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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예수님의 가르침과 대쟁투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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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2-09 01:59 조회3,8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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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예수님의 가르침과 대 쟁투

 

 

기억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첫째 날(일) 여러 종류의 쉼

 

*도입질문: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쉼은 어떤 쉼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쉼에는 평안과 안식과 생명력 충만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쉼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대한 확신과 나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대한 확신 속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쉼은 내가 일한 결과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 일하시기에 우리를 쉬게 하시고 우리가 쉬는 동안에 얻은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력 충만함으로 힘써 행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누군지를 더욱 개인적으로 알아갈 때 더욱 많은 쉼을 얻기 위해 주님께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릴 때 모든 것은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으로 인해 더욱 행복해집니다.

 

 

둘째 날(월) 심고 거둠

 

*도입질문: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나타난 대쟁투(대논쟁)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말씀을 뿌릴 때 나타나는 사람들의 반응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는 4가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은 영입니다. 성령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에 대하여 감동되게 하시고 정로로 깨달아서 받아들이게 하십니다.(사30:21) 반면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악을 향한 쾌락에 빠져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하지 못하게 합니다.(요13:2)

 

영들의 역사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선과 악의 대 논쟁이 벌어집니다.

그나마 사람들의 마음속에 대 논쟁이 벌어지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증거이며, 예수님의 사랑의 결과입니다. 사람들은 아담이 하나님을 거절하여 떠나간 이래로 하나님과는 원수의 관계(롬8:7)요, 사단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작용하였었(요8:44)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롬5:8) 사단이 영향력이 아닌 성령의 영향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성령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사단이 주는 영향력에서 벗어나 생명을 선택하길 간절히 원하십니다.(겔33:11)

그래서 하나님은 더욱 많은 은혜와 사랑을 조건 없이 베풀어 주십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일깨워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셋째 날(화) 반석 위에 지음

 

*도입질문: 반석 위에 집을 짓는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반석 위에 집을 짓는다는 것은 반석이신 예수님의 사랑 위에 자신을 세운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반석처럼 언제나 흔들림 없이 베푸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감동을 줍니다. 조건적인 사랑에는 감동이 아닌 당연성만이 존재합니다.(롬4:4-5)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기초된 신앙만이 어떠한 사단이 주는 어려움과 시험 속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롬8:33-39)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 생명입니다.(요17:3)

 

 

넷째 날(수) 비판하지 말라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비판하지 말라고 조언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비판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창세전에 이미 용서하셨고(엡1:4) 창조하셨는데 비판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게 만들어서 하나님을 떠나게 할 수 있는 사단이 즐겨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비판의 정신으로 비판하는 사람과 그 비판을 받은 사람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비판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받아들여 새로운 삶을 살았을 사람들이 정죄처럼 들리는 비판의 소리로 인해 용기를 잃고 하나님의 사랑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또한 비판 하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사단이 주는 악한 영향력 속에 빠지게 됨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욱 더 사단 편에 서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무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비판하고자 할 때에 비판하지 말고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의 진노에 맡겨야 합니다.(롬13:19) 하나님께 맡길 때 나와 상대방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도입질문: 선과 악의 대 논쟁의 무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을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임마누엘이라는 하나님의 이름은 죄로 인해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으로 사망이 되어 버린 아담과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인류들은 비록 우리가 하나님을 거절하는 선택을 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는 끊을 수없는 사랑의 하나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조건적 생각이 그런 하나님으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임마누엘이란 이름을 추가 하셨습니다.

 

그래서 임마누엘이란 이름을 생각하면, 우리의 생각과 달리 오히려 우리가 더욱 죄가 깊은 상태 속에 있을수록 우리에게 더 많은 은혜와 사랑이 필요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더욱 우리에 함께 있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악의 생각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그리고 그 악의 생각을 선택함으로 사단 편에 속하는 상황일수록 더욱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사랑과 용서와 생명을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의 감동만이 사랑에 반응하고 그 사랑을 선택하게 합니다.

우리의 상태와 상관없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에 우리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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