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시편 1. 시편을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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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1-01 23:50 조회1,88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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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연구 범위 ∥ 대상 16:7, 느 12:8, 시 25:1~5, 시 33:1~3, 롬 8:26, 27, 시 82:8, 시 121:7
▣기억절 ∥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4, 45).
▣핵심 ∥ 시편은 인간의 경험의 노래인 동시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이다. 시편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핵심어 : 성경
▣도입 질문 : 좋아하는 시가 있다면? 시편 중에서 나의 신앙에 도움이 된 말씀이 있다면?
⇒
▣요일별 고찰
일.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 시편을 사용했는가?(대상 16:7, 느 12:8, 시 18:1, 30:1, 92:1, 95:2, 105:2, 골 3:16, 약 5:13)
⇒여러 상황에서
안식일, 절기, 성전 낙성식, 순례 여행이나 언약궤를 옮기는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에 사용되었다.
「순례의 노래라고도 알려진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시편 120~134편)는 전통적으로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나는 세 가지 주요 절기(출 23:14~17)에 불려졌다. “애굽 할렐”(Egyptian Hallel, 시편 113~118편, 유대 절기에 사용되는 찬양: 편역자 주)과 “대 할렐”(Great Hallel, 시편 136편)은 초하루(월삭)와 성전 봉헌식을 포함한 세 가지 주요 연례 절기에 불렀다.
애굽 할렐은 유월절 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유월절 식사를 시작할 때는 시편 113편과
114편을 부르고, 마칠 때는 시편 115~118편을 불렀다(마 26:30). “매일 할렐”(시편 145~150편)은 회당 아침 예배의 매일 기도문에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예수님은 시편 22편의 말씀으로 기도하셨다(마 27:46). 시편은 초기 교회의 생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골 3:16, 엡 5:19).」
월. 다음 시편들은 기자들이 겪었던 경험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시 25:1~5, 42:1, 75:1, 77:1, 84:1, 2, 88:1~3, 89:1)
⇒다양한 경험의 간증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시 88:2, 3). 이것은 3,000년 전 누군가의 외침과 다름없는 오늘날 인류의 외침이다.
어떤 시편에는 고난이 가득하고 어떤 시편은 기쁨이 넘친다. 시편 기자들은 그들을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경험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에 대해 영광을 돌렸고, 변함없는 헌신을 다짐했다.
그러므로 시편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간증이자 그분의 은혜와 소망에 대한 증거이다. 시편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새 생명의 선물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제공한다.」
화. 다음 시편들은 예배드리는 때에 대해 무엇을 보여주는가?(시 3편, 33:1~3, 109:6~15)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음
「시편은 믿음의 공동체로 하여금 삶의 모든 측면을 경험하게 하며, 신자들이 인생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편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1)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 왕으로서 다스리심, 심판, 신실하심을 높이는 찬송. (2)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현하는 감사 찬송. (3) 환난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애가. (4) 의로운 삶을 위한 실제적 지침을 제공하는 지혜의 시. (5)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시며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왕의 시. (6) 이스라엘의 과거를 회상하여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이스라엘의 역할을 강조하고 다음 세대에게 선조들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여 그분의 언약에 충실하도록 가르치는 역사 시.
시편에는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독특한 힘이 있다. 그런 문학 기법 중 일부는 번역 과정에서 손실되었지만, 우리말로 읽더라도 시편의 문학적 특징은 여전히 찾아볼 수 있다.」
수. 다음 말씀들은 기도와 성령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삼하 23:1~2, 롬 8:26~27)
⇒성령께서 기도를 도우심
기도는 인간의 언어이나 성령께서 감동하실 때 제대로 된 기도를 할 수 있다. 시편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을 성경이라고 하므로 시편 역시 성경이다.
「시편은 이스라엘의 영감받은 기도와 찬양이다. 따라서 시편에는 하나님의 음성과 그분의 백성의 목소리가 섞여 있다. 시편은 하나님과의 생생한 상호 작용의 역동성을 보여준다...
일부 시편은 특정한 역사적 사건과 시편 기자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되었거나 이스라엘 민족의 경험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시편의 영적 깊이는 다양한 삶의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모든 문화, 종교, 민족, 성별의 경계를 초월한다...
시편의 내용은 기도와 찬양을 담고 있지만 그것은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감받은 기도이다.」
목. 다음 시편 기자들의 삶에서 하나님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계시는가?(시 16:8, 44:8, 46:1, 47:1, 7, 57:2, 62:8, 82:8, 121:7)
⇒하나님은 초월자이시면서 인간의 모든 상황에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만물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이시며 온 땅의 왕이시고 심판자시다. 그분은 당신 자녀들의 모든 것을 공급하신다...
하나님의 거처가 하늘에 있음을 알고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백성 가운데 있는 성소인 시온에 거하신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면서도 가까이 계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고, 성전에 계시며(시 11:4), 감추어져 계시면서(시 10:1) 드러나 계시기도 하다(시 41:12). 시편에는 상호 배타적으로 보이는 이러한 하나님의 특성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의 존재 안에서 멀리 계심과 가까이 하심이 분리될 수 없음을 이해했다(시 24:7~10).
하나님의 선하심과 임재하심에 대한 인식은 그들이 경험하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대로 개입하실 때를 기다리는 영적인 긴장의 시간 동안 그들의 소망을 강화시켜 주었다.」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상황에 관계없이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결심을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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