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안교교과 강해(2과_그리스도와 모세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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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은옥 작성일14-04-11 00:03 조회3,00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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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2기 교사들을 위한 교과강해
「그리스도와 율법」
CHRIST AND HIS LAW
「제2과」
그리스도와 모세의 법
기억절 강해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 5: 46)
If you believed Moses, you would believe me, for he wrote about me.
○ 유대인들에게 모세는 율법의 기초를 놓은 거의 신적 존재였기에 그의 부활을 믿고 싶어 했으며, 그가 행한 동일한 이적과 기사를 통해 로마의 권세에서 해방시킬 예언자를 기대하였다.
○ 바리새인이 예수와 논쟁할 때, 언급한 율법의 출처를 언제나 모세의 율법이라 표현하였다.
○ 모세의 율법의 정신(요1:17-은혜와 진리)을 제대로 이해하고 믿었다면 충분히 깨달을 예수님의 강론을 신성모독(Blasphemy)으로 여겼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니고데모와의 한 밤의 대화에서 가장 위대한 말씀을 인용하실 때,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요3:14) 하시면서 구속의 경륜을 설파하셨다.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동일한 것이었다.
율법을 제정하신 그분이 직접 육신이 되어 오셔서그 법을 따르시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께서 당시대의 다양한 법의 모본을 따르신 이유는 관례법으로서가 아니라, 약속으로서이다. 그 약속은 믿음에 기초한다.
요일별 강해
<일요일> 할례와 봉헌식
할례는 후손에 대한 언약(약속)의 표징으로 시작(창17:10)하여 사도바울의 재해석이 있기까지 유대인들의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생활법이다.
?아브라함에게 친히 약속하신 그 분이 직접 후손으로 오셔서 그 약속을 지키시고 따르시는 모습은 아름답다.
?사도바울은 할례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할례의 근본적인 취지가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면 무의미함을 일깨운다(롬2:25/롬3:30)
봉헌예식은 가인과 아벨의 봉헌을 시작으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몸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구속의 과정을 표상.
?아벨의 봉헌을 가납하신 사건은 봉헌의 근본적인 취지인 속죄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녀를 봉헌함은 그 자녀를 영적예물로 드림으로 하나님의 원천적 소유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구약의 봉헌과정은 모두 단에서 이루어졌다. 단은 예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예수님은 이 과정을 영적예배로 확대하셨다.
<월요일> 유대인의 명절
유대인의 명절(절기)은 인생사에 대한 축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오실자를 예표하는 예식으로 실체인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다. 그 시작은 유월절로부터이다.
?출애굽의 중요한 목적의 근간(Ground)은 애굽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마쳐지지 않는다. 구속받은 백성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함이었다.(출5:1/출10:9) 즉, 절기는 유월절의 경험을 가진 자가 누릴 수 있는 제도였다.
?유대인의 3대 절기
①유월절 - 그리스도의 죽음 ②맥추절(오순절) - 그리스도의 부활(성령감림) ③초막절 - 그리스도의 재림(천년왕국)
<화요일> 예수님과 성전
유대인에게 성전은 하나님이 아직도 이스라엘을 지키신다는 임재의 표상이었기에 관련절기들은 필수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성전보다 더 큰 그리스도를 잃어버렸다.(마12:6)
?어린 예수는 드디어 자신의 집에 왔고 3일을 더 머물었다. 하지만 그것이 요셉과 마리아에게 근심거리가 되었다.
우리의 관심은 성전(예배형식)에 있는가? 아니면 성전의 주인인 그리스도(예배동기)에게 있는가?
?후에 예수는 3일안에 성전을 헐것이라 예언한다. 이것은 수 천년간 성전에 뿌려진 수많은 피가 가리켰던 한 사건을 말한 것이다. 실제로 그 성전은 로마군에 의해 주후 73년에 파괴된다.
<수요일> 세금
관세는 유대인에게는 성전 개축과 유지를 위한 것이었고, 로마통치자들에게는 유대인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권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의무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 백성이 가지는 의무 중에 하나인 세금 납세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 바쳐질 예물이 세금으로 드려지는 것이 아니었다.
?성경엔 또 하나의 세금에 관한 바리새인과 예수님과의 일문일답이 있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마22:17)라는 질문은 그 질문의 의도가 하나님의 주권에 관한 것이었다. 즉, 하나님께 드릴 것을 가이사에게 바치는 것이 가하냐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대답은 분명했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였다.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려할 때, 하나님의 것은 드리는 행위라기 보다는 드리는 마음의 동기로 판단됨을 알 수 있다.
<목요일> 법집행
유대인의 율법은 토라를 근거로 다양한 관례법 및 유전법이 생겨났고, 그것을 기초로 법집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율법의 근본적인 취지를 상실한 법은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 완성하셨다.(롬8:4)
?법집행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인의 현장 처형 사건이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예수님께서는 2가지 사실을 통해 율법의 요구를 완성하신다.
①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율법을 폐하지 않고 실행하시되, 그 법을 실행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알려줌. 그분이 용서하시면 살 수 있음.
②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 용서받은 자의 분명한 기쁨은 계명을 지키는 일이다. 이것은 굴레로써가 아니라 자유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명을 지키는 일은 그리스도를 만날 때 가능하다.
「그리스도와 율법」
CHRIST AND HIS LAW
「제2과」
그리스도와 모세의 법
기억절 강해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 5: 46)
If you believed Moses, you would believe me, for he wrote about me.
○ 유대인들에게 모세는 율법의 기초를 놓은 거의 신적 존재였기에 그의 부활을 믿고 싶어 했으며, 그가 행한 동일한 이적과 기사를 통해 로마의 권세에서 해방시킬 예언자를 기대하였다.
○ 바리새인이 예수와 논쟁할 때, 언급한 율법의 출처를 언제나 모세의 율법이라 표현하였다.
○ 모세의 율법의 정신(요1:17-은혜와 진리)을 제대로 이해하고 믿었다면 충분히 깨달을 예수님의 강론을 신성모독(Blasphemy)으로 여겼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니고데모와의 한 밤의 대화에서 가장 위대한 말씀을 인용하실 때,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요3:14) 하시면서 구속의 경륜을 설파하셨다.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동일한 것이었다.
율법을 제정하신 그분이 직접 육신이 되어 오셔서그 법을 따르시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께서 당시대의 다양한 법의 모본을 따르신 이유는 관례법으로서가 아니라, 약속으로서이다. 그 약속은 믿음에 기초한다.
요일별 강해
<일요일> 할례와 봉헌식
할례는 후손에 대한 언약(약속)의 표징으로 시작(창17:10)하여 사도바울의 재해석이 있기까지 유대인들의 생활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생활법이다.
?아브라함에게 친히 약속하신 그 분이 직접 후손으로 오셔서 그 약속을 지키시고 따르시는 모습은 아름답다.
?사도바울은 할례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할례의 근본적인 취지가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면 무의미함을 일깨운다(롬2:25/롬3:30)
봉헌예식은 가인과 아벨의 봉헌을 시작으로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몸을 하나님께 봉헌하는 구속의 과정을 표상.
?아벨의 봉헌을 가납하신 사건은 봉헌의 근본적인 취지인 속죄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자녀를 봉헌함은 그 자녀를 영적예물로 드림으로 하나님의 원천적 소유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구약의 봉헌과정은 모두 단에서 이루어졌다. 단은 예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예수님은 이 과정을 영적예배로 확대하셨다.
<월요일> 유대인의 명절
유대인의 명절(절기)은 인생사에 대한 축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오실자를 예표하는 예식으로 실체인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다. 그 시작은 유월절로부터이다.
?출애굽의 중요한 목적의 근간(Ground)은 애굽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마쳐지지 않는다. 구속받은 백성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함이었다.(출5:1/출10:9) 즉, 절기는 유월절의 경험을 가진 자가 누릴 수 있는 제도였다.
?유대인의 3대 절기
①유월절 - 그리스도의 죽음 ②맥추절(오순절) - 그리스도의 부활(성령감림) ③초막절 - 그리스도의 재림(천년왕국)
<화요일> 예수님과 성전
유대인에게 성전은 하나님이 아직도 이스라엘을 지키신다는 임재의 표상이었기에 관련절기들은 필수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성전보다 더 큰 그리스도를 잃어버렸다.(마12:6)
?어린 예수는 드디어 자신의 집에 왔고 3일을 더 머물었다. 하지만 그것이 요셉과 마리아에게 근심거리가 되었다.
우리의 관심은 성전(예배형식)에 있는가? 아니면 성전의 주인인 그리스도(예배동기)에게 있는가?
?후에 예수는 3일안에 성전을 헐것이라 예언한다. 이것은 수 천년간 성전에 뿌려진 수많은 피가 가리켰던 한 사건을 말한 것이다. 실제로 그 성전은 로마군에 의해 주후 73년에 파괴된다.
<수요일> 세금
관세는 유대인에게는 성전 개축과 유지를 위한 것이었고, 로마통치자들에게는 유대인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권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백성의 의무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 백성이 가지는 의무 중에 하나인 세금 납세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 바쳐질 예물이 세금으로 드려지는 것이 아니었다.
?성경엔 또 하나의 세금에 관한 바리새인과 예수님과의 일문일답이 있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마22:17)라는 질문은 그 질문의 의도가 하나님의 주권에 관한 것이었다. 즉, 하나님께 드릴 것을 가이사에게 바치는 것이 가하냐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대답은 분명했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였다.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려할 때, 하나님의 것은 드리는 행위라기 보다는 드리는 마음의 동기로 판단됨을 알 수 있다.
<목요일> 법집행
유대인의 율법은 토라를 근거로 다양한 관례법 및 유전법이 생겨났고, 그것을 기초로 법집행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율법의 근본적인 취지를 상실한 법은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 완성하셨다.(롬8:4)
?법집행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인의 현장 처형 사건이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예수님께서는 2가지 사실을 통해 율법의 요구를 완성하신다.
①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율법을 폐하지 않고 실행하시되, 그 법을 실행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알려줌. 그분이 용서하시면 살 수 있음.
②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 용서받은 자의 분명한 기쁨은 계명을 지키는 일이다. 이것은 굴레로써가 아니라 자유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명을 지키는 일은 그리스도를 만날 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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