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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기 9과 예레미야의 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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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11-19 22:16 조회5,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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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유다가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의 멍에를 받아들여 멜 때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었다. 

 

★핵심어 : 복종

 

☆맘에 안들지만 그 일을 하고 나서 유익했던 경우는?

바벨론의 멍에를 메는 것은 분명 자존심상하고 유쾌하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복종한다면 하나님은 그런 징벌을 통해서 유다를 회복시키고자 하셨다. 

 

일. 월. 선지자의 멍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기별을 보다 분명하게 증거하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그것을 보여주어야 했다.

 

☆예레미야는 어떠한 삶으로 하나님의 경고를 보여주었는가?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결혼뿐 아니라 그가 초상집이나 잔칫집에 출입하는 것도 금하셨다. 그의 삶은 곧 일어날 재난을 보여주는 실물교훈이 되어야 했다.」

세상의 모든 즐거움과 관계로부터 차단당한 예레미야의 삶은 고독 그 자체였다. 

재림교인은 세상 사람들의 삶과 같지 않고 때로는 그들과의 교제에서도 차단되기 때문에 고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삶 자체가 세상에 의에 대한 실물교훈이 된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고독한 삶은 어떤 식으로 복이 되었는가? 

▷렘 16:3 이곳에서 생산한 자녀와 이 땅에서 그들을 해산한 어미와 그들을 낳은 아비에 대하여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4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고 슬퍼함을 입지 못하며 매장함을 얻지 못하여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되리라

=만약 예레미야에게 가족이 있어 그런 비극을 당했다면 마음이 여린 그는 결코 견뎌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가 가족이 없어서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얼마나 안도했을까? 그러므로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지우신 고독이라는 멍에는 그의 유익을 위한 사랑의 멍에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결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예레미야는 또 어떤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했는가? 

 

☆그가 진 멍에는 무엇을 상징했는가?

▷①불순종의 결과로 바밸론의 포악한 통치를 받게 될 것을 상징했다. 하나님은 바밸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할 작정이셨다. ②또한, 그 멍에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복종을 의미했다. 「그 기별의 핵심은 만약 어떤 나라가 바벨론에 반역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마치 그 나라가 자신에게 반역을 한 것으로 간주하실 것이며 반역자들은 그 결과로서 고통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바벨론을 통한 심판의 예언 가운데서도 희망이 되는 기별은 무엇인가?(렘 27장 참조)

▷렘 27:11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2 ...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와 그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살리이다 17 ...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살리라 22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김을 입고 내가 이것을 돌아보는 날까지 거기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옮겨 이곳에 다시 두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의 말대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멜 때(=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살 길을 주겠다는 기별이 반복되고 있다. 

*렘 27:5 나는 내 큰 능과 나의 든 팔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땅을 사람에게 주었노라=「신·구약성경 전체가 증언하듯이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번 창조주께서 온 세상의 통치자라는 진리를 본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신실한 남은 무리는 여기서 소망의 원천을 찾는다.」=세상이 강한 자의 손으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그 배후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자에게는 구원의 희망이 있다. 

 

화. 선지자들의 전쟁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기별은 어떻게 달랐는가?

▷예레미야는 유다가 바벨론의 멍에를 지게 될 것을 예언했으나, 하나냐는 오히려 하나님이 바벨론의 멍에를 꺾어버릴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구의 기별을 따르고 싶겠는가? 왜 그런가?

 

☆두 선지자가 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는데, 참 선지자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참 선지자는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한다. 참 선지자는 백성들의 잘못된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 회개케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한다. 

*교육 57 인류의 가장 큰 결핍은 인물의 부족이다. 그 인물이란 매매되지 않는 사람, 심령이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 죄를 그대로 죄라고 부르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의 기별에는 죄를 지적하는 기별이 빠져 있다. 그는 백성들의 눈을 가려 좋은 것만 보게 한다.

 

이것은 대쟁투이다. 우리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기를 싫어한다. 거짓 선지자는 그런 우리의 본성을 이용하여 죄를 짓고도 그것을 변명하고 감추도록 유혹하며, 기분 좋은 말로 죄책감을 잊어버리게 한다. 

마치 유괴범이 달콤한 말로 어린아이를 유괴하여 자신의 원하는 데로 끌고 가는 것과 같다. 

 

수. 목. 거짓 선지자의 멍에

 

☆하나냐는 어떤 말로 백성들을 기만했는가?

▷「하나님은 그를 보내신 적이 없지만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했고 그의 말은 유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

다. 게다가 그가 전한 ‘은혜’와 ‘건져냄’, ‘구원’의 기별은 바벨론이 유다에 가할 커다란 위협을 고려한다면 분명히 백성들이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적이 없는 거짓 ‘복음’이자 거짓 구원의 기별이었다. 그래서 백성들은 예레미야가 전하는 음성과 구원의 기별을 들을 필요가 있을 때에 오히려 하나냐의 음성을 들음으로써 화를 더 키웠다.」

 

☆하나냐가 아닌 예레미야가 참선지자라는 사실이 어떻게 확증되었는가?

▷「“그는 가증하게도 자신을 여호와의 사자라고 선포하였고 그 결과로 그는 죽었다. 예레미야는 오월에 하나냐의 죽음을 예언하였고 칠월에 그 예언이 성취됨으로 그의 말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선지자와 왕, 446)」

 

☆거짓 선지자의 예언은 결국 백성들에게 어떤 결과를 안겨주었는가?

▷「하나냐가 나무 멍에는 꺾을 수 있었다고 하지만 과연 누가 쇠 멍에를 꺾을 수 있겠는가?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그들의 완고함이 사태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뜻이었다. 나무 멍에가 싫다면 쇠 멍에를 매 보라.」

거짓 선지자는 기분좋은 말로 백성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 주었으나, 그들을 더욱 완고하게 만들어 더 무거운 멍에를 매도록 사태를 악화시켰다. 불순종은 일시적으로 멍에를 벗어버릴 수 있지만, 결국 더 무거운 멍에를 맬 수 밖에 없다. 

자식이 잘못하는 데도 어른이 되면 다 알아서 잘 할 것이라며 내버려두는 것은 결국 자식의 나쁜 버릇을 키워주어 어른이 되어서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그의 인생을 망치게 된다.

 

☆오늘날 주의해야 할 거짓 복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믿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은 어머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신다(만인구원설). 일요일휴업령은 없다. 율법을 안 지켜도 구원받는다, 품성이 완전해야 구원받는다, 아들 하나님의 사랑보다 더 큰 아빠 하나님의 사랑 등

 

<적용, 결심>

 

☆이번 과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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