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13. 하나님의 선교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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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12-25 15:58 조회1,87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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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계 1:1~7, 벧전 2:9, 계 14:6~12, 눅 11:23, 딤전 2:4, 계 21:1~4
▣기억절 ∥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 3:11, 12)
▣핵심 ∥ 계시록은 마지막까지 선교하시는 하나님이 그 선교로 우리를 부르시는 선교의 책이다. 우리의 사명은 세천사의 기별에 합당한 제자를 만드는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
*핵심어 : 세천사의 기별
▣도입 질문 : 내일 세계의 종말이 온다면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
▣요일별 고찰
일. 계 1:1~7을 읽어 보라. 계시록이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삼위 하나님이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계심
하나님의 선교는 그분의 사랑에서 비롯되고 사랑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우리의 선교도 전도지를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선교는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인간적인 사랑이 아닌 그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오직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만이 중요합니다.”(갈 5:6, 공동번역) 천국에서 그분과 함께 살 사람들은 사랑으로 충만한 자들이다. 계시록의 어떤 기별이나 세상을 경고하는 기별도 사랑으로 전해야만 가치가 있다.
계 1:4의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는 성부 하나님을,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은 성령 하나님을 가리킨다(일곱은 완전을 의미).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피를 흘리실 만큼 사랑하셨다.
계시록은 하나님과 사탄 간의 최후의 대쟁투를 다루고 있는 바,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사탄에게 포로되어 멸망받을 영혼들을 되찾아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류가 타락한 직후부터 세상 역사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류의 구원을 위한 선교를 멈추지 않으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교는 단지 멸망에서 건져내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안에 창조시의 하나님의 형상과 하늘왕의 자녀로서의 지위를 회복시키며, 동시에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제사장으로 부르신다(벧전 1:9). 계시록은 재림의 때가 가까움을 우리에게 보여주며 선교의 긴급성을 일깨워준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는 다른 어떤 일보다 이 일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다.
「구속받은 우리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통해 우주의 왕과 혈연관계로 이어지고, 그 때문에 왕족(왕)이 된다. 이제 우리는 왕족으로서 다른 인간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 왕같은 제사장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왕국”으로, 그 안에 있는 우리를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그 왕국의 일원이 되는 것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7에서 우리는 선교의 긴급함을 깨닫는다. 예수님은 속히 오실 것이며 잃어버린 바 된 모든 족속은 애곡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에게서 멀리 떠나간 자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신다. 요한계시록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로 시작한다.」
월. 재림교회에는 어떤 사명이 있는가?(계 14:6~12)
⇒세천사 기별 선포
재림교인의 사명은 세천사의 기별에 나타나 있다. 세천사의 기별의 중심 주제는 영원한 복음과 창조주 경배이다. 이 것은 멸망하는 세상에서 구원의 소망을 발견하는 길이다. 영원한 복음이란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기별로서, 그것은 영원토록 불변하는 복음이다.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기별은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돌이켜 그분의 형상을 회복하라는 것이며, 또한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 예배를 회복하라는 기별이다. 이 것은 우리가 먼저 경험하고 세상에 선포해야 할 기별이다.
화. 우리의 선교 범위는 어디까지인가?(계 14:6)
⇒모든 나라와 민족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신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우리 교회, 우리 문제에만 매달려 있는 것은 아닌가?
마지막 때에 모든 사람들은 강요에 의해 짐승의 표를 선택하거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을 선택할 것이다. 선택의 결과는 멸망과 영생이며, 최후의 결단의 시간이 가까와오고 있다. 그런즉 우리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여 온 세상에 이 시대의 현대진리인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도록 힘써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전 세계의 교회는 하나의 유기체로 연합하여 세계선교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수. 선교의 성공이란 어떤 것일까?(고후 11:2, 사 30:21, 요 10:27, 16:12~13, 살후 2:9~11, 히 3:12~13, 요일 1:8~9, 계 7:14, 19:8)
⇒예수님께 충성하는 제자로 만드는 과정
제자란 지식을 전수받은 사람이 아니라, 스승의 삶을 본받아 따라가는 자이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신을 구별하여 순결을 지키고 헌신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되 자신이 늘 부족하다고 느끼고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자이다.
선교의 성공은 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것이나 침례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제자를 만드는 데 있다. 그러러면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어야 한다.
목. 선교 사명은 어떻게 완결이 될까?(계 21:1~4, 22~22:5)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모든 집단에게 집중
우리에게는 새하늘과 새땅에에서의 영원한 쉼이 약속되어 있다. 그런데 그곳에는 모든 민족과 언어 가운데서 나온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는 모든 민족과 방언의 사람들을 제자삼은 결과이다.
우리 교회는 2021년 기준 전세계 235개국 중 212개국에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여 우리의 사명이 거의 끝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기독교인 비율이 2% 미만인 미전도종족은 7,400여개에 달하며 32억 명의 인구(세계총인구는 80억 명)가 여기에 속해 있다. 우리가 이 모든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전에는 천국에 이를 수가 없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 선교위원회는 특정 종족 집단에 복음이 전해졌는지 아닌지를 볼 수 있는 세계 선교 지표를 승인했다.
“전도된 종족”은 외부의 도움 없이 자신의 종족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인력과 자원이 있고, 예배, 성경 및 기타 문헌이 그들의 모국어로 되어 있으며, 통역자 없이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내부에 있는 집단을 의미한다.
“미전도 종족 집단”은 외부의 도움 없이는 자신의 종족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사람과 자원을 가진 재림교인 토착 공동체가 없는 경우이다.
각 지역 교회와 합회는 그들의 조직이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해야 할 종족과 사람들을 정해야 한다. 지금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여기서 경험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투자할 때이다.」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함께해요 : 당신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어떻게 촉진하고 있습니까? 복음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의 씨앗을 심고 있습니까? 새 신자들이 그리스도께 충성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배우도록 도와주며 자라게 하고 있습니까? 매일의 기도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땅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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