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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기 2과 안팎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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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10-05 23:44 조회4,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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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이스라엘은 끝없는 배도로 인하여 멸망받을 수 밖에 없었으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구원의 길로 부르셨다. 

 

★핵심어 : 배도, 유예

 

☆사랑하는 자녀가 계속 부모의 말을 거역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면 된다. 아무리 자식이 못돼먹어도 부모는 그 자식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어한다. 하나님도 이스라엘에게 그러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멈추지 않았다. 

 

일. 월. 위기의 역사

 

☆이스라엘 자손은 어떻게 하나님을 배도했는가?(삿 2:11)

▷바알과 같은 우상 숭배에 반복적으로 빠졌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살아계신 능력을 체험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졌다. 그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 것은 우상숭배였다. 이스라엘의 위기는 우상 숭배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우상은 거짓 하나님이다. 거짓 하나님을 섬기니 거짓된 교훈을 따라 타락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의 배도는 얼마나 속히 이루어졌는가?

▷「한 세대가 가고 한 세대가 오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을 행하기까지 그분에게서 서서히 멀어졌다.」

*타락은 한 순간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거절하다가 마침내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스라엘의 위기에 솔로몬이 미친 영향은?

▷「솔로몬 사망 이후에(약 기원전 931년) 나라가 북방 이스라엘과 남방 유다로 나눠졌다. 대부분의 책임은 뛰어난 지혜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과오를 범한 솔로몬의 그릇된 통치에서 찾을 수 있다. “여러 지파들은 그들의 전 통치자의 압정 하에서 오랫동안 쓰라린 학대를 받아 왔었다. 그의 배도의 기간에 솔로몬 정부의 사치가 그로 하여금 백성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게 하고 천한 노역을 요구하게 하였다”(선지자와 왕, 88~89)」

 

*솔로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려고 사방에서 귀한 보물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은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우상을 숭배하는 왕후들을 맞아들여 그들의 우상숭배를 용인함으로 백성들에게 나쁜 감화를 끼쳤다. 게다가 지나친 세금과 힘겨운 노역으로 민심이 매우 악화되었다. 

솔로몬은 지도자의 좋은 모본보다 악한 감화가 더 깊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솔로몬 이후 분열된 두 왕국 중 북방 이스라엘을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한 사건은 무엇이었는가? 

▷여로보암이 왕으로서 금송아지 숭배를 장려한 것

*북방왕국의 초대 왕인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유다의 예루살렘 성전에 제사드리러 다니면서 민심이 유다왕에게로 돌아갈까봐 예루살렘성전을 대신하여 단과 벧엘에 금송아지를 세워 그것에 제사를 드리도록 했다. 이것이 북방왕국에 신속한 멸망을 초래하게 되었다. 우상숭배는 대대로 이어졌고 왕들도 한결 같이 악한 왕들이었다.

여로보암은 문제를 인간적인 생각으로 해결하려 함으로 더 문제를 꼬이게 만든 것이다.

 

「우상숭배의 도입은 나라를 파국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여로보암의 통치 기간 중에 들어온 배도는 더욱 현저하게 되어 마침내 이스라엘 나라의 완전한 멸망을 초래하였다”(선지자와 왕, 107)」

 

☆남방 유다는 북방 이스라엘과 어떻게 달랐는가?

▷그들은 처음부터 우상 숭배에 빠지진 않았으나 차츰 북방왕국을 본받아 우상숭배가 온나라에 퍼졌다. 선한 왕들은 전 통치자 때 유행하던 우상숭배를 근절하고 여호와신앙으로 개혁을 단행했지만 악한 왕들은 다시 우상숭배로 나라를 이끌었다. 

 

*남방 유다 왕들은 북방왕국의 멸망을 통해서 타산지석의 교훈을 배울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 

(타산지석 : 남의 하찮은 언행(言行)일지라도 교훈이 되는 점이 있음)

 

☆나에게 타산지석이 되었던 것이 있다면?

 

☆하나님은 배도한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하셨는가?

▷애타게 호소하고 인내하고 기다리심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당면한 재앙으로부터 그들을 건지시기 위해 사사들을 보내셨다(삿 2:16).」

「군주들은 형편없었지만 하나님은 나라의 심장을 좀먹는 죄와 배도로부터 백성들을 돌이키기 위해 선지자들을 파견하셨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그들의 죄로부터 돌아서고 그러한 죄가 불가피하게 몰고 올 재앙에서 벗어날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지도 않은 채 그들을 포기하지는 않으실 작정이었다.」

 

☆하나님은 나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신다고 생각하는가?

 

화. 수. 목. 계속되는 위기

 

☆예레미야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어리석음에 빠져 있었는가?(렘 2:13)

▷생수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만족을 주지 못할 다른 웅덩이를 파고 있었다. 그것은 뿌리깊은 우상 숭배의 역사를 말한다.

「렘 2:5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분을 버리고 ‘헛된 것’을 좇다가 결국 렘 2:5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분을 버리고 ‘헛된 것’을 좇다가 결국 ‘헛된 것’이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헛된 신을 좇는 자가 얻을 것은 헛된 것 뿐이다.

 

☆그들에게 실제적으로 닥친 위기는?

▷바벨론에 의한 멸망 

 

☆바벨론의 위협에서도 하나님은 어떤 살 길을 알려주셨는가?(렘 37:17, 18)

▷렘 38: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벨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입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와 18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붙이우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유다 왕 여호야김은 바벨론 왕에게 충성을 맹세해야만 나라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유다의 많은 이가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았다. 그들은 바벨론과 싸워서 독립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계획하신 바가 아니었다. 오히려 하나님은 유다의 배도로 인하여 그 나라를 심판하기 위한 도구로 바벨론을 사용하실 작정이었다.」

*레 26:41 나도 그들을 대항하여 그 대적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받지 아니한 마음이 낮아져서 그 죄악의 형벌을 순히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생각하고 그 땅을 권고하리라

 

☆그러나 지도자들의 생각은 어떠했는가?

▷「그러나 그때마다 정치·종교 지도자들은 경고를 청종하지 않고 그냥 여호와께서 그들을 살려주시리라고 믿었다. 어쨌든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 아닌가?」

*여기에 무서운 믿음의 왜곡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부르기 때문에 지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지켜 주신다.

 

☆이스라엘의 진짜 위기는 무엇이었는가?

▷위기를 위기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그들은 하나님을 불러 맹세하면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으로 착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전하는 경고에는 귀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온 경고를 듣지 않고 마치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일상생활과 종교행위를 지속했다... 백성들은 마치 성전이 있으면 모든 것이 잘 되리라는 보증이 다 갖춰진 것처럼 ‘헤칼 야훼 헤칼 야훼 헤칼 야훼 헴마(이것은 여호와의 성전, 여호와의 성전, 여호와의 성전이로다)!’라는 말로 위안을 삼으려 했다.」

 

☆우리 교회의 심각한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고 자신의 문제를 중심으로 생각하라)

 

<적용, 결심>

 

☆이번 과에서 배운 교훈은 무엇이며, 그것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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