 우리는 그를 저항할 힘을 얻고 도움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열렬히 부르짖을 필요가 있다. 사단이 통치하고 있는 한 우리에게는 굴복시켜야 할 자아가 있고, 극복해야 할 '빠지기 쉬운 죄'가 있을 것이며 정지할 곳은 없다. '이제 우리는 다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은 없다.”(SDA 성경주석, 7권, 947)

◉ <유아(幼兒) 세례(洗禮)에 대하여>
“침례(浸禮)라는 '거듭남'의 수단을 통해 새 신자들이 교회의 일원으로 입교된다.
그들의 회심은 그들에게 침례와 교인의 자격 요건을 충족시켰다.
입교는 '아이의 출생' 때가 아니라 '새로 남'(중생)의 때에 일어난다.
그것은 왜 믿는 자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침례를 받았는지를 설명해 준다(행 8:12, 13, 29-38, 9:17, 18, 고전 1:14). 칼 바르트(Karl Barth)는 '신약 성경 그 어느 곳에서도 유아 세례(침례)는 허용되지 않았고 명령되지도 않았다'고 인정하였다.
비슬리-머레이(G. R. Beasley-Murray)는 '나는 분명히 유아 세례 가운데서 신약교회의 침례를 인정할 수 없다'고 고백하였다.”(기본교리, 한국어판, 2007년, 181)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 도다.”(롬 7:21-23)

◉ 우리는 죄로 기우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결코 완전함에 이르렀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죄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수요일(5월 6일)
<집단적(集團的)인 죄와 개인적(個人的)인 죄(전 9:10) >

◉ 군중심리(群衆心理)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다른 이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가족이라는 작은 공동체에서부터 민족이나 국가와 같은 거대한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많은 집단에 속해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집단, 사회에 속해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기 때문에 개인은 각각의 집단의 성격과 또 그 집단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또한 개개인의 성격과 상관없이 특정 집단 안에서 의외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자면 평상시에는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던 사람이 시위현장 속에서는 과격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들 수 있다.

○ 군중심리(群衆心理)란 무엇인가?
국가의 운명은 군중의 마음속에서 결정 된다.
우리들의 모든 옛 신념은 사라져 가고, 사회의 낡은 기둥들이 허물어져 가는데, 군중의 힘은 아무것도 위협하지 못하는 세력으로 그 원위가 계속 중대되고 있다.
국가들의 운명은 이제 제후의 회의에서 결정되지 않고 , 군중의 마음속에서 결정된다.
오늘날 대중(大衆)의 요구는 점점 더 뚜렷이 표출되고 있고, 군중은 조직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의 힘은 막강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낡은 문명의 철저한 파괴는 대중의 가장 명백한 과업이었다.
문명은 소수의 지적인 귀족들에 의해 창조, 지배되어 왔지 군중에 의해서 창조되고 이끌려오지 않았다.
군중은 파괴하는 데만 강할 뿐이다. 한 문명의 구조가 썩었을 때, 그것을 붕괴시키는 일은 언제나 대중이 한다.

○ 군중심리(群衆心理)의 정의
사회심리 현상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군중(群衆)이 자기 이상의 행동을 하는 심리상태를 말한다.
전체란 단순히 개개의 부분요소를 산술적으로 합한 것이 아니다.
군중은 성원이 공통의 관심대상을 가지고 있다는 데서 하나의 전체로 파악된다.
군중 속에 있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위험하고 억제할 수 없는 집단난동, 폭동, 파괴를 일으키기도 한다.
군중의 일원으로써 행동하는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해서는 플라톤 때부터 고찰되어 왔으며 이것을 체계적인 형태로 이론화한 사람은 프랑스의 심리학자 G.르봉이다.

◎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집단적인 죄악은 대쟁투를 배경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기억하라. "나라들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이권에 따른 상호작용은 하나님과 그분의 충성된 천사들이 사단과 타락한 천사들과 벌이는 보이지 않는 싸움의 직접적인 결과로서, 모든 인간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라울 데더린 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학 핸드북, 리뷰 앤드 헤럴드, 2000년, 995)

◎ 작은 사랑의 실천
“사람들은 신자들의 생애와 행동이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있는지 보기 위하여 주시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일을 겸손하고 열렬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은 진리가 들어간 모든 마을과 도시에서 진리를 알려 주는 감화를 끼치게 될 것이다. 만일,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이런 일을 하고 그들이 거주하는 이웃에서 작은 사랑의 행동을 날마다 실천할 것 같으면,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이웃에 드러날 것이다.”(증언보감, 2권, 501)

▶ 우리는 매사에 성실함을 나타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주께 하듯 해야 한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눅 16:10)

◉ 이 세상에는 형언할 수 없을 만큼 무서운 죄악들이 많이 일어난다.
우리 개인들은 비록 미약하지만 악을 감소시키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요일(5월 7일)
<죄 문제에 대한 유일(唯一)의 해결책(解決策)(요 10:7) >

◉ 더러운 것은 세탁(洗濯)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하여 로마서 3:23절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은 이 세상에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태어나서 살아갈 모든 사람에 대하여 말합니다.
그 모든 사람들은 다 하나님의 영광에 이룰 수 없는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사람은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죄인이 가장 확실한 증거는 죽는 다는 사실입니다.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 말씀은 죽음이 죄 때문에 들어왔다고 말하지요.
그런데 그 죄는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들어왔다고 전자(前字)에서 서술한바와 같이 그 한 사람은 아담입니다.
왜 아담한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그의 모든 후손이 다 죽을 죄인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우리가 아담 안에서 태어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버지가 안 계시면 자녀들이 없지 않습니까?
최초의 한 사람 아담으로부터 그의 모든 후손이 태어나게 되어있거든요 그런데 한 사람도 태어나기 전에 아담이 죄를 짓고 죽었다는 말입니다.

누구든지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다면 죽은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모든 후손은 이미 영생하는 생명은 없어져버린 사람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 죽는 것입니다. 이것이 죄입니다.

아담 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 죽음은 공평합니다,
진시황제도 죽고, 거지도 죽습니다. 죽음이 공평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은 다 공평하게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이 죄에서 구원(救援)을 받지 않으면 살아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르게 깨달으면 누구든지 구원(救援)을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살고 싶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도 너무 살고 싶은데 자기가 원하는 만큼 살아지지 않으니 낙담하고 자살하는 것뿐이지요.
정말 생명자체를 싫어하여 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설혹 사람이 도덕적으로 자기 수양을 잘하여 선하고 의로운 생활을 한다고 해도 어떤 경우를 당하면 그 깊은 본성이 불쑥 튀어 나옵니다.
그럴 때 자기가 원하는 것은 그렇게 불쑥 튀어나오는 그런 성질이 아니고 부드럽고 친절하고 푸근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자기가 미워하는 성질이 불숙 튀어나온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인간 심리의 깊은 곳에 있는 본성입니다.
인간 스스로 깊은 수양을 해도 그 본성이 있는 사망성은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줄 분이 필요한 것입니다.
굳이 사망을 당하기로 결심한다면 구원자(救援者)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구원을 갈망(渴望)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명호 著 : 가르치며 배우는 성경연구 46-72 참조>

◌ 다음의 성경절을 깊이 상고하고 묵상해봅시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救援)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엡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 예수님은 인류의 구원자(救援者)이시며 곧 나의 구원자(救援者)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광의 소망이 되며, 엄청난 생명의 복된 소식이 되는 것이리다.

◉ 왜 오직 예수님만이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까?(빌 2:6-8, 히 1:1-5, 계 5:9-12)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만이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희생제물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희생제물이 되도록 강요당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스스로 목숨을 버리시거나 취하실 권세를 가지고 계신다. 속죄의 사역을 담당하셔야 할 아무런 의무가 그분께는 없었다. 그럼에도 그분께서는 자원하여 희생제물이 되셨다. 그분의 생명은 타락에 빠진 인류를 구출하기에 넉넉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엘렌 G. 화잇, 그분을 높이라, 24)

◉ 죄 문제에 대한 유일의 해결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속죄밖에 없다.
그분은 타락한 인류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기로 자원하셨다.

◉ <죄인의 유일한 구원의 길 >
“이스라엘을 위한 유일한 안전은 문설주에 바른 피였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서만 죄인을 위한 구원이 있다. 그 피는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 계발된 지성을 가진 사람은 광범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신학적 사색에 종사할 수도 있고 위대하며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받을 수도 있고 지식의 보고로 생각될 수도 있으나 그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리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붙들지 않는다면, 그는 잃어버린바 된다.”(가려 뽑은 기별, 3권, 172)

◉ 요약: 죄는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스스로의 능력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능력과 사랑으로써 그 문제를 넉넉히 해결하실 수 있으시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셨다.

<초점(焦點)>
죄의 실체와 죄로부터의 자유는 오직 구원자(救援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르러 오므로 이러한 선물로 인하여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삽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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