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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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5-01-18 19:47 조회1,827회 댓글0건본문
제4과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기억절: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시작하며
교과서론의 일부 내용이다
”하나님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존재로 사람을 창조하셨고,
하나님 자신도 성경 전반에서 깊은 감정을 가지시는 것으로 나타난다.
만약 성경이 일관되게 묘사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깊은 감정을 가지신다면,
감정은 본질적으로 나쁘거나 비합리적인 것일 수 없다.
성경의 하나님은 온전히 선하시고 완전한 지혜를 가지신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감정을 느낄수 있는 존재로
사람을 창조하셔서 사랑을 알게 하셨다
그런데 우리의 감정이 자주 바뀌는 것은
죄의 영향력이 자리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그 영향력에 휩쓸리지 않도록
삼위하나님을 깊이 깨달아 알고
그분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알고
완전히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만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게 되고
사람에게도 그 사랑으로 대할 수 있다
(일)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한 사랑
세상에서 배울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부모의 사랑이며 어머니의 사랑이다
그렇게 큰 부모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에는
비교 할수 없는데 인간에게서 발현되는
사랑은 인간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인간의 사랑은 경중의 차이가 있겠으나
하나님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세상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이든지
죄로 오염된 사랑이기에
성경에서 말하는 완전한 사랑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 큰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랑에는
부모자식 부부 형제 친구 등등의
사랑이 있는데 그 어떤 사랑도
100%의 완전한 사랑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싸움이
사랑관계의 사람끼리 더 많이 일어난다
하나님께는 한계가 없으시지만
사람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월) 애끓는 사랑
하나님께서 창조물에게 알리고 싶은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모르고는
창조물이 영생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랑관계를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알리시기 위해
애굽의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을
아들로 불러내어 아들답게 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아낌없이 베풀고 제공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그 사랑을
이해 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길로 갔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심판으로
때로는 긍휼로 그들을 놓지 않으시며
내가 어찌 너를 놓을 수 있겠으며
내가 어찌 너를 버릴 수 있겠냐 고백하셨다
하나님께 죄는 넘어갈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죄의 진노는 당신에게 쏱으시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라고
애끓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호소하신다
(화) 예수님의 긍휼
구약성경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알렸고
예수님은 그 긍휼을 보여 주셨다
긍휼은 흔히 사용하는 국어가 아닌
성경에 등장하는 성경언어 이기에
이해차원에서 정확한 뜻을 알아보자
긍휼을 우리 말로 풀이하면
불쌍히 여기다 가엾게 여기다
불쌍하고 가엾게 여겨서 도와주다의 의미인데
성경에서 사용하는 긍휼의 의미는
히브리어로 라함 이라 하는데
이 단어는 자궁이라는 말로
긍휼이 여긴다는 것은 어머니가
자기 태 즉 자궁에서 나온 아들에게
쏱아내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긍휼을 이렇게 표현했다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사49:15)
성경에는 긍휼이라는 단어가 300번 이상
사용되었는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뜨겁고 깊은 마음을 나타낸 것이고
결국 사람으로 오셔서 직접 보여 주셨다
(수) 하나님이 질투하시다니
에스겔은 5:11~17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에스겔이 하나님을 질투로 이해한 것이지
하나님은 사랑만 하시는 분이시기에
질투가 아니고 백성을 사랑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질투를 사람수준의 질투로
이해하면 하나님을 오해 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질투하심으로
백성들에게 품었던 분노를 다 쏟아내시니
그들에게 품었던 분이 풀렸고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해졌다고 했다
이처럼 마음이 시원해졌다는 표현은
분노가 사라진 것이 아니고
마음껏 후회없이 사랑했다는 표현이다
질투는 하면 할수록 부정적이지만
사랑은 하면 할수록 긍정적이 된다
죽음으로 달려가는 이스라엘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뜨겁고 격정적인 사랑표현을
에스겔은 이렇게 표현했다
“내가 내 분을 그들에게 다 쏟을 때에
그들은 비로소 나 주가 질투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말하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 내가 둘러 있는 이방 사람 가운데서
너를 폐허 더미와 웃음거리로 만들어
지나다니는 사람마다 너를 비웃게 하겠다
그래서 내가 분과 노를 품고 무서운 형벌을 내리면서
너를 심판할 때에는 너를 둘러 있는 이방 사람에게
네가 수치와 조롱을 당하고 네가 받은 심판은
그들에게 두려움과 경고가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쏘는 기근의 화살과 재난의 화살 곧
멸망시키는 화살은 너희를 죽이려고 쏘는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기근을 더심하게 하여
너희가 의지하는 빵을 끊어 버리겠다
내가 너희에게 기근과 사나운 짐승들을 보내어
너희 자식들을 앗아가도록 하겠다
너희는 전염병과 유혈사태를 너희 한 가운데서 겪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전쟁이 들이닥치게 하겠다 나 주가 말하였다”
(목)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바울은 하나님창조의 계획과 목적인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라는 복음을
깨달은 사도로써 그것을 9가지로 알렸고
고린도전서 13장에 구체적으로 표현을 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전13:4~7)
바울이 사랑의 특성들인데
이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사단사상으로 오염된 모든 사람은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으로 전향해서
하나님의 것이 되어버려야
사랑의 특성들이 삶에 묻어나고
그렇게 조금씩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에 가까워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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