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1기 10과 바울과 반역(내용보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6-02-29 18:23 조회4,242회 댓글0건첨부파일
- 2016 제1기 10과 바울과 반역.hwp (48.0K) 33회 다운로드 DATE : 2016-03-02 18:29:38
본문
2016 제1기 10과 바울과 반역
<교사가 명심할 핵심 사항>
질문, 핵심, 하나님모습 발견, 적용, 교과 전체흐름, 반생을 위한 기도
<핵심>
사탄이 존재하는 한 이땅에서 영적인 대쟁투는 피할 수 없으나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하는 성도들에게는 궁극적인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
*핵심어 : 궁극적인 승리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일. 아담과 예수님
1. 한 사람 때문에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면?
월~화. 교회관
2. 월요일 소지에서 교회는 무엇에 비유되었는가?
2-1. 당신이 집을 짓는다면 어떤 재료로 건축하겠는가?
3. 교회 안에서 나는 얼마나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가?
수~목. 보장된 승리
4. 당신은 날씨가 추울 때 어떻게 무장하는가?
4-1. 사단에 대항하기 위하여 무장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4-2. 당신은 어떤 영적인 무장을 더 잘 해야겠는가?
5. 부활이 없다면?
5-1. 부활을 믿을 수 있는 근거는?
5-2. 부활신앙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적용, 결심>
☆이번 과를 통해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학교나 군대 같은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선 특히 한 사람의 잘못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다. 혹은 한 사람이 잘한 일로 여러 사람이 혜택을 보는 경우도 있다.
아담의 범죄는 한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이 함께 죄인이 되고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그것은 아담의 후손의 모든 씨가 아담의 허리(고환)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참 억울한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의 의로운 행위(그의 순결한 품성과 대속적인 죽으심)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그 안에 거하는 자는 의인이 된 것이다. 그분의 죽으심은 아담이 잃어버린 것을 회복시켜주셨으니 그것은 생명, 의, 하나님과의 화목, 낙원(천국) 등이다.
아담 이후 사망은 모든 사람위에 왕노릇하였다. 사람들은 살았으나 죽은, 무의미하고 허무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여 생명적인 삶,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누리게 되었다.
「죄와 사망의 문제는 오직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풀릴 수 있었다. 예수님은 그분의 생명이라는 은혜로운 선물로 인류의 빚을 갚으셨다(롬 5:15~16).」
2-1. 오늘날 건축재료는 어떤 재료든 지진이나 화재에 잘 견디도록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옛날에는 건축재료가 안전에 매우 중요했다.
바울은 교회를 건물에 비유하면서, 건물을 짓는데 있어 재료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금, 은, 보석 같은 재료는 금속성으로 불에 잘 견딜 수 있는 재료이다. 반면, 나무, 짚, 풀 등은 식물성으로 불에 잘 견딜 수 없다. 이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불에 잘 견딜 수 있는 재료란 예수님 중심, 성경 중심의 바른 교훈, 바른 믿음으로 그것은 불이라는 환란, 혹은 심판을 통과할 수 있는 믿음을, 불에 타는 재료란 사람의 지혜나 상상으로 만들어낸 불건전한 교훈이나 극단적인 신앙으로 환란, 심판을 통과하지 못할 믿음을 말한다.
평소에는 어느 쪽이 더 바른 것인지 잘 구분하기 어렵다. 오히려 극단적인 사람들이 더 훌륭한 믿음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시련의 때에는 어느 쪽이 진짜인지가 드러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눈에 보기에 훌륭한 신앙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예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유지하는 신앙에 힘써야 한다.
3. 하나님은 교회 안에 다양한 은사와 달란트를 허락하셨다. 그것은 어느 것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이 아닌, 각자의 역할이 다름을 의미한다. 교회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활돟과 역할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 아무리 사소하게 보이는 역할이라도 그 사람이 없음으로 교회는 제 기능을 못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사가 아무리 충만한 성도라도 완전한 사람은 없다. 나는 상대방의 부족함을, 상대방은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다. 또한 다른 성도와 부딪힘을 통해서 나의 부족함을 깨닫고 자신을 더욱 연단할 수 있다. 상대방이 있음으로 내가 존재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다름은 배척이나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서로 연합하고 존중하는 이유가 되어야 할 것이며, 다른 사람의 역할을 시샘하지 말고 자기 역할에 만족해야 한다.
4. 날씨가 추워도 우리는 단단히 무장한다. 하물며 비상한 지능과 능력을 가진 사단의 공격에 대항하여 싸우려면 얼마나 철저히 무장해야겠는가? 사탄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별로 관심이 없다. 믿는 자들을 어떻게든 한 사람이라도 넘어뜨려 멸망시키려고 갖은 수단으로 공격하고 유혹하기를 쉬지 않는다.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은 사람의 지혜나 경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영적인 무장에 있다.
4-1. 모든 영적인 무기는 내가 스스로 준비할 수 없고 하나님께 받아야 한다. ①진리(의 허리띠)=진실함, 신실함. 나다나엘처럼 '그 속에 간사함이 없'는 것(요 1:47)
②의(의 호심경)=충성심 ③평화의 복음(의 신발)=죄와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십자가 복음(의 능력에 대한 체험) ④믿음(의 방패) ⑤구원(의 투구)=구원의 소망 ⑥성령의 검=하나님의 말씀 ⑦이 모든 무기와 더불어 기도의 정신이 필요함(엡 6:18)
영국의 메리 여왕 때 기독교인들에 대한 핍박이 심했는데, 어느날 두 친구가 만났다. 한 친구는 순교를 당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다른 친구는 뭐가 무섭냐고 자기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걱정하던 친구는 기도했고, 걱정하지 않ㄴ느다던 친구는 기도하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핍박이 닥치자 걱정 않는다던 친구는 믿음을 부인했으나, 걱정된다던 친구는 당당하게 순교를 당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겸손히 기도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고 순간마다 암흑의 세력을 대항할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시험과 시련이 닥쳐올 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그분과 더불어 씨름하라. 그분은 우리를 무력하게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것들을 극복하고 깨뜨릴 수 있는 능력과 은혜를 주실 것이다”(초기문집, 46).」
5-1. ①예수님의 빈 무덤 ②예수님의 무덤을 로마군병들이 철저하게 지켰으므로 누군가 예수의 시체를 도적질할 수 없으므로 시체가 없어진 것은 부활을 증거함 ③제자들의 변화-주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무덤에 계실 때는 두려워 숨어지냈으나, 이후에는 목숨을 걸고 예수를 전도한 것은 그들이 부활을 목격했음을 말해줌
5-2. 영원한 승리에 대한 소망 ①예수 이름으로 죽어도 소망이 있음 ②예수 때문에 세상에서 손해봐도 부활 이후 얻을 상을 바라보고 즐거워함 ③육에서 난 몸은 병들고 썩고 고통을 받지만, 부활로 얻게 될 됨은 썩지 아니할 영광스런 몸이 될 것이므로 즐거움 ④부활의 능력이 내 삶의 능력이 되어 승리하는 삶이 가능 ⑤부활의 소망으로 인하여 이 땅에서 당당하고 힘있게 살 수 있음
<보충>
1. 대쟁투에서 아담의 패배는 모든 사람의 패배가 되어 모든 사람의 죽음을, 예수님의 승리는 믿는 모든 사람의 승리가 되어 모든 이의 생명을 가져왔다.
2. 교회의 기초는 예수님이시다. 지도자들은 거룩한 기초 위에 집을 짓는 만큼 그 재료도 합당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지혜로운 지도자들은 말씀에 기초한 가치있는 교훈의 재료를 사용하여 성도들을 양육하며 교회를 세우나, 어리석은 지도자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 곁가지들을 붙들고 극단으로 치우쳐 성도들을 혼란케 한다. 이런 것은 다 율법주의에 불과하여 심판을 견딜 수가 없다. 이런 가르침에 현혹된 성도들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어린아이 같은 단순함과 깨끗한 마음은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다.
3.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으로 하나의 유기체, 한 몸이다. 한 몸이란, 한 지체의 안위가 다른 지체의 안위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다. 내가 교회에 속해 있다면 다른 성도가 힘들 때 나도 아픔을 느끼고, 다른 성도가 좋은 일이 생기면 나도 기뻐하게 된다.
또한 한 지체라도 몸에서 없어지면 몸은 고통을 받는다. 손톱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손톱을 없애버린다면 손가락이 제대로 힘을 쓸 수가 없고, 털이 귀찮다고 다 뽑아버리면 열이 날 때 위험하게 된다. 교회도 누군가가 하찮은 존재라고 무시한다면 교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