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하나님의 선교의 끝(질문, 대답, 설명)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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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3-12-22 13:27 조회3,721회 댓글0건본문
제13과 하나님의 선교의 끝
(12월 30일 안식일 / 일몰: 오후 5시 22분)
연구 범위: 계 1:1~7, 벧전 2:9, 계 14:6~12, 눅 11:23, 딤전 2:4, 계 21:1~4
기억절: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 3:11, 12)
요한계시록은 우리의 마음을 종말의 장면으로 가득 채운다. 이 책은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를 다루고 있다. 사탄은 이 땅에 대한 법적 지배력을 상실한 이래 계속해서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그분의 자녀들 즉 살아있는 의인들과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죽었던 신실한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것으로 절정에 이른다. 사탄과 악인들은 불로 소멸되고 예수님께서 이 땅의 영원한 왕국을 새롭게 세우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서기 1세기부터 마지막 때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 역사를 나타내는 예언된 징조와 사건들을 열정적으로 탐구하고 분별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이 그렇게 연구하는 것도 합당한 일이다.
그러나 이번 기의 마지막 과를 통해 우리는 요한계시록이 우리를 선교적 교회로 부르시는 선교의 하나님에 초점을 맞춘 선교적인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최종적인 선택을 하게 될 마지막 순간까지 세상에 '현대 진리'를 선포하라는 우리의 사명은 변함없을 것이다.
*학습 목표
깨닫기: 하나님의 선교는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함으로 주의 재림을 촉진하는 것이다.
느끼기: 영원한 복음과 경고를 선포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행하기: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며 영원한 복음과 경고를 선포하는 데 동참한다.
TMI 위로
2. 계시록은 시작부터 하나님이 무엇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까?(계 1:4~6)
*답: 사람들 구원을 위하여 일하신다고 계시했다.
3. 하나님의 선교는 어떤 것이며 그 중심에는 무엇이 있습니까?(계 14:6~12)
*답: 모든 사람을 구원받도록 전파하는 것이며 중심에는 구주 예수님이 계신다.
4. 세 천사의 기별이 중요한 것은 무엇을 구별하는 쟁점이 되기 때문입니까?(롬 2:11~16)
*답: 바른 진리와 오류를 구별하는 쟁점이 된다.
5. 선교의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떻게 이루어지겠습니까?(고전 3:6)
*답: 심는 자와 물 주는 자가 있고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6. 하나님께 속한 일이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촉진할 수 있습니까?(마 24:14)
*답: 전도로 촉진할 수 있다.
결론 요한계시록은 우리를 선교하는 교회로 부르는 선교의 책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선교에 협력하시며 인류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돌아오도록 초청하신다. 세 천사의 기별은 그 중심 기별이며 세상에 영원한 복음과 경고를 선포하는 인류의 대쟁점이다. 이 복음을 나누는 제자를 만드는 것이 선교의 핵심이며 복음을 전하고 주의 재림을 촉진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12월 24일(일) 계시록: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선교
요한계시록의 서론은 이 책이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요한계시록 1:1~7을 읽어 보라. 요한계시록이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선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근거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겠는가?
[계1:1~7]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답:
요한계시록의 첫 구절에서 예수님이 이 계시의 근원이자 초점임을 먼저 밝힌 후 요한계시록 1:4, 5에서 신격의 세 위격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연합하여 일하시는 것을 보여준다. 아버지는 영원하신 분으로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분이시다. 1세기의 교회들 사이에서 충만하고 강력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도 기록되어 있다. 이어서 요한은 지구의 법적 소유권을 가지신 "충성된 증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계 1:5)신 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분을 상기시킨다.
이 땅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던 사탄의 시도는 실패했다. 하나님은 사탄을 정복하신 것만 아니라 창조주께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의 죄와 수치를 씻어주신다.
*답: 예수님의 희생과 보혈과 속죄에 관한 말은 선교의 기초가 된다.
요한계시록 1:6과 베드로전서 2:9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 나타난 구속받은 자들의 칭호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계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답: 불러내어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덕을 선포하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교의 초점은 단순히 멸망하는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 그에 따르는 새롭고 존귀한 지위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구속받은 우리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를 통해 우주의 왕과 혈연관계로 이어지고, 그 때문에 왕족(왕)이 된다. 이제 우리는 왕족으로서 다른 인간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 왕같은 제사장이 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왕국"으로, 그 안에 있는 우리를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그 왕국의 일원이 되는 것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7에서 우리는 선교의 긴급함을 깨닫는다. 예수님은 속히 오실 것이며 잃어버린 바 된 모든 족속은 애곡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에게서 멀리 떠나간 자들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신다.
요한계시록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로 시작한다.
<교훈> 구원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고 존귀한 지위를 준다. 떠나간 모든 인류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초청하는 것이 제사장이 된 우리의 사명이다.
<부가설명> 성경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계시하신 말씀을 읽고 들어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밥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우리도 성경 말씀을 배우고 깨닫고 예수님을 믿어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사람들에게 구원받도록 호소하시는 하나님의 전도 책자이다. 계시록은 성경의 마지막 책으로서 전도하는 그리스도인과 그것을 방해하는 사탄의 계략을 기록하여 전도하는 일이 엄청나게 방해받고 어려움도 많고 클 것임을 보여준다. 그래도 하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은 전도하는 사명을 수행할 것이고 마침내 승리의 면류관을 받고 처음 창조보다 더 아름답에 새로 창조된 세상을 상속받아 누리게 될 것을 약속한다. 결과를 확실히 아는 것은 과정을 견디는 힘이 되고 고난의 길이라도 즐거움의 길이 되게 하는 처방이 된다. 이것을 깨달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에 의해 구속되었고, 그리스도께서는 놀라운 대가를 치르심으로 구속을 이루셨다는 사실을 묵상할 때 은혜가 넘친다.
12월 25일(월)
세 천사의 기별과 선교
요한계시록은 대쟁투의 주제를 강력하고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그것은 요한계시록 12:12에 가장 극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대쟁투의 주제를 제외하고서는 성경의 어느 한 부분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대쟁투는 마지막 때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4:6~12을 읽어 보라. 이 구절들에 기록된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우리의 선교 그리고 기별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계14:6~12]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답: 세 천사의 기별인데 영원한 복음이다. 사람들을 바벨론의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짐승의 표를 받지 말고 우상에게 절하지 말고 창조주와 생명의 주를 경배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라는 것이다.
선교 즉 하나님의 선교의 중심은 기별, 곧 하나님의 기별이며 그것은 복음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기별은 곧 사명이다. 세상은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경고를 받아야 하며 모든 사람은 생명과 멸망 가운데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눅 11:23).
예수님은 세 천사의 기별 가운데서 우리의 사명을 어떻게 분명히 밝히고 계신가?
*답: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되라고 밝힌다.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된 세 천사의 기별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세상에 증거 하도록 부름받은 사명의 핵심이자 중심이다. 그 중심에는 두 가지 주제가 있다. "영원한 복음"(계 14:6)과 창조주 경배이다. 이 두 가지 주제는 성도들에 대한 묘사에서도 나타난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개역).
우리가 무슨 행동을 하건, 예컨대 다른 이들을 돕는 선한 일을 할 때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특별한 부르심과 사명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영원한 복음” 안에 있는 소망을 선포하고 머지않아 세상에 다가올 일을 경고하도록 부름 받았다.
<교훈> 하나님의 선교의 중심은 기별이며 이는 세 천사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던 세상을 향한 복음과 경고를 전하는 사명을 잊으면 안된다.
<부가설명> 세 천사의 기별은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을 때 주신 영원한 복음이다. 성경의 복음 기별은 때와 관련 되어 있다. 예수님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마24:45)라고 말씀하셨다. 때를 따라 때에 맞는 양식을 나눠주며 전파하라는 말씀이다. 지금은 성경에 계시된 긴 연대 예언인 2300주야가 끝이난 후의 시대다. 2300주야는 심판하실 시간을 계시한 때에 관한 예언이다. 이 때에 전할 기별이 세천사의 기별이다. 그 기별은 첫째,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라는 기별이다. 그분은 이름이 여호와이시다. 영광을 돌리는 것은 우선적으로 창조주의 이름을 바르게 알고 경배하는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께 영광을 보여달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자기 이름을 선포하셨다(출33:18~34:8). 그 이름을 바르게 알고 경배하는 것이 영광을 돌리는 첫 단계이다. 그 이름을 바르게 알면 창조, 구원, 심판, 재창조에 관한 것이 그 이름 안에 다 포함 된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세 천사의 기별은 첫째 창조주를 경배하라는 것이고 셋째 생명과 부활의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것이다(14:13에 포함되어 있다). 첫째 셋째 기별을 거절하면 둘째 기별 바벨론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된다는 경고이다.
<부가설명> 세 천사의 기별은 심판의 때가 이르렀을 때 외쳐야하는 영원한 복음 기별로 우리에게 주셨다. 이 기별을 외칠 사람들은 144,000명으로 상징된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항상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르는 사람들이다. 이 말은 절대적인 순종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받아들인다. 그렇다. 그러나 어린양이 인도하는대로 따라간다는 표현에는 그 따르는 사람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의 피에 항상 씻음을 받는다는 복음적 의미도 있다. 이들은 항상 씻김을 받은 은혜 중에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한다. 그래서 인내하는 성도로 표현했고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표현했다. 이 기별은 13절까지 읽어야 완전하다. 우리교회는 12절까지로 본다. 그런데 셋째 천사가 외치는 말은 11절이 끝이다. 12절은 천사가 외친 말이 아니다. 성령님 감동으로 요한이 썼는지도 모른다. 13절은 전반부는 하늘에서 나는 음성이고 후반부는 성령께서 응답하시는 내용이다. 여기는 수고를 그치고 쉰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11절에 밤낮 쉬지 못하는 악인과 대조되는 상태를 나타낸다. 인내하는 성도는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안에서 죽기 때문에 쉼을 얻고 그 행한 일이 따르는 복을 누린다. 죽은 자에게 따르는 행한 일에 대한 복은 부활이다. 그래서 첫째 천사는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하라는 기별이고 셋째 천사는 생명과 부활의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기별이다. 이 두 기별을 거절하는 것은 바벨론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된다는 것이 둘째 기별이다. 내가 깨닫기로는 이것은 일요일을 성일로 지키면 창조주께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는 기별과 영혼불멸을 믿으면 생명과 부활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는 기별이다. 잘 깨닫고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 기별을 따를 때 눅11:23의 기별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다.
12월 26일(화) 마지막 위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또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 20). 이것이 바로 대사명이며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계 14:6)을 향한 세 천사의 기별은 예수님의 대사명을 오늘의 "현대 진리"(벧후 1:12)의 맥락에서 표현한 것이다.
요한일서 4:8, 베드로후서 3:9, 디모데전서 2:4, 창세기 12:3을 읽어 보라.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답: 나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러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이렇게 하실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며 그 누구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배제되지 않았다. 그리스도가 예정된 소수만을 위해 죽으셨다고 말하는 일부 가르침과 달리 성경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인종, 민족 또는 그 어떤 다른 요인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한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남은 질문은 생명을 내어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명백히 구분되는 두 개의 진영만 존재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과 17장에 나타난 종교적, 정치적 제도하에 사탄의 권위에 복종한 사람들과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한 사람들, 즉 "하나님의 계명"(계 14:12)을 지킴으로써 믿음을 나타내는 사람들 이 두 무리이다
태초부터 인간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또 그분의 의와 사랑의 방식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롬 1:18~21).
따라서 이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얼마나 이해했는지에 관계없이 각자 하나님과 어떻게 협력하였고 어떻게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롬 2:11~16). 그러나 마지막 때에는 양극화가 심화되어 더 이상 양심의 자유가 존중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사탄의 편에 서도록 압력을 받을 것이다. 모두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사탄의 전략을 분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 그리고 세 천사의 기별이 가리키는 전부다.
<교훈> 예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가 인류에게 중요한 쟁점이다. 우리의 사명은 마지막 위기에 심해질 사탄의 압력 가운데 바른 선택을 하도록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부가설명> 인류를 죄에서 건지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께서 오직 당신을 위해서 죽으셨다는 사실을 묵상해 보십시오. 각 사람이 묵상해볼 필요가 있는 권고다. 그런데 오직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성경이 가르치는 전체적인 구원의 역사를 바르게 깨달을 때 확인하고 확신하게 된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개인에게 적용한 표현은 오직 갈2:20뿐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의 이 고백은 누구든지 해야 하는 고백이다. 이런 고백이 합리적인 이유를 성경은 기록해놓았다. 일반적으로 그것을 찾지 않는다. 그저 성경이 그렇게 기록했으니 믿는다. 좋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은 구원의 도리에 관하여 결과를 기록하고 그 합리적 과정도 여기저기 기록했다. 그것을 찾아 연구하는 것이 성도의 일이다.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사28:13) 찾아 연구해야 한다. 지구상의 모든 인류는 다 아담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영생의 생명을 잃고 사망이 되었다(고전15:22). 아담의 씨로 출생한 사람은 예외없이 영생의 생명이 없다. 예수님은 아담을 대신하여 죽으셨기에 아담 씨로 출생한 모든 사람도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 안에서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나 개인을 위하여 죽으신 것도 된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아멘.
12월 27일(수) 선교의 성공
선교의 성공이란 어떤 것일까? 많은 침례자 수, 큰 교회, 획기적인 성장률이라고 대답하기 쉽다. 지구상의 모든 부족과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며 이를 위해 라디오, 인터넷, TV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전파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좋은 것이지만, 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신자들에게 쓴 편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 다시 말하면, 우리의 할 일은 선교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고 성장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선교의 목적이 그의 선교에 동참하는 예수님의 충성스러운 제자들을 만들어 이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시려는 것임을 보았다.
다음 구절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성품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고린도후서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답: 정결함
[이사야 30: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6:12, 13]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답: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길로 걸어감.
[데살로니가후서 2:9~11]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히브리서 3:12, 13]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답: 악한자의 유혹을 듣지 않고 서로 권면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떨어지지 않음.
[요한일서 1:8, 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계시록 7:14, 19:8]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답: 항상 깨끗한 삶을 살아감.
예수님의 제자들은 순결하며, 순결한 신부가 약혼자에게 충성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에게 충성을 다한다. 그들은 성령의 세미한 음성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따른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선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제자들에게는 속임수가 없다. 그들은 믿음을 약하게 하는 의심, 거짓 가르침, 부도덕에 이끌려 길을 잃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느끼지도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불완전하며 하나님의 정결하게 하시는 은혜와 자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 마음은 다른 신자들이 주는 교정과 가르침에도 열려 있다. 선교의 성공은 이런 유형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교훈> 선교의 성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우리는 그에 협력하는 사람이다. 선교의 성공은 이처럼 협력하며 선교에 동참하는 충성된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부가설명> 복음을 전하는 선교 또는 전도는 책임자가 성령님이시다. 예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전도자는 증인이다.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났는지가 관건이다. 성령께서는 자기를 증거하시지 않는다. 그분은 예수님을 증거하신다. 성령 충만은 생활 자체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그래서 교과 저자는 마지막 과인 13과 제목을 ‘선교의 성공’으로 선택했다. 아무도 자기가 선교를 잘해서 그 사람이 구원받게 되었다는 말을 할 수 없다. 모든 전도자는 예수님 앞에서 순결한 생명으로 살아가면 그것이 곧 보는 사람들에게 선교가 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생활하는 선교이다. 에녹처럼 성령님의 주장으로 생활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전도자에게서 예수님을 보게 하실 것이다.
12월 28일(목) 선교의 완결
요한계시록 21:1~4, 21:22~22:5을 읽어 보라. 이것은 어떤 장면인가?
[계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22~22:5]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22:1~5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답: 선교의 결과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 모든 것은 삼위 여호와 하나님이신 주님이 이루셨다.
새 땅은 얼마나 아름다운 낙원일까? 사망과 죄는 사라지고 사탄과 죄악이 소멸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구주를 만나고 그리웠던 사랑하는 사람들과도 다시 만날 것이다. 그리고 새 땅에는 모든 민족과 언어 가운데서 나온 사람들이 살게 될 것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 선교위원회는 특정 종족 집단에 복음이 전해졌는지 아닌지를 볼 수 있는 세계 선교 지표를 승인했다. "전도된 종족"은 외부의 도움 없이 자신의 종족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인력과 자원이 있고, 예배, 성경 및 기타 문헌이 그들의 모국어로 되어 있으며, 통역자 없이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지도자가 내부에 있는 집단을 의미한다.
"미전도 종족 집단"은 외부의 도움 없이는 자신의 종족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사람과 자원을 가진 재림교인 토착 공동체가 없는 경우이다.
각 지역 교회와 합회는 그들의 조직이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해야 할 종족과 사람들을 정해야 한다. 지금은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여기서 경험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투자할 때이다.
<교훈> 지금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미전도 종족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주의 재림을 촉진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성해야 할 때이다.
<부가설명> 새 하늘과 새 땅은 선교가 종결된 후에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사업을 계획하신 시간표대로 실천하신다. 그 시간표를 우리가 알도록 계시한 것이 때에 대한 예언이다. 이 예언은 실제적인 것도 있고 상징적인 것도 있다. 노아의 120년이나 이스라엘 포로 70년 등은 다 실제적인 것이다. 사건도 문자적인 표현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나 다니엘서나 계시록에 기록된 때에 관한 예언은 다 상징적이다. 그 때 예언이 적용되는 사건도 다 상징적이다. 그런 때에 관한 예언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셨어도 재림하실 역사적 시간에 대하여서는 말씀하지 않으셨다.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고(마24:36) 하셨고 때와 기한은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으므로 너희 알 바가 아니라고 하셨다(행1:6,7). 그런데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오리라고 하셨다(마24:14). 그러므로 증언의 말씀에 재림하실 때를 촉진하자고 권고하신 것이다. 2,300주야 후에는 연대로 예언한 것이 없다. 그냥 시간이 다시 없으리라(지체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원문은 그렇다. 이 시간은 성도들이 복음 전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될 때는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므로 선교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더 전할 곳이 없으면 그때가 재림하실 때다. 성도들이 재림을 촉진할 수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우리는 이 일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12월 29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위대한 구속의 경륜은 이 세상에 온전히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회복되게 할 것이다. 죄로 잃어버렸던 모든 것이 회복된다. 사람뿐 아니라 지구도 구속함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거처가 된다. 6천년 동안 사탄은 지구를 계속 점유(占有)하기 위하여 분투해 왔다. 이제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본래의 목적이 성취된다.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리라’(단 7:18)”(부조와 선지자, 342).
그러나 이것이 현실이 되기 전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재창조의 약속을 받아들이고 그 약속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경고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는 하나님의 선교에 그분과 협력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나는 우리 믿음의 근거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일꾼들이 일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 천사의 기별을 듣고 큰 빛을 받았으므로 이제 그들은 이 기별을 전 세계 곳곳에 선포해야 한다. 나는 내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고, 다른 이들이 진리의 빛을 전하는 길을 여는 것에도 기여하고 싶다. 주님께서 우리가 갑옷을 입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신자들은 세상에 마지막 경고를 전하는 엄숙한 일에 연합해야 한다"(엘렌 G 화잇, 편지, 390, 1907.).
이번 기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측면과 주제들을 공부했다. 이번 주에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하나님과의 회복된 관계가 어떠할지 탐구했다. 사명의 성취는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셨던 모습으로 재창조되고 복원된 새 하늘과 새 땅을 그리는 것으로 절정에 달했다. 죄와 고통을 없이 하시는 날은 지구 역사상 가장 무서운 날이 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종말 이후 소망의 때를 보여주시고 회복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약속을 주심으로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신다.
토의를 위한 질문
1. "영원한 복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왜 "영원한" 복음인가? 그 가르침이 우리 선교의 기초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답: 그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의 성취기 때문이다. 그것이 복음의 전부이므로.
2. 우리는 세 천사의 기별을 왜 그렇게 강조하는가? 매우 강력한 경고가 포함되어 '부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이 기별보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 이 기별은 심판하실 때가 이르렀을 때 주신 기별이다. 때가 임박하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 기별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3. 이번 교과를 통해 여러분과 교회가 선교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부름받은 선교에 더 잘 참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가?
*답: 각 반생과 교회가 대답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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