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과 전 세계적인 반역과 믿음의 조상들 (1월 15일 교과묵상/일~금 매일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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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6-01-10 02:47 조회3,44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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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금) 3과 전체 요약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이 지구역사로 들어온 죄는 신속하게 퍼져나갔고, 각 개인의 삶에서 뿐만 아니라, 이 땅 전체에서 선과 악의 싸움은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3과는 창세기 속 사건과 인물들의 삶 속에 나타난 선악의 대쟁투의 양상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인은 약속된 여자의 후손일 것이라는 부모의 기대 속에서 자랐지만, 그는 동생 아벨을 죽인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범죄한 아담에게서 단지 한 세대가 지났을 뿐인데도, 죄가 너무나도 빨리, 더욱 깊숙하게 인류에게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두 아들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소망이 ‘셋’의 탄생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고, 이 소망은 절망 중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살아야할 우리들에게 귀한 모본이 되고 있습니다.
노아 홍수는 하나님께서 질서있게 창조하신 이 세상을 다시 혼돈의 상태로 되돌리셔야만 했던 리빌딩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죄의 무서운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자녀들까지 세속의 물결에 휩쓸려 이 땅에서 선한 것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시기 위한 홍수를 일으키셨습니다. 홍수는 이 땅을 물로 심판하시는 형태로 나타났지만, 그 속에서도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사람과 생명체를 주님께서는 방주라는 안전한 공간을 통하여 구별하여 보존하셨습니다. 비록 남겨진 그 사람들의 연약함이 다시 이 땅에 선악의 대쟁투를 불러왔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무지개를 통하여 주신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오고 계십니다. 그러나, 죄의 근원인 사단을 포함하여 모든 죄가 도말되는 다가오는 최후의 심판의 날이 이르게 될 것인데, 그 날에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주 아래 거하는 자들만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귀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시험을 받았을 때에, 그의 충성을 보여줌으로 그의 연약함에 대한 사단의 고소를 무력화시켰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그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주셔서 인류를 구원하신 놀라운 구속의 경륜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칼을 든 아브라함의 손을 멈추게 하심으로, 이삭을 통하여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셨습니다. 또한 이 사건의 실체인 십자가에서의 희생을 참아내심으로, 범죄한 인류에게 주신 여자의 후손을 통한 구원의 약속 또한 이루어 주셨습니다. 최초의 인류에게도, 아브라함에게도 신실하신 하나님이셨으므로, 우리는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겠다는 구원의 약속, 당신의 자녀들을 다시 데리러 오시겠다는 재림의 약속 또한 이루실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가족 간의 대립을 통하여 언약을 계승해야 할 이삭의 가정을 무너뜨리려 하였습니다. 이삭의 고집과 리브가와 야곱의 속임수, 그리고 분노한 에서를 통하여 이 계획은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삶에 개입하셔서, 그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를 연단시키셨으며, 결국은 얍복강 가에서의 결정적인 경험을 통해 그를 변화시키심으로 그 가정의 비극을 막으셨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모든 행복의 기초가 되어야 할 가정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가족 구성원들의 연약함을 이용하여 분열을 조장하고 있고, 많은 가정에서 성공적으로 이 일을 수행하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을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신 가정은 이러한 사단의 공격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야곱도 요셉을 편애함으로 형제들 사이에 불화의 씨앗을 심었고, 그 결과는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게되는 불행이었습니다. 요셉은 팔려간 애굽에서도 누명과 배신으로 계속되는 고통을 겪어야 했지만, 이러한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그에게 주신 꿈과, 그의 아버지의 생애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기억하며 믿음을 지켰고, 결국 애굽의 총리에 오르는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이 인간의 연약함을 이용하여 가정에 가져온 불행까지도 선하게 사용하셔서, 극심한 기근에서 그 약속의 가정을 지키시고, 요셉을 미워한 형제들의 목숨까지 건지시는 반전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셉의 인생은 인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믿음대로 살아가면 약속된 축복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영적인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선악의 대쟁투는 에덴을 떠나 온 세상으로 확대되었고, 세대를 거듭하며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승리의 비결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과 순종의 생애임을 이번 과에서 다루는 인물들이 그들의 생애를 통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 승리의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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