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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푸는 즐거운 교과공부 (12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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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로사는이 작성일09-12-17 11:35 조회4,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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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제2세대를 위한 충고
12월 19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16분)

기억절: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4~5)


연구범위: 민 26~32장, 롬 5장.

일요일(12월 13일) 땅의 분배(민 27:1~11)

[2차 인구조사에 대한 단답형 및 O, X 퀴즈]

1. 두 번째 인구조사는 여리고에서 실시되었다.
(답) X
(해설) 여리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본문은 요단강을 건너기 전 여리고 맞은 편 모압평야에서 실시되었다.
(민26:3-4)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2. 두 번째 인구조사 때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구시대 사람의 극소수만이 살아 남아 있었다.
(답) X
(해설) 민26:64-65에 의하면 갈렙과 여호수아외에 단 한 명도 살아남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민26:64-65)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3. 2차 인구조사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1) 미디안 족속과의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2) 가나안을 정복한 뒤 지파와 가족 수에 의해 땅을 분배하기 위해
(3)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군대를 조직하기 위해
(4) 위 문제 항목 모두를 위해

(답) (4)
(해설)
(1) 미디안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혹한 후 민26:16-17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미디안인들을 박해하며 그들을 치라” 하신 이후에 만 20세 이상으로 군대에 나갈 장정들의 숫자를 세게 되었다.
(2) 새 정복지에서 인구가 많으면 많은 땅을 주고 인구가 적으면 적은 땅을 주기 위해, 즉 공평한 땅의 분배를 위해 인구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주셨다.
(민26:52-5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3) 기업을 나눈 다음, 지파별로 그 지역에 정복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4. 고라의 아들들이 살아남은 이유는 아버지 죄에 가담은 했으나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에 의해 아버지만 멸망하게 된 까닭이었다.
(답) X
(해설) 성경본문에는 이들이 살아남은 이유가 적혀있지 않으나 고라의 범죄에 이들이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민26:10-11) 땅이 그 입을 열어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계가 되게 하였으나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5. 1차와 2차 인구 조사를 비교한 결과 유다지파가 가장 많은 인구증가를 보이게 되었다.
(답) X
(해설) 므낫세지파가 가장 많은 인구증가를 가지게 되었다. 므낫세 지파는 1차 인구조사때에는 인구가 32,200명이었으나 (민1:35), 2차 때에는 52,700명으로 20,500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6. 가장 많은 인구 감소를 기록한 지파는 시므온 지파였다.
(답) O
(해설) 1차 때에는 59,300명이었는데 (민1:23), 2차 인구조사 때에는 22,200명으로 1차 때보다 거의 1/3수준으로 떨어졌다. 이것은 민수기 25장에 나타난 시므온 지파 시므리의 범죄 때문으로 추측되며 창세기 34장 25-30, 49:5-7에 시므온의 잔인한 성품을 향해 저주한 야곱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다. 한편 모세는 임종하면서 12지파를 축복할 때 시므온 지파를 제외시켰다. (신33장)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토지를 분배할 때에 유다지파의 남은 땅을 얻는데 그쳤다. (수19:1)
(수19: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7. 두 번째 이스라엘 인구조사를 해보니 첫 번째 인구조사와 결과가 거의 비슷했다.
(답) O
(해설1) 1차와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1,820명 정도만 감소하여 대체적으로 6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해설2) (우리 교과서 안식일 오후 소지 참조)
“신기하게도 이 두 번째의 계수 인원은 601,730명(51절)이었는데 40년 전에 처음 계수했던 603,550명(민 2:32)과 거의 비슷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제1세대의 멸망이라는 민족적 심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심으로 모압 평지에 소집된 이스라엘의 군대는 제1세대와 같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

1.2차 인구조사 비교표
(인구조사장소) 1차: 시내 광야 2차: 모압평지


지파 계수대상 가족명 제1차 2차 증감

르우벤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 46,500 43,730 -2,770
시므온 느무엘, 야민, 야긴, 세라, 사울 59,300 22,200 -37,100
갓 스몬, 학기, 수니, 오스니,에리, 아룻 외 45,650 40,500 -5.150
유다 셀라, 베레스, 세라, 헤스론, 하몰 74,600 76,500 -1,900
잇사갈 돌라, 부니, 샤숩, 시므론 54,400 64,300 -9,900
스불론 세렛, 엘론, 얄르엘 57,400 60,500 -3,100
므낫세 수델라, 베겔, 다한, 에란 32,200 52,700 -20,500
에브라임 마길, 길르앗, 이에셀, 헬렉, 아스리엘 외 40,500 32,500 -8,000
베냐민 벨라, 아스벨, 아히랍, 스부밤, 후밤 외 35,400 45,600 -10,200
단 수함 62,700 64,400 -1,700
아셀 임나, 이스위, 브리아, 헤멜, 말기엘 41,500 53,400 -11,900
납달리 야셀, 구니, 에셀 53,400 65,400 -8,000
------------------------------------------------------------------------------------------------------------------
(합계) 603,550 601,730 -1,820


8. 2차 인구조사에서 남자의 이름대신에 여자의 이름이 적힌 가족은 어느 지파 어느 가족일까요?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요셉은 아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있었는데 이들 중 므낫세지파-길르앗-헤벨-슬로브핫의 딸들임. 이들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 뿐이었음. (36장에서 다시 다뤄지게 됨)
(민26:28, 33) 요셉의 아들들은 그 종족대로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9. 각 지파의 가나안 땅의 분배는 ‘하나님께서 직접 배분’하셔서 모세에게 알려주셨다.
(답) X
(해설1) 제비뽑기에 따라 분배되었다. 여기에 하나님의 지혜가 담겨있다. 일방적으로 땅을 배분하였다면 많은 불만이 있었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한 일을 결정함에 있어서 종종제비를 사용하여 이을 처리하였는데 이에 대한 기록이 신구약에 자주 등장한다. (수18:6;대상26:13-15;행1:26) 그들은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다는 의식을 잃지 않았다. (잠언16: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민26:55) 그들의 계수함을 입은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해설2) “제2세대가 땅을 정복하자 그것을 공평하게 나누는 문제가 대두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분쟁과 혼란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었다. 다행히도 모세가 여전히 살아 있었고, 이 중요한 문제를 지시해 줄 수 있을 것이었다. 본문에 언급된 대로 인구가 많은 지파들은 더 많은 땅을 받게 되고, 인구가 적은 지파는 적게 받게 될 것이었다. 이보다 더 공평한 방법이 있겠는가?” (우리교재 일요일 첫 번째 소지 해설)

10. 하나님이 말씀하신 땅 분배원칙이 아닌 것은 무엇입니까?
(1) 각 지파의 인구 비율에 따라 땅을 나눌 것
(2) 제비를 뽑아 땅 위치를 결정할 것
(3) 결정된 땅은 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도록 할 것
(4) 각 지파별로 레위지파가 거주할 도피성을 반드시 설치할 것

(답) (4)
(해설) 도피성은 35장에서 언급되기 시작하며 전부 여섯 성읍에 있었다.
(민26:52-5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의 계수함을 입은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그 다소를 물론하고 그 기업을 제비뽑아 나눌지니라

11. 남자가 없는 집안의 경우 딸들이 상속을 받고 딸도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지파에게 땅을 돌리도록 했다.
(답) X
(해설1) 이것도 또한 하나님의 지혜로서 ‘딸도 없을 경우에는 그 기업을 그 형제에게 주어서’ 해당 지파의 땅이 줄어들지 않아 지파간의 분쟁을 미리 방지하셨다.
(해설2) “여기에 나타난 핵심 요소는 가족의 신성한 권리, 특히 재산과 유업에 있어서의 신성한 권리이다. 분명히 이 개념은 가능한 한 가족 내에서 재산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땅은 '유업'이었으므로 가족에게 속하였다.” (우리교재 2소지 해설 첫 부분)
(민27:7-11a)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비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얻게 하되 그 아비의 기업으로 그들에게 돌릴지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기업을 그 딸에게 돌릴 것이요 딸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형제에게 줄 것이요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그 아비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그 아비의 형제도 없거든 그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얻게 할지니라

12. 이러한 판결은 모세가 지시한 한시적인 판례였다.
(답) X
(해설) “우리가 알다시피 이것은 또한 한시적인 분배가 아니었다. 이 여인들이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기본적인 형평성의 문제를 가지고 모세에게 나아갔을 때, 여호와께서는 “판결의 율례”(민 27:11)를 세우사 후세에까지 미치게 하심으로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여인들을 보호하게 하셨다.“ (우리교재 2소지 해설 마지막 부분)
(민27:11b)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율례가 되게 할지니라"

13. 슬로브핫 딸들의 이름이 성경에 자세히 기록되지 않았다.
(답) X
(해설1) 이들 다섯명의 이름이 26장에서도 나오고 27장에서도 또 반복되어 기록되었다.
(민26:33)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민27:1) 요셉의 아들 므낫세 가족에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아왔으니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해설2) “민수기 27장 1절에는 슬로브핫의 딸들이라고만 표기하지 않았다. 가계나 기업에 관련해서 여성의 이름이 이렇게 기술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다섯 사람의 이름을 모두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연약한 여자라도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차별 없이 받아 주심을 보여 준다. 므낫세 지파였던 슬로브핫의 딸들은 상속법에 따라 기업을 분배받을 수 없었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이 죽었기 때문에 가계가 단절되고 기업을 분배받을 권리가 사라지게 되었다.” (조춘호 목사님)

14. 슬로브핫의 딸들이 모세에게 탄원했을 때 모세와 엘르아살은 처음에는 이들의 탄원을 보류시켰다.
(답) X
(해설1) 모세는 이들의 탄원을 무시하지 않고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모세는 하나님께 이 사건을 어떻게 해야할 지 여쭤보았으며 하나님께서는 이 딸들이 옳다고 말씀하셨다.
(민27:5-7)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품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비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얻게 하되 그 아비의 기업으로 그들에게 돌릴지니라
(해설2) “모세와 엘르아살은 슬로브핫의 딸들이 올린 탄원을 무시하지 않았다. 모세는 이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었고, 하나님은 그들의 탄원에 대해 정당하다고 인정하셨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가계의 언약 계승 원리는 남성을 대표로 하지만 그 언약의 복에서 여성을 제외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여성도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복에 함께 참여하며 그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는 차별이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더 자세한 규정을 세우셔서 가계와 지파 안에서 기업을 영원히 상속받도록 하셨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은 약속하신 기업이 유지되고 그것을 이어 가도록 배려하셨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받을 유업도 이와 같은 특성을 갖고 있다.” (조춘호 목사님)

15. 딸들도 상속을 할 수 있게 된 반면에 이 딸들은 동족에게만 시집을 가야했다.
(답) O
(해설) 민수기 36장에 보면 길르앗 자손의 두령들은 슬로브핫의 딸들이 만약 다른 지파의 남자들과 결혼하면 그 딸들이 아버지에게 상속받은 땅은 다른 족속의 소유가 되며 희년후에도 영구히 다른 지파에게 그 땅이 소속될 것을 염려하였다. 이때에도 모세는 하나님께 해결할 방법을 여쭤 보았으며 여호와께서는 민36:6에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갈 수 있으나 다만 그 조상 지파 (므낫세 지파)의 가족에게만 시집가도록 명하셨다.

16. (예비토의) 여러분은 형제가 있으십니까? 어렸을 때 어머니나 아버지가 형제끼리 싸우지 않기 위해 조치하신 것들이 있습니까?
(필자의 사례1) 필자에게는 두 살 아래의 남동생이 있다. 두 살 차이지만 많이 싸웠다. 부모님이 뭔가를 주시면 누구것이 더 좋은가를 비교하고 서로 좋은 것을 차지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이후 어떠한 것을 사주실 때 항상 똑같은 것을 사주셨다. 똑 같은 것을 받고나니 동생과 나 사이에 분쟁(?)이 그쳤다. 그 후에 필자는 쌍둥이들이 왜 똑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했다. 그들이 쌍둥이기 때문에 똑같은 옷을 입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틀린 옷을 사주면 그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오늘 공부하는 가나안 영토를 나누는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12지파간에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인구비례대로, 또 제비뽑기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시고 있는 모습을 본다.
(필자의 사례2)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필자는 학생들에게 똑 같은 선물을 주면 상관이 없으나 서로 다른 선물을 줄 때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선택하는 순위를 정하든지 아니면 제비를 뽑게 한다. 그렇게 하면 학생들이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너무나 지혜롭고 편리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월드컵 경기에 앞서서도 조 추첨이 있다. 추첨을 하지 않는다면 일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추첨 (제비)를 통해 분배받는 지역을 정하도록 하셨다.

17. (토의) 슬로브핫 다섯 딸들의 용기있는 행동과 하나님께서 내리신 처방에 대해 어떤 영적 교훈이 있는지 토의해봅시다. (안식일학교 교사회의 자료에서)
(1) 연약한 여자라도 믿음으로 나갈 때 하나님이 차별 없이 받아 주심을 보여 준다.
(2) 우리에게도 반드시 구하고 누려야 할 신앙적 권리들이 있다. 약속된 은혜를 받기 위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당연하고 용기 있는 일이다. (조춘호 목사님)
(3)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4) 싸우지 않도록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시는 하나님,
(5) 세밀하게 알려주시는 친절한 하나님,
(6) 여자라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시는 하나님

월요일(12월 14일) 후계자(민 27:12~23)

<후계자 여호수아에 대한 O, X 퀴즈>
1. 여호수아의 본명은 호세아이다.
(답) O
(해설) (수13:16) 이는 모세가 땅을 탐지하러 보낸 자들의 이름이라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를 여호수아라 칭하였더라

2. 모세의 양옆에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잡고 있고 여호수아는 아말렉군과 전투를 벌여 대승을 거두었다.
(답) O
(해설) (출17:9-12)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3. 모세의 수종자가 되어 항상 회막곁에 있었으며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갈 때 모세와 동행했다
(답) O
(해설) (출24:12-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모세가 그 종자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출33:11)

4.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탐지한 12정탐꾼 중의 한명이었다.
(답) O
(해설) (민13:4,8) 그들(정탐꾼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르우벤 지파에서는 삭굴의 아들 삼무아요....에브라임 지파에서는 눈의 아들 호세아요

5. 여호수아는 갈렙과 함께 당시 20세 이상된 자로서 가나안에 들어갈 때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두 사람중 하나이다.
(답) O
(해설) (민26: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6. ‘여호수아’는 히브리어인데 이것을 헬라어로 음역하면 바로 ‘예수’가 된다.
(답) O
(해설) “‘여호수아’는 히브리어로 ‘여호슈아(Yehosua) 또는 요수아(Yosua)이다. 이 이름이 신약의 원어인 헬라어로 음역되면 바로 ’예수(Jesous, Jesus)‘가 된다. 이것이 매우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 책이 히브리서이다. 히4:8절은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라‘고 말씀하면서 ’여호수아‘를 설명하는 난외주에는 헬라어로 ’예수‘라고 설명해 놓았다...” (’오실자의 표상‘ 남대극 314)

7. ‘여호수아=예수‘이며 둘은 모두 ’구원자‘라는 뜻이다.
(답) O
(해설) “‘여호수아’는 ‘예수’이고 둘은 모두 ‘구원자’ 또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수의 잉태를 알리러 온 천사가 요셉에게 한 말은 이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해 준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전게서 315)

8. 여호수아가 당시의 원수들로부터 구원한 사람이었듯이 예수는 우리를 영적으로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답) O
(해설) “여호수아는 그의 이름부터가 이미 예수의 사명과 직분을 예표하고 있다. 여호수아가 그의 이름의 의미 그대로 이스라엘을 당시의 원수들과 외적인 재난들로부터 구원한 사람이었듯이, 예수는 우리를 모든 영적 원수들과 안팎의 불행들로부터 구원하는 분이시다. 여호수아가 하나의 역사적인 인물로서 자기의 백성을 구원한 것은, 더욱 크고 완전한구원자 또는 구주이신 예수의 크나큰 구원에 대한 하나의 그림자 또는 모형이었다.” (전게서 315)
9. 그는 무적불패의 위대한 정복자였다. 예수님도 위대한 정복자이시다.
(답) O
(해설)
정복자 여호수아와 예수님의 비교 (전게서 316-317의 요약)
->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10. 모세는 하나님께 가나안 땅을 건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열렬히 탄원하였다.
(답) O
(해설) “가데스에서 자기가 범한 죄에 대한 선고가 철회될 수는 없을까? 모세는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신 3:24, 25)라고 열렬히 탄원하였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신 3:26, 27) 고 대답하셨다. 한 마디의 불평도 없이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였다.“ (부조 462)

11. 모세는 자기가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자 없는 양이 되지 않기를 여호와께 간구했다.
(답) O
(해설) “이제 그의 큰 염려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었다. 누가 자기처럼 이스라엘의 행복을 위하여 관심을 가질 것인가? 모세는 충심으로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다.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컨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민 27:16, 17).“ (전게서 462)

12.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종으로 모세의 뒤를 잇게 된 것은 모세의 선택이었다.
(답) X
(해설) 이는 하나님의 선택이었다.
(민27:1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13. 모세가 성막을 떠난 뒤에도 청년 여호수아는 성막을 떠나지 않을 정도로 그는 훌륭한 영성을 가진 사람이었다.
(답) O
(해설) (출33:11)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14. 모세는 직접 여호수아의 머리에 안수를 하고 그를 후계자로 삼았다.
(답) O
(해설) (민27:22-23)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모세는 여호수아의 머리에 손을 얹고 가장 감동적인 유시를 함으로써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엄숙히 구별하였다. 이스라엘의 행정권도 역시 여호수아에게 위임되었다.“ (부조 463)

15.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지명하시면서 하나님께 여쭤 볼일이 있으면 모세처럼 직접 지시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답) X
(해설) 모세처럼 직접 대화를 하지 못하고 대신에 엘르아살이 지니고 있었던 우림과 둠밈으로 하나님의 뜻을 여쭤볼 수 있었다.
(민27:21)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좇아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16. 판결흉패는 12개의 보석으로 이루어졌다.
(답) X
(해설) 흉패에 12개의 보석이 있었다. 우림과 둠밈은 흉패 좌우에 있었던 큰 보석이었다.
“흉패 좌우에는 큰 보석 둘이 있었는데 이 보석은 매우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재판관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가져오게 될 때에는 그 문제를 제사장들에게 의논하였고 제사장들은 그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 보았으며 그분께서는 제사장들에게 응답하셨다.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찬성하시고 또한 저희가 하는 일에 성공을 주시고자 하실 때에는 영광의 광채가 특히 오른편에 있는 보석 위에 나타났다.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거절하실 때에는 김 또는 구름이 왼편에 있는 보석 위에 나타났다. 저희가 전쟁에 나아가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 볼 때에 오른편에 있는 보석 주위에 빛이 둘러 비칠 때에는 나가라 성공할 것이라는 말씀이었다. 왼편에 있는 보석이 구름으로 그늘졌을 때에는 가지 말라 가면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뜻이었다.” (살아남은자 183)

화요일(12월 15일) 희생 제도가 재확인됨(민 28:1~8)

1.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희생제사가 늘 계속되어 보아왔고 교육을 받아온 것이기 때문에 이 방식에 대해 굳이 신세대에게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답) X
(해설1)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 보이는 지도자로서 모세는 그의 지위를 양도해주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저희가 애굽에서 구원받은 역사와 광야에서의 여행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아울러 그들에게 시내산에서 반포된 율법의 요점을 되풀이해서 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현재 살아 있는 회중 가운데는 율법을 반포할 당시의 장엄함을 이해할 만큼 오래 산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머지않아 요단강을 건너가 허락의 땅을 점령하려는 이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 앞에 당신의 율법의 요구를 제시하고 번영의 조건으로서 그것을 순종하도록 명하시려 하셨다.” (부조 463)
(해설2)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백성의 귀에 들리도록 십계명을 말씀하시고(출 20장), 성막을 짓도록 명령하셨을 때(출 25장), 제2세대는 아직 어린 나이였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성인이 된 그들에게 간략하게나마 희생 제도를 다시 설명해 주고자 하셨다.” (우리교재 화요일 상단 서두부분)

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갖고 있는 우리의 것”의 일부를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다.
(답) X
(해설1) (민28: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나의 예물, 나의 식물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드릴지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제사를 드릴 때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의 일부를 드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공급자이시며 (사16), 저강한 때 비를 주심으로 양식을 주시는 우리의 아버지요,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성실한 관리자이시다. 이를 인해 감사하도록 하자.
(사33: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신11:14)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해설2)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에 나의 물질과 나의 시간 등 내 것을 드린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너의 것, 너의 헌물, 너의 음식을 바치라”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내 헌물, 내 음식, 내 향기로운 것을 바치라”고 하신다. 예배의 가장 첫 단계는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의 것이라는데서 출발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 나의 재능, 나의 재산, 나의 시간, 나의 사랑하는 가족, 심지어는 나의 소중한 생명까지도 다 하나님이 주셨다. 다윗은 역대상 29:11절에서 ‘영광도 승리도 위엄도 권능도 위대하심도 부귀도 주권도 다 여호와께 속하였다’고 고백했다. 욥도 욥기 1:21절에서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라” 고 했다. 이사야는 이사야 43:1절에서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도 로마서 14:8절에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고 했다...우리는 청지기이지 주인이 아니다.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하지 않겠는가?“ (조춘호 목사님)

3. 상번제란 죄인들이 자신의 죄를 속하기 위해 아침, 저녁에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답) X
(해설1) 죄인들이 자신의 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죄는 속죄제 혹 속건제라고 한다. 상번제는 백성의 죄와 관계없이 매일 아침, 저녁에 각각 한 마리씩을 드리는 번제이다. (민28:3)
(해설2) “아침저녁 정한 시간에 드리는 상번제는 제사장들이 드렸다. 그것은 자기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죄인이 가지고 오는 제물이 아니었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 남녀노유(男女老幼)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자원하여 속죄를 이루신 주님의 속죄를 표상하는 제사이다. 아침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는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 그들이 개인적으로 죄를 속하기 위하여 제물을 가지고 가지 않았어도 그 죄를 위하여 속죄의 죽음을 당하신 주님을 명상하며 믿을 나타내는 시간이 되었다. 스스로 죄를 모르는 유아들도 이 시간에는 부모와 함께 번제를 드리는 곳을 향하여 기도하였다. 예수님의 속죄는 스스로 죄를 범한 일이 없는 유아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을 위한 속죄임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김명호 목사님)

4. 상번제(민28:3)를 한자로 쓰면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1) 上燔祭 (위로 드리는 번제?) (2) 床燔祭 (단 위에 놓고 드리는 번제?)
(3) 常燔祭 (항상 드리는 번제?) (4) 傷燔祭 (양을 상처내고 드리는 번제?)

(답) (3) 常燔祭 (항상, 계속해서 드리는 번제)
(해설1) 상번제(常燔祭; Continual Burnt Offering)란 제사의 제물이 제단에서 꺼지지 않고 계속 불태워지는 제사를 말한다.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날마다 중보의 기도를 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사역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을 나타낸다. 상번제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각각 흠 없는 어린 수양 한 마리를 번제로 드렸다. (민28:3)
(해설2) “모든 죽어가는 희생 제물은 그리스도에 대한 하나의 상징이었고 가장 엄숙하고 거룩한 의식으로서 정신과 마음에 감동을 주는 교훈이 되었으며 제사장들은 이런 의미들을 분명하게 설명해 주었다. 희생 제물들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만이 죄의 용서가 이루어진다는 이 위대하고 중대한 진리를 가르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명백하게 계획하신 것이었다.”(가려 뽑은 기별, 1권, 107)
(해설3) “조석마다 일 년 된 어린양을 적당한 소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불살랐다. 이것은 그 민족이 매일 여호와께 헌신하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에 끊임없이 의지한다는 것을 상징하였다. (부조와 선지자, 352)

5. 어린양을 아침과 저녁에 각각 한 마리씩 드리면서 함께 드렸던 제물은 무엇이었을까요?
(답) 소제와 전제
(해설1) (민28:5-7)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빻아낸 기름 힌 사분지 일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시내 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또 그 전제는 어린 양 하나에 힌 사분지 일을 드리되 거룩한 곳에서 여호와께 독주의 전제를 부어 드릴 것이며”
(해설2) 소제(素祭)는 히브리어로 '민하'(minchah)라 하는데, '선물' 또는 '감사의 예물'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소제를 통해 밭의 소산에 내리신 하나님의 복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오늘날로 말하면 감사헌금이라고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임. 소제에는 그리스도의 무구한 생애과 고결한 성품을 상징하는 고운가루와 그분에게 늘 같이 했던 성령을 예표하는 기름 그리고 그 분의 향기로운 중보를 의미하는 유향 및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조화있게 하는 소금 등이 사용되었다. (레2:1) 바울은 롬12:1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흠없이 이 세상을 살았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그 분을 본 받아 우리 몸으로 그 분께 제사지내라고 권면하고 있다. (본교 교재 6과 참조)
(해설3) 전제에서 쓰였던 포도음료는 피의 상징이었고,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틀에서 부어 나온 메시야의 온전하신 희생적인 삶을 가리키었다.
(해설4) “독주는 히브리어로 셰카르(Sekar). 이 경우를 제외한 모든 전제는 보통 포도주인 야인(Yayin)으로 드렸다. 양 한 마리에 사용되는 전제의 양은 약 2리터였다. 셰카르는 포도가 아닌 다른 것으로 만들어진 술을 나타내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그것은 보통 곡식이나 꿀로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레위기10:9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성막에 들어가기 위하여 준비할 때 야인 혹은 셰카르를 마시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많은 주석가들은 이 경우의 셰카르(28:7)는 틀림없이 극상품 포도주를 가리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유대인 주석가들은 대체로 여기에 사용된 셰카르가 물에 희석된 포도주가 아닌 것, 즉 갓 짜낸 포도주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한다.“ (본교성경주석 2권 450)

6. 안식일에는 안식일에 드리는 상번제가 따로 있었는데 이때는 매일 드리는 상번제가 겹치므로 후자는 드려지지 않아도 되었다.
(답) X
(해설) 안식일은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일이므로 평일과는 다르게 특별한 제사가 드려졌다. 아울러 늘 드리는 상번제도 이날 제외될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안식일에는 매일 드리는 상번제와 더불어 안식일에 드리는 상번제가 함께 드려져 평일보다 두 배의 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졌다.
(민28:9-10)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

7. 월삭이란 매월 첫째 날을 뜻하며 이 날에 특별한 제물을 드렸다. 그런데 늘 드리는 상번제는 이날 드리지 않아도 되었다.
(답) X
(해설1) 월삭은 매월 첫째날을 뜻했다. 이 날 특별한 제사를 드렸는데 매일 드리는 상번제는 어떤 제사와 겹치든 반드시 드려야 하는 제사였기 때문에 월삭 제사를 드린다할지라도 반드시 상번제는 드려야 했다. 아울러 월삭에 드리는 제물은 상번제와는 아주 다른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다.
(민28:11, 15) “월삭에는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또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수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해설2) “월삭은 아마도 하나님께서 매월삭에 달 숭배를 중심으로 행해지던 우상숭배의 축제를 상쇄하기 위하여 주신 명령인 듯 하다. 그날에는 나팔을 불었고 (10:2, 10) 후에는 그날에 일을 중지하였다. (암8:5; 삼상20:5;사1:13)” (본교성경주석 2권 451)

8. 유월절 처음부터 한 주일동안 지속된 절기가 무교절이었는데 이름대로 백성들은 누룩이 섞이지 않은 딱딱한 빵을 1주일 동안 먹어야만 했다.
(답) O
(해설) 1월 14일 유월절 다음날 즉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칠일간 계속된 무교절에는 매일 두 번씩 드리는 상번제 외에 매일 월삭에 드리는 제물과 똑같은 분량의 제물을 매일 드려야 했다. 이 기간에 백성들이 먹었던 발효안된 무교병은 하나님께 대한 순수한 헌신을 상징하였으며 흠이 없으신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기도 했다. (요6:30)
(민28:17-25) “또 그 달 십오일부터는 절일이니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 것이며 그 첫날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 년 된 수양 일곱을 다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께 화제를 드려 번제가 되게 할 것이며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삼이요 수양 하나에는 에바 십분지 이를 드리고 어린 양 일곱에는 매 어린 양에 에바 십분지 일을 드릴 것이며 또 너희를 속하기 위하여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드리되 아침의 번제 곧 상번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너희는 이 순서대로 칠 일 동안 매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의 식물을 드리되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 드릴 것이며 제 칠 일에는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니라”

9. 초실절, 맥추절, 칠칠절, 오순절은 다 같은 말이다.
(답) (O)(X) 초실절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해설) 맥추절, 칠칠절, 오순절은 같은 절기를 뜻하고 있으나 초실절에는 두가지가 있다..
초실절(初實節): 구약성경에는 두 가지의 초실절이 있다. 첫 번째 초실절은 무교절 다음 날에 보리이식으로 드리는 초실절이며 (레위기 23:10,11), 두 번째 초실절은 첫 번째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칠칠절, 맥추절; 레위기 23:15-16))이다. 그래서 이 두 가지 초실절을 이른 초실절과 늦은 초 실절로 구분한다. 무교절 다음날에 처음 익은 보리 이삭 한 단을 드리고 그날부터 50일을 계수하여 50일째 되는 날 밀의 첫 이삭으로 소제를 드리도록 하셨다 (레23:16).
맥추절(麥秋節): 밀을 수확하는 절기 (유월절로부터 49일 후)
칠칠절(七七節): 유월절로부터 7주간이 흐른 시기 (49일)
오순절(五旬節): 유월절로부터 50일이 지난 시기 (50일)

10. 초막절에는 평소보다 아주 많은 제물들이 드려졌다. 초막절 첫날에는 7마리에서 시작하여 매일 한 마리씩 늘어나 마지막 날에는 13마리를 바쳤다.
(답) X
(해설) 거꾸로 첫날은 13마리, 둘째날은 12마리.. 이런 식으로 7일째 되던 날에는 7마리를 다른 짐승들과 함께 하나님께 드렸다. (민29:12-34)

수요일(12월 16일) 서원한 것을 이행함(민 30장)

1. 미혼여성이 서원했을 경우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으면 서원은 무효가 되었다.
(답) O
(해설) (민29:5) 그러나 그 아비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을 제어하려던 서약이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2. 결혼한 여성이 서원했을 경우 남편이 허락을 하면 그 서원은 반드시 지켜져야 했다
(답) O
(해설1) (민29:7) 그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날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해설2)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은 문자적으로는 ‘조용하면’, 즉 ‘반대하지 않으면...서원 혹은 맹세가 구속력을 갖기 위해서는 아버지 (혹은 남편)의 동의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만일 그 서원에 대해서 익히 알고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 침묵은 동의를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본교성경주석 2권 459)

3. 결혼 후 혼자된 여성이 서원한 경우 과부나 이혼녀는 얽매일 남자가 없으니 자신의 자유책임 하에 반드시 지켜야 했다
(답) O
(해설) (민29:9) 과부나 이혼당한 여자의 서원이나 무릇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은 지킬 것이니라

4. 성경상에서 서원을 한 이들의 이름을 말하고 서원내용을 적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서원기도를 들어주셨습니까?
(답) 성경에 다음과 같은 서원기도가 나온다. 모두 응답되었다. 입다와 한나는 서원을 잘 지켰으나 야곱은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라고 약속했으나 ‘벧엘로 돌아가는’ 서원을 지키지 못하여 딸인 디나가 강간을 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그 후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명하셨고 야곱은 그가 서원하였던 벧엘로 돌아가 결국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창35:1-3)
(1) 야곱: (창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2) 입다: (삿11:30-31)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가로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3) 한나: (삼상1:11)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5. (토의) 하나님께 서원을 한 기도는 아주 빠르게 응답될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서원기도를 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올바른 서원기도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서원기도에 대한 사례를 말해봅시다)

(참조) 올바른 서원기도에 대해

(1) 함부로 서원하지 말라.: “함부로 이 물건을 거룩하다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물이 되느니라” (잠20:25)
(우리교재 수요일 소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기 입으로 낸 말은 곧 하나님께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그 말은 엄중한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말을 함부로 할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관계하여 하는 말은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

(2) 흠이 있거나 가증한 것은 서원하지도 가져오지도 말라.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신 23:18)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열방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1:14)

(3) 서원한 것은 반드시 속히 갚으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네가 서원치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니라마는 네 입에서 낸 것은 그대로 실행하기를 주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신23:21-23)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전5:4-6)

(4) 갚을 능력이 없거나, 드리지 못 할 예물일 경우에는 조정(調整)하라: 갑작스럽게 가난하게 되어 도저히 갚을 능력이 없는 경우에도 성경을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너의 정가를 감당치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의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생축이면 그 생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우열간에 정가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 대로 될 것이며” (레 27:8,11-12)

(5) 열납되도록 드려라.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레22:21-22)

6. (토의) 서원기도가 아주 빨리 응답됨에도 많은 목사님들은 서원기도를 되도록 하지 말것을 권면하고 있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 그런 권면의 말씀을 주셨을까요? 또한 전혀 안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경우일까요?
(필자의 생각) 서원을 안해도 이루어져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 이 말은 굳이 서원을 안해도 많은 내용이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를 조급히 생각해서 서원하여 평생 동안 약속을 하면서 살다보면 입다의 경우처럼 실수를 할 수도 있어 자칫 약속을 못 지킬 수 있는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이다. 하지만 전혀 서원을 하지 않는 것도 신앙적으로 옳지 못한 행동일 것이다.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짐하는 맹세는 우리가 매일 다짐하여야 할 서원이라고 생각된다. 나실인들은 자기 자신을 성별해서 바치는 서원을 했다. (민수기 6장) 우리가 100% 나실인처럼 살 수는 없다할지라도 나실인들의 헌신의 정신은 우리가 늘 묵상하고 실천하여야 할 제목이다.

7. 사무엘을 출산한 후 한나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태를 열어주셔서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 (삼상2:21)습니다. 이렇게 쉽게 자녀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한나의 태를 닫아, 그녀로 하여금 서원을 하게하신 것이 아닐까요?
(해설) 어렵게 아들을 얻은 경우에 성경에 이삭과 침례요한과 사무엘이다. 이삭과 침례요한은 바랄 수 없는 중에 이루어진 기적과 같은 일이다. 이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셔 부모에게 어려움을 주심으로 그들이 얻는 후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임을 상기시켰다. 사무엘의 경우, 그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곁을 떠나 성막에서 생활하여야만 했다. 서원하지 않았다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실 하나님의 종이 태어날 때는 이렇듯 수태가 안됨으로 인해 부모는 더 기도를 하게되고 영적으로 더 간절히 준비를 하게 된다. (2001년 본교교과에서 요약)

8. 입다의 서원 이야기는 우리를 가슴아프게 합니다. 만약 그가 딸을 제물로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레 27:8,11-12처럼 재물을 조정했더라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까요?

(한 인터넷 글에 있는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되어 게재합니다.)

“첫 새끼는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는 애굽에서 열 번째 재앙으로 사람과 짐승의 장자가 죽는 재앙에서 건짐을 받았음을 기념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 새끼를 바쳐야 하는 그 짐승이 부정(不淨)한 짐승인 나귀이면 정(淨)한 짐승(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하는)으로 바꿔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또 첫 새끼나 서원한 짐승이 다치거나 흠이 생겨서 드릴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도 다른 짐승으로 대치할 수가 있습니다. 지나친 해석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입다의 서원은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입다는 딸이 나오지 않았으면 자신의 서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딸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잘못된 서원임을 깨달았으면 하나님께 자복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심직한 제물을 드렸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서원을 갚는 일이 개인적 이해와 관련된 것이라면 해로워도 갚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하나님께서 가장 혐오하시는 일을 하나님을 위해서 하겠다’는 데에 있습니다... 입다의 서원을 갚는 일은 살인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혐오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기에, 그 서원을 갚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물론 서원을 안 한 것만은 못하겠지만, 그게 문제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아니면 벌써 진멸되었을 우리들입니다.(애3:22) 하나님께서 다른 제물을 기쁘게 받으셨다면 서원을 갚은 것입니다. 혹 안 받으시면, 딸을 번제로 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서원을 갚지 못한 것이 됩니다. 그렇더라도 살인만은 피할 수 있었고, 자신의 무남독녀를 잃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인신제사에 대한 판단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 신앙의 좌표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적 사고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다는 서원을 하였고, 또 그 서원을 갚았습니다. 그렇지만 받으시는 대상이 누구냐는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중략)“

목요일(12월 17일) 가나안 접경에서(민 32:1~5)

1. 이스라엘은 가아안 땅을 정복하기 전 요단 동편에 거주한 시혼과 바산, 미디안을 정복하고 그 모든 땅을 이미 차지한 상태였다.
(답) O
(해설)
(민21:23-26) 시혼이 자기 지경으로 이스라엘의 통과함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파하고 그 땅을 아르논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하였으니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모압 전왕을 치고 그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 손에서 탈취하였었더라
(민31:8-10)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그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2. 이 요단 동편 땅은 기름지고 초목이 많아 목축하기에 좋은 지역이었다.
(답) O
(해설) “길르앗 땅은 창37:25에 처음 언급된 지명으로 얍복강의 남쪽과 북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그곳의 토양은 비옥하기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는 살찐 소떼로 유명한 바산도 포함되어 있었다. (참조 시편22:12)” (본교성경주석 2권 469)

3. 모세에게 와서 이 지역을 기업으로 달라고 요청한 두 지파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단답형)
(답)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
(해설) (민32:2-5)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족장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가축에 적당한 곳이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또 가로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산업으로 주시고 우리로 요단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4. 왜 동생인 갓의 이름이 형 르우벤의 이름보다 먼저 언급되었을까요?
(해설) “갓이 그들의 의견을 개진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교성경주석 2권 469)

5. 이들이 거주하기를 원했던 지역은 몇 군데이었습니까? 그리고 이 지역을 두 지파가 어떻게 거주하게 되었습니까?
(답) 민32:3에는 9지역이 나오지만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34절에서 38절에는 모두 14성읍이 나온다. 본교성경주석에는 “아마 60개의 성읍을 탈취했을 것이다 (전게서 473)”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음 성경절은 이들 성읍이 어떻게 할당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여호수아 13장에는 최종적으로 이들에게 할당된 성읍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다.
(민34:34-38) “갓 자손은 디본과 아다롯과 아로엘과 아다롯소반과 야셀과 욕브하와 벧니므라와 벧하란들의 견고한 성읍을 건축하였고 또 양을 위하여 우리를 지었으며 르우벤 자손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기랴다임과 느보와 바알므온들을 건축하고 그 이름을 고쳤고 또 십마를 건축하고 건축한 성읍들에 새 이름을 주었고”

6. 정복한 후에 그 성읍의 이름을 바꾸었는데 발음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발음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답) X
(해설) 바꾼 지역의 성읍들의 이름이 이방신과 관련이 있거나 이방신의 이름을 그대로 본 따 지어진 경우에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참조) (브온에 대해) “38절에서 바알므온이란 이름이 발견되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이 브온으로 바꾸었다. 후에 이 지역이 모압인들의 손에 넘어갔을 때, 그들은 본래 이름인 벧으온으로 회복시켜 불렀다. (렘48:23). 수13:17에서는 이 지역이 벧 바알 므온으로 불린다.” (전게서 470)
“느보와 바알므온이라는 이름은 그곳들을 중심으로 숭배하던 신들의 이름을 상징했기 때문에 바뀌었다. 그러나 옛이름들도 그대로 존속하였다. (수13:17; 스25:9)” (전게서 472)

7. 모세는 이들이 정복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이곳에 남는다면 이스라엘 전체 지파들이 낙심하게 되어 정복전쟁에 차질이 있을것이라고 판단하고 반대하였다.
(답) O
(해설) (민32:6-7)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았고자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낙심케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느냐“

8. 두 지파는 병력의 반은 무장하여 정복전쟁에 참여하고 병력의 반은 견고한 성읍을 건축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답) X
(해설1) 이들은 우선 가축을 위해 우리를 짓고, 유아들을 위해 성읍을 건축한 후에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땅을 정복하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여호수아 4장에 의하면 다른 지파보다도 앞서 요단강을 건너갔다. 여호수아 22장에는 정복전쟁이 마친 후 여호수아가 이들을 불러 자기의 장막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하는 장면이 나온다.
(민32:16-20) “그들이 모세에게 가까이 나아와 가로되 우리가 이 곳에 우리 가축을 위하여 우리를 짓고 우리 유아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이 땅 거민의 연고로 우리 유아들로 그 견고한 성읍에 거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 행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얻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수4:12)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것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들보다 앞서 건너갔으니”
(수22:1,4-6)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이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편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크게 삼가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명령과 율법을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해설2) (우리 교재 목요일 소지 중간부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의 대답은 그들이 나머지 동족들과 함께 기꺼이 싸우러 가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즉 그들은 이미 그들이 정복한 땅을 원하기는 하지만 이기적이 되기를 원치 않았다. 그들이 소유한 땅이 마음에 들기는 했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정착하기 전에 다른 지파들도 각각 땅을 얻도록 도울 것이었다.”
(해설3) “이곳에 정착하기를 갈망한 두 지파와 반 지파는 저의 몫에 해당한 군사를 보내어 다른 지파와 함께 요단강을 건너 그들도 역시 기업을 얻을 때까지 그들과 함께 싸울 것을 서약하였다. 그리고 그 의무를 충실히 감당하였다.” (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해설4) “이 지파들이 이곳에 정착하는 것은 원래 계획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 땅에서 그들의 요구는 잘못된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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