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풀어보는 즐거운 교과공부 (6과)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퀴즈로 풀어보는 즐거운 교과공부 (6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혜로사는이 작성일09-11-05 03:52 조회3,599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각 요일별로 2-3개씩만 핵심적인 내용을 질문을 하시고 나머지는 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느낀 점>
1. 필자의 아들이 군복무 중이다. 최근 자대를 배치받았는데 필자가 면회갈 때 이번 기 교과책을 주고 왔다. 지난 주엔 아들이 말하기를 ‘자기는 부대에서 동기도 없고 같이 대화 나눌 사람도 없고 오로지 기도와 성경읽는 것과 교과공부 외에는 친구가 없습니다. 교과를 매일 공부하고 있고 특별히 이번 교과책은 저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라고 말해서 필자는 많은 감동을 받았다. 지난 주까지 다섯 과를 교회에서 지도해보니 몇 몇 반생은 적극적으로 퀴즈에 참여하여 은혜를 많이 받았으나 몇 몇 교우들은 하품을 하며 지루한 모습이었다. 민수기는 자칫 갈급한 심령으로 읽지 않는다면 나와는 극히 관계없는 내용이 될 듯 하다. 그래서 반생들이 더욱 깊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교사들이 더욱 열렬한 기도를 해야하는 그런 성경말씀인듯 싶다.

2. 필자가 아는 한 어린이가 신종 플루 의심 증세로 학교에 못 가고 목이 붓고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 이 신종플루는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이 병은 환자의 폐를 집중 공략하여 폐렴에 걸리게 함으로써 의사들로 하여금 손을 쓸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초기 대응만 철저히 하면 독감과 마찬가지로 쉽게 나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의 죄악도 마찬가지이다.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초기대응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제6과 미리 계획함
11월 7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28분)

기억절: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열조의 율례를 좇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겔 20:18~19)

연구범위: 민 15장, 고후 2:15~16, 갈 3:26~29, 엡 5:2, 골 3:11.

일요일(11월 1일) 감사(민 15:1~10, 18~21)

1.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은 후 가나안 땅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훈련을 위해 처음부터 광야에 들어가게 하셨다.
(답) X
(해설) 가데스에서의 이스라엘의 범죄로 말미암아 가나안 행이 취소되고 백성들은 광야로 돌아가야만 했다. 우리 교재 수요일 1소지 상단 2째줄 “이스라엘은 참으로 가데스에서 여호와께 완고함의 죄를 범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형벌 대신 그들을 광야로 추방하셨다.”
(민14:33)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2. 민수기 15장에 나온 소제와 전제를 드리라고 하는 말씀은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을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답) X
(해설1) 이 말씀은 당시 20세 이하로서 나중에 장성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갈 청년들에게 주어진 말씀이다.
(해설2) 민수기 15장은 신세대 교육장이다 하나님께서 신세대들을 다시 교육 하신다 민수기 15장이 시작되면 소동과 반역과 수치와 패배의 장면은 사라진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순종이 가져온 고통의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서야 교훈을 얻었다. (이춘선님의 글에서)

3. 하나님께서는 민15장에 기록된 소제와 전제를 가르치시면서 곧 새 가나안땅에서 밀과 보리와 다른 곡식을 파종하리라는 것을 젊은 세대에게 심어주셨다.
(답) O
(해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수확한 소산을 소제와 전제로 드리라는 기별을 통해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분명한 믿음을 주셨다.(조춘호 목사님)
--------(줄치어 봅시다) ----- (일요일 소지 1소지 아래 해설)--
민수기 15장에 기록되어 있는 이 명령은 참으로 언젠가 그들이 새로운 가나안 땅에서 밀과 보리와 다른 곡식을 밭에 파종하게 되리라는 약속을 젊은 세대들에게 심어 주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포도원을 세우며, 감람나무나 무화과, 석류 같은 다른 과목을 재배할 과수원을 세울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피 흘림이 없는 이 제물은 신실하기만 하다면 그들의 것이 될 물질적인 복을 상기시켜 주었다. 의심할 바 없이,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예물 속에 이 모든 생각이 담겨 있었으며, 그로 인해 그들은 날마다 약속의 땅을 상기하고 고대할 수가 있었다.
--------------------------------------------------------
4. (토의) 소제(素祭)는 히브리어로 '민하'(minchah)라 하는데, '선물' 또는 '감사의 예물'이라는 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소제를 통해 밭의 소산에 내리신 하나님의 복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감사헌금이라고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사모임자료’에서 발췌 및 응용)
(1)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감사헌금을 드리시나요?
1) 매주 습관적으로 드린다. 2) 특별히 감사한 일이 있을 때만 드린다.
(2) 당신은 최근에 감사의 이유가 있어서 감사헌금을 드린 적이 있으신가요?
1) 대학합격 2) 첫 직장에 입사 3) 결혼 4) 자녀의 성공 5) 사업의 성공
6) 기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감사와 찬양의 마음을 담아 소제를 드리도록 지시하셨다. 오늘날 우리도 감사의 마음을 예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 제사들에 대한 퀴즈>
- [참고서적: 오실자의 표상(남대극저), 그리스도 중심의 성소론 (리즐리 하딩 저)]

1. 다음 제사들 중 5대 기본제사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1) 번제 (2) 소제 (3) 화목제 (4) 속죄제 (5) 낙헌제 (6) 속건죄
(답) (5) 낙헌제
(해설1) 낙헌제(freewill offering)는 자발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제사로서 감사제, 서원제와 더불어 화목제의 3가지 방법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5대 기본 제사에 들 수 없다.
(해설2) 다섯가지 기본적인 제사들의 요약
1) 번제(레1장) 흠 없으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의 한 모습을 상징. 제물은 죄인의 죄를 전가(轉嫁)받아 대속(代贖)하는 것을 상징. 이것은 매일 드려졌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속죄’가 이루어졌다. 죄인이 스스로 희생물에 칼로 죽이면서 자기의 죄로 인해 다른 한 생명이 희생된다는 구속의 도리를 생생하게 체득한다. 매일의 제사 이외에도 특별한 날과 축제일(레23장), 정결을 위해(레12,14,15장), 나실인의 서약시(민6장)에 드려졌다.
2) 소제(素祭)(레2장): 여호와께 드리는 일종의 예물이다. 번제가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한다면 소제는 그리스도의 삶을 표상한다. [창32:13, 성경에 야곱이 에서에게 준 선물이나 삼하8:2,6 모압인들이 다윗에게 바친 조공도 전부 히브리어로 소제와 동일한 ‘민하(minhah)' 이다] 소제에는 그리스도의 무구한 생애과 고결한 성품을 상징하는 고운가루+성령을 예표하는 기름+향기로운 중보를 의미하는 유향+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조화있게 하는 소금 등이 사용되었다. (레2:1) 죄악을 상징하는 누룩은 반드시 제외되어야 했다. 요제절(레23:16-17),의심의 소제(민5:15), 나실인의 서약(민6:13-17)등에 드려졌다.
3) 화목제(和睦祭)(레3장): 하나님과의 교제를 상징하는 제사. 이를 통해 죄인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화목을 되찾게 된다. 이 제사는 일명 ‘감사제’라고도 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제사라는 의미도 있다. 예수께서는 요14:27과 16:33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하시면서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평화’라는 유산을 남겨주셨다. 성별의식때 (출29:19-28), 오순절 떡과 함께(레23:17-20), 나실인의 서약때(민6:14-17)때 행해졌다.
4) 속죄제(레4장) 이미 죄를 범했음을 전제하고 죄사함(속죄; atonement) 받기 위해 드리는 제사. 다른 제사들은 제물을 드리는 자가 죄인인 동시에 예배자로서 하나님께 나아오지만 속죄제에서는 유죄판결이 확정된 죄수로 나아올 뿐이다. 우리에게는 사형이 확정되어 있지만(롬1:32)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실 한 분이 계시니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시며 이 속죄제는 죄인을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희생하시는 그리스도를 표상한다. 피는 반드시 뿌리고, 바르고 쏟아야 했는데 (레4:6-7), 이는 피가 죄인에게 반드시 적용되어야 흘린 피가 효험이 있을 것임을 나타낸다. 송아지 전체를 진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에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 사르었는데 이는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 영문 밖에서 고난받으실 것임을 상징했다. [히13:11-13; 포도원지기 비유에서도 농부의 아들을 포도원 밖에서 내어 쫒아 죽임(마21:37-39)] 마지막으로 범법자의 신분에 따라 지식이 많을 수록 책임이 클 수록 각기 다른 제물을 드리게 함으로서 그 죄는 무거워짐을 나타낸다.
5) 속건제(贖愆祭)(레6장): 속죄제의 기본 성격에다 배상의 성격이 있는 제사이다. 여호와의 성물에 그릇 범과하였던지 (레5:15) 또는 남의 물건에 대해 범죄했든지(6:2)의 경우 1/5(20%)를 더하여 도로 돌려준 뒤에 드리는 제사임. 속건죄는 피를 제단 뿔에 바르지 않고 제단 주위에 뿌리는 것을 제외하면 속죄제와 같다. 20%의 손실을 본 가해자는 그 손실로 인해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을 마음속으로 해야만 했다.

2. 모든 제사 중 가장 대표적이고 오랜 역사를 가진 제사법은?
(답) 번제
(해설) 성경에 나온 오래된 번제들은 다음과 같다.
- 노아 (창8:20)
- 아브라함 (창22:2)
- 욥(욥1:5)

3. 번제에서 양들의 희생물은 제사장들이 칼을 들고 직접 잡았다.
(답) X
(해설) 언뜻 제물을 어떻게 보통사람들이 대담하게 잡을 수 있을까 하여 제사장들이 잡는다고 대답하기 쉽지만 성경 레1:5절에는 “그(제물을 바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이라고 언급하면서 속죄하고자 하는 죄인인 희생물을 죽이도록 되어 있었다. 죽이면서 자기의 죄 때문에 다른 한 생명이 희생된다는 구속의 도리를 생생하게 체득하였다.

4. 위에서 언급한 5대 중요 제사 중에서 피를 흘리지 않는 유일한 제사는?
(답) 소제
(해설) 소제는 밀가루와 무교병, 전병, 구운 과자, 찧은 곡식, 보리 가루들을 하나님께 드렸다. (레2:1-16) 참조

5. 제물을 번제단에서 불사르지 않고 진 바깥 재 버리는 곳에서 살랐던 제사는?
(답) 속죄제
(해설) 속죄제는 예루살렘 성 밖의 골고다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속죄하심을 상징하는 제사이기 때문에 기름과 콩팥은 번제단에서 불살랐지만 제물의 모든 고기 등은 진 바깥 재 버리는 곳에서 불살랐다.(뜻을 구별하는데 대단히 중요함)
6. 예수님의 지구상에서의 삶의 모습과 가장 관련이 있는 제사는?
(답) 소제
(해설) 소제에는 그리스도의 무구한 생애과 고결한 성품을 상징하는 고운가루와 그분에게 늘 같이 했던 성령을 예표하는 기름 그리고 그 분의향기로운 중보를 의미하는 유향 및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조화있게 하는 소금 등이 사용되었다. (레2:1) 바울은 롬12:1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흠없이 이 세상을 살았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그 분을 본 받아 우리 몸으로 그 분께 제사지내라고 권면하고 있다.

7. 전제는 희생제물에 포도주를 붓는 제사였는데 이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희생이 피를 상징했으며 제사가 끝난 다음에는 제사장들이 남김없이 마셔야만 했다.
(답) X
(해설) “전제는 결코 마시지 않았다! 여호와게서는 실제로 전제를 마시는 자나 피를 먹는 자에게 저주를 선언하시었다. (신32:36, 38) 사실 제사에서 쓰였던 포도음료는 피의 상징이었고,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즙 틀에서 부어 나온 메시야의 온전하신 희생적인 삶을 가리키었다.” (그리스도 중심의 성소론, 리즐리하딩, p.378)

8. 전제는 소제와는 별도로 독립적으로 여호와께 들여질 수 있었다.
(답) X
(해설) 하나님께서는 전제를 모든 소제의 부속 제사로서 행하라고 하셨다. 다음과 같은 성경구절은 소제와 전제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민15:4-11;28:7-15;레위기23:18)


월요일(11월 2일)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민 15:14~16)

(들어가기에 앞서)
필자는 삼육외국어학원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대부분의 외국인 선교사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은 고향에 대한 향수이다. 어떤 외국인 선생님은 어렵게 한국에 온지 몇 주 만에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안식일 오후나 일요일 등의 날에 되도록 이들과 가까운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이야기도하고 식사도 하려고 하고 있다. 목적은 이들이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뿌리를 내리라고 하는 이유이다. 한번은 교회직원회 때 1선교사 1가정 자매결연을 제의했다. 매주 초대할 필요는 없고 한달에 한번씩이나마 안식일아침에라도 초대해서 식사를 함께 하면서 가족같이 대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제도는 잘 운용되지 않고 있다. 첫째는 언어장벽 때문에 그렇고, 둘째는 한달에 한번, 두 번씩 (외국인) 손님을 대접하는 것이 주부로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일 말고도 할 일이 더 많고 솔직히 안식일날을 피곤해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이유이어서 나무랄 수도 없다. 이렇게 학원부속교회에는 출석하지만 교인들과는 그렇게 사귀고 적응 못한 선교사들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선교사들이 2년을 연속으로 근무한다면 삼육학원으로서도 선생님을 찾는 모집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이들이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복음을 전파하려는 큰 꿈을 품고 왔는데 우리가 그들을 가족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해 거의 대다수가 1년 만에 돌아가는 것을 보고 아직 우리는 많은 부분 국제화가 덜 되었음을 절실히 느낀다. 만약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 우리 주위에 있는 외국인들을 우리 한국사람 대하듯 아무 거리낌없이 전도하고 대접할 수 있다면 과연 이분들이야말로 그리스도의 마음에서 봉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1. 각종 규례의 참여는 순수한 혈통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국한되었다.
(답) X
(해설) 그것은 이스라엘 영내에 거하는 모든 자들, 즉 이방인들까지도 함께 참여하고 축복을 받을 수 있었다. 혈통적 이스라엘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구속의 은총을 받아야 갈 수 있는 죄인이요,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어야 할 연약한 인간이다. (조춘호 목사님)
(민15:14)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가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2. 솔로몬은 성전 봉헌식 때 이방인들이 혹 이 성전에 와서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십사하고 기도했다.
(답) O
(해설) (왕상8:41-43)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3. 출애굽기에 의하면 이방인이라도 유월절 행사에 참석하고 싶으면 커다란 제약 없이 참석할 수 있었다.
(답) X
(해설) 할례를 받은 후에야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차별이 아니고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동일한 법이라고 하셨다.
(출12:48-49)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4. 민수기 15장에 의하면 본국인이나 외국인이나 모두 법 앞에는 모두가 평등하고 법 앞에서 동일한 책임을 질뿐만 아니라, 동일한 권리도 갖는다
(답) O
(해설1) 이 구절이 없었다면 이방인은 우리 한국인들은 구원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참 은혜롭게도 14절에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가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고 말씀하셔서 본국인이나 외국인이나 모두 법 앞에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선언하셨다. 우리는 이 구절들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외국인들이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 사실을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강조하셨는지 짐작할 수 있다. 외국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법 앞에서 동일한 책임을 질뿐만 아니라, 동일한 권리도 갖는다는 것이다. (조춘호 목사님)
(해설2) “하나님께서는 이교의 우상숭배를 버리고 이스라엘과 연합하는 자들은 모두 다 언약의 축복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두셨다. 그들은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이란 칭호 아래 포함되었고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 계급의 사람들도 이스라엘인과 동등한 은총과 특권을 누릴 수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507)
(해설3) (필자의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13남매를 낳으신 우리 할머니는 모든 자식들의 생일과 취향을 다 기억하시고 손자들의 이름도 다 외우시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이들이 잘 지내는 지 걱정을 많이 하신다. 이들이 다 독립하여 가정을 이루었어도 정기적으로 이들 집들을 돌면서 잘 사는지도 보시고 밭에서 난 채소도 갖다주시고 자식들이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슬퍼하면 같이 슬퍼하신다. 간혹 자식들이 서로 혼동되지 않을까 하는 우스운 생각도 들 때가 있지만 어머니와 자식간의 특별한 끈이랄까 관계랄까 이런 것들이 다른 자식들과는 각각 틀리기 때문에 혼동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보시기에도 마찬가지이다. 태에서부터 우리를 부르시고 인식하신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우리와 관계하시며 구별하신다.
(렘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예화) 간디가 영국에서 유학 중에 어느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러 어느 교회에 들어가려다가 제지를 당했다. 당황함과 창피함 속에서 그 이후 간디는 교회에 가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 때 간디를 그 교회에서 받아주었더라면 그는 성경의 정신에 입각한 많은 큰 일들을 했을 것이라고 안타까와 하고 있다. 이 얼마나 큰 손실인가?
(설명4) 인간은 어느 나라에 속해 있든지 모두 다같이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다. 비록 이방인이라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을 따랐다면 구원받은 무리에 포함될 수 있다.
(롬3:10-12)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5. 예를 들어 레위기 17장에 동물의 피를 먹지 말라고 하는 성경구절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피를 먹지 말게 하셨어도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그리 엄격하지 않았다.
(답) X
(해설) (레17:12)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10절에는 “무릇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 중에 어떤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 먹는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라고 하심으로 외국인들도 동일한 의무와 책임을 부여하심을 알 수 있다.
(레18:26)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시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도 행하지 말라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6. (토의)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방인에 대한 사랑에 대해 기술한 부분이 어디에 있을까요? 여러분은 그 구절 속에서 어떤 은혜를 받았나요?
(토의 예)
(1) 빌립이 에디오피아의 국고를 맡고 있는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령께서 광야길로 가게 함. (행8:26-36)
(2) 주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언어의 장벽을 허무심
(행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3) 사도바울이 이방인에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김
(롬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4) 바울이 열심히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파함.
(행18: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6)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7) 언약을 지키는 이방인을 기뻐하심
(사56:6-7)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예수께서 명절을 지내려 예루살렘에 온 헬라인을 직접 만나주시고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6:20-26)”이라는 말씀을 해 주심.
(9)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방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음.
(행10:34-35)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10) 우리 교재에 소개되어 있는 외국인에 대한 성경절 (월요일 1소지)
1) 민15:14-16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가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회중 곧 너희나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율례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의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너희나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법도, 한 규례니라.
2) 갈3:26-29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3) 골3:11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1) 이방인이었던 룻과 라합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
(12) 그 외 사도바울과 베드로가 수 많은 이방인들의 열매를 거둠.


화요일(11월 3일) 부지중에 지은 범죄(민 15:22~27)

<부지 중에 지은 죄에 대한 퀴즈 (레위기 4장 및 민수기 15장에서)>

1. 성경은 자신이 모르고 죄를 지었을 때는 굳이 희생물을 죽이면서까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답) X
(해설1) “그들의 죄가 속죄 제물을 통해 속(贖)하여졌다. 번제는 하나님께 대한 회중의 헌신이 새롭게 됨을 의미했다. 여호와께서 부지중에 지은 죄와 고의로 지은 죄를 구분하셨다는 사실은 참으로 흥미롭다. 그러나 부지중에 지은 범죄도 죄로 여겨졌으므로 속할 필요가 있었다." (우리 교재 화요일 소지)
(해설2) “하나님께서는 실수로 범한 개인의 범죄에 대하여도 그가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셨다. 이것은 인간의 연약함을 미리 아시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이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입장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가 죄를 범하였을 때에 그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신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조춘호 목사님)”

2. 부지 중에 지은 죄의 속죄는 제사장, 족장, 회중 전체, 보통 백성에 따라 방법이 달랐다.
(답) O
(해설1) 부지 중에 모르고 죄를 지었을 경우는 민수기 15장 이외에도 레위기 4장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레위기 4장는 절차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해설2) "각기 다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들이 저지른 죄들에 부과되는 형벌에는 차등이 있다. 빛을 받은 사람에게는 무지한 사람보다 더 많은 책임이 있다....탁월한 사람의 죄는 그렇지 못한 사람의 죄보다 더 영향을 끼치며, 따라서 당연히 더 엄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본교 성경주석 2권 p.165)

2. (중요!!!) 기름받은 제사장 개인 (대제사장)이 모르고 지은 죄를 속죄할 때와 이스라엘 전체가 잘못했을 때 속죄할 때 드리는 속죄제 제물이 같았다.
(답) O
(해설1)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전체를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으므로 그가 잘못하면 백성전체가 잘못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대제사장의 속죄제 제물은 수송아지 1마리였고, 온 회중의 속죄제 제물도 역시 수송아지 1마리였다. 제사장이 평소에 얼마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여야 하는지를 잘 알수 있게 하는 것이다.
(레위기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으로 죄얼을 입게 하였으면 그 범한 죄를 인하여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레위기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해설2) “대제사장은 특별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상징이므로 대표성을 지닌 사람이다. 그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한다. 그는 백성의 부담과 죄를 짊어졌다. ....그가 죄를 범하면 이스라엘이 죄를 범한 것이 되었다. 그가 성소에 들어간 것은 백성을 대신해서이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 앞에 나타나면 백성이 나타난 것이 된다. 그는 백성을 대표하였으며 그가 곧 백성이었다. 그가 죄를 범했을 때 백성이 죄를 범한 것이며 따라서 그는 온 나라가 범죄했을 때 드리던 것과 똑같은 제물을 자신의 죄를 위해 드리도록 요구되었다. (본교성경주석 2권 p.166)

3. 대제사장과 백성 전체가 모르고 지은 죄는 그 피를 성소안 휘장에 뿌리고 향단뿔에 발랐지만 족장이나 평민의 속죄제는 피를 번제단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에 쏟았다.
(답) O
(해설) 이것이 큰 차이점이다. 성소 안 휘장에는 모든 종류의 속죄제의 피가 다 뿌려지지 않았다. 대제사장과 백성전체의 죄악을 속죄할 때만 휘장에 피가 뿌려졌다.
(대제사장의 속죄제의 경우) (레위기4:5-7)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 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온 회중의 속죄제의 경우) 위 성경말씀과 동일함
레위기4:16-18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서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또 그 피로 회막 안 여호와 앞에 있는 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는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수요일(11월 4일) 고의로 범한 죄(민 15:30~31)

1. 고범 죄는 고의적인 죄로 하나님 앞에서 손을 들어 휘두르듯이 공개적으로 범하는 죄로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하고 공의를 짓밟는 죄악이다 (O, X퀴즈)
(답) O
(해설) (교과에 밑줄을 쳐 봅시다) '짐짓'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높이 든 손으로'(with a high hand)라는 뜻인데, 거만하고 반항적인 자세를 가리킨다. (교재 p. 86 1소지 상단)

2.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에서 ‘한 장관을 앞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라고 반역을 시도한 것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고범죄였다. (O, X퀴즈)
(답) O
(해설) (우리 교과 1소지 설명 2째줄) 이스라엘은 참으로 가데스에서 여호와께 완고함의 죄를 범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형벌 대신 그들을 광야로 추방하셨다.

3. 한 사람의 행동이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고의로 안식일을 범한 사람을 돌을 던져 죽이는 형벌을 허락하셨다. (O, X퀴즈)
(답) O
(해설) (우리 교과 2소지 중간 부분) 그분께서는 공동체의 집단적 특징을 고려함으로 각 사람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하셨던 것이다. 각 사람이 개인적으로 행한 일은 전체의 안녕에 영향을 미친다. 몇 사람의 불평이 온 회중으로 하여금 광야를 유리하게 하는 결과를 낳지 않았던가?

4. 안식일에 나무를 하러 갔던 사람은 긴급히 땔감이 필요해서 땔감을 구하러 나간 것이지, 크게 안식일을 범할 의사는 없었다.
(답) X
(해설) (우리 교재 p.87 학습도우미 부분에 밑줄쳐 봅시다) (부조, 408) “광야로 돌아온 지 얼마 후에 안식일을 범하는 사례가 발생했는데 그것은 그 당시 사정으로 보아 특수한 범죄에 해당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여호와의 선고는 반역의 정신을 일으켰다. 백성 중의 한 사람은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크게 노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자신의 반항심을 나타내기로 결심하고 안식일에 나무를 하러 나아갔다.” 여기의 기록처럼 또한 이 일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직접 처리함으로 ‘죄의 심각성’을 깊이 느껴 이런 죄에 빠지지 않도록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셨다.

5. 오늘날에는 고범죄를 짓더라도 즉각적인 죽음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서서 이 고범죄의 결과가 바뀐 것은 아닐까요?
(답) X
(해설1) 그렇지 않다. 우리의 회개를 위해 오래 참으사 우리 모두가 구원받길 원하시는 주님이 인내가 있기 때문이다.
(벧후3:9b)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해설2) (우리 교재 하단) 신정통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즉각적인 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완고함의 죄로 인해 즉각적인 죽음을 당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대가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6. (토의1) 안식일에 고의적으로 범한 죄인을 즉각 돌로 죽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다윗은 ‘고의로’ 그의 부하 우리야를 죽이고 밧세바와 간음까지 했음에도 이를 용서해 주셨는데 왜 두 사건을 다루는 방법에 차이가 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사모임 자료에서)
(해설1) 안식일에 나무를 하러 간 사람은 하나님께 은혜와 자비하심을 완전히 차단하고 마음을 강퍅하게 했다. 다윗과 달리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마음이 없었다.
(해설2) “고의적인 죄는 계획하고 짓는 죄이다. 앞에서 다윗의 예를 들었는데, 엄밀히 따지면 밧세바를 범한 것은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아를 죽인 것은 계획적인 죄이다. 앞에 지은 죄를 숨기기 위한 계획적 살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광야에서 짐짓 안식일을 범한 것과 같지는 않은 것 같다. 부조와 선지자의 설명대로 그들은 광야에서 40년 유리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항심으로 저지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정신으로 하나님을 반항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거절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대적해야 할 자이며, 하나님은 실제로는 없다고 생각하는 정신의 발로이기 때문이다. 루시퍼의 정신이다. 이런 정신에 대하여 하나님은 단호하셨다.” (김명호 목사님)

7. (토의2) 우리의 각자의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선악간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나 성경의 교훈을 소개해봅시다.
(토의 예)
(1) 우리 모두가 잘 아는 한자성어에 ‘근묵자흑(近墨者黑)’이란 말이 있다. 옆 사람이 검으면 나도 검게 될 수 있다는 표현이다. 우리는 부지간에 또 의식간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는다.
(2) 바울 사도는 우상의 제물을 먹는 문제에 대해, 고린도전서 8:9-11에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라고 언급하면서 그리스도를 먼저 알았던 사람이 늦게 알았던 사람에게 보여야 할 모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 우리는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자칫 우리 형제들을 실족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을 크게 경계하여야 하겠다. (마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4) (사례) 최근에 한 교회에 새로운 장로님 부부가 오셨는데 이 부부가 온 뒤로 교회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 장로님은 안식일 오후에 섹소폰 강좌를 열어 남집사, 장로들이 섹소폰을 통해 찬양활동을 하고 아내되시는 집사님도 기존 집사님들과 열심히 교회 행사에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교회가 크게 단합되었다는 감사한 말씀을 들었다. 이렇듯 한 두 명의 영향이 전체에 큰 영향이 줄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우리 자신으로 인해 그리스도 안에서 단합될 수 있는 모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고후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우리 모두 어디를 가든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맡을 수 있는 향기로운 주님의 제자들이 됩시다!!!!

목요일(11월 5일) 옷단 귀에 술과 함께 단 청색 끈(민 15:38~41)

1. 여호와께서는 옷단 귀에 술과 빨간 색 끈을 달라고 하셨다.
(답) X
(해설) (민15: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대대로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2. 옷단 귀에 더한 술과 청색 끈은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게 했다.
(답) O
(해설1) 푸른색은 ‘충성’의 색깔이라고 한다.
(민15:39)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해설2) 철저한 순종의 필요에 충성된 자의 주의를 계속 집중시키기 위해서 여호와는 모세에게 명령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대대로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민15:37~39) 그들의 손목에 들려있는 푸른 소맷동과, 그들의 발을 두르고 있는 푸른 가두리는 그들의 손이 하는 일과 그들의 발걸음들이 언제나 하나님의 영원한 율법의 감싸 주는 훈계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 백성 앞에 상기시켰다. (그리스도 중심의 성소론, 리즐리 하딩, p.78)
(이 이후의 내용은 용량이 넘치므로 첨부화일에서 다운 받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