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7.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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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11-09 20:50 조회35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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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 요 8:54-58, 창 12:3, 롬 4:1-5, 요 12:1-8, 19:4-22, 20:19-31, 단 2:, 7:
▣기억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
▣핵심 ∥
*핵심어 :
▣도입 질문 :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
▣요일별 고찰
일. 요 8:56에서 예수님이 아브라함을 언급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창 12:3, 18:16~18, 26:4, 마 1:1, 행 3:25)
⇒아브라함이 기다렸던 메시아가 지금 그들 앞에 있음을 증거함
아브라함은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이삭을 제단 위에 묶어놓고 칼을 들어 그를 찌르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가 칼을 든 순간 하나님은 그를 막고 대신 어린 양을 보내주셨다. 이를 통해 아브라함은 그의 씨(후손) 중에서 인류를 대신하여 죽임당하실 메시아를 보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그 아브라함이 자신을 보고 기뻐했다는 말씀과 함께 자신이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존재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셨다. 이에 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그분을 치려 하였다. 아브라함은 먼 미래에 오실 메시아를 미리 보고 기뻐했지만,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시리라 기대한 저들은 메시아를 직접 목격하고서도 그분을 거절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예표와 약속을 통하여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갈 3:8)셨다. 그러므로 그 부조의 믿음은 오실 구주에게 고정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 8:56)고 말씀하셨다. 이삭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려진 어린양은 우리 대신 희생당하시기로 되어 있던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하였다.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여 죽을 운명에 처했을 때 하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쳐다보며 죄인에게 ‘살라. 내가 대속물을 찾았노라’고 말씀하신다”(부조와 선지자, 154)」
월. 마리아가 향유를 예수님께 부은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요 12:1~3)
⇒메시아의 죽음을 준비함
그녀는 간음하다 붙잡혀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 죽을 운명이었으나 예수님께 죄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았다. 누가 그녀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메시아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녀는 주님께 감사함이 충만하여 그분께서 왕이 되실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가장 먼저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자 했다. 그녀는 예수님이 초대받은 집에 가장 비싼 향유를 몰래 가져와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드렸다. 향유 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하였고, 이를 본 유다는 마리아를 책망하였다. 그러나 주님은 그녀가 자신의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다며 이 일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기념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녀가 깨뜨린 옥합은 우리의 죄를 위해 부서진 예수님의 희생을 보여주었다.
「“구주의 시신에 아낌없이 부으려고 했었던 향기로운 선물을 그녀는 산 몸에 부은 것이다. 장사 때에 사용했다면 무덤을 채웠을 뿐이겠지만 지금 이 향기는 마리아의 믿음과 사랑의 보증으로서 예수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당신이 받으실 큰 시련의 어두움으로 내려가실 때에 당신이 구속하신 자들에게서 받으시게 될 열렬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그 행위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가셨다”(시대의 소망, 560).」
화. 빌라도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증거했는가?(요 18:38, 19:4~22)
⇒무죄하신 메시아
빌라도는 로마 황제가 위임한 총독으로 유대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진 자였다. 그러므로 그의 증언은 무게감이 더 크다. 그의 법정에 끌려온 예수님의 모습에서 그는 일반 죄인들과는 너무나 다른 순결함과 하늘의 위엄을 느꼈다. 그는 그분에게서 아무런 죄도 찾을 수 없다며 석방해주려고 했다. 그러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황제)의 충신이 아니라며,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군중들의 요구에 굴복하여 무죄하신 그분을 저들에게 내주었다. 자신의 권력을 잃을까봐 두려웠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손을 씻으며 그분의 죽음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했으나 재판장으로서 그는 결코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죄패를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라고 했으나 빌라도는 이를 무시하고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썼다.
빌라도의 재판과 그가 패에 쓴 글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분명하게 보여준다.
「빌라도는 진리 그 자체이신 분이 자신 앞에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폭도들이 그분을 괴롭히도록 허용하였고, 결국 예수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은 빌라도였다! 이 얼마나 양심과 마음이 옳다고 말하는 것을 거스른 참담한 사례인가.」
수. 도마의 의심이 도리어 무엇을 확실하게 보여줬는가?(요 20:19~31)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확실히 증거함
그는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소식에 그분의 못박히신 손과 발, 창에 찔린 옆구리에 자기의 손을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이후 제자들이 모인 곳에 나타나 그에게 그분의 못자국과 창자국을 보여주며 넣어보라고 했다. 도마는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하시는 것에 놀라며 그분을 주님이요 하나님으로 고백했다. 도마의 경험은 예수님을 부활하신 메시아로 명백하게 증거한다. 그러나 주님은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믿음의 기초가 될 만한 충분한 증거도 주시지 않은 채 우리에게 믿으라고 요구하시지 않는다. 그분의 존재, 품성, 말씀의 진실성은 모두 우리의 이성(異性)에 호소하는 증거로 말미암아 세워지며 그 증거는 넉넉하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의심의 가능성을 제거하지 않으셨다. 우리의 믿음은 증거 위에 세울 것이나 실증 위에 세우는 것이 아니다”(정로의 계단, 105)」
목. 우리에겐 믿을 만한 어떤 근거가 있는가?(?(마 24:2, 24:14, 24:6-8 참조)
⇒예언의 성취
우리는 예수님을 직접 보았다면 더 잘 믿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겐 더 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예언이다. 성경의 수많은 예언들이 그대로 성취된 것은 얼마나 확실한 증거인가?.
예수께서 이 땅에서 말씀하신 예언들이 그대로 성취되었고, 지금도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들이 신속하게 성취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그분이 신성의 소유자이심을 분명하게 증거한다.
▣적용 : 이번 교과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서 배울 교훈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