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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그릇 교과묵상] 제 7과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대쟁투 (2월 12일 교과묵상/일~금 매일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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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6-02-07 07:39 조회3,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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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60212.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앱(팟빵 등)에서 '만나그릇'을 검색하여 구독하시면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 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212() 7과 전체 요약

 

선악의 대쟁투는 거대하고 포괄적인 범위에 걸쳐 일어나지만, 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싸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매일의 삶 속에서 부딪치는 이러한 선악의 싸움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번 7과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러한 실제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하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르셔서, 당신 안에서 참 쉼을 얻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참 안식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에만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죄의 짐을 우리 주님께서 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앙적인 성숙과 성장을 위한 가벼운 신앙의 의무들을 주시며 나와 함께 이 짐을 지자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내게 이처럼 놀라운 구원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짐은 결코 무겁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에 반응할 때에, 우리에게는 진정한 쉼과 안식이 있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널리 전하셨지만, 모든 사람이 믿고 구원의 길을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받는 그들의 마음 밭의 상태가 다 달랐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씨앗은 완벽하였고, 씨를 뿌리는 예수님 또한 흠이 없으셨지만, 그 씨가 딱딱하게 굳어진 길가와 같은 마음에 떨어졌을 때, 그 복음의 영향력은 원수에 의하여 금새 사라지게 되고 말았고, 이기심으로 가득한 마음을 가진 돌밭과 같은 마음 밭을 가진 이들에게서는 순간적인 반응만을 일으켰을 뿐이었습니다. 많은 방해거리들과 핍박으로 인해 결실치 못하는 마음 밭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복음은 결실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준비된 마음 밭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만 복음은 30, 60, 100배의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서 결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찌 보면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과정은 낭비처럼 여겨질 수도 있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이처럼 낭비된 사랑으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해 노력하십니다. 우리 또한 이러한 주님의 마음으로 선교지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보훈의 가르침을 마무리하시면서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을 대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의 원칙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세상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일지 모르나,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라는 가르침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세상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더 빠른 성공을 약속하고, 더 화려하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마지막 심판의 날, 그들이 세운 인생의 집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은 허상이었음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인생의 기초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위에 세운 사람들의 집은 비록 이 땅에서는 덜 화려하고, 조금은 느리게 지어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들을 영원으로 인도하는 길이었음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집은 반드시 반석 위에 지어져야 할 것입니다.

 

형제를 비판하는 정신은 형제를 참소하는 자인 사단의 정신입니다. 따라서 남을 비판하는 자는 이 선악의 싸움에서 그가 악한 자의 편에 서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형제를 비판하는 길에 서지 말아야 할 이유를 2가지로 가르치셨습니다. 먼저는, 비판하는 우리 또한 그들과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죄인이기 때문이며, 또한 본능적으로 내 잘못보다는 남의 잘못을 더 크게 보는 잘못을 저지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내 죄를 인정하지 않고, 내 형제들의 죄를 들춰내어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려 하는 태도는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할 기회를 잃게 만들어, 우리를 멸망으로 인도하는 매우 치명적인 태도라는 것입니다. 나도 죽고, 내 형제도 죽게 하는 길인 것입니다. 내가 가진 분명한 진리의 빛을 내 형제의 잘못을 드러내고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빛으로 내가 먼저 변화되어, 등경 위에 들려진 불빛처럼, 어두운 이들을 빛으로 인도하는 귀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은 성경 전체를 통하여 계속하여 반복된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주신 하나님은 쉽게 약속을 저버리는 인간과 달리, 약속을 어기심이 없으신 완전한 분이심으로, 우리는 이 약속을 신뢰하며 믿음의 조상들처럼 고난의 순간에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약속은 복음을 들고 대쟁투의 전선으로 뛰어드는 주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더욱 분명하게 증명될 것입니다. 세상 끝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겠다는 약속을 주신 우리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음으로 붙들게 되시기 바랍니다.

 

선악의 대쟁투는 결국 각 개인을, 삶 속에서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자와 쉼을 누리지 못하는 악인으로, 복음의 싹이 자라나 결실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반석 위에 그의 집을 짓는 자와 모래 위에 짓는 자로, 형제의 잘못을 감싸 안는 자와 비판하는 자로, 약속을 붙들고 견딤으로 재림의 날에 하나님의 편에 설 자들과 포기하여 악한 길에 설 자로 나누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주어지는 이 선택의 순간에서 하나님의 편을 선택하여 승리하는 주의 자녀들로 살게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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