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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하늘과 땅을 하나로 1. 박해 받으나 버림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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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12-25 19:57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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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총론 : 하늘과 땅을 하나로 만드는 구원의 계획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빌립보서와 골로새서는 그 일을 가능케 하시는 유일한 분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예수님은 이 사명을 위해 바울을 보내셨고, 그는 세계 교회 전역에 연결망을 구축하여 감옥에서도 교회를 하늘과 더 가깝게 이끌고 서로 연합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우리에게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사명이 주어졌다. 그러나 주님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지 않은 채 그 일을 하라고 하시지는 않는다. “사람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과 협력할 때에 그것은 전능한 것이 된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의 능력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분의 모든 명령은 다 할 수 있는 것이다”(실물교훈, 332).

 

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3:1; 고후 4:7-12; 9:16; 빌레몬 15, 16; 4:9; 1:1-3; 1:1, 2

 

기억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핵심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히는 일을 자주 겪었으나 낙담하지 않고 여전히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또한 그의 전략적인 전도 사역은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먼 곳에까지 복음이 전파되게 하였다.

 

*핵심어 : 갇힌, 전도, 전략적

 

도입 질문 : 신앙 때문에 부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면?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야말로 복음을 증거할 기회가 될 수 있다.

한 재림교회 목사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2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처음엔 당황했으나 곧 그곳이 하나님이 주신 선교지임을 깨닫고 말씀과 서적을 전하며 침례와 성만찬식도 행하게 되었다. 감옥에서의 선교는 힘든 사역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기도가 응답되고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는 특권을 누렸다. 바울 역시 부당한 옥살이를 하면서도 기뻐하며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다.

 

요일별 고찰

 

. <그리스도를 위해 갇힌 자 바울> 3:1과 몬 1장에서 바울이 감옥에 갇힌 자신을 묘사한 방식에는 어떠한 의미가 담겨 있는가?

갇혀 있으면서도 복음을 전함.

 

빌립보서와 골로새서는 바울의 옥중서신으로 이는 바울이 로마의 한 감옥에 갇혀있던 60~62년에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옥중 서신에는 에베소서, 빌레몬서가 있으며, 목회서신이라 하는 디모데후서도 감옥에서 썼다. 그는 자신을 쇠사슬에 매인 사신”(6:20)이라고 하여 매인 중에서도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이 편지를 쓸 당시 그를 지키고 있는 온 시위대 안”(1:13)에 복음을 전하였을 정도로 오히려 죄수의 몸으로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다. 로마에는 황제를 호위하고 죄수들을 경비하던 정예 군사들이 14,000명이 있었다. 4:22에서 바울은 가시아사의 집성도들에게 문안을 하고 있는데, 바울은 시위대들을 통해 황제의 가속들과도 접촉하며 복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 <사슬에 매인 바울> 바울은 어떻게 시련을 견딜 수 있었는가?(고후 4:7-12, 6:3-7)

고난의 열매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의지함

 

2세기 초에 기독교신앙 때문에 결박당했던 이그나티우스는 로마 병사들에 대해 잘 대할지라도 더 악랄해지기만 하는... 야수들이라고 했다. 바울은 그들 가운데서도 복음의 희망을 보았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성령과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그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

 

감옥에서 더 큰 감화를 - “바울은 이전처럼 교회들 사이를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었던 때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더욱 지속적인 감화를 끼쳤다. 주님의 죄수로서 형제들의 애정을 더욱 굳게 붙잡을 수 있었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속박되어 있으면서 기록한 말은 그가 직접 그들과 함께 있었을 때보다 더욱 큰 주의와 경의를 받았다. ... 그의 용기와 신앙에 대하여 알게 되었을 때 그리스도의 사업에 있어서 더욱 큰 성실과 열심을 나타낼 수 있는 자극을 받았다”(사도행적, 454).

 

. <빌립보의 바울> 전도자 바울에게 빌립보는 어떤 곳이었는가?(16:10~12)

전도의 전략적 요충지

 

전도 사역에서 바울은 항상 전략적으로 생각했다. 그는 2차 선교 여행 중, 어떤 사람이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자기들을 도와달라 하는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 지방에서 첫째가는 도시”(16:12, 우리말)인 빌립보에 가서 머물며 복음을 전했다. 빌립보는 로마 제국에서 도시에 부여되는 최고 지위인 이우스 이탈리쿰의 영예를 받았다. 또 이곳은 로마와 동방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거점이기도 했다. 이곳에 중요한 기독교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바울 일행은 인근의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가, 베뢰아 등 여러 도시들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17:1~2). 또한 바울 일행은 강가에서 기도하던 중 루디아 가족을 회심시켰고, 루디아는 바울의 빌립보 시역에 중요한 재정 지원자가 되었을 것이다. 바울과 실라는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으나 거기서도 간수 가족 전체를 회심시키는 역사가 일어났다.

 

성령께서는 비록 박해가 있을지라도 빌립보가 유럽 전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이상적인 교두보가 될 것을 아셨다. 박해가 아무리 심하더라도, 어떤 상황에서는 그것이 아니었다면 닿지 못할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 <바울과 골로새> 골로새에는 어떻게 복음이 전파되었을까?

에베소에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들은 에바브라(1:7)가 전했다고 보여짐.

 

바울이 골로새를 방문한 기록은 전혀 없다. 이것이 오히려 그의 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말해준다. 바울은 소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도시이자 거점 항구였던 에베소를 소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그곳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로 인하여 소아시아에는 그의 시대에 일곱 개의 주요 교회들이 생겨났다(1:4). 에바브라도 이 때 복음을 듣고 고향 골로새로 돌아가 교회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골로새의 잘 알려진 또 다른 그리스도인 빌레몬은 바울이 감옥에서 낳은 영적인 아들로, 그는 에바브라와 거의 같은 시기에 회심했을 것으로 보인다.

 

. <빌립보 교회와 골로새 교회> 1:1-3과 골 1:1, 2에서 빌립보와 골로새 교회는 어떻게 묘사되어 있으며, 그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교회의 조직이 잘 갖춰진 것을 보여줌

 

이 두 서신의 인사말에서 감독들과 집사들”,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이는 교회에서 어떤 특별한 사역을 맡고 있음을 의미, 6:21, 4:7, 벧전 5:12)이라는 표현은 기독교 초기부터 조직을 잘 갖추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바울에게는 성도들을 훈련하고 교회의 지도자를 세우는 일이 우선순위였으며, 이 역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이었다.

 

1850년대 애드벤트 리뷰 앤드 사바스 해럴드지의 수많은 기사가 보여주듯이, 재림교회의 선구자들은 신약성경의 교회 조직 모델을 따랐다. 제임스 화잇은 이렇게 말했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거룩한 질서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조직하기에 충분하다. 만약 더 필요한 것이 있었다면 영감으로 주어졌을 것이다”(애드벤트 리뷰 앤드 사바스 해럴드, 1853. 12. 6, 173).

 

적용 : 바울과 같이 갇히는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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