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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과 베드로와 반석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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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6-05-16 12:43 조회3,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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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과 베드로와 반석

 

 

기억절: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마 16:15)

 

 

첫째 날(일) 주는 그리스도시오

 

*도입질문: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대답에 예수님께서 기뻐하셨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베드로가 예수님을 구약성경에서 예언한 그리스도(메시야)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도우심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베드로의 대답에 기뻐하시면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7)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적으로는 목수였던 요셉의 아들이었던 예수님을 구약성경에서 예언했던 메시아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계시적 차원에서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아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는 것도 같은 차원에서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원의 놀라운 비밀을 깨닫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담의 창조주로서 아담의 아버지였습니다.(사9:6) 아담은 예수님의 아들이었습니다.(눅3:38) 하나님의 아들이었던 아담이 사단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떠나 사단의 자녀(요8:44)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아들을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은 아들을 창조하신 아버지께서 아들의 위치로 이 땅에 오셔서, 아담의 선택의 결과인 영원한 죽음을 자신의 생명으로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두 번째 아담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의 위치로(눅1:35) 이 땅에 오신 것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인 고백은 하나님께서 행하시고자 하신 구속의 경륜을 깨닫고 고백하는 것이었기에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시는 계시의 차원이라고 말씀하셨고 기뻐하신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고자 하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아름다움이 하나님의 아들의 의미 속에 담겨 있습니다.

 

 

둘째 날(월) 이 반석 위에

 

*도입질문: 교회의 기초가 되는 반석은 누구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교회의 기초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에서 반석으로 예표 되어 있습니다.(고전10:4, 벧전2:4 등)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입니다.(행20:28)

 

 

셋째 날(화) 사탄이 된 베드로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단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사람은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을 때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르고(롬8:14), 사단의 지배를 받을 때는 사단의 자녀라고 합니다.(요8:44)

성령의 지배 속에 살다가도 한 순간에 사단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이면 바로 사단이 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요13:2)

 

베드로의 경우를 보더라도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마16:16)이라고 선언함으로 예수님의 기뻐하심은 경험하였지만, 불과 몇 분이 지나지 않아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것을 이야기 했을 때 베드로는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게 될 때 마음에 고민이 될 때 사단이 주는 강력한 영향력으로 인해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마16:22)고 말했습니다.

 

순식간에 베드로의 마음속에 일어난 변화였습니다. 어떤 영이 주는 전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생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성령이 주시는 전파(생명)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주시는 세미한 사랑의 음성에 민감해야 합니다.(사30:21)

 

 

 

넷째 날(수) 하늘에서 온 격려

 

*도입질문: 십자가를 앞 둔 상황에서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모세가 예수님에게 이야기한 내용은 무엇이며, 그것이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엘리야는 살아서 승천할 사람의 대표자이며, 모세는 죽었지만 부활할 사람의 대표자입니다. 십자가를 앞두고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간의 분리의 고통을 매우 힘들어 하셨고, 인간적으로 처음 겪는 십자가에 대하여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이 일에 있어서 하늘의 위로와 먼저 고통 속에서 승리한 사람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였기에 엘리야와 모세가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더불어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눅9:31)하였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께도 매우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한 사랑은 죽음보다도 강한 것이어서 기꺼이 그 길을 가셨습니다.

 

 

다섯째 날(목) 예수님과 성전세

 

*도입질문: 성전의 주인 되신 예수님은 성전세를 냈어야 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 당시의 모든 유대인들은 성전세를 냈습니다. 그러나 성전에 봉사했던 제사장, 랍비, 서기관들은 그 의무에서 면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성전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은 당연히 내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성전세를 받는 자에게 예수님께서 성전세를 내실 것이라고 말함으로 예수님께서 성전의 주인 되심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고, 또한 제사장들과 관원들이 백성들에게 유포하기 원하는 내용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상황이 어렵게 되었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도 어렵게 하지 않고, 자신의 권위도 손상되지 않는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셨는데 그것은 물고기의 입에서 나온 돈으로 성전세를 지불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고기의 입에 동전이 있다는 것은 인간의 세계에서는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일은 물고기를 만드시고 이 우주를 주관하시는 창조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이적입니다.

 

예수님은 물고기의 입에서 동전을 취하셔서 성전세를 내심으로 베드로의 입장도 살리셨고, 성전의 주인이시며 성전보다 크신 창조주로서의 모습도 동시에 보여주심으로 위기를 넘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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