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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1. 룻과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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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5-06-06 17:25 조회6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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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연구 범위 1:1-5; 2:5-20; 1:6-11; 4:8, 9; 3:1-14; 12:14-17

 

기억절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매우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 규를 그에게 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 규 끝을 만진지라"(5:2).

 

핵심

 

*핵심어 : 여자, 친족,

 

도입 질문 : 여자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성경에서 여자는 교회를 상징한다. 이번 주 두 여인의 이야기는 장차 교회가 당할 시련과 하나님의 궁극적인 구원에 대해 말해준다.

 

요일별 고찰

 

. <”떡집에 닥친 기근> 나오미와 룻에게 닥친 고난은 무엇 때문일까?(1:1~5)

불순종

 

나오미 가족은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이주했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뜻을 가진 곳이었지만, 기근이 들게 되었다. 이는 인류가 먹고 싶은 대로 맘껏 먹을 수 있었던 에덴에서, 얼굴에 땀이 흘러야 먹을 수 있는 에덴 밖으로 쫓겨난 사실을 떠올리게 한다. 이유는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한 까닭이다. 인류는 창조주 안에서 풍요롭게 삶을 시작했으나, 불순종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으로 창조 세계의 관리자에서 죄의 노예

 

로 전락하게 되었다. 베들레헴에 닥친 기근도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며, 나오미의 가족은 그 기근을 피해 하나님의 기업을 떠나 이방인의 땅으로 이주함으로 더 큰 시련을 만나게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을 거절하고 반역할 지유가 있었지만, 그 결과로 불행하게 되는 것은 그것을 선택한 인류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했다. 원래 인류는 세상을 다스릴 특권이 있었으나, 이제는 세상을 정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세상의 한정된 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삶은 고통과 비애의 연속이고, 우리는 세상에 압도당하는 듯할 때가 많다.

이러한 가혹한 현실을 보며 사람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거나 인간에게 무관심하거나 무능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이 인류가 당신을 반역한 결과를 거두도록 허용하고 계신 것일 뿐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끝나는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항상 인간의 역사 가운데 일하시고, 죄와 고통의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향해 우리를 이끄신다. 룻의 이야기는 이 사실을 잘 보여준다.

 

. <룻과 보아스> 나오미에게 보아스라는 이름은 어떤 의미였을까?(2:5~20)

유업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

 

나오미는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으나 삶에 닥친 비통함으로 자신의 이름을 마라로 바꾸어 부르라고 했다. 그러나 며느리 룻이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에서 이삭을 주우면서 그들의 삶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난다. 보아스가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일 뿐 아니라 그의 친족이라는 사실은 그들의 가난이 계속될 필요가 없다는 최고의 소식이엇다.

인류는 창조주와의 관계가 파괴됨으로 영적 빈곤에 빠져 들판 귀퉁이에서 부스러기 같은 기쁨을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잊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발견한 순간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인자(사람의 아들)’라고 칭하심으로 인류와의 친근감을 표시하셨다. 이는 그분이 보아스 같은 우리의 친족이 되셨다는 의미다. 그리시도는 우리의 형편을 알아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빈곤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신부로 삼기 원하신다.

 

. <구속자 보아스> 인류에 대해 사탄은 무엇을 주장하는가?(1:6~11, 4:8~9, 1;9, 22:31)

자신의 소유로 주장

 

욥기에서 사탄이 땅을 두루 돌아다녀 왔다는 말은 그가 세상을 통치하는 자로 주장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자신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온 세상을 다 주겠다고 하는 제안도 세상이 자기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욥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그에게 물질적인 복을 주셨기 때문이며 그것을 빼앗아가면 하나님을 떠날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는 실제로는 그가 사탄의 백성이라는 뜻이다.

보아스가 룻을 사랑하여 결혼하기 원하지만 그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더 가까운 친족이 있다는 사실은 중대한 장벽이었다. 이것을 대쟁투의 시각으로 보면, 그리스도 역시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더 가까운 친족인 사탄이 권리를 주장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아스는 룻과 나오미를 위해 베들레헴의 성문으로 향한다. 마을의 문은 일종의 송사를 결정하는 곳이다. 이는 우주적인 심판의 장면을 반영한다. 이 심판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 편을 들어“(7:22, 쉬운) 판결하신다. 이는 보아스가 룻을 위해 댓가를 지불했던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댓가를 치루셨기 때문이다.

 

. <하만과 사탄> 하나님의 남은 교회에게 일어날 일은 하만의 음모와 어떤 유사점이 있는가?(3:1~14, 12:14~17, 13:15)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분노

 

하만은 자신의 권력 앞에 무릎꿇지 않고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모르드개에게 분노하여 그와 그의 민족을 멸하기로 음모를 꾸민다.

사탄은 하나님의 최상권을 탐내어 반역하였고 그의 반역에 가담시키기 위해 인류를 죄에 빠지게 하고,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선 남은 백성들에게 분노하여 최후의 전쟁을 벌이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남은 자손들은 하나님께 충성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킴으로 사탄의 완전한 지배권을 반박한다.

안식일이 모든 기독교국에서 특별한 쟁점이 될 때, 대중의 요구를 따르기를 계속해서 거절하는 소수의 무리는 온 세계의 저주의 대상이 될 것이다"(Signs of the Times, 1910. 2. 22.).

 

. <이 때를 위하여> 인류 역사의 마지막 순간에 우리는 어떤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인가?(4:13~14, 5:1~3, 9:20~28)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음

 

하만의 계략은 이스라엘에게 두려운 소식이었으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과 함께 계셨고, 자기 민족을 위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왕 앞에 나아간 에스더로 하여금 왕의 은총을 입게 하여 이스라엘은 극적인 구원을 경험하게 되었다. 성경의 예언을 대할 때 고난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생각함으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예언의 목적을 잊어버린 것이다. 우리는 예언의 끝을 주목해야 한다. 예언의 끝은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해결되는 이야기다. 왕의 왕이 우리의 편이시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다가올 마지막 순간이 결코 쉬운 때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어려운 때에 대한 예언을 믿을 수 있다면 구원의 약속도 분명히 신뢰할 수 있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 마귀는 증오에 가득한 복수심으로 그리스도의 신부를 쫓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그녀를 구원하신다...

하나님은 역사의 정하신 때를 위해 남은 교회를 일으켜 세우셨다. 1,260일의 암흑기가 끝나갈 무렵,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부를 숨겨 두셨던 곳에서 불러내어(12:14 비교) 마지막 자비의 기별인 세 천사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게 하셨다. 우리는 이런 때를 위”(4:14, 쉬운)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적용 : 예언의 궁극적인 성취를 바라볼 때 어떻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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