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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말씀을 나누는 영적 친교 나눔식 교과(요약본)- 07과 최고의 충성: 전장에서 경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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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섭 작성일25-11-11 14:01 조회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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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론)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에서 머무는 동안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했다. 여호수아는 적지에서 할례를 행하였고, 임박한 상황운데서도 유월절을 지켰다. 또한 정복이 한창일 때 제단을 쌓아 주님께 예배하였으며, 아직 일곱 지파가 기업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도 여호와의 성막을 세웠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위험이나 바쁨 속에서도 하나님께 헌신하는 시간을 구별하는 것이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말해준다. 바쁜 일상과 긴급한 일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하는 시간을 쉽게 잊고 있다. 조석 예배와 가족 제단은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신앙을 새롭게 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바쁘고무거운속에서도먼저주님을경배하고그분에대한헌신을매일새롭게해야 한다. 분주한 삶에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구별된 시간은 가장 소중하다.

3) () 언약 먼저 :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할례를 명하신 이유는 가나안 전쟁을 하기 전, 먼저 하나님께 헌신하고 언약을 새롭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체성과 헌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였다. "전쟁 직전에 할례를 통해 3일간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은 전략적 위험한 일이었으나, 여호수아는 이를 통해 승리가 인간의 전략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에 달렸음을 백성에게 각인시켰다. 할례는 단순한 종교의식이 아니라, 언약 백성의 정체성과 하나님에 대한 의존을 선언하는 행동이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중요한 일들에 대한 일상의 압박과 분주함으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 곧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날마다 새롭게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다.

 

4) () 유월절 : 유월절은 출애굽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 경험은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서, 광야를 지나는 여정으로 이끌었다.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전환점이 되었다. 유월절을 기념코자 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며,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하고, 믿음과 헌신을 새롭게 하는 것이었다. 또한 유월절의 희생 양은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구속하신 그리스도의 표상이었다. 예수님은 주의 만찬에서 유월절을 당신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으로 바꾸셨다. 유월절은 과거의 구원을 기억하는 동시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된 구속과 장차 하늘에서 이루어질 어린양의 영광스러운 혼인 잔치를 바라보게 한다.

 

5) () 새롭게 하는 제단 : 여호수아가 제단을 쌓은 동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언약을 새롭게 하며,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었다. 가나안 정복은 하나님의 계획 속 한 단계일 뿐, 궁극적 목표는 인류 회복과 율법 순종이었다. 여호수아가 흰 석회 돌에 율법을 기록하고 제단 근처 기념비 설치한 것은 이스라엘에게 언약에 담긴 특권과 의무를 영원히 되새기게 했다. 여호수아의 행위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과 연결된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언약의 요구를 완성하시고, 인간을 하나님께 순종의 삶으로 이끄셨다.

 

9) ()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함 : 성소는 하나님께서 백성과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기에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었으며, 그분의 임재는 이스라엘에 지속적인 축복의 원천이 되고, 그 축복은 이스라엘을 통해 온 땅에 퍼져나갈 것이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가나안 정복과 땅 분배보다도 중심에 있는 더 중요한 주제이다. 성소의 존재는 항상 백성이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계심과 그들이 언약을 따라야 하는 의무를 깨닫도록 도왔다. 마지막 대속죄일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포스트모더니즘과 세속주의의 도전에 맞서 믿음·소망·영적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 이 투쟁에서 하늘 성소에 집중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하늘 성소에서의 사역을 끊임없이 의지할 때, 영원한 하늘 본향과 재림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다. 그날,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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