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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하나님의 선교의 끝-(핵심&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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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3-12-25 03:32 조회1,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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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하나님의 선교(宣敎)의 끝

                         (12월 30일 (안) / 일몰: 오후 5시 22분) 


<기억절(記憶節)>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 3:11, 12) 


<핵심(核心) & 맥(脈)>

 이 땅을 재창조(再創造)하는 예수님의 재림(再臨)은 성경 이야기의 정점(頂點)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22장)은 궁극적(窮極的)인 "행복한" 결말(結末)로 묘사될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觀點)에서 보면 재림과 새 땅은 하나님의 사명(使命) 끝이며 그 끝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행복과 기쁨의 영원한 삶입니다. 즉 다른 의미에서, 이 결말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류와 땅을 위해 의도하신 것의 시작(始作) 또는 지속(持續), 즉 구속(救贖)받은 자들이 영원토록 하나님과 그분의 성품(性稟)에 대한 이해(理解)를 깊게 하는 시작입니다. 


⑴.하나님의 선교는 세 천사의 기별을 전(傳)함으로 주의 재림을 촉진(促進)하는 것이다. 

⑵.계시록은 우리를 선교(宣敎)하는 교회로 성도(聖徒)로 부르는 선교(宣敎)의 복음서(福音書)이다..

⑶.세 천사의 기별은 선교의 중심 기별(中心奇別)이며 세상에 영원한 복음과 경고(警告)를 선포(宣布)하는 인류의 대쟁점(大爭點) 기별이다. 

⑷.오늘날 세상에 사는 우리는 현재 하나님의 선교의 이 국면에 처해 있다.

⑸.하나님의 사명에는 성경이 증언하는 것처럼 역사 전반에 걸쳐 이 땅의 사람들에게 여러 방법으로 계시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⑹.예수님의 성육신(成肉身)과 인류에게 영생(永生)을 가능하게 하는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復活)입니다.

⑺.영원한 복음과 경고를 선포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⑻.하나님은 처음부터 선교에 협력하시며 인류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고 돌아오도록 초청(招請)하신다..

⑼.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며 영원한 복음과 경고를 선포하는 데 동참(同參)한다.

⑽.세천사의 기별을 전(傳)하는 제자를 양성(養成)하는 것이 선교의 핵심이며,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촉진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使命)이다.


(12월 24일) (일)  <계시록: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선교(宣敎)>


(Q)~요한계시록은 시작부터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의 무엇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근거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요한계시록 1:1~7절)


(A)~<요한계시록의 첫 구절(句節)에서 예수님이 이 계시의 근원이자 초점임을 먼저 밝힌 후 (요한계시록 1정4~5절)에서 신격(神格)의 세 위격(位格)이 인간을 구원(救援)하기 위해 연합(聯合)하여 일하시는 것을 천명(闡明)하고 있다.>


⑴.사람들 구원(救援)을 위하여 일하신다고 계시했다.

⑵.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선교적(宣敎的)인 말씀으로 종말(終末)의 때 하나님의 선교가 나의 선교가 되는 근거(根據)를 보장(保障)하며 제시(提示)하고 있다.

⑶.요한계시록은 그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절정을 이루는 미래(未來)의 신비(神祕)들을 벗기는 이른바 묵시(默示) 또는 계시(啓示)임을 천명(闡明)한다. 

⑷.계시록은 지상(地上)의 한 백성이 주님의 흠 없는 성품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들을 완전케 하고, 또 하나님의 교회로 하여금 역사의 파란곡절(波瀾曲折)을 지나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啓示)이다..

⑸.예수의 보혈(寶血)이 죄로부터 해방하시고 제사장으로 삼으셔서 재림을 준비하며 전(傳)할 사명을 부여하셨기 때문임.

⑹.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를 분리하는 장막이 “요한계시록”에서보다도 더 완전하게 걷혀진 곳은 성경(聖經) 66권 말씀 중에 아무 데도 없다. 

⑺.계시록은. 인간들의 이해관계(利害關係)와 권력(權力)과 욕망(欲望)의 일체의 승부(勝負)를 통하여 자비(慈悲)가 충만하신 하나님의 대리자(代理者)들이 묵묵히 그리고 인내성(忍耐性) 있게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을”(교육, 173 ) 보여주기 위함이다.

⑻.인간의 구원(救援)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回復)시키고 존귀한 지위(地位)를 준다..

⑼.범죄로 하나님을 떠나간 모든 인류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초청(招請)하는 것이 제사장(祭司長)이 된 우리의 사명(使命)이다.

⑽.요한계시록의 서론(序論)은 이 책이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독자(讀者)들에게 제시(提示)하고 있다. 


(12월 25일) (월)  <세 천사(天使)의 기별(奇別)과 선교(宣敎)>


(Q)~하나님의 선교(宣敎) 중심은 무엇이며, 세천사의 기별(奇別)은 무엇이며 재림교회의 사명(使命)과 정체성(正體性)은 무엇인가? (계시록 14:6~12절)  


(A)~<하나님의 선교(宣敎) 중심은 하나님의 기별(奇別)이며 그것은 복음(福音)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기별은 곧 사명(使命)이다. 기별이란 이 세상에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경고(警告)하는“세천사의 기별”로써 모든 사람이 멸망(滅亡)치 않고 구원(救援)받도록 전파(傳播)하는 “재림교회의 성도(聖徒)”들의 사명자(使命者)에 대한 말씀이다>


⑴.세천사의 기별에는 그 중심에 두 가지 주제(主題)가 있다. (계14:6) 

  ①.영원한 복음 ②.창조주 경배(敬拜)이다

⑵.영원한 복음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최대의 관심사(關心事)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다.

⑶.세천사의 기별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불신자(不信者)”들을 위한 기별이다.

⑷.세천사의 기별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한다는 것은 복음의 범위가 어떤 한 나라나 민족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임을 말하고 있다. 

⑸.세천사의 기별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傳播)의 사명이 완수(完遂)되었을 때 세상의 끝이 오게 된다. (마 24:14).

⑹.(요한계시록 14장)의 문맥에서 첫째 천사의 기별은 세상의 끝 즉 재림의 때에 관한 묘사(描寫)가 아니다. 오히려 재림전(再臨前)에 있을 사건(事件)에 대한 것이다. 

⑺.세천사의 기별은 모든 사람이 구원(救援)받도록 전파(傳播)하는 것이며 중심에는 구주(救主) 예수님이 계신다.

⑻.모든 예배(禮拜)의 진정한 기초(基礎)는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별하는 데서 나타나게 된다. 

 (예배는 “짐승의 표”와 “하나님의 인(印)”으로 구별되어 나타난다.)

⑼.재림교인들에게 가장 엄숙하고 중대한 사업은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사업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계14:6~12절)

⑽.특별한 의미에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파수꾼이요 빛의 전달자로 세상에 세워졌다. 


(12월 26일) (화)  <마지막 위기(危機)>


(Q)~최후의 위기(危機)인 마지막 때에는 명백히 두 개의 진영(陣營)만 존재할 것인데 어떻게 구분(區分)이 되며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가? (요한일서 4:8, 베드로후서 3:9, 디모데전서 2:4, 창세기 12:3, 로마서 2:11~16절)


(A)~<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명백히 구분되는 두 개의 진영만 존재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과 17장)에 나타난 종교적(宗敎的), 정치적(政治的) 제도(制度)하에 사탄의 권위(權威)에 복종(服從)한 사람들과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한 사람들, 즉 "하나님의 계명"(계 14:12)을 지킴으로써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들 이 두 무리이다.>


⑴.마지막 때는 세상이 하나님의 율법(律法)을 조롱(嘲弄)하고 짓밟을 것이다.

⑵.마지막 때에는 개신교계(改新敎界)는 죄악(罪惡)의 사람과 연합할 것이며 교회와 세상은 타락(墮落)한 조화(調和)를 이룰 것이다.

⑶.마지막 때에는 개신교계의 기회주의적(機會主義的) 양보(讓步)를 통하여 박해(迫害)의 불길은 다시 불붙게 될 것이다.

⑷.마지막 때에는 양극화(陽極化)가 심화(深化)되어 더 이상 양심(良心)의 자유가 존중(尊重)되지 않을 것이다.

⑸.마지막 때에는 은혜(恩惠)의 시기(時機)가 끝나기 전에 짐승의 우상(偶像)이 형성될 것이다.

⑹.예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쟁점(爭點)이다.

⑺.재림성도(再臨聖徒)들의 사명은 마지막 위기에서 강력한 사단의 압력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기별을 전(傳)하는 것이다.

⑻.하늘에 근원(根源)을 둔 진리를 양보(讓步)하고 일요일을 안식일로 받아들인 자들은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이다.

⑼.마지막 때에는 우리 재림성도(再臨聖徒)들의 유일한 희망은 진리를 의(義)에 굳게 세우는 증거들을 굳게 붙드는 데 있다.

⑽.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거짓 안식일을 거절함으로써 하나님께 충성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사람들은 모두 다 주 여호와의 깃발 아래 설 것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을 것이다.


(12월 27일) (수)  <선교(宣敎)의 성공(成功)>

 

(Q)~선교(宣敎)의 성공(成功)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떻게 이루어지겠습니까? (고전 3:6)


(A)~<선교의 성공(成功)이란 많은 침례자 수, 큰 교회, 획기적인 성장률이라고 대답하기 쉽다. 이 모든 것들이 좋은 것이지만, 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신자들에게 쓴 편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고전 3:6~7절)>


⑴.선교(宣敎)는 선교의 과정(過程)에 집중(集中)하는 것이고, 성장(成長)은 하나님께서 하시는(속(屬)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한다.

⑵.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그분에게 협력하는 자(者)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즉 생각으로라도 주객전도(主客顚倒)되어서는 안 된다.)

⑶.선교의 성공(成功)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선교 사업(宣敎事業)에 동참하는 것을 포함한다.

⑷.선교의 성공(成功)은 선교에 동참하는 충성된 제자(弟子)를 만드는 것이다.

⑸.선교의 성공(成功)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도덕적(道德的)으로나 지적(知的)으로나 경제적(經濟的)으로나 모든 면에서 우월(優越)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⑹.선교의 성공(成功)은 자신이 불완전(不完全)하며 하나님이 정결(淨潔)하게 하시는 은혜(恩惠)와 자비(慈悲)가 절대적(絶對的)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⑺.선교의 성공(成功)은 선교의 결과는 인간 도구(道具)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⑻.우리의 역할은 신실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그 결과를 놓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⑼.결국, 선교에서의 참된 성공은 즉각적(卽刻的)이며 구체적(可視的)인 결과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사역에 대한 신실성(信實性)에 의해 평가(平價)된다..

⑽.기독교 선교의 본질(本質) 자체가 믿음에 의존(依存)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다”(고후 5:7). 

  결과를 평가하려는 시도는 종종 보는 것으로 행하려는 시도이다. 

  성공을 “신실함”으로 정의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는,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전적(全的)인 의존(依存)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12월 28일) (목)  <선교(宣敎)의 완결(完決)>


(Q)~하나님께 속한 일이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을 촉진(促進)할 수 있습니까? 또한, 우리의 선교의 완결은 무엇을 의미(意味)하는 것일까? (마 24:14)


(A)~< ⑴(전도(傳道)된 종족(種族))은 외부(外部)의 도움 없이 자신의 종족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인력과 자원이 있고, 예배, 성경 및 기타 문헌이 그들의 모국어로 되어 있으며, 통역자 없이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내부에 있는 집단을 의미한다.


⑵.(미전도(未傳道) 종족 집단(種族集團))은 외부(外部)의 도움 없이는 자신의 종족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사람과 자원을 가진 재림교인 토착 공동체가 없는 경우이다. 


⑴.“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위해 “미 전도종족(未傳道種族)”에게 복음증거로 예수님의 재림을 촉진(促進)할 수 있으며 그와 같은 일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명(使命)인 것이다.

⑵.”새 땅“은 죄로 잃어버렸던 모든 것이 회복(回復)된다.

⑶.“위대한 구속(救贖)의 경륜(經綸)은 이 세상에 온전히 하나님의 은총(恩寵)을 다시 회복되게 할 것이다.

⑷.현대 그리스도교 선교시대(宣敎時代)는 일반적(一般的)으로 1793년 윌리엄 캐리의 사업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⑸.세상의 종말이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된 후에 올 것이라는 사상은 사도(使徒)들이 계승(繼承)한 사상(思想)이었고 신약 성경(新約聖經) 안에서 여러 차례 언급(言及)된 바 있다

⑹.시간과 자본과 받은바 달란트 등등으로 하나님 앞에 내어놓으며 재림을 촉진(促進)할 수 있다.

⑺.교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적이 되었으며 그 영역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온 세상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것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⑻.죄와 고통을 없이 하시는 날은 지구 역사상 가장 무서운 날이 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종말 이후 소망의 때를 보여주시고 회복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을 주심으로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신다.

⑼.요한계시록을 통해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가 어떠할지 탐구했다.

 사명의 성취는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셨던 모습으로 재창조되고 복원된 새 하늘과 새 땅을 그리는 것으로 절정에 달했다.

⑽.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한다면 특별한 방법으로 삽시간에 온 세상 곳곳에 복음을 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런 결정적인 시간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지 말고 오늘 우리의 사명을 다하라는 것이다


*********<말미부록(末尾附錄)>*************************



-(1)-

“다니엘서는 요한에게 주신 계시 속에서 인봉이 풀린다.”(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115). 다니엘서가 마지막 사건들에 관해서 광범위한 개요를 말하는 반면에, 요한계시록은 “가까움”이라고 지금 선포되고 있는 이 사건들에 관해서 선명한 세목들을 제공한다. (계1:1~7, 재림교주석)


-(2)-

하나님의 계시의 관리자(벧후 2:1; 요일 4:1)

(계1:1, 2 인용)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이다. 이는 사람에게 보내는 모든 계시는 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오며 그리스도께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는 창조와 구속으로 그분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에게 오신 것은 이 마지막 시대에 필요한 진리를 전하기 위함이었고,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에게 보여주시기 위함이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계시의 크신 관리자이시다.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가 무엇을 찾아야 할 것인가를 아는 지식을 갖게 되는 것은 그분을 통해서이다. (계1:1~7, 화잇주석)


-(3)-

요한에게 주신 교훈은 매우 중요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오셔서 그것을 그에게 주셨으며, 그것을 각 교회에 보내라고 명하셨다. 이 교훈의 말씀들은 우리가 조심스럽게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해야 할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령의 가르침을 받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거짓된 이론들을 가지고 들어오려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서 있고, 야심적인 계획을 수행하고자 한다. 그들은 자신을 높이려 하고, 사물의 전체적인 모습에 혁명적 변화를 꾀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사람들을 대항해서 자신들을 지키라는 특별한 지시를 내리셨다. 그분은 요한에게 지상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서 일어날 것들을 책에다 쓰라고 명하셨다. (원고 129, 1905).(계1:1~7, 화잇주석)


-(4)-

계시록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되어온 일과 지금 있는 일, 그리고 장차 될 일을 세상에 공개하고 있다. 그것은 세상의 끝이 다가오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교훈을 위해서 기록된 책이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그것을 연구해야 한다. (계1:1~7, 화잇주석)


-(5)-

주께서 친히 요한에게 계시록의 신비들을 계시하셨고, 그것을 누가 연구하든지 연구하는 사람에게 공개하시려고 계획하셨다. 이 책에는 지금 우리에게 과거가 되어버린 장면들도 있고, 어떤 것들은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로서 영원한 이익과 관계가 있는 것들이며, 그 예언의 나머지 부분들은 시간의 끝이 다 되어도 그 완전한 성취를 보지 못할 것들도 있다. (리뷰 1897.8. 31).


-(6)-

주님은 이 시대에 그분의 백성들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도시 속으로 들어가서 성실과 믿음으로 진리를 선포하라. 성령께서 그대의 노력을 통해 심령들에 인상을 끼치는 일을 하실 것이다. 그대의 기별 속에 이상한 교리를 전혀 도입하지 말고 늙은이와 어린아이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단순한 말씀을 이야기하라. 유식자는 물론 무식자들도 세 천사 기별의 진리를 이해해야 하며, 그들은 단순하게 가르침 받아야 한다. 만일 그대가 마음에 들게 사람들에게 접근하고자 한다면, 하나님 앞에 그대의 마음을 낮추고 주님의 길을 배우라. (의료봉사 299)


-(7)-

[때때로 오류에 속한 교훈이나 거짓된 운동이 일어날 때마다 들고나오는 대표적인 성경 절은 요한계시록 18장 1절로서 자기의 기별이나 사업을 그 성경 절에 묘사된 “다른 천사” 의 사명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다년간 어떤 오류에 속한 교훈들은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의 기별들과 비교하였다. 1896년에 화잇 여사께서 대처해야만 했던 것은 바로 그러한 성질에 속한 것으로서 본 장에 실린 내용은 바로 그때 주신 권고의 말씀이었다. 세 천사의 기별을 광범위한 차원에서 재검토해 보는 것은 진리를 확증하면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2 기별 101)


-(8)-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셋째 천사의 기별을 전하고 있는가?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첫째와 둘째 천사)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14:9-12) (교회증언 8권 116)


-(9)-

목회와 의료 선교 사이에 있어야만 하는 연합은 이사야에서 58장에 분명히 나타나 있다. 이곳에 제시된 대로 사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지혜와 축복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장은 명백하다. 그 속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원하는 자를 계몽할 충분한 빛이 들어 있다. 그것은 고통당하는 인류에게 봉사할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도구가 되어 진리의 빛을 멸망해가는 세상 앞에 제시하게 한다. 셋째 천사 기별의 사업이 바르게 수행되면 목회는 열등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게 될 것이며 가난한 자와 병든 자들도 방치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 속에서 두 분야의 사업을 연합시키셨다. 사람도 이 둘을 결코 나누어서는 안 된다. (교회증언 6권 289)


-(10)-

우리 형제들이 우리는 말세의 위기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인가? 다니엘과 관련해서 요한계시록을 읽어라. 이것들을 가르치라. 설교는 짧고, 영적이며, 고상해야 한다. 설교자들은 주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한다. 강단에 서는 자마다 그 청중 속에는 하늘에서 온 천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들 천사가 진리의 황금 기름을 자신들에게서 비워 말씀을 가르치고 있는 이의 심령 속에 넣어 줄 때, 진리의 적용은 엄숙하고 진지한 일이 될 것이다. 천사 기별자 들은 마음의 문이 잠겨서 그리스도께서 들어가시는 것을 거절당하지 않는 한, 마음에서 죄를 몰아낼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그토록 거저 베푸신 하늘의 축복들을 고집스럽게 거절하는 이들에게서 물러가실 것이다. (목사와 복음교역자 337)


-(11)-

하늘에서 내려온 강한 천사가 큰 소리로 강력하게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 이여” (계18:2)라고 외치며 그의 영광으로 땅을 환하게 (계18:1) 한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지되지 않는다면 투쟁에서 믿음과 용기를 잃을 것이다. (3 기별 425)


-(12)-

마지막 쟁투가 우리 앞에 놓여 있으나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율법을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는 도움이 이르러 올 것이며 세상, 온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여질 것이다. “다른 천사” 가 하늘에서 내려올 것이다. 이 천사는,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 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18:2)라고 큰 음성으로 강하게 외칠 준비를 하고 있는 자들에게서 나오는 큰 외침을 표상한다. (3 기별 412)


-(13)-

질병의 예방과 원인, 치료에 대해 이해하고자 할 때, 의료 사업을 셋째 천사 기별의 “오른팔”로 삼으려 할 때, 의료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이르러 온 이러한 권면과 경고와 격려들이 시기적절한 도움이 됨을 발견할 것이다. (의료봉사 2, 3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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