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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과 상징직인 행위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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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5-10-31 22:26 조회4,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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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과 상징적인 행위

 

 

기억절 :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롬 9:21)

 

 

첫째 날(일) 상징에 담긴 진리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진리를 상징에 담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상징은 오래 동안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줍니다. 생각할수록 새로운 진리를 계속하여 깨닫게 합니다. 깊어지고 넓어지게 합니다.

성경에는 많은 상징적인 것들이 있고 그것들은 참된 생명의 진리로 인도합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는 어떤 하나님의 품성을 믿고 있는 지를 잘 보여줍니다. 가인이 알고 있던 하나님의 품성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바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행위를 드려야 구원을 주시는 조건적 사랑을 하시는 품성이었습니다. 반면에 아벨이 알고 있던 하나님의 품성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양처럼 자신의 생명을 주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시는 품성이었습니다.

 

광야 생활 중 장대에 달린 놋 뱀은 우리의 죄를 뒤집어쓰셔서 죄 자체가 되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롬8:3, 사53:5)

 

지상 성소 봉사와 기구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실 구원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하늘에서 행하시는 예수님의 중보 사역을 깨닫게 합니다.

상징으로 보여 진 많은 성경의 사건과 인물과 기록들이 성령의 조명을 받을 때,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 밝히 보여 지고 생명력을 느끼게 됩니다.

 

 

둘째 날(월) 토기장이의 진흙

 

*도입질문: 토기장이와 진흙을 통해 우리에게 깨닫기 원하시는 진리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토기장이는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진흙은 우리들입니다. 토기장이의 의도와 계획에 따라 진흙이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창조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독재적인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신 창조주께서 사랑의 대상으로, 사랑하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셨다면 가장 완벽하고 사랑스런 대상으로 창조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행위는 하나님의 품성처럼 사람들을 섬기기 위하여(마20:28),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하여(이것이 예수님에게는 선한 일입니다. 엡2:10-“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 받은 자니”) 자신의 생명을 나눔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각각의 개성이 존재할 뿐 모든 각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들로서 모두가 귀한 존재들입니다.

고유한 인격체로서 창조주로부터 지음 받은 각각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일대일의 관계 속에서 우주에서 단 한 사람으로서의 귀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창조라는 수단으로 태어남으로 창조주와 피조된 사람일 수밖에 없지만, 그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눅3:38) 즉 끊을 수없는 사랑의 일촌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사49:15-16)

 

 

셋째 날(화) 한 민족의 나라

 

*도입질문: 남방 유다가 이방 문화에 깊이 빠져들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남방 유다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하나님과는 분리되고(시58:3), 사단과 연결되어 태어남으로(요8:44)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싫어합니다.(롬8:6-8)

 

사단과 연결되어 태어난 사람들의 조건적 사랑의 품성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의 품성이 이해될 수가 없습니다. 잘 한 사람에게는 복을 주고, 잘 못한 사람에게는 벌을 주는 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정의이기 때문에,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 주시는 (롬5:20)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품성입니다.

 

그래서 이방신을 믿는 사람들의 종교적 행위에 남방 유다 사람들은 끌렸던 것입니다. 이방신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자식까지 불에 넣는 이방인들의 행위가 훨씬 더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람들이 가진 품성에 딱 맞는 종교적 행위였습니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지 못하면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1:11-15, 마7:22)

사람들의 생각에 맞는 것이 생명적이지는 않습니다.(마7:13-14)

 

사람들의 생각이 근본적으로 사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성령의 개입이 없으면 사망을 맞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조명하심을 통해서만 악령이 주는 전파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롬8:2)

 

 

넷째 날(수) 옹기를 깨뜨림

 

*도입질문: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선지자의 기별을 거절한 결과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께로 돌이키라는 예레미야의 기별은 거절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사망 속에 있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선지자들을 통해 부르십니다.(겔33:11) 강제하지 않으시고 사랑을 보여주심으로 감동되어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끝끝내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게 되면 강제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품성대로 그 선택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그것의 결과는 생명과의 분리로 인한 사망입니다. 그들의 선택이 생명과 끊어지게 만들므로 사망이 오는 것입니다.(시34:21)

 

그런데 이런 결과가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선택의 결과를 책임지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사실대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사랑이 묻어나는 표현을 하십니다. 마치 하나님 자신이 그들을 벌주시고 죽이시는 것처럼 표현하십니다.

 

렘19:10-11에서도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라고 표현하십니다.

사람의 선택의 결과까지도 책임지시고자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볼 때, 그 사랑의 감동이 하나님께 돌아오길 선택하게 만듭니다.(롬2:4)

 

 

다섯째 날(목) 세마포 띠

 

*도입질문: 예레미야 선지자의 허리에 찼던 띠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선지자가 찼던 허리띠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던 시절의 순수하고 흠이 없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상징하였습니다. 이 허리띠를 하나님은 허리에 띠고 물에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허리띠를 유프라테스로 가서 바위틈에 감추라고 하셨고 여러 날 후에 보니 그 허리띠는 다 썩어서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의 허리에 있었던 허리띠는 사실은 하나님의 허리에 채워졌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밀했던 하나님과 유다 백성 사이에 간격이 생겨 더 이상 아무런 관계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의 선택의 결과로 유다 백성들은 사망적인 사람들이 되었고,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허리에 단단히 붙어 있었던 사람들을 잃어버린 하나님의 가슴 아픔과 허전함이 썩은 허리띠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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