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선교사가 된 포로들(도입부분 자료:루디아를 선교했던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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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훈 작성일15-07-25 14:15 조회2,316회 댓글0건본문
제목: 루디아가 믿다.
(자색옷 장사하던 여인. 기도할 곳을 찾던 바울을 강가에서 만나 복음을 받아들였던 여인)
주께서
여셨다.
루디아의 마음.
자연스럽게
여인의 마음속으로
복음이
녹아들었다.
한여름의 뜨거움보다
더 달뜬 첫사랑의
아련함.
사랑은 논리가 아니다.
그저
내 안에
언제인지도 모르게
가득차 오르는 기쁨이다.
놓아버리면
죽을 것 만 같은
간절함이다.
세상의 모든 것
다 얻은 희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하늘향한 고백이다.
어떠한 표현으로도
나타낼 수 없는
숭고한 느낌
주님을 위해
목숨조차 버리겠다는
불멸의 결의이다.
사랑은
순수로 흐르다가
안으로부터
터져나오는
정결한
눈물이다.
사랑앞에
논리는 없다.
영원의 세월동안
있어왔던
기운
내안에 들어와
폭풍처럼
온 몸을 휘감는
사랑으로
어쩔줄 몰라하는
내 안에
싹튼 하늘사랑
믿음
부족해서
부족해서
늘 불안하다가
한순간에
스스로
충만해지는
성령이 주시는
삶의
선물이다.
히11장1절
믿음이 무엇인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이제껏 가져보지 못했던
뿌듯한 확신
새하늘과 새땅으로
온전하여진
충만함이다.
그 사랑
그 믿음
영혼에 새기고
두 손 벌려
하늘을 품는다.
땅을 품는다.
(선교하다보면 말씀을 듣고 논리적으로 설명키 어려운 성령의 감동으로 참회에 이르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디아는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여셨다는 표현으로 볼 때 깊은 감동가운데 성령을 받은 경우일꺼라 생각해 봅니다. 처음 예수님이 구원주라는 믿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첫신앙을 돌아보면서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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