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과 사도들과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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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06-06 09:31 조회7,396회 댓글2건본문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12)
시작하며
율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계시는 한 없어질 수 없고
사람이 존재하는 한 율법도 존재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사람이 행할 율법을
아기 때부터 완벽하게 다 지키시고 완성하여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 선물로 주셨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킬 수 없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 안에 있기를 원하고 바라면
예수님께서 이루신 것을 은혜로 주신다
바울이 율법으로 고민하다 깨달은 것은
모세(세상)의 율법아래 있지는 않지만
그리스도의 율법아래는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도들이나 우리나 다 같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율법아래 있다는 말은
예수님의 믿음 안에 있다는 것이고
예수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것이고
예수님의 은혜 안에 있다는 것이고
예수님의 구원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일) 바울과 율법
바울은 율법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지만
율법이 우리를 진리의 길에 있게 하고
예수님께로 인도하는데 필요하다고 했다
율법은 죄를 지적하는 기능을 하고
은혜는 죄의 값을 갚아준다
율법은 하나님의 뜻을 알리고
은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우리가 한 것은 예수님을 믿은 것뿐인데
예수님께서 하신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
그리고는 “성도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니라“
선포 하셨다
하나님께서 말씀(율법)하셨고
하나님께서 다 이루셨으면서
성도들이 한 것으로 인정 하신다
우리는 죄짓는 일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예수님 아니면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자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만 보신다
인간은 예수님 덕분에 구원 얻는 것이지
우리가 잘해서 구원 얻는 것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고 감사할일 밖에 없다
월) 베드로와 율법(벧전 2:9)
베드로는 율법에 대한 새롭고 완전한 해석을
예수님께 직접 듣고 배웠기에 율법의 정신과
율법을 가진 자의 상태를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사도행전의 베드로는 아직도
유대인의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초대 교회의 지도자인 베드로가
부정한 음식에 관한 규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방인과 함께 먹는 문제 등에 메여 있었다
그러다 행10장의 환상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게 되면서
마치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듯
유대인의 율법에서 깨어나 이방으로 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전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구원받은 자들이
누리는 영적 신분(율법)을 선포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 예수님의 피로된 영적 이스라엘
왕 같은 제사장: 왕 이신 예수님과 함께 예배하는 자들이며
거룩한 나라: 예수님으로 구별되어 쓰임 받는 자들이며
그의 소유된 백성: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백성
즉 구원은 혈통이 아니라 예수님이심을 고백 했다
화) 요한과 율법
예수님께서는 아버지를 잘 아시기에
아버지의 말씀(계명)대로 사시므로
아버지 안에 거하는 삶을 사셨고
우리에게도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이고 함께하는 것이라 했다
요한은 예수님을 안다고 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은 거짓이라 했다
요한이 이해한 계명은 사랑이다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고”
사랑은 우리가 배워야할 가장 위대한 것으로
하나님의 품성이시면서 사상이고 성경의 진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율법의 조항이나 계명을 알지 못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되고
말씀이 가리키고 있는 삶을 살게 된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믿으면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 안에 이루게 하는 것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수) 야고보와 율법
야고보서를 쓴 야고보는 예수님의 밑 동생으로
어려서부터 형인 예수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30년 가까운 세월을 함께하면서
형이 메시야이심을 깨닫지 못하다가
예수님의 공생애와 죽으심과 부활사건을 겪으며
예수님은 더 이상 육신의 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깨달게 된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믿고는 있지만
유대교적인 사상과 행습을 벗어나지 못한 자들에게
구원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의 행위로
진정한 구주이신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다
야고보는 형식적인 믿음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행함의 믿음을 말했다
진리의 말씀은 영적으로 살아나게 한다
말씀이 들어오면 성령께서 작동 하시기에
사람이 변화되고 행동하게 된다
그래서 야고보의 행함이나
바울의 믿음이 같은 순종을 이야기 한다
믿음은 예수님을 듣고 알게 되어
마음에 감동과 확신으로 뜨거워져
알게 된 것을 순종하는 것을 말하고
행함은 예수님을 듣고 알게 되어
마음에 감동과 확신으로 뜨거워져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다
결국 믿음과 행함의 근원은 예수님이시기에
바울의 믿음이나 야고보의 행함은 같은 것이다
믿음이 있으면 행할 수밖에 없고
행할 때 믿음이 더 단단해지고 풍성해 진다
목) 유다와 율법
유다서를 쓴 유다는 야고보의 동생인데
이 야고보와 요세와 유다와 시몬과 누이를
예수님의 형제로 알리고 있다 (막6:3)
유다는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하는데
종이란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없애버리고
철저히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겠다는 것으로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큰 것을 알게 한다
유다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거룩히 구별하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존하시며 부르신 자들”이라 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들인데
선택을 받았다고 해서 구원에 이르는 것은 아니다
선택 받았음을 믿고 받은 자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이것이 선택받은 자의 율법이 되는 것이고
우리는 그 율법의 은혜아래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늘의 풍성을 누리길 원 하신다
우리 안에 쏟아져 넘쳐나는 영적인 복을 볼 수만 있다면
우리가 이처럼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보이지 않는 다고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받은 은혜를 감춰두는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우리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는다면
영생을 기대하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켜서 구원 받을 육체는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소망을 찾는다.
우리는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지만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는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를 얻었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라고 강권한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켜야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예수님의 완전하신 사랑- 주님의 십자가 상의 대속의 공로이다.
이춘선집사님,
이제 전적으로 여름으로 접어 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처럼
성령의 불(말씀)로 우리에게 믿음을 뜨겁게 하여 주셔서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게 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뜨거운 성령을 받아서
말씀을 화끈하게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샬롬!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진은님^^
어김없이 빠뜨리지 않고
덧글을 남기셨군요
님의 덧글을 볼때마다
감동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님같은 분을 꼭 찍으셔서
댓글 사역에 사용하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작은 일 같지만 이것은 사람의 본성으로
잘 되어 지지 않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감동 하심이 님께 있기에 되는 일인줄 압니다
그래서 더욱 감동이 됩니다
여름이 아무리 더워도
더 뜨거운 말씀이 있는한
시원한 여름이 될 것입니다
말씀때문에 시원할 여름을
님께 한 아름 선물합니다
믾이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말씀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