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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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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8-06 07:38 조회4,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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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감
(2009년 8월 15일 안식일)

<기억절>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요일 3:1)

<학습 목표>
1.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깨닫는다.
2.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잃게 하려고 사단이 얼마나 교묘하게 죄로 유혹하는지를 배운다.

<서론>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 삶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부잣집 자녀로 태어나 유복한 가운데 순탄하게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가난한 집 자녀로 태어나 원하는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가난을 대물림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
감사하고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라는 사실이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 죄에 빠진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허락하신 사랑의 하나님, 이분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시라는 사실이다. 참으로 자랑스럽고 가슴 벅찬 일이 아닌가?
이번 주에 이러한 하나님 자녀의 신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신분을 빼앗으려는 사단의 계략이 무엇인지 함께 공부해 보자.

A.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요일)

<도입> 다음 질문들 중 하나를 반원들에게 던진다.

1.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은 무엇입니까?
<참고>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으면 한 가지씩 나눈다.

2. 우리 교회에서 아버지와 아들, 혹은 어머니와 딸이 가장 많이 닮은 이들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참고> 붕어빵 부자, 국화빵 모녀, 과연 누구인지 말해 보라.

<토의> 교과의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토의한다.

1. (월요일) 하나님의 자녀들도 하나님 아버지를 닮게 됩니다. 빌립보서 2:5~8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예수님의 품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참고>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노력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그분의 품성을 닮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사단도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었다. 그는 하나님의 품성을 닮으려 하지 않고 그분과 같은 권세를 갖고자 했다.

2. (일요일)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실 뿐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돌보시며, 심지어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참고> 하나님이 아버지이시면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 없다.

<적용>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1. 자기를 낮추시고 비우신 예수님(빌 2:7~8)과 자기를 스스로 높인 사단(사 14:13~14)의 품성은 얼마나 큰 대조를 이룹니까? 나의 품성은 어느 쪽으로 더 기울어 있다고 생각됩니까?
<참고>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것은 그분의 권세를 탐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품성을 닮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시는 겸손으로 하나님의 품성을 보여주셨다.

B. 사단을 닮게 하는 죄의 유혹(요일)

<도입> 토의에 들어가기 위해 먼저 ‘마음 문’을 연다.

1. 다음 문장을 완성해 보십시오.
죄는 ____ 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______.
<참고> 요한은 죄를 불법이라고 정의했다(요일 3:4). 죄는 우리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 하는 행위가 아닐까?

<토의> 교과의 핵심적인 내용을 함께 토의한다.

1. (화요일) 요한은 왜 죄를 불법(不法)이라고 정의했습니까?
<참고>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품성의 사본이며, 우리 인간이 지켜야 할 근본적인 도리이다. 우리가 율법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2. (수요일)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책감에 떨고 있는 죄인들에게 어떤 확신을 줍니까?
<참고> 예수께서 오신 목적 중 하나는 우리의 죄를 없이하시기 위함이다. 죄를 사하시는 그분의 권세는 죄인에게 크나큰 위안이 된다.

3. (목요일)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말씀(요일 3:6)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참고> 십자가는 우리에게 죄에 대한 '승리'와 죄에 대한 '용서' 중 어느 것을 더 강하게 암시하는가? 곰곰이 생각해 보라.

<적용>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1. 나의 마음속에 고이 품고 있는 은밀한 죄는 무엇입니까? 세월이 흐를수록 그 죄가 점점 더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지는 않습니까? 어떻게 하면 그러한 은밀한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참고> 누구에게나 은밀한 죄가 있다.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반복하다보면 무감각하게 되고 만다.

<요약 및 결론>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자. 죄를 극복하는 두 가지 방법은 죄를 짓지 않는 것과 지은 죄를 용서받는 것이다. 우리는 먼저 죄를 짓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야겠고, 혹 죄를 지었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즉시 주님께 자백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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