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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과 하늘에서의 위기 (1월 1일 교과묵상/일~금 매일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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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5-12-27 02:10 조회3,8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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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60101.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 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카카오톡 자체 브라우저를 통하여 이곳으로 들어오신 분들은 다운로드가 불가한듯 보입니다. 

 

11() 1과 전체 요약

 

이 지구역사를 통하여 계속되고 있는 선악의 대쟁투는 하늘의 빛난 천사 루스벨의 타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루스벨은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하늘의 영화로운 천사였지만, 그의 마음 속에 생겨난 교만과 반역의 정신으로 창조주 하나님께 도전하였고, 결국 하늘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범죄한 인류의 역사 속에서 계속하여 반복되어 이 세상을 불행와 절망으로 몰아넣었던 탐욕의 정신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런 비극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시고, 사단이 만들어낸 하나님 나라의 정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위에 세워진 십자가는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다른 이의 희생을 통하여 나를 높이려는 루스벨의 정신이 아닌,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세상을 정복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죄악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이 세상의 신으로 자처하며, 자신을 추종하는 많은 무리들의 삶을 통하여 이 죄악의 정신을 마치 이 세상의 당연한 원리인 것처럼 가르치고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죄악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살아감으로 이러한 영향력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사단은 계속하여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는 한, 이 싸움에서 최후의 승리자로 서게 될 것입니다. 계속되는 선악의 대쟁투의 역사 속에서, 어떠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승리하신 우리 주님께서,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이 영적 싸움 속에서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승리하셨고, 계속하여 승리하실 것이므로, 우리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이 싸움에서 실패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여 패배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일에 실패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신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승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함으로 사단의 세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단은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와 우리 형제들의 죄를 지적할 것이지만, 예수께서 죄의 권세를 이기셨음이 선포되고, 죄인이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하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사단은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승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사단을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게 하는 권능이며, 우리가 그 이름을 이 세상에 전하여 회개한 죄인들의 무리가 이 구원의 길에 들어설 때에, 우리는 사단에게 가장 치명적인 공세를 펼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사단은 이미 십자가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모든 죄와, 죄의 흔적들을 소멸하실 그 때까지, 사단은 이미 죽었으나, 여전히 위험한 독소를 뿜어낼 수 있는 독사처럼 우리 곁에서 우리를 넘어뜨리려 노력할 것입니다. 사단의 최대 관심은 자신과 함께 멸망할 인생들을 찾아 이 멸망의 무리에 가담시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사단의 세력은 기세가 꺾이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핍박과 환란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지는 싸움은 이미 승패가 결정된 싸움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결과가 결정된 싸움을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최후의 승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된 승리를 인내하며 기다리면 되는 것입니다.

 

교과의 저자는 이번 과의 서두와 마무리를 통하여,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자유의지로 향하게 하고 있습니다. 교과 서두에 인용된 부조와 선지자 34페이지의 말씀처럼, 이 자유의지는, 하나님 나라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사랑의 율법에 따라 모든 존재가 하나님께 자원하여 봉사하는, 자발적인 순종을 받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허락하신 귀한 선물입니다. 사단은 이 선물을 감사하지 않고, 자신을 높이는 데 사용하여 죄의 시작이 되었지만, 우리들은 이 선물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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