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과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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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1-06 20:36 조회2,535회 댓글0건본문
제2과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기억절: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11:1)
시작하며
시련이 도전처럼 닥쳐와 삶을 무너뜨릴 때
어떤일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인가 의문이 들때
하나님께 나가 물어야 한다
원치않는 주위의 환경 때문에
패배하거나 버림받거나 혼란스러울 때
하나님께 진지하게 기도하면 평안이 찾아온다
살면서 마주하게 되고 당하게 되는
의심과 두려움과 불신과 배신과 조롱과 수치와
따돌림과 오해와 손가락질 등등을 쏟아내고
위로 받을 곳은 하나님뿐이시다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놓을 때
뒷말이없고 탈이없고 부작용이없고
숙취가없는 완전한 평안을 얻게 된다
(일) 우리의 기도에 시편 활용하기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그에게 노래하면서 그를 찬양하면서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여라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
주님을 찾고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시105:1~5)
시편105:1~5을 여러번 읽으면
이처럼 아름다운 찬양이 없고
이처럼 간절한 기도가 없고
이처럼 은혜로운 설교가 없다
문제는 우리가 진심으로 말씀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온통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것이다
다른것에 정신이 팔렸다는 것을
다른 말로하면 사단에게 빠져 있다는 것인데
직접적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 누구도
자신은 결코 사단에게 빠져 있지 않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 사랑은 입술이 아니라
사상으로 되어 지는 것이다
사상이 예수로 바뀌지 않고는
사단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쪽에 정신이 팔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식적으로 말씀을 읽어야 한다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귀찮거든
사상을 예수로 바꾸면 된다
사상이 예수로 바뀌면 무의식적으로
예수님께서 좋아 하는 것을 하게 된다
(월) 환난 때의 도움
시편 44편은 대표적인 이스라엘 민족의 탄원 시다
전쟁이나 재앙이 닥치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탄원을 했다
탄원의 주제는 하나님의 구원하심 즉
가나안 정복과 같은 구원의 역사를
속히 나타내 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가나안 정복의 역사)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이 일이)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시44:1~3)
이렇게 간절히 간구 하였음에도
마주하는 현실은 정 반대였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과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시인은 9~22까지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그러면서 23절부터 시인은 이렇게 간청했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우리 영혼은 진토 속에 파묻히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그러나 어떤일들은 하나님의 약속과
모순되듯 시련이 몰려 올때도 있는데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것 즉
예수사상으로 변화된 사람들은
예수님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된다
(화) 절망 중의 노래
시편 22편은 다윗의 시로
아앨렛샤할 즉 암사슴이란 곡조로 부르는 노래인데
고난의 시 또는 메시아의 기도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고난받는 메시아의 탄원과 내용이 닮았기 때문이다
그런이유인지 몰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표현하실 때 이 시를 많이 사용하셨으며
복음서기자들도 예수님의 고통을 표현 할 때
시22편의 내용들을 사용하여 기록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편의 이런 시를 읽으며
그런 고통을 당했던 사람들에게 교훈을 받고
혹 어려움에 처하게 될 때 실망하지 말고
먼저 경험했던 선진들의 본을 따라
주님과 함께 노래하면 된다
어차피 당한 일이라면
눈물흘리며 당할것이 아니라
노래하며 즐기며 당할수도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예수사상으로 변화된 자들도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다
수)절망에서 소망으로
시편 13편은 도무지 밝아오지 않을 것 같은
절망의 밤에 주님께 부르짖는 내용인데
아무 대답이 없고 얼굴도 없는
철저한 하나님의 부재를 느낀다
그리고 정작 시인의 눈에 보이는 것은
원수들이 악날하게 웃는 얼굴뿐이여서
시인은 뼈가 마르는 근심으로 힘들어 한다
우리도 살다보면 이런 상황에 놓일때가 있다
원수들의 공격에 의한 것일수도 있고
스스로의 올무에 의한 것일수도 있는데
그럴 때 유일한 방법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외에는 그 상황에서 구원 받을 길이 없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자비를 구해야 한다
그런 기도는 생명이 있는 주인께만 들린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알아야 보이듯이 하나님께 생명이 있기에
하나님은 생명을 구하는 소리를
가장 먼저 들으시고 응답 하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럼에도 불고하고 기도해야 한다
시인도 그럼에도 불고 하고 기도할 때
절망과 고통이 물러가고 기쁨이 찾아와
찬양가운데 밝은 미래를 소망하게 된다
이것이 에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의 평안이다
이 평안은 구하는 자의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누릴수 있는 평안이다
(목)지금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소서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셨고
분노하셨사오나 지금은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흔들림이니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어려움을 보이시고
비틀거리게 하는 포도주를 우리에게 마시게 하셨나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시60:1~5)
이스라엘은 적의 공격에 시달렸다
우리도 매사에 적의 공격에 시달린다
다윗은 군사력의 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강조하며
최종 방어벽에 기도의 깃발을 꼿으라 했다
기도는 왕의 깃발을 펼쳐 보이는 행위다
기도하는 자는 망하지 않는 다고 했다
적의 공격을 간단히 물리칠수 있는
최고의 무기는 언제어디서든 사용가능하고
백프로 명중을 시킬수 있는 기도다
기도는 보이는 적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적까지 물리치고
하나님의 것으로 회복시켜 주신다
기도는 하나님과 만난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니
언제든 어디서든 무슨일이 생기든지
기도의 휴대폰을 꺼내 하나님과 통화하자*
연락:010 6318 8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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