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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청지기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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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09-06-05 09:13 조회7,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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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청지기 직분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마 25:29)

시작하며

청지기란?
남의 집이나 재산의 관리를 위탁받은 자인데
하늘백성의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위탁하신 모든 것
즉 생명 육체 시간 재능 능력 물질적인 소유
봉사의기회 복음이나 진리에 대한 지식 등을
주신 목적에 맡게 잘 관리하고 사용 하는 특권이다

청지기는 하나님의 것을 맡은자인데
맡은자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 것이라고
분별하고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것을 구분할 줄 모르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참 청지기가 아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청지기 역할을 충실히
한 사람에게 상이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누구라도 하나님께 받은 것이 없는 사람은 없다
몸과 능력과 시간과 물질을 받았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적 통치권까지 받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자신만 위해 사용하지 말고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켜 하나님을 감동 시키자

일) 달란트(마 25:14-30)

사람을 만든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재능을 주셨는데
성경은 그것을 달란트라고 했고
선한 청지기는 그 달란트를 계발하여
주신 분께 많은 이익으로 남겨 드렸다

이 달란트는 공평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적절하게 배분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고 그 달란트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영광하고 영적인 이익을 창출하도록
우리 각자들에게 나눠 주셨다

이 달란트(청지기)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결코 깨달을 수 없는 핵심 진리이다

그러니 사단이 그 핵심진리를 가만 둘리가 없다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가려 놓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달란트를 남용하여 교만하게 하고
또는 받은 달란트를 남과 비교하며 불평하게 한다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면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고
받은 달란트를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을 욕하는 것이다

월) 시간(마 4:23)

이 땅에 살았던 사람 중
예수님처럼 바쁘게 살았던 사람이 없다
예수님은 약 33년의 시간을
오직 인류구원의 사명에 투자하셨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셨고
또한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은 시간을 주셨다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면 무익한 죽음의 시간이 되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 사용하면 유익한 시간이 된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도 적절히 사용해야 하지만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시간을 구별해야 한다

엿세 동안은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 하셨고
제 칠일은 하나님의 날이니 예배하며 친교하자 하셨다

우리가 구별한 예배나 기도 말씀 봉사의 시간 등등
시간을 구별한 사람들은 영원한 시간을 상으로 받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을 구별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안식일(시간)이 우리를 구별하고 지켜준다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잘 사용해야 한다

사단은 너 자신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사람들을 유혹하여
하나님의 시간을 구별하지 못하도록 하고
썩어질 땅의 목표를 주어 죽도록 일하게 한다

그 유혹에 속은 사람들은 행복을 얻으려 일 하지만
결국 진정한 행복을 맛보지도 알지도 못하고 죽는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영원한 시간의 보상을 받아 하나님과 살 것이다

화) 우리 몸의 청지기(고전 6:19-20)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가 자신의 주인인줄 안다
그러나 사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셨고
우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하셨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로써 우리의 주인이시고
죄에 빠져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우리를 다시 사셨기에 사람은 하나님의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광하며 살아야 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권면이 있다

우리는 영육 간에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예배자로 살아야 하고
먹는 것 마시는 것을 가려서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건강을 잃는 것은
주인인 하나님께 손해를 끼치는 것이 된다

수) 우리의 물질적 소유(레 27:30)

우리자신이 하나님의 소유인 것을
믿고 인정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소유도
하나님님의 것이고 내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이것이 종의 원리 인데 주인에게 속한 종은
자신의 것이 없다 종의 모든 것은 주인의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전부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땅의 십분 일 곧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과실이나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께 성물이라“하셨다

원래는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여호와의 것이데
여호와의 것임을 인정 하는 행위가 바로 십일조다

십일조는 나의소유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 중 십 분의 구를 내가 얻어 사용하고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헌물과 십일조는 다르다
헌물이나 예물은 특정한 분량이 없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이고
십일조는 만물에 대한 그분의 소유권을
내가 인정해 드리는 엄청난 행위다

누가 만물에 대한 하나님 주권을 인정 하는가?
그분의 것을 그분께 드리는 자들이다
즉 십일조 구별이 하나님주권 인정의 표다

목)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에(마 24:42-46)

세상엔 두무리가 있다
영적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과
오로지 세상의 것에만 세월을 허비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은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해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하나님 앞에서 결산 하는 날이 있겠다고 하였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물으실 것이다
하나님 : 너에게 준 은사와 시간과 힘과
물질들을 어떻게 사용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재능을 주셔서
이 땅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며 살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주님의 충실한 청지기로 많은 이익을 남겨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다
인생 80이라고 가정 할 때 몇 년이나 남았는가?

생명이 있는 동안 감사하며 살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들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자

달란트를 나를 위해 사용하면 땅에 묻어둔 것 같고
주님을 위해 사용하면 100배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주님의 충실한 청지기로 살 것인가?
사단에게 조종당하는 졸장부로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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