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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기 3과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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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10-15 13:43 조회4,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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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다시 회복되는 길은 무엇이었는가?

⇒유다의 요시야 왕 때부터 주변 정세가 매우 복잡하게 돌아갔다. 당시에 서아시아를 패권을 잡으려는 앗수르, 애굽, 바벨론의 각축전이 치열했다. 여기서 정치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유다는 어느 나라에 붙으면 유리할지를 저울질해야만 했다. 

그러나 요시야는 강대국의 힘에 의존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형통하며 나라도 평안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는 방백들의 뜻에 따라 반애굽정책으로 나라를 단속했다. 애굽의 힘을 얕잡아본 것이다. 그러자 애굽의 바로느고가 그를 폐위시키고 친애굽성향의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웠다. 

 

여호야김은 애굽에 인정받기 위해 엄청난 조공을 애굽에 바쳤으며, 그것은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던 차에, 바벨론이 강성해져서 유다를 침공했다. 여호야김은 바벨론에 억지로 충성을 맹세해야했다. 그러나 그는 바벨론을 배반하였고 그로 인해 바벨론의 2차 침공이 이루어졌다. 그 때 그는 생포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여호야김은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나름대로 살길을 찾으려고 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다. 그런 그에게 예레미야가 말했다.

"그(부왕 요시야)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2:16)

 

그가 국제정세에 휘둘리고 불행하게 된 것은 강대국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로부터 세금을 착취하며 공의를 굽게 한 까닭이었다. 왕도 형통하고 몰락해가는 나라도 회복하는 길은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고 공의를 행하는 것이었다. 공의란 곧 상식이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길, 평안의 길은 단순하다. 지극히 당연한 상식을 행하는 것이다. 

공자는 왕이나 관리에 대해 “백성을 들볶으면 백성이 떠난다. 나쁜 정치는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우니라.”고 했다. 이건 공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이치가 아닌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건 상식을 따라 사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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