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무엇이라 기도해야 할지 막막할 때 시편을 읽으라. 희노애락이라는 인간의 공통된 감정과 경험을 노래한 시편은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줄 수 있기에 개인기도나 공중기도를 막론하고 시편을 그냥 읽어도 된다. 물론 다른 성경절도 좋고 찬양도 좋다. 기도를 잘 하려면 먼저 말씀을 따라 기도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기도, 말씀, 찬양, 삶은 별개일 수가 없다. 말씀을 읽거나 들으면 그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길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이나 기도를 표현한 찬양을 함께 하면 더 좋다. 무엇보다 기도와 말씀, 찬양이 삶과 일치되도록 해야 한다. 기도, 말씀, 찬양, 삶은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