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과 후대에 전하는 교훈(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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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3-02 14:51 조회2,541회 댓글0건본문
제10과 후대에 전하는 교훈
기억절: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그들의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의 능력과
그가 행하신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시편 78:3, 4)
시작하며
인생의 여정을 살아가면서
좋을때도 있지만 않좋을 때가 더 많다
그럴 때 내가 어디서 왔으며
지금 왜 이런상태에 있으며
어디로 갈 것인가를 확실히 알면
지금이 어떠하든지 즐겁게 살수가 있다
그런데 과거와 미래를 모르니
현재를 즐길수가 없는 것이 인생이다
성경의 정 중앙에 있는 시편은
이 땅에 살다갔고 살고있고 살게 될
하늘백성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말해준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도
다음 세대들에게 정확한 하나님을 알려서
그들이 세월을 허비하지 않게 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하나님의 계획을 망친 죄인이고
일생을 낭비한 나쁜 삶이다
(일)주님의 다함 없는 신실하심
시편78편은 아삽의 마스길이라고 되어 있는데
마스길은 교훈이라는 뜻으로 지난날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저질러진 죄악상을 회고하면서
그 속에서 몇 가지의 영적인 교훈을 제시하는 지혜시다
이 시는 다윗이 언급되어 있다는 점과
성전이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다윗의 통치와 솔로몬 통치시기에 기록된 것으로
역사 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을 노래함으로
이스라엘백성에 대해 교훈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시다
이스라엘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회고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꼭 가져야 할
하나님과의 지혜로운 관계를 제시하면서
구약전체 즉 이스라엘의 민족사를 요약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알리고 있다
역사전승의 목적(1~8절)
망각의 죄(9~16절)
하나님을 시험 한 죄(17~31절)
거짓 회개의 죄(32~39절)
감사치 않은 죄(40~53절)
우상 숭배의 죄(54~64)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65~72절)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인도 하셨음에도
이스라엘이 끊임없이 반역했고 불순종 했음을 지적하며
그럼에도 불고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는
지금도 계속되며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경륜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니
우리가 어떠해야겠는지를 고백해야 한다
(월)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역사의 노래
시편 105편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던
아브라함 시대부터 가나안 땅의 정복까지를
역사적으로 돌아보며 이스라엘에 베푸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은혜와 축복을 찬양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으로
애굽에서 해방되었고 광야에서 양식과 물을 얻었으며
다른 나라들을 정복하여 땅을 준비하여 살게 되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조언과 명령을 무시하고
그 대신 다른 신들을 만들어 숭배했다
그럴 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깨달게 하기 위해 벌을 주시며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항상 기다리시며
그들의 타락과 패역을 용서하고 구원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 많은 벌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계속해서 받았다는 것이
하나님이 어떤분인가에대한 교훈을 준다
그런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버리면
하나님의 기사와 축복속에 사는 것이기에
그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105장 마지막이 할렐루야로 끝이 난다
(화) 회개로 이끄는 역사의 노래
시편 106편도 전장과 같은 맥락으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하는 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셨다는 것은
우리를 사단의 세상에서 구원하여
예수세상의 사람으로 살게 하실뿐 아니라
지금도 돌보시고 번성하도록 축복하신다
그런데 어떻게 그 하나님을 배신하고
그 은혜를 잊을수 있는가?
이스라엘은 그랬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고
은혜를 감사하며 약속을 지키라고 한다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으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극적으로 해방될 때
우리가 얼마나 환호하고 감격했는가?
그 역사보다 더 극적인 것이
죽을 수밖에 없는 내가 구원 받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호흡마다
시편 136편처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계속 노래하고 창조의 일과 구원의 역사를
펼쳐 보여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할수 있는한
삼위하나님의 존재하심의 본질과
삼위하나님의 사랑의 원리와
삼위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린다
(수) 주의 포도원의 비유
시편 80편은 슬픔이 가득한 고난의 현실 속에서
이스라엘의 쇠퇴와 회복을 염원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노래한 시다
괴로운 처지에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을 믿으며
이전에 베푸셨던 큰 은총과 현실을 비교한다
“주의 얼굴 빛을 비추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라는 후렴과 더불어
하나님의 능력을 이스라엘에게 베풀기를 소망(1~3절)
이스라엘의 슬픔을 거두어 가시기를 소망(4~7절)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소망하며(8~19절)
포도나무 비유가 기록되어 있다
결국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 하실 것인데
적대 세력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이고
풍요와 평화를 주실 것이고
지도해 주실 것이고
사랑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믿을 것은 하나님뿐이고
의지할 것은 하나님뿐이고
구원자는 하나님뿐이고
도움받을자는 하나님뿐이다
(목) 역사를 다스리시는 주님의 최상권
이번주 교과를 공부해본 결과
하나님께서 권능과 은혜로 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셨음을
시편 기자들이 감사하며 찬송하라고 외치면서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를 몇가지 말한다
택함 받았기 때문에
자연을 주셔서 살게 하심을
구원의 은총을 베출어 주심을
이 외에도 필설로 다 적을수 없을만큼 많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린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런 것을 해 주셨기에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찬양 받아 마땅하신 분이시다
무엇을해 주셔서가 아니라
하나님은 피조물의 찬양을 받으셔야 한다
창조주가 피조물의 찬양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왜냐면
찬양을 받으시려고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존재로 창조되었다
찬양할 존재가 찬양하지 않는 것이 죄다
피조물은 하나님을 그냥 찬양해야 한다
찬양할 조건을 찾는 것이 죄다
조건은 하나님을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피조물은 창조주를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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