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과 전 세계적인 반역과 믿음의 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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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01-08 15:53 조회7,036회 댓글1건본문
제3과 전 세계적인 반역과 믿음의 조상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28:15)
시작하며
죄를 짓고 떠난 인간들은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자기들의 생각에 옳은 데로 행하며 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인간들 속에 임재 하셔서
하나님의 구원을 가르치며 약속을 지키신다
아벨을 통해 알리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인간은 허무, 없음(아벨의 뜻)으로 살며
하나님을 예배하다 죽는 것이 복이다
아브라함을 통해서는 하나님께서
다 하실 것이니 믿고 순종하라는 것이고
야곱과 에서를 통해서는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말라는 것이다
요셉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결과를 보여주며
우리도 그런 삶을 살도록 교훈 하신다
일)가인과 아벨
지난주에 공부한 것처럼
사람이 죄인으로 타락한 이유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 때문이 였고
그 욕망으로 눈이 어두워지자
생명줄인 선악과를 범하게 되었다
선악과를 범하자 생명에서 끈기고
죄로 타락하여 변질되었다
하와는 타락하고 변질된 상태로
첫 아들 가인을 생산하고는
구속 주를 낳았다고 기뻐했다
이처럼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버린 죄인은
자기의 힘과 능력으로 구원을 이루려 하지만
죄인이 된 상태로는 결코 구원을 이룰 수 없다
사람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죄를 짓기 전에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었고
죄를 지은 후에는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왔지만
하나님은 그 인간들을 컨트롤 하시며
하나님방법대로 구원사역을 이루어 가신다
월)홍수
홍수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에
하나님께서 손을 대신 엄청난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물을
하나님께서 부수신 사건이 홍수다
혼돈과 공허 즉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보시기에 좋게 창조하셨는데
그것을 다시 혼돈하고 공허한 상태로 만들었다
죄로 얼룩진 역사를 물로 씻어내고
하나님보시기에 좋은 역사를
노아의 가정을 사용하여 다시 시작했다
이 홍수사건은 이후 모든 인류에게
하나님이 계심을 알리는 확실한 사건이고
죄는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러므로 역사는 사람이 만들어내지만
그 역사를 쓰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사람은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화) 아브라함
아브라함을 믿음의 모델로 사용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태를 막으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이 뜻을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아브라함은 시행착오를 하지 안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다 알지 못했던
아브라함의 실수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는다
만약 첫 약속인 75세 때나 두 번째 85세 때
아들을 주었더라면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자기의 능력으로
아들을 얻었다고 믿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깨달았다면 그때 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
인간의 가능성이 1%도 없을 때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을 때
하나님의 사용하심에 자신을 내 놓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것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자
모리아 산의 명령이 이해되었으며
그것을 믿음으로 행할 수 있었다
수)야곱과 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개인이 알지 못하면
야곱처럼 방황하며 고난가운데 있게 된다
야곱은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창25:23)
야곱은 욕심을 부리지 않았어도
아버지와 형을 속이지 않았어도
외 삼촌네 집으로 도망가지 않았어도 등등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는 야곱은
하나님이 일하시기 전에 자기가 일 함으로
인생이 꼬였고 고난의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용하여 약속을 이루시는데
그 사람의 이름만 빌릴 뿐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사람의 힘이나 꾀는
방해만 될 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야곱의 삶에 개입하셔서
야곱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신다
목)요셉과 그의 형들
요셉은 꿈을 통해 믿음을 키웠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 하나를 붙들고
수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15:13-14)
아브라함은 이 언약을 이삭에게 전했고
이삭은 야곱에게 전했고 야곱은 요셉에게 전했다
약속을 가진 요셉은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팔렸지만 형들을 원망하지 않았다
청년 때도 주인의 아내가 유혹했지만
“내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여호와의 목전에서 득죄하리요“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형들은 만났을 때
“근심하지 마소서, 염려하지 마소서,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것은 당신들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
또한 임종시에 “요셉이 그 형제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요셉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의 샘플이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의 무슨 계획이 있겠지 하며
여전히 믿음으로 약속을 기다린다★
댓글목록
김진은님의 댓글
김진은 작성일
이춘선집사님,
피조물인 사탄의 고소까지도
무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믿음의 순종을
사탄에게도 보여 주시므로 말미암아
사탄이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서
불평하지 못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깨닫고 느낀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의 행동이,
죄의 경험이 없으므로
죄의 고통도 모르는 우주 거민들에게
절대로 지구 거민들처럼
하나님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하지 말라고 하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의 절규와 함께
우리 모두는
우주 거민들의 교과서가 되어
대 쟁투가 끝나는 날
더 이상 온 우주 거민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망 때문에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이춘선집사님,
저는 이 성경 말씀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 하시겠느뇨’(롬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