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과 하나님의 법과 그리스도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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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4-05-16 09:24 조회7,703회 댓글1건본문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15:10)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아버지께서 내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라고
기도하신 대로 하나님과 예수님은 하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이신 예수님과 하나님은
같은 사상과 같은 목적으로 사역하시며
같은 말씀 같은 법을 말씀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해 사랑하라 하셨고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하셨다
하나님과 사랑으로 하나이신 예수님은
인간과도 사랑으로 하나 되길 원하셨고
인간끼리도 사랑으로 하나 되길 원하셨는데
이 사랑이 바로 하늘정부의 원리이며 기초다
일) 율법과 선지자
율법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설명서 또는 삶의 지침서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율법대로 살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대로 사는
가장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어기고 거역함으로
타락했고 스스로 불행에 떨어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불행에 떨어진 사람을 버리지 않으시고
선지자들을 불러 생명의 말씀들을 주셨다
그 생명의 말씀을 한마디로 함축하면
선악과 율법인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고 이유인 것이다
성경은 그 율법을 이렇게도 말하고
저렇게도 표현하며 반복적으로 말하는데
그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이고 하늘정부의 기초며
세상을 창조한 기본이고 사람을 만든 목적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율법을 열 가지 계명에 담아 주셨고
유대인들은 그 계명을 613개로 만들었으며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원래 목적인 2가지로 말씀하셨다
월) 사랑의 ‘규범들’(요 15:10)
나는 예수를 믿고 가장 힘들었던 것이
월요일 기억절인 사랑하라는 계명이였다
아무리 사랑하려 해도 안 되는 것을 알고
이 말씀을 잡고 씹고 뜯고 맛보며 묵상하는데
성령께서 쉽게 깨달게 하는 은혜를 주셨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예수님께는 일상이시지만
죄인에게는 어마어마한 명령이며 동시에 복음이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속성과
삼위 하나님의 일체됨의 원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속성은 사랑이고 하늘정부의 원리도 사랑이며
세분의 하나님이 하나를 이루시는 원리도 사랑이다
그러므로 하늘은 사랑으로 하나 된 나라다
세분의 하나님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시고
하늘에 영적 존재들과도 사랑으로 하나가 되시며
영적 존재들끼리도 사랑으로 하나를 이룬 나라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랑의 원리로 사람과도 하나를 이루고
사람과 사람 즉 이웃과도 사랑으로 하나를 이루고
사람과 천연계도 사랑으로 하나를 이루게 창조를 하셨다
그러나 아담이 이 사랑의 관계를 깨어버림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이웃과도 원수가 되었다
이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문하시는 것은
오직하나 창조의 기본을 회복하는 이 사랑으로
그 첫째가 하나님사랑이고 둘째가 이웃사랑 이다
예수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의 요지도
너희는 사랑하게 살도록 창조되었으니
사랑하며 살라고 권면하고 또 권면 하셨다
화)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됨
죄인을 사랑하신 예수님은 죄인 구원하시려
죄인의 모습으로 오셔서 죄인과 사귀셨지만
죄인은 되지 않으셨다
바울은 예수님의 그 사랑을 깨달은 자로
창조의 목적대로 사랑하며 살았다
바울이 유대인에게 유대인처럼 된 것은
유대인들을 사랑하여 구원하기 위함이고
율법아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여
율법아래 있는 자 같이 했다
그렇다고 바울이 율법을 떠난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법 즉 사랑으로 충만했기에
그들과 같이 될 수 있었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예수님께서 죄인을 사랑하여 죄인이 되신
그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율법정신인 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 된 사람의 모습이고
창조된 목적대로 회복된 모습이다
수)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함(갈 6:2)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열개로 주셨고
예수님께서는 두 개로 말씀하셨는데
그 계명을 하나로 줄이면 사랑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속성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하늘정부의 원리로 돌아가는 것이고
창조되고 지음 받은 목적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바울은 우리가 우리의 본질인 사랑을
성취할 방법으로 짐을 서로지라 했다
짐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사랑하면 함께 질 수 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짐을 죽음으로 져 주신 것 같이
우리의 본질이 사랑인 것을 진실로 깨달으면
잠시잠깐의 세상 짐을 나눌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하기에
이웃의 짐을 내 짐처럼 질수 있는 것이다
목) 율법과 심판(요 5:30)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면서
사람으로서의 기본 지침이기 때문에
율법을 따라 사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마땅하고 당연한 본분이다
범죄 후 율법의 또 다른 기능은
인간에게 죄를 알려 주는 거울이고
죄인을 용서의 샘이신 예수님께 인도하는
이정표이며 예수님께 인도된 사람이
바르게 살게 하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율법은 피조물에게 꼭 필요하다
죄와 사망을 알게 하여 구원자를 찾게 하기 때문이다
율법을 거절 하면 죄인임을 부정하는 것이고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하는 것이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이 되어
결국 죄의 값인 사망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구원과 정죄는
각자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게 되면
율법이 사랑임을 알게 된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사람들은 그저 형식적으로나 의식적으로나
교회만 다니면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 소망, 사랑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고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본체이시고
성령님께서는 사랑의 전달자이시기때문에
우리도 사랑의 지체들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랑이 결핍될 때
교회안에서도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다투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마25:40절에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것이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형제를 대할 때
주님을 대하듯 하면 얼마나 좋을까?
길가다가도 노숙자들이나 불쌍한 사람들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식사 한끼값이라도 줄 때 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행복해지는지.......
머리에서는 엔돌핀이 쑥쑥 나오고 서로 축복받으라고 인사하는 모습!
이 얼마나 아름답고 정겨운 광경인가!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각하기를....
"마약환자이겠지......."
"저렇게 사지가 멀쩡한데 뭣하러 도와줘"
하며 핑계를 대며 그들을 피하려고 든다.
우리가 그들의 뒤를 쫓아 다녀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성급한 판단을 내리는지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있다.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일지 몰라도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병이 들어 있는 그들에게
우리는 먼저 사랑을 베풀어 주고
그 다음으로 해외에 가서 선교도 해야 될 줄로 안다.
가까이 있는 자기 주위사람들도 돌보아 주지 않으면서
비싼 비행기값 들이면서 선교한다고 멀리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은
한번쯤 순서를 정해 놓고 생각해 보아야 될 일이기도 하다.
양의 무리와 염소의 무리를 가르는 척도는
바로 마25:40절이므로 이것은 영생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것이다.
이춘선집사님,
오늘도 무사하셨군요!
참으로 반갑고
항상 보고 싶은분입니다.
몸이 약하시기에
님의 글을 볼 때마다
이렇게 힘든 일을 또 해 내셨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됩니다.
참으로 고맙기도하고 안스럽기도하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자매이므로
이렇게 성령안에서 교통하게 되니
참으로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또 다음 교과 시간이 기대됩니다.
오늘도 성령충만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 양식을
풍성히 나누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