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너는 여호와를 기다리라(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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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3-25 22:37 조회2,451회 댓글0건본문
제13과 너는 여호와를 기다리라
기억절: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시편 27:14)
시작하며
기다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방해자 즉 사단의 공격이 있기 때문이다
악인들이 살을 먹으려고 왔고
군대가 대적하여 진을치며
전쟁이 일어나 치려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했음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자의
답은 여호와를 기다리는 것이다
문제는 기다리라는 답이 있음에도
우리는 먼저 움직이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
잘 기다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요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요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다 라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신뢰와 믿음과
신앙의 고백을 드린다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이심을
명확히 알고 고백할수 있으면
기다리는 것이 즐겁다
그러므로 기다림이 즐거우려면
하나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일) 기다리라는 부르심
”너는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27:14)
바랄지어다의 다른 말이
기다린다란 뜻인데
기다리기 위해서는 확실 절박 간절
인내 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기다리는 것이
어렵고 고통스러울수도 있는데
강하고 담대해야 기다릴수 있고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기다림이 공허하지 않다
즐거운 기다림이 있을까?
결과 즉 답을 알고 있는 기다림은
농부가 수확을 기다리듯
부모가 아기의 성장을 기다리듯
꿈이 이루어지길 기다리듯
용기와 기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약속의 결과가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시27:14) 이 시의 주인 다윗은
약 3천년 전의 인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고
왕이 되기를 기다렸고
적에게서 구출되기를 간절히
기다렸고 결국 답을 얻었다
(월) 젖뗀 아이의 평안
시편 131편은 교만하지 말고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 한다
아기처럼 스스로를 인정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하나님을 따르라고 한다
다윗은 운전대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운전하시는데로
마치 아기처럼 평안하게 살라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내려놓고 긍지를 갖지말고
자신이 할수 있다는 생각도 말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라고 한다
그런데 세상에 그런 존재는
아기와 바보밖에 없는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그래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절대로 오해나 불화가 일어날 수 없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자신을 보이려는
교만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루스벨의 교만이 하늘에 전쟁을 일으켰고
결국 하나님의 창조물을 망쳐 놓았음을 볼 때
교만은 사단마인드이기에 불행으로 끝이난다
그럼에도 교만이 꿈틀데는 것은
아직 예수사상으로 완전히 전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시편 126편은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해방된 기쁨과 성취를 노래하는 시다
포로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유로워졌다
그 기쁨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자비와 큰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이것은 우리의 신앙 즉
사단의 포로로 있던 우리가
예수복음을 듣고 예수님께 돌아옴으로
사단에게서 해방 되었을 때의 기쁨일 것이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게 망한 후(BC588년)
49년이 지나고 50년째인 BC538년
신제국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 의해 해방됐다
그리고 20년 후인 BC518년
예루살렘 성전이 기공돼 70년 만에
성전이 회복되었다
그들이 포로에서 해방될 때
꿈꾸는 것 같았다고 했다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그들의 혀에는 찬양이 가득 찼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큰일로 인해 기쁨이 가득했다
그래서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우리도 예수라는 기쁨의 단을 가지게 되었다
그 기쁨의 씨앗을 복음을 나눌 때
더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
눈물이 있는 말씀
눈물이 있는 찬양
눈물이 있는 기도
눈물이 있는 전도
눈물이 있는 봉사 등등
눈물은 꼭 기쁨의 결과를 낸다
(수)하나님의 안식일의 쉼을 기다림
시92편은 안식일의 찬송시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고 있다
모세가 기록한 이시의 특징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인데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그 어려운
출애굽의 대장정을 이루어낸 지도자로
하나님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아무튼 모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즉 하루종일 하나님을 찬양했다
왜냐면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고
그분의 백성을 돌보시고
그분의 백성은 그분의 보호 아래에서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고
그분의 백성을 축복하시고
그분의 백성은 그분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세와 함께 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며
모세에게 주셨던 모든 것을
우리에게도 똑 같이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호흡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것이 되지 않으면
진정한 찬양을 할수 없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버리자
(목) 아침에 기쁨이 오리로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시5:3)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30:5)
”양 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가
아침에 저희를 다스리리니 저희 아름다움이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려니와“(시49:14)
”아침에는 주의 인자하심을 전하고
밤마다 주의 신실하심을 전함이 좋사오니“(시92:2)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시119:147)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벧후1:19)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계22:16)
교과에 열거한 성경절들을 다 가져와 봤다
어둔밤이 지나면 희망이 아침이 온다는 말씀들이다
하나님의 우주적 관점에서 볼 때
지금 우리는 어둔 밤을 지나고 있다
시인이 노래했듯이 머지않아
새벽별이신 예수님과 함께
새 하늘이 찬란히 열릴 것이다
어둔밤을 견딘 모든 사람은
찬란한 샛별께 기쁨의 찬양을 올릴 것이다
그러려면 지금 연습을 많이 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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