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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1기 12과 투쟁중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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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3-13 22:17 조회4,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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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명심할 핵심 사항>

 

질문, 핵심, 하나님모습 발견, 적용, 교과 전체흐름, 반생을 위한 기도

 

<핵심>

 

*핵심어 : 투쟁중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우리 교회의 자랑거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자랑거리도 있는 반면, 실망스러운 점도 많을 것이다. 세상에 있는 교회는 완전하지 않다. 한시적으로 순수한 때는 있었으나 교회는 계속해서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함께 투쟁하며 함께 최후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1. 주님이 나를 돌보고 있다고 생각되는 때는? 

 

1-1. 에베소 교회의 특징은 무엇이며 배울 교훈은 무엇인가? 

 

2. 서머나 교회에는 주님이“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로 소개되는 이유는? 

 

2-1. 서머나 교회가 받는 환란의 기간은?

 

2-2. 버가모 교회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가?

 

3. 두아디라 교회의 특징과 교훈은?

 

3-1. 사데교회에 해당하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란?

 

4. 오늘 특별히 칭찬해주고 싶은 사람은? 

 

5. 칭찬 없이 책망만 받으면 기분이 어떤가? 

 

5-1.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제와 해결책은 무엇인가?

 

5-2. 라오디게아 교회의 희망은 무엇인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계 2장에서 예수님은 일곱별을 붙들고 촛대들 사이를 거니시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님이 일곱 별을 붙잡고 계시는 것은 일곱 교회의 지도자들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상징이며, 일곱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것은 각 교회를 돌보고 계신다는 상징이다. 주님은 또한 우리 각자를 친히 돌보고 계신다.

일곱 교회는 사도 시대의 일곱 교회이기도 하면서, 교회사의 일곱 시대를 의      미하기도 한다. 

 

1-1. ①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거짓 사도들의 거짓된 것을 드러냄-당시의 거짓 가르침으로 가현설(예수님이 실제 육신으로 나타나신 것이 아니고 환상으로 보였을 뿐이라는 가르침)과 영지주의(지식으로 구원받는다고 하여 신비한 지식을 추구하는 것)가 교인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것은 적그리스도이다(요일 4:2, 3). 예수께서 실제 육신이 아니었다면 그분의 죽으심도 쇼에 불과했던 것이요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다는 대속의 교리도 무너지고 만다. 또한 성경은 지식이 아닌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여러 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물론 믿음은 예수를 아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그것은 관계를 말하는 것이지 이론이나 철학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에도 이설들이 끊임없이 성도들을 유혹한다. 우리는 성경을 바르게 알 때 그것들을 분별할 수 있다.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는 거짓을 가르치는 자는 구원의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사 8:20).

②처음 사랑을 버렸다-사도 시대의 교회는 모두가 유무상통하며 형제간의 사랑이 뜨거웠다. 그러나 사도들이 하나둘 세상을 떠나면서 그러한 분위기는 서서히 식어갔다. 이것은 죄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인지 모르겠다. 사랑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시다(요일 4:7). 영생하도록 솟아나는(요 4:14) 그 사랑의 근원에서 끊임없이 마시는 자만이 지속적인 사랑을 할 수가 있다. 

 

2. 서머나 교회가 핍박과 고난을 받겠으나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계시는 것처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보증

 

2-1. 다니엘과 계시록에서의 예언상 10일은 10년을 나타낸다. 이는 303년에서 313년까지 로마황제들의 기독교박멸운동으로 인한 모진 핍박의 기간을 나타낸다. 「그러나 고난의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악은 일정한 시점 너머까지 활동을 지속하도록 허용되지 않는다(계 2:10).」

 

2-2. 발람의 교훈은 지키는 자들이 있었다. 발람은 이스라엘을 유혹해서 우상과 음란에 빠지게 했다. 버가모 교회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때로부터 초기 교황권 확립 시기까지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사실은 로마 제국내 기독교와 이교를 혼합하여 기독교는 세속의 번영과 인기를 추구하며 세력을 너 넓게 확장했으나 반면 순수성을 잃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성도들이 세상의 이익과 인기에 연연할 때는 신앙의 순수성과 기쁨을 잃어버리기 쉽다. 이러한 타락을 예방하는 길은 예수 안에 있는 부요함을 충분히 맛보는 것이다. 

 

3. ①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나았다(계 2:19)-이것은 중세시대 로마교황권의 박해를 피해 산간벽지나 광야에서 외롭게 신앙을 지키던 신앙공동체가 영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말한다. 믿음은 고난의 풀무불 속에서 자라난다. 

②이세벨을 용납함-이세벨 역시 이스라엘로 하여금 우상숭배에 빠지게 했던 여자다. 두아디라 교회는 로마교회처럼 이교적인 습관들을 유지하는 곳이 있었던 것 같다. 

 

3-1. 

 

4. 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는 칭찬만 받는 교회다. 빌라델비아는 특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 3:8)는 칭찬을 받았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교회가 가난했거나 세상적인 인기가 없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께 충성하며 믿음을 굳게 지키는 순수성을 유지했다. 이 교회시대는 재림운동시대로 보는데, 그들의 순수성은 재림에 대한 간절한 마음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참으로 재림을 기다린다면 믿음은 물론 품성도 더욱 순수해질 것이다. 

 

5. 라오디게아 교회는 1844년 이후 제칠일안식일예구재림교회로 대표되는 남은무리의 시대로서 칭찬은 없고 남은무리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책망만 받는 교회다. 

 

5-1. ①미지근함 ②부족하면서도 자신의 상태를 모름 ③해결책은 문밖에 계신 주님을 모셔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그분의 사랑으로 뜨거워지고 그분의 눈으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보고 고칠 수 있다. 

 

5-2. 주님은 여전히 문제투성이인 교회를 향해 “내가 사랑하는 자”(계 3:19)라고 하신다. “교회는 비록 연약하고 결함이 있어서 견책과 경고와 조언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것은 지상에서 그리스도께서 최고의 관심을 쏟으시는 유일한 대상이다”(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권면 49). 

재림교회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교회요, 최후까지 승리할 교회다. 이런 교회를 향해 썩었다느니, 희망이 없느니, 바벨론이라고 하는 자들을 향해 선지자는 무엇이라 했는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를 바벨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단이 하는 주장과 똑같은 것인데, 사단은 형제들을 참소하는 자요, 주야로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비난하는 자이다.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게 보내는 증언 42).

가라지를 추수 때까지 그냥 두라고 하신 것처럼 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불완전한 상태로 투쟁하게 될 것이다. 그 때까지 우리는 함부로 가라지를 뽑는다고 곡식을 뽑지 말며 서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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