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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사마리아인의 증언 -(핵심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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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4-10-28 07:31 조회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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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사마리아인의 증언(證言)

                    (11월 2일 (안) / 일몰: 오후 5시 32분)


<기억절(記憶節)>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요 4:42)


<요점(要點) & 맥(脈)>

⑴.유대인은 사마리아인에게서 그 어떤 호의(好意)도 구(求)하거나 받지도 않았다. 

  이것이 요한이 기록(記錄)한 예수님과 사마리아 우물가의 여인(女人)과 수가 마을 사람들의 만남의 배경(背景)으로 구원(救援)은 인종(人種)이나 종파(宗派)나 이념(理念)이나 지위고하(地位高下)나 빈부귀천(貧富貴賤) 남녀노소(男女老少)를 막론하고 예수님은 구원(救援)의 열망(熱望)을 가지시고 죄인(罪人)들에게 다가가시어 복음(福音)을 전(傳)하시며 구원(救援)하신다. 


⑵.예수님은 유대인의 편견(偏見)을 따르지 않고 사마리아인을 찾아가셨다.

⑶.인간의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구원(救援)하시며 영생토록 솟아나는 샘물을 주신다. 

⑷.복음을 받은 이는 다른 이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자신 안에 생수가 솟아나고 있음을 증거한다.

⑸.아무리 적대적인 상황이라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예수님의 최고 관심사이며 시급한 일이다. 


(10월 27일) (일) <만남의 배경(背景)> 


(Q)~예수님은 어떤 이유로 사마리아를 지나시게 되었으며, 어떤 기회(機會)를 이용하여 우물가의 여인과 대화(對話)를 시작하시게 된 배경(背景)에 대해서 논(論)해 보세요. (요한복음 4:1~9)


(A)~①.그리스도가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에 이르러, 선한 일을 행하신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사마리아인들은 "혈통"과 "종교"에 있어서 "혼혈 유대인"으로 앗수르 왕이 열 지파를 포로로 한 후 그곳에 이주시킨 식민들의 후손들이며, 이 후손들이 불모의 땅인 박토에 남았던 유대인과 이후에 돌아온 다른 많은 유대인과 혼합되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경쟁하려고 그리심산에 사원을 세우고, 오직 이스라엘 하나님에게만 예배했다. 그들과 유대인들 사이에는 큰 적개심이 있었다. (요 4:1~9 메튜헨리)


②.구원(救援)이 육체(肉體)의 혈통(血統)이나 국경(國境)을 초월(超越)하여 임(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로마서 10:11~13 참조)


⑴.(요 3장) 에서 니로데모가 고귀한 유대인 지도자 신분이었던 것에 반해 (요 4장) 의 사마리아 여인은 남편이 다섯이나 되었던 천하고 팔자가 기구한 여인이었다.


⑵.이런 여인(女人)을 구원(救援)하시기 위해 위험(危險)과 불편을 참고 "사마리아로 통행(通行)하여야 하겠는지라"(요 4:4)하고 분연한 결심을 표명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잘 나타나 있는 장(章)이다.


⑶.(요 3장)에서 니고데모는 영적갈증(靈的渴症)을 느끼고 스스로 찾아왔지만 (요 4장) 의 사마리아 여인은 영적갈증(靈的渴症)을 느낀다 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불쌍한 여인이었다.


⑷.그래서 예수께서 찾아가시는 것이 필요(必要)했다. 한 영혼(靈魂)도 귀(貴)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사랑이다. 그런데 이 한 영혼(靈魂)을 통(通)해서 온 사 마리아에 복음(福音)이 전파(傳播)되는 계기(契機)가 마련된다.


⑸.예수께서 유대인이 꺼리는 사마리아를 거쳐 갈릴리로 가신 것은 그 사람(사마리아 여인)을 만나기 위함이며 그들의 상황(狀況)이 어떠하든 예수님과의 만남은 세상의 모든 불행(不幸)을 바꿀 것이다. 


⑹.예수님은 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셨을 때, 받아들여지는 의례(儀禮)와 유대인들이 엄격하게 행해지는 전통(傳統)에 어긋나는 행동을 취하셨으며, 모두 자신의 왕국을 위해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였습니다. 


⑺.예수께서는 멸시(蔑視)받는 여인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시아로서 마음을 여는 것을 보고 깊이 감동(感動)하셨다. 이는 마음을 닫은 자신의 많은 백성보다 훨씬 더 나은 반응(反應)이었다. 


⑻.예수께서는 잃어버린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아버지의 일을 하시는 데 너무나 감동하셔서, 하늘의 물과 영양분(營養分)으로 영혼이 만족하셨지만, 육체적 갈증(渴症)과 배고픔을 잊으셨다.


⑼.여인(女人)은 경계(警戒)하고 반문(反問)하지만 예수님은 신뢰(信賴)를 주시고 그녀의 마음과 상황(狀況)을 살피시며 그녀에게 영적진리(靈的眞理)와 영적회심(靈的悔心)의 경험(經驗)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⑽.예수께서 유대인이 꺼리는 사마리아를 거쳐 갈릴리로 가신 것은 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함이다. 그들의 상황(狀況)이 어떠하든 예수님과의 만남은 삶을 바꿀 것이었다. 


(10월 28일) (월) <우물가의 여인(女人)> 


(Q)~예수님께서 이 여인(女人)에게 복음(福音)을 어떻게 전(傳)하여 구원(救援)에 이르게 되었으며, 우리에게 전도(傳道)와 선교(宣敎)에 어떠한 교훈(敎訓)을 주시는가? (요한복음 4:7~15)을 읽어 보라.


(A)~<예수님은 물긷는 여자에게 공손(恭遜)한 요구(要求)로부터 시작하고 있다 "물 좀 주십시오." 우리를 구원(救援)하시려고 보잘것없는 자(者)처럼 이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가 이곳에서는 하나의 구걸자(求乞者)가 되었다. 그러므로 부족상태(不足常態)에 있는 자(者)나 우물을 팔 수 없는 자(者)들은 구걸(求乞)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아도 된다. 


그리스도가 물을 요구(要求)했다. 그것은 그가 물이 필요하고 그 물을 길어 올릴 수 있는 그 여자의 도움이 필요했을 뿐만 아니라, 그 여자와 더 대화(對話)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機會)가 주어지는 대로, 기꺼이 그런 비천(卑賤)한 자(者)들을 포용(包容)하도록 가르쳐 주고 있다. 그리스도는 계속해서 비천(卑賤)한 자들에게 구걸(求乞)해서 여기에서와같이 그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생수(生水)를 줘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하신다.>


⑴.예수께서는 목마른 그 여인(女人)에게 "목마르지 않은 영생(永生)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 4:13~14)의 주제(主題)로 다음의 일곱 가지로 구원(救援)을 이르도록 인도하심으로 우리에게 선교(宣敎)나 전도(傳道)에 교훈(敎訓)된다..

⑵.접근(接近)하라. (요 4:1~7). (여인(女人)에게 말을 거심)

⑶.주의(注意)를 끌라. (물을 달라고 청(請)하심)

⑷.공동관심사(共同關心事)를 제기(提起)하라. (요 4:7~8) (목마르지 않은 생수(生水))

⑸.관심(關心)을 고조(高調)시키라. (요 4:9~15) (남편(男便)을 데려오라) 

⑹.주제(主題)에서 벗어나지 말라. (요 4:13~15) (영(靈)과 진리(眞理)로 예배(禮拜)하라)

⑺.정죄(定罪)하지 말라. (요 4:16~18) (네 말이 참되도다)

⑻.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라. (요 4:25~26)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⑼.사마리아 여인은 구주(救主)를 발견하자마자 다른 사람들을 그분께 데려왔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제자들보다 더 효과적(效果的)인 선교사(宣敎師)임을 증명했습니다.

⑽.삶의 고달픈 물동이를 버려두기 위하여,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수를 얻기 위하여 우리는 날마다 예수 그리도 안에서 그분의 말씀을 먹고 마셔야 진정한 평안과 구원(救援)이 성취될 것이다. 


(10월 29일) (화) <“주여, 그 물을 제게 주사”>


(Q)~예수께서 니고데모와 우물가의 여인에게 주고자 하셨던 진리(眞理)를 어떻게 반영(反映)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하여 인간에게 주시고자 하는 진리(眞理)는 무엇인가? (요한복음 4:14~15, 에스겔 36:25~27)


(A)~①.<우리에게 아주 뜻밖으로 보이는 사건(事件)들이 실은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攝理) 때문에 훌륭한 목적(目的)을 가지고 되는 일이다. 이 여자(女子)가 우물가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은, 우리에게 리브가, 라헬, 그리고 이드로의 딸의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한다. 이 여자들은 이삭, 야곱, 그리고 모세 등 좋은 남편(男便)들을 만났는데, 이 만난 장소(場所)는 그들이 물을 구(求)하러 우물에 왔을 때였다.>


②.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그리스도를 통(通)한 하나님의 은혜(恩惠)는 다함이 없다(요한복음 1:16).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권태(倦怠)를 모르며,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恩惠)를 만끽하게 되며 날마다 새로운 삶을 영위(營爲)한다. (고후 4:15~16). 그것은 '생수(生水)' 이신 성령(聖靈)께서 그들에게 끝없는 기쁨을 주시기 때문이다. (롬 14:17).


⑴.예수님께서는 그 여자가 생명수(生命水)를 마시는 것을 보셨다. 그리하여 우물가의 여인(女人)에게 주림과 갈증(渴症)은 채워졌다.


⑵.예수님께서 하늘을 떠나 이루시기 위해 오셨던 사명(使命)이 성취(成就)되는 것은 하나님의 사업을 행할 능력(能力)을 구주(救主)에게 주었으며 그에게 인간의 필요를 초월(超越)하게 하였다.


⑶.진리(眞理)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영혼(靈魂)을 섬기는 것은 예수님에게는 먹고 마시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었다”(소망, 190). 


⑷.예수님께서는 두 경우(니고데모 & 우물가의 여인) 모두 자연세계(自然世界)에서 일어나는 일을 들어 설명(說明)하셨지만, 이것을 통해 영적진리(靈的眞理)를 전(傳)하고자 하셨다. 


⑸.우물가의 여인도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분명히 영적(靈的)인 것에 대해 말씀하셨음에도 말씀을 문자(文字) 그대로 받아들이고 예수께서 마시는 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했다. 


⑹.그래서 예수께서 생수를 주시겠다고 제안(提案)하셨을 때, 여인은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라고 대답했다. (요 4:15). 


⑺.그녀는 예수께서 그 물을 주시면 우물로 가야 할 필요도 없고, 불편(不便)하게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도 없으리라 생각했다. 


⑻.생수(生水)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 (요 4:14~15) 여인(女人)의 깨달음이 더딤을 보시고(15절) 예수께서는 노골적(露骨的)으로 그녀의 죄(罪) 문제를 지적하셨다. (4:16~18) 죄(罪)에 대한 각성(覺醒)과 통화(痛悔)함이 없이는 의(義)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구주(救主)에 열망(熱望)이 생길 수 없으며(마 5:4, 6), 따라서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생수(生水)(사 55:1)를 받아 마실 수 없다.


⑼.개종(改宗)과 구원(救援)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기대(期待)밖의 사람들에게 온다. 예수는 찾지 않았던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된다.


⑽.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 자신의 상황(狀況)을 직시(直視)하고 자신이 필요한 것을 먼저 깨닫도록 하신 후(後)에 그들이 영생(永生)의 선물(膳物)을 구(求)하도록 이끄셨다. 


(10월 30일) (수) <예수님의 드러내 보이심>

 

(Q)~예수님의 메시아이심을 많은 군중(群衆)이나 영향력(影響力) 있는 인물(人物)이 아닌 야곱의 우물가에 홀로 있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메시아이심을 드러내 보이신 영적(靈的) 의미는? (요한복음 4:25~26)


(A)~<이 여인(女人)은 이방 출신(出身)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결(高潔)한 도덕성(道德性)과도 전혀 관계가 없었지만, 예수께서는 그 여인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명백히 드러내셨다. 그리고 그녀의 가장 어두운 비밀(祕密)까지도 알고 계심을 보이시며 이 여인에게 그분을 믿어야 할 강력(强力)한 이유도 주셨다. 그분은 분리(分離)되고, 홀로 고독(孤獨)함을 느끼는 모든 외로운 영혼(靈魂)을 돌보시는 분이시다.>


⑴.사마리아 여인(女人)은 예수께서 주시는 밝은 빛을 대면(對面)할 수 없었다. 여인은 예수님을 선지자(先知者)로 인정(認定)하면서도 다시 회피(回避)하는 태도(態度)를 보인다.


⑵.그리스도는 이 여자에게 거룩한 것들을 가르칠 기회(機會)를 만들어서 말하기를,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膳物)과 또 네게 물을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다면 네가 그에게 구(求)하였을 것이다". (요 4:10)'과 했다.


⑶.예수님은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 사이에 생긴 적대감(敵對感)을 그 여자에게 포기(抛棄)토록 했으며, 적대감정(敵對感情)에 대해서 신경(神經)을 쓰지 않았다. 


⑷.사마리아 여인(女人)은 예수님께 예배(禮拜)를 드리기에 합당(合當)한 장소에 대한 유대인과 사마리아 사람 사이의 종교적 논쟁(宗敎的論爭)으로 이야기를 돌린다. 


⑸.이에 예수님은 사마리아인들이 무엇을 예배(禮拜)하는지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사마리아인의 예배(禮拜)는 유대교와 이교(異敎)를 뒤섞어 놓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⑹.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말씀을 따라 경배(敬拜)했다. 그것은 사마리아인으로서 그 여인이 이해(理解)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다.


⑺.종교(宗敎)는 외적(外的)인 형식(形式)과 의식(儀式)에 한정(限定)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종교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唯一)한 종교(宗敎)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섬기기 위하여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⑻.하나님은 영(靈)이시므로 그분을 예배(禮拜)하는 사람은 신령과 진정(眞正)으로 예배해야 한다. 여인은 예수님이 주신 분명한 진리를 받아들였고 더 많은 것을 받을 준비(準備)가 되었다. 


⑼.비록 그리스도가 우리 앞에 있어서 그의 복음(福音)으로 우리에게 간청(懇請)하지만, 아직도 그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 이들은 복음 안에서 "물을 달라"고 이야기하는 자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다. 이들은 자기들에게 말하고 있는 사람이 주님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⑽.예수님은 어쩌면 가장 부적합(不適合)하게 생각되고 무가치(無價値)하다 여겨지는 이방 여인(異邦女人)에게 메시아를 보이시고 빛을 비추셨다. 예수님은 마음을 살피시고 믿을 이유를 주셨다. 


(10월 31일) (목) <사마리아인의 증언(證言)>

 

(Q)~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 여인은 어떤 놀라운 일을 행하였으며 사마리아인들에게 어떤 증언을 하였습니까? ((요한복음 4:28~42)


(A)~<우물가에서 여인(女人)에게 하신 말씀으로 좋은 씨가 뿌려져서 그 추수(秋收)가 얼마나 신속(迅速)히 거두어졌던가? …그들은 우물가에 계신 예수에게 모여 질문(質問)을 쏟아내고 그들이 이제까지 확실히 이해(理解)하지 못하였던 많은 사물에 대한 예수의 설명을 열심히 받아들였다.>


⑴.여인(女人)은 물항아리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만남으로 경험(經驗)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마을로 달려갔다. (요 4:28~29)


⑵.품행(稟行)이 좋지 않은 그녀의 말을 듣고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님께 나아온 것을 보면(요 4:30) 그녀가 얼마나 강력(强力)히 증거(證據)했는지 알 수 있다. (요 4:39)


⑶.메시아를 기다렸던 여자의 믿음을 보자. 

예수님께는 이 여인(女人)에게 구원(救援)의 계획(計劃)을 알리는 것이 음식(飮食)을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했다. 비록 환영받지 못할지라도 복음을 전(傳)하는 것은 시급(時急)한 일이다. 


⑷.여자가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는 메시아가 오실 줄을 알고 있습니다."(요 4:25)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비록 심한 적대 관계(敵對關係)에 있지만, 메시아와 그의 나라가 오심을 서로 기대(期待)하고 있었다.


⑸.그리스도는 겸손(謙遜)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가까이 오려는 자에게는 메시아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들어내신다. "네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로라." (요 4:26)


⑹.당시(當時)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 사이에 있었던 극단적(極端的)인 적대감(敵對感)을 생각하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인들의 초청(招請)을 받아 이틀 동안이나 머무셨다는 것은 파격적(破格的)인 일이었다. 그 결과로 믿는 자가 더욱 많아져 (요 4:41) 사마리아 복음 전파(福音傳播)의 기초가 되었다.


⑺.말씀을 듣자 그들이 어렵게 생각하던 문제가 분명(分明)해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마치 암흑 속에서 돌연히 나타난 빛줄기를 더듬어 올라가다가 환한 대낮을 발견한 사람들과 같았다. (소망, 192). 


⑻.그들이 멸시(蔑視)하던 그 여인을 통하여 온 동네가 구주(救主)의 말씀을 들으러 나왔다. 그 여자는 그 빛을 즉시(卽時)로 자기 이웃에게 전(傳)하였다.


⑼.예수께는 이 여인에게 구원의 계획을 알려주시는 것이 음식을 먹고 육신의 필요를 채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했다.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 그분의 목적이었으며, 이 기회를 통해 제자들에게 비록 환영받지 못할지라도 언제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셨다. 


⑽.사마리아인들은 예수께 그들과 함께 머물러 주실 것을 요청(要請)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因)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救主)신 줄 앎이라"(요 4:4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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