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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8. 제자들을 가르치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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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8-21 22:25 조회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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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면, 한 주에는 이 주제를, 다른 주에는 다른 주제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연구 범위 10:, 1:27; 2:24; 4:1, 2; 6:1~11; 11:1~16

기억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5).

 

핵심

 

도입 질문 : 인생의 스승으로 삼고싶은 분이 있다면?

 

요일별 고찰

 

. 천생연분을 자신의 말로 설명해 보라.(10:1~12, 1:27, 2:24)

천생연분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남자가 여자를 버리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예수께 질문했다. 그들은 이혼을 합법적으로 여겼으나, 예수님은 늘 그들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따라서 그분으로 하여금 당시 헤롯 왕이 아내와 이혼하고 이복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을 정죄하게 하여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함이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법을 이혼증서를 써주고 아내를 버려도 된다는 것으로 왜곡했으나 그 법은 남자가 이혼을 원하는 때에는 언제나 할 수 있다는 허락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이혼하더라도 아내가 그 증서를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전 남편에게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재혼할 수 있도록 하여 당시 약자였던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었다.

 

예수님은 한번 결혼한 관계는 둘이 한 몸을 이루었으니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천생연분끼리 짝을 지어주셨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결혼관계를 승인하실 만큼 신성한 것이므로 나누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생연분은 원래부터 맞는 짝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부부 각자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심으로 서로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의 원칙은 간음 이외의 이유로는 이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폭력이나 도박, 알콜, 마약 중독 같은 문제의 배우자에 대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결혼 관계는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교회)와의 관계를 나타내는(5:22~33) 만큼 처음에 상대를 선택할 때는 신중해야 하고, 일단 결혼하게 되면 그 관계를 거룩하게 여기고 잘 유지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결혼관계나 가정을 소홀히 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나 참된 제자도는 가정을 결혼관계나 가정을 더욱 든든하게 세우는 것이다.

 

.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어떻게 보셨는가?(10:13~16)

귀하게 여김

 

제자들에게는 어린 아이들이 큰 일을 해야 하는 예수님께 방해꾼처럼 보였다. 제자들은 어린이들이 그분께 나오는 것을 보고 꾸짖었다. 그러나 주님은 오히려 제자들에게 노하시며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어린 아이 같은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시며 그들을 안고 축복하셨다. 오늘날 어린이들은 어린 아이다운 맛이 없고 어른들을 우습게 보기도 한다. 그럴지라도 어린이는 어린이일 뿐이다.

교회(주님의 제자들)는 어린 아이 같이 힘없고 때로는 방해꾼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예수님 대하듯 존귀하게 대하고 섬겨야 한다.

 

. 10:17~31은 제자도에 대해 무엇을 보여주는가?

재물에 대한 애착을 버림

 

한 사람이 예수님께 영생의 길을 물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계명을 잘 지켰으나 구원의 확신이 없었다. 주님은 그에게 아직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그의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하셨다. 그는 재물이 많으므로 슬픈 마음으로 주님을 떠나갔다. 이는 그가 계명을 잘 지겼다고 했으나 계명의 정신에서는 멀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재물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함으로 첫 번째 계명을 여겼던 것이다.

주님의 명령은 가혹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의 마음이 재물에 너무 집착되어 재물을 주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재물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라는 애정어린 권고였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로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고 하신다. 이는 자신의 힘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제자들이 그러면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느냐고 여쭌다. 당시에는 부자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주님은 사람으로선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고 하심으로, 아무리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사람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히셨다.

또한 주님을 위해 자기의 소유를 버린 자는 현세의 더 많은 복은 물론 내세에는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주님을 따르는 것은 최고의 투자이다.

 

. 10:32~45에서는 어떤 제자도에 대해 말씀하시는가?

섬김의 정신

 

예수님은 다시 자신이 당할 죽음과 부활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여전히 그분이 죽으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고 따라서 그분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요한과 야고보 형제는 주의 영광 중에 자기들을 그의 좌우편에 앉혀주시기를 구하였다. 주님이 나의 잔과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고 하시자 그들은 그 의미도 모르면서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다른 제자들이 야고보와 요한에 대해 분개하자, 주님은 세상 나라는 힘센 자가 약한 자 위에 군림하지만 주님의 제자들 중에서는 높은 자가 되고자 하면 먼저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주님도 섬김받고자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고 목숨까지 희생하는 자가 되려고 오셨기 때문이다.

 

. 바디메오는 예수님이 지나가시자 어떻게 반응했는가?(10:46~52)

믿음으로 나아감

 

맹인 바디메오는 나사렛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예수라고 했지만, 바디메오는 메시아를 뜻하는 다윗의 자손으로 호칭했다. 이는 그의 믿음과 영적인 눈이 열린 것을 보여준다. 예수님이 그를 부르시자 그는 겉옷을 내버리고 주님께 뛰어나갔다. 그의 겉옷은 그가 거지라는 것을 보여주어 구걸하는데 도움이 되었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의 삶의 터전을 내버리고 나아간 것이다. 주님께서 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묻자 보기를 원한다고 대답했고, 주님은 그의 눈을 뜨게 해주셨다.

 

이 맹인의 이야기는 마가복음 8:22~26의 맹인 이야기와 함께 마가복음의 제자훈련 부분의 마지막을 알려주는 경계점이다. 이 두 이야기는 제자도란 새로운 안목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며, 처음에는 비록 명확하지 않을지라도 항상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것임을 보여준다.

 

적용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내게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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